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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침대 100대 쏜다, 장수돌침대 20주년 이벤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장수돌침대(회장 : 최창환, www.jangsoo.com)가 장수돌침대 100대를 선물하는 대국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주년 기념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5기에 걸쳐 매 기수마다 당첨자를 선정해 35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급 장수돌침대 총 100대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의 주제는 “20주년 X 별이 다섯 개 = 장수돌침대 100대”로 장수돌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응모기회가 주어지며 장수돌침대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사용후기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장수돌침대가 필요한 감동적인 스토리나 장수돌침대에 얽힌 재미있는 스토리를 장수돌침대 홈페이지(www.jangsoo.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환경에 계신분들을 위해 우편(135-729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1 무역센터 30층 장수돌침대 이벤트담당자 앞)으로도 접수받는다.특히 이번 이벤트는 SNS와 연동되는 참신한 형태의 이벤트로, 공모전에 글을 남기고 개인의 SNS로 동시로그인하면 바로 해당글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노출되게 되어 친구들과도 함께 스토리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SNS를 통해 글을 올리면 가점이 부여되어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업체관계자는 밝혔다.또한 공모전에 응모하지 않는 일반인들을 위해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이벤트페이지에서 글을 읽고 댓글을 남기면 매월 100명을 추첨하여 5,000원 상당의 카페베네 쿠폰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사용후기만 남기도 AS기간을 1년 연장(매트리스에 한함) 해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장수돌침대 영업기획팀 이영훈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님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장수돌침대가 20주년을 맞아 사랑에 보답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전국민 누구나 당첨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www.jangsoo.com 문의전화 1599-9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
- 제일모직, HK테일러 맞춤정장 매장 오픈 안양 오뚜기 맞은편에 HK테일러 정통 비접착식 맞춤정장 매장이 오픈했다. 남성복 정장은 기성복과 맞춤복으로 분류된다. 최근 기성복이 가격 메리트를 상실하고 다양해지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맞춤복 시장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맞춤정장은 크게 정통 비접착식 맞춤정장과 접착식 맞춤정장, 두 가지로 분류된다. 사이즈별로 패턴을 미리 제작, 손님에게 준비된 체킹복을 입혀보고 부분별 사이즈를 조정하는 접착식 맞춤정장과 달리 정통 비접착식 맞춤정장은 고객의 체형을 세밀하게 체존하고 개인별 패턴을 제작한 후 가봉 단계를 거쳐 전통 손바느질 공정으로 완성한다. HK테일러 비접착식 맞춤정장은 중요한 30여개의 신체 포인트를 정확히 체크해 고객의 체형에 맞게 개인 패턴을 만들어 재단한다. 특히 업계 30년 이상 경력 장인들의 손바느질로 완성하기 때문에 오직 자신만을 위한 맞춤정장으로 오래 입을수록 그 가치를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HK테일러는 비접착식 맞춤정장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맞춤정장 매장으로 20대 캐주얼 정장부터 결혼예복, 턱시도, 연주복을 비롯 자켓과 콤비 그리고 코트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다.문의 031-421-3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아토피 없는 세상을 꿈꾸는 ‘아토러브 안양점’ 오픈 피톤치드 함유가 가장 많은 편백나무 전문 업체 아토러브 안양점이 오픈했다. 비산시장에 위치한 아토러브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오일을 활용한 천연화장품 전문업체이다. 아토피, 여드름, 무좀, 비듬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로션, 샴푸, 바디클린저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편백나무를 활용한 가구와 반신욕기 등도 취급한다. 반신욕기는 30여종의 천연 광물질에 열을 가했을 때 발생되는 합성전자기파를 생성, 우리 몸에 필요한 30여종의 무기원소를 공급함으로써 편백나무의 면역기능강화와 결합해 신체를 정화시켜 준다. 현재 반신욕 1회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다.문의 : 031-383-4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만약 내 아이가 뒤바뀌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색동법률사무소 이향렬 대표변호사문의전화 : 381-5600 1. 서론요즘 모 TV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가 있는데, 읽어버린 아이가 미국으로 입양 후 의엿한 의사가 되어 바로 앞집에 세를 들어 온다는 설정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애틋한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네 눈샘을 자극하는 전통적인 이야기 구조인지라 드라마 인기가 벌써 30% 넘었다. 좀 다른 얘기지만 예전에 아이가 뒤바뀐 실화를 바탕으로 방영된 드라마도 있었다. 그 드라마도 무척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실제 사건이었으므로 아마도 인기가 높았던 것 같다. 이렇게 아이가 뒤바뀐 경우에 그 부모들은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사는지 궁금해 하는 것이 그 인기가 높은 이유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한다. 드라마에서는 막대한 재산을 가진 친부모가 (아마도 그 동안 본의 아니게 버려두었던 친자식에게 미안했던 것인지)친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기 위하여 호적을 되찾으려 한다는 내용도 나온다. 2. 현실적인 문제의 해결방법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긴다면 현실적으로(법률적으로) 어떻게 가족관계를 정리할 수 있을까? 법적으로 호적상의 아이가 친자식인지, 아니면 호적상으로는 남의 아이이지만 내가 낳은 자식이 친자식인지, 또 만약 물려줄 재산이 있다면 상속은 누가 받는 것이 맞는 것인지......등등 알쏭달쏭하기만 하다. 가. 호적을 정리하는 방법 친자식을 되찾고자 할 때는 우선 내 친자식의 호적상 부모를 상대로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소송 등을 제기하여 판결을 받은 후, 친부모의 호적에 입적시키는 방법으로 호적을 정정하는 방법이 가능할 것이다 나. 상속인은 누가 될 것인가? 위와 같이 호적정리가 끝났다면 당연히 친자식이 부모의 상속인이 될 것이다. 호적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도 부모의 친자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호적정리가 되기 전이라면, 아이의 출생신고를 할 때 부모가 남의 아이인줄 모른 채 잘못 출생신고를 한 것이므로 호적의 기재는 효력이 없는 것이지만 일단 호적에 기재된 이상 잘못된 호적을 정정하여 친부모의 자식이라는 증명할 때까지는 친부모의 상속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결과가 어찌됐건 당사자들에게는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내게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또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해외 이주의 꿈 해외 이주의 꿈 이민법 동향과거의 이민은 대한민국을 떠나 타국에서의 삶을 의미하는 바가 컸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해외 교포에 대한 참정권 허용 국내 투자 행위 허용 등 사실 상 외국국적 취득 후에도 큰 불편함 없이 모국의 생활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현실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2개 이상 국가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문제는 영주권 취득 방법이다. 2008년 가을 미국의 서브 프라임 사태를 시작으로 각국의 경제위기가 시작됐고 이는 주요 이민국가인 미국, 캐나다, 호주 등 많은 국가의 실업률 상승효과로 인한 이민법의 강화를 촉진했다. 이민을 준비하거나 진행 중이던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도 해결 기미는 크게 보이지 않는다. 방법은 있다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각 국가별 필요 인력과 투자자본 형태가 있으며 이는 이민법으로 이어진다. 추천할 이민법은 미국의 투자이민(EB5)과 캐나다의 경험이민이다.첫째, 미국의 투자이민은 학력 경력 나이 언어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비용으로 진행이 가능하다(다음 칼럼에 게재). 둘째, 캐나다의 경험이민(유학 후 이민) 중 조건이 어렵지 않고 빠른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방법이 있다. 사실 캐나다의 경험이민은 약 10년 전 많은 젊은이들을 호주로 향하게 했던 이민법과 흡사하다. 호주 역시 경험이민 카테고리를 강화하였으나 캐나다의 경우 아직까지 경험이민에 대한 강화를 하지 않고 있다. 조건은 어떻게 될까?대부분의 캐나다 주정부와 연방정부에서는 경험이민 신청조건을 일정기간의 교육과정과 취업 그리고 해당 직종 또는 경력에 맞는 영어능력 증명으로 정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외국인 신분으로 취업이 쉽지 않고 대부분의 취업 조건이 관리직이나 기술직인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의 위험성을 생각하고 진행해야 하는 방법이다.퀘백주는 좀 더 파격적인 경험이민 조건을 얘기한다. 1,80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과정과 중하레벨 정도의 불어능력 증명으로 취업조건 없이 영주권 신청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퀘백주의 이민법에 어떤 변경이 생길지 알 수 없다. 진행 가능한 시기에 퀘백주 경험이민을 통해 많은 해외이주 신청자가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 클럽이민 홍지승 팀장www.2min.com문의 (02)549-5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동업조합원의 제명 서울대 법대에 입학하였을 때 민법 교수님의 강의가 생각이 난다. 교수님의 강의 중 기억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말씀이었다. 법대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하신 것 중에 하나가 보증을 서지 말라는 것과 동업하지 말라는 것이었다.법원의 판사로 임용받은 이후 동업과 관련된 사건을 취급하면서 위 말씀이 많이 생각이 났다. 판사를 사직하고 변호사를 하면서도 마찬가지이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두 가지 조언은 항상 나의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동업자들 끼리 불협화음이 생기고 조합원 중 몇 명이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거나 횡령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게 되면 해당 조합원을 제명하여야 한다. 그런데 민법 제718조 제1항에 의하면 동업자를 조합에서 제명하여 배제시키는 것이 너무 어렵게 되어 있다. 동업계약은 민법 상 조합계약으로 보고 있다. 조합은 일반 주식회사와 달리 조합원 사이의 끈적끈적한 인적 결합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조합원 중 문제가 생긴 조합원을 제명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고 다른 조합원의 일치된 합의가 있어야 한다.4명이 동업을 하다가 조합원 2명이 부당하게 조합재산을 처분하거나 횡령하여 분쟁이 생긴 조합이 있었다. 2명이 문제를 일으킨 2명에 대하여 만장일치로 제명을 결의하였다. 한꺼번에 동업 조합원 2명을 제명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원래 제명되어야 할 조합원은 자신의 제명결의에 관한 의결권이 없다. 위 사건에서는 제명 결의의 대상이 되는 조합원이 2명이므로 한꺼번에 2인 이상의 조합원의 제명결의를 하면서 2명의 의결권을 박탈한 채 나머지 조합원 2명이 일치된 의견으로 제명결의를 하였다. 이 사건에서 대법원은 제명결의가 무효라고 판결하였다. 1인 마다 그 조합원을 제외한 다른 3명의 동업 조합원 전원의 일치에 의한 결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교수님이 동업을 하지 말라고 한 이유가 무엇일까? 동업이 잘되어도 능력이 부족하거나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동업자에 대한 불만이 생길 것이고, 동업이 안 되면 서로 책임을 전가할 것이다. 못되도 혼자서 사업을 한다면 누구를 원망할 수 없다. 어떤 이유든 동업관계가 깨지면 조합은 해산하게 된다. 해산하는 것도 복잡하고 싫은 조합원은 자신만이 동업관계에서 탈퇴한 후 금전으로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반환받게 된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
-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보증기간 확대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에 대한 무상보증서비스를 10년 20만km로 확대한다.기아차는 배터리, 모터, HPCU(하이브리드 전력제어모듈) 등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에 대한 무상보증서비스 기간을 기존 6년 12만km에서 10년 20만km로 늘렸다고 밝혔다.이번 보증서비스는 신차·중고차 구매자와 함께 기존 K5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되는 국내 최장기간 무상보증서비스다.하이브리드와 같은 모델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것. 지난 해 5월 출시된 기아차 K5 하이브리드는 전용 누우 2.0 가솔린 엔진(150마력)과 30kW급 전기모터(41마력)를 탑재해 191마력의 최대 출력을 낸다. 연비는 21km/ℓ 수준으로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특히 K5 하이브리드에는 세계 최초로 270볼트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돼 중형급 하이브리드 차량에 걸맞는 출력을 실현했다.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경쟁모델이 적용한 니켈수소(Ni-MH) 타입 대비 무게가 25%가량 가볍고 출력 및 에너지 밀도가 높을 뿐 아니라 4중 안전설계로 안전성까지 높였다.아울러 K5 하이브리드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가상의 엔진소리를 차량 외부로 출력하는 ‘가상엔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하는 저속 구간에서 엔진소리가 들리지 않아 주변 보행자들이 차량의 접근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막기 위한 장치다.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 무상보증서비스 확대에 이어 고객을 위한 또 하나의 혜택을 준비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 약정서를 작성한 고객(법인, 랜트, 리스, 택시, 특례조건 5% 이상 임직원 제외)에 한해서 구입 한달 동안 운행한 후 불만족시 25~30일내에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것. 교환차종은 K5 가솔린, K7, 오피러스, 쏘렌토, 모하비 등이다.기아차 관계자는 “K5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용부품 보증기간을 연장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상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0
- 의료분쟁, 처음부터 전문가 도움 받아야 유리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의술이 발달하면서 의료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사고의 빈도수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권리 의식이 높아지면서 의료분쟁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의료사고의 피해구제 절차에 대해 김명수 변호사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다음달부터 의료분쟁조정법이 시행되는데 어떤 법인가?“의료사고로 인해 손해를 입은 경우 환자들이 그 손해를 배상 받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소송절차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의료소송의 경우 오랜 소송기간과 비용 등의 문제로 심각한 문제가 아니면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는 소액 의료분쟁의 경우 한국소비자원의 중재로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4월 8일부터 의료분쟁조정법이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분쟁조정법)에 의해 설치된 조정중재원에서 피해를 구제 받을 수 있게 된다.”-의료분쟁조정법의 장점은. “원칙적으로 조정중재원은 조정이 접수된 후로부터 90일 이내, 최장 120일 이내에 조정결정을 하도록 하고 있고 조정시청서, 신분증명서류, 진술서의 제출만으로 조정신청이 가능해 신속, 간편하다. 또한 신청 전 전문상담을 통해 유사사례에 관한 법원의 판례 또는 조정결정의 정보제공, 조정신청금액의 적정성에 관하여 사전정보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신청시 수수료도 일반 소송과 비교해 매우 저렴하며 무엇보다 환자가 주장하지 않아도 감정부에서 사실조사, 쟁점정리, 증거자료 검토, 의료관련 전문문헌 검토 등을 통한 과실 유무 및 인과관계를 규명하여 주기 때문에 환자측의 입증부담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의료분쟁조정법으로 모든 사건이 해결될 수 있는 것인가?“그렇지는 않다. 조정을 신청하는 경우 조정중재원이 접수한 후 피신청인측은 14일 이내에 조정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만약 조정절차에 응하고자 하는 의사를 통지하지 아니한 경우 조정신청을 각하하는데 조정을 강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의료기관들이 조정절차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경우 일반 소송절차로 진행되게 된다. 또한 조정결과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할 경우 조정에서 사용된 감정서가 유력한 증거로 채택될 것이기 때문에 소송에서도 비슷한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의료분쟁조정법은 병원측에 불리한 법인가.“의료분쟁은 의료행위의 전문성, 고도의 전문성, 복잡성 등에 비추어 주로 환자측에서 조정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의료기관 측에서 조정에 응하지 않으면 결국 소송으로 진행 될 확률이 높다. 조정결정을 회피하기보다는 조정절차에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유리한 결정을 받도록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정이 성립되게 되면 업무상과실치상죄의 경우 피해자가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형사처벌이 면제되는 효과도 있다.”-의료분쟁조정법에서 변호사의 역할은. “조정을 신청했다가 상대방이 이에 응하지 않으면 소송을 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송으로 진행할 준비를 어느 정도 해 두어야 한다. 조정과정에서 의료사고 조사 및 감정시 신청인, 피신청인, 분쟁관련 이해관계인 또는 참고인으로 하여금 출석하여 진술하게 하거나 조사에 필요한 자료 및 물건 등을 요구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사실관계 등을 충분히 소명할 수 있도록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조정결정은 향후 이에 불복하여 소송으로 진행한다 하더라도 비슷한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처음부터 법률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조정절차가 개시되면 조정부에서는 기초 사실관계 확정 및 쟁점을 파악하게 된다. 그 후 감정부가 의료사고 조사 및 감정을 하게 되는데, 감정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조정부에서 조정결정을 하게 된다. 김 변호사는 “이처럼 의료사고발생시 소송 이외의 의료분쟁 조정제도를 통해 피해를 회복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조정을 신청하게 되면 적절한 조정금액의 선택 및 법률적 검토를 거치지 못한 채로 조정을 거치게 될 수밖에 없고 협상력이 약한 경우 불리한 조정을 받을 수도 있다”며 “초기부터 변호사 등 법률조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김명수 법률사무소 031-386-4500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하평 休빌리지’ 1차분양 성황리 완료, 2차 분양개시 실속형 전원주택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하평休빌리지는 1차분양을 완료하고 2차분양을 시작한다. ‘하평 休빌리지’는 땅값과 건축비 포함해 1억 5천~8천대로 양지바르고 전망 좋은 언덕에 내 마당을 가진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다. 택지가 주변시세에 비해 25% 저렴하고, 대지 100~200평에 18, 20평으로 집을 아담하게 지을 수 있다. 지주이자 건축주가 직접 분양하고 집을 짓기 때문에 건축비를 4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조경수, 마당 잔디, 텃밭, 주차장 등 추가비용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은 황토주택과 목조주택 선택이 가능하고, 설계구조도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건축이 가능하다. 전체 필지가 15,000평이고 총 90세대 입주를 예상하고 있어 대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하평 休빌리지는 수도권에서 1시간 1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감곡IC에서 나오면 바로 5분 거리이다. 4km 거리에는 무색무취의 탄산온천이 있는데 이곳에 돈산온천지구가 개발될 예정이다. 온천지구 주변은 50만평의 경제자유구역이 정해져 레저, 스포츠. 물류, 휴양시설이 들어와 토지 투자가치도 높다. 하평休 빌리지에서 1~2km 반경 안에 응급실이 있는 중소병원, 초·중·고등학교, 은행, 하나로마트, 면사무소, 시외버스터미널, 소방서, 보건소 등이 다 있다.하평 休빌리지의 계약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집은 친환경 황토벽돌집이다. 내부인테리어는 목재에 홈을 판 짜맞춤 공법으로 시공하여 고급스러움울 더한다.하평휴빌리지에서는 2차분양 개시를 시작하면서 선착순 5명에게 냉장고, 에어컨, TV를 무료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43)854-14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한국지엠 창원공장, ‘소아암 어린이 돕기 생명나눔 헌혈’ 펼쳐 한국지엠(본부장 조태훈 전무) 창원공장 임직원들이 회사 사명 변경 및 쉐보레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소아암 투병 어린이를 위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군산 부평 공장에 이어 2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한 헌혈증서와 함께 2만원씩 기부해 인하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에 전달,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한 채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작년에 펼친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서 및 기부금 2천만 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아이들에게 전한 바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