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하평 休빌리지’ 2차 분양 실속형 전원주택 ‘하평休빌리지’가 2차 분양을 개시한다. ‘하평 休빌리지’는 땅값과 건축비 포함해 1억5000만원~1억8000만원대로 양지바르고 전망 좋은 언덕에 내 마당을 가진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택지가 주변시세에 비해 25% 저렴하고, 대지 100~200평에 18·20평으로 집을 아담하게 지을 수 있는 게 매력. 여기에 지주이자 건축주가 직접 분양하고 집을 짓기 때문에 건축비를 4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조경수, 마당 잔디, 텃밭, 주차장 등 추가비용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은 황토주택과 목조주택 선택이 가능하고, 설계구조도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건축할 수 있다. 전체 필지는 1만5000평으로 총 90세대 입주를 예상하고 있어 대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해 수도권에서 1시간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감곡 IC에서 나오면 바로 5분 거리. 주변 시설로는 1~2km 반경 안에 응급실이 있는 중소병원, 초·중·고등학교, 은행, 하나로 마트, 면사무소, 시외버스터미널, 소방서, 보건소 등이 있다.한편 계약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집은 친환경 황토벽돌집으로 내부인테리어는 목재에 홈을 판 짜맞춤 공법으로 시공해 고급스럽다는 평이다. 2차 분양 개시를 시작으로 선착순 5명에게 냉장고, 에어컨, TV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43-854-14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고객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겠습니다” 몇 해 전 미국발 서브프라임이나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 또 지난 해 대규모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까지. 예측이 힘든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입장인 소비자들에게 기업금융 뿐 아니라 소매금융 방면으로도 문턱을 낮춰 고객을 찾아가는 KDB산업은행의 잇따른 개점 소식은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2월 20일 개점한 KDB산업은행 대치지점의 이은우 지점장을 만나 지역 밀착형 영업활동의 계획과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KDB산업은행,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 준비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출범해 경제성장과 IMF를 거치며 지금까지 국내 경제발전의 파이오니아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렇게 우리나라 대표 산업금융기관이었던 산업은행이 그동안 쌓아온 기업금융의 경쟁력과 대우증권 등 6개 산은금융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결합하여 소매금융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CIB)''으로 도약하려 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5일 민영화를 위한 기업공개(IPO) 우선협상대상 7곳을 선정하였다. 이와 함께 개인금융 기반확대를 위해 신규 점포를 출점하고 있으며 높은 금리와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내세운 KDBdirect와 같은 금융상품을 출시하였다. 올해 초 대치, 이수, 정자지점을 오픈했고, 판교, 논현, 잠원지점 오픈 예정 등 주요 지역에 신규 영업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KDBdirect, 하루만 맡겨도 연 3.5% 제공KDBdirect란 영업점 방문 없이 은행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을 하면, 은행 직원이 고객을 방문해 실명을 확인한 후, 고객이 직접 인터넷으로 계좌를 개설하여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등의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는 신개념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산업은행은 2월 말 현재 영업점 수가 63개로 타 은행에 비해 점포수가 적다. KDBdirect는 이에 대한 역발상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점을 늘리기보다 금리를 올리고, 고객이 지점까지 나오는 번거로움을 피해 은행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수시입출금식 예금이면서 거래금액, 기간, 실적에 상관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 3.5%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온라인금융 서비스 수수료와 당행 및 타행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등이 면제되는 KDBdirect/HiAccount는 작년 9월 출시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치지점은 실명확인 전담 직원 6명이 상주하며 KDBdirect 강남거점 점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또 산업은행은 ‘우체국 및 우리은행’과의 업무제휴에 따라 전국의 우체국 2,700여개, 우리은행 970여개 창구 및 CD/ATM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KDB롯데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일반 가맹점 등에서 상품 및 서비스의 구매 결제가 가능하고, 산업은행, 우체국, 우리은행의 CD/ATM 입●출금 서비스를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선보이는 대치지점산업은행 대치지점은 그룹사인 대우증권과 연계한 BWB(Branch With Branch)형태의 복합점포로서, 산업은행의 높은 신용도와 대우증권의 리테일 영업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펀드 상품, 방카슈랑스 상품 등과 같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부터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낳고 있다. 대치지점은 오픈한지 14 영업일 만에 예치금 840억 원을 돌파했으며 특히 개점 특판 정기예금은 1,000억 원 한도 중 이미 540억 원 이상을 달성하였다. 또한 독자적인 영업기반을 강화하는 전략에 따라 대치지점은 올해 3월말부터 입주 예정인 광교신도시의 삼성 래미안과 오드카운티 2개단지 1,200세대를 대상으로 아파트잔금 대출은행으로 선정되어 1,500억 원 대출 실시협약을 맺고 추진 중에 있다. 이처럼 최적의 자금 조달과 자금 운용으로 대치지점은 영업점의 모델점포로 발 빠르게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밖에 지점 내에 ‘KDB 쿨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재테크상담 및 상품가입 등 은행 업무도 보고 브랜드 커피를 마시면서 고객 만남의 장소로 인터넷을 하거나 음악을 듣는 등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미니인터뷰> 이은우 KDB산업은행 대치지점장 “강남지역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로 다가가겠습니다” “산업은행이 지금까지는 기업●국제금융 등에 특화되었으나 앞으로는 소매금융(리테일뱅킹) 쪽으로도 금융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 여러분께 다가갈 것입니다. 산업은행 대치지점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KDBdirect, 개인대출 및 소호대출 등 고객니즈에 맞춘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출시하며 경쟁력 있는 금리와 안전성, 그리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 2012년도 내일신문 주최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참가해 고객자녀의 진로●학습 등을 주제로 하는 미니 에듀스쿨 개설, 주민과 함께하는 테니스 교실 및 양재천 걷기 운동 개최 등을 통해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교육, 스포츠, 문화 서비스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남지역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KDB산업은행 대치지점 (02)2193-410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9
- 온라인교육으로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된다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의 수요는 늘어만 가고 있다. 하지만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이상에서 관련학과를 다녀야 한다. 비싼 등록금을 지불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기란 그리 만만치는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가받은 온라인 학점은행제 기관을 이용하면 단기간에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주성대학에서 설립한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은 든든한 장학제도 및 다양한 혜택(청주지역 거주민 장학혜택), 최첨단의 온라인 학사운영 시스템의 자동 학습안내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규학습자도 부담 없이 학습 참여가 가능하다.1:1 온라인 원격지원 서비스로 학습오류를 실시간 해결하고 100여명의 전공교수진들이 전공분야의 전문지식 제공한다. 각 과목별 전공조교의 책임 있는 학사관리지원과 스마트 휴대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취업지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한 학사관리를 시행한다.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 정규 1학기 과정은 3월 15일 개강이며,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 1577-3312나 홈페이지(www.jscyber.net)에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제대로 된 체중감량 약손명가에서 먹는 양에 비해 쉽게 살이 찌는 사람들을 보면 잦은 다이어트로 인해 체지방 분해보다는 근육의 소모가 커져 요요 현상이 만성이 된 경우가 많다. 이럴때는 날씬해지기 위해 무리하게 살을 빼다가 오히려 몸매를 망칠 수 있다. 근육에 탄력을 주면서 전체적인 몸매를 고려한 효율적인 체중감량이 필요하다. 약손명가 킨텍스점에서는 살이 찌는 원인에 따라 골기테리피로 근육에 탄력을 주거나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는 등의 맞춤식 체중감량을 도와주고 있다. 살이 처지거나 근육이 약해지는 체중감량의 부작용 없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을 뺄 수 있다. 탄력있고 날씬한 몸매가 될 뿐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다시 살이 찌지 않도록 한다. 문의 031)915-3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나는 워킹맘이다 ? 보육교사 김현숙 씨 햇볕에 널어 말린 보송보송한 빨래, 이웃과 나누는 한 낮의 티타임, 나를 향해 달려오는 아이의 웃음소리, 사랑담아 끓여내는 맛깔난 된장찌개. 엄마라는 이름으로 누리는 행복도 좋지만 나의 일도 포기할 수 없다. 내 이름 석 자를 걸고 일하는 즐거움을 다시 찾은 주부들, 나는 워킹맘이다. 후곡마을 1단지에 위치한 에디슨어린이집, 살짝 열려 있는 문을 밀고 들어서자 보육교사와 함께 아이들 서 너 명이 놀이에 빠져 있다. 그중에 제일 어린 아이를 등에 업고 있던 이가 리포터를 반갑게 맞는다. 그이가 바로 에디슨어린이집 김현숙 원장. 평범한 주부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평생직장을 찾아 워킹맘으로 당당히 선 그를 만났다. -또 다른 엄마의 모습 보이고 싶어 도전군인이었던 남편이 부산에 근무할 때 만나 연애를 하고 고양시 본토박이인 남편을 따라 고양시에 살게 됐다는 김현숙 씨. 남편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지만 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서의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다. 무엇보다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고민이 컸다. 결혼 전 집에서 운영하던 음식점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시간들이 그리웠다. 그래서 미용, 인터넷,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거다”라는 생각이 드는 일은 없었다. 때론 우연하게 마주친 일들이 우리 삶의 모습을 바꿔놓기도 한다. 김현숙 씨가 보육교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도 그렇다.“아이들이 아직 어릴 때였어요. 아이가 다니던 중산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리러갔는데 마당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던 선생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는 거예요. 그 모습이 너무 따뜻하다고 할까 너무 좋아보였어요. 그러고 보니 아이들과 함께 할 때 내 자신이 제일 행복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래서 어린이집 교사가 되는 방법을 찾아봤어요.” 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작은아이가 4살이던 2004년 무렵 토당동에 위치한 고양보육교사교육원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사실 주부의 역할을 병행하면서 보육교사교육원의 과정을 수료하기까지 그리 쉽지 않았다. 하지만 밤늦은 시간 혼자 앉아 교구를 만들고 공부를 하는 일이 그렇게 재미있고 적성에 맞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또 다른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컸다. -인성을 중요시하는 교육과정, 두 딸에게도 좋은 영향을 줘아이들의 인성을 중요시하는 보육교사교육과정은 실제로 두 아이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어떻게 보육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배우면서 아이들을 키우는데 올바른 보육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아이들은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과 국가가 인정한 자격증을 딴 엄마를 자랑스러워했다. 지금은 보육교사 3급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어린이집 취업경력이 있어야 어린이집 원장이 될 수 있지만, 그가 자격증을 딴 2004년에는 바로 어린이집을 차릴 수 있었다. 이후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이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하다는 김현숙 씨, 하지만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일이 없을 리 없다. 그렇지만 아내, 엄마라는 이름 외에 ‘에디슨어린이집 원장 김현숙’으로 인정해주는 가족, 특히 이제 중학생 초등학생이 된 두 딸의 지원이 그에게 가장 큰 힘이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지를 제일 먼저 생각해봐야보육교사가 되기 위한 첫째 조건? 김현숙 씨는 망설임 없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지 제일 먼저 생각해보고 시작할 일”이라고 말한다. 물론 그의 말이 꼭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를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면 엄마나 아이에게 상처를 줄 뿐 아니라 결국 보육교사로서의 일도 오래하지 못한다는 말에 공감이 된다. “전 좀 유별나게 아이들을 좋아하긴 해요.(웃음) 아이들을 보육하다보면 별 상황이 다 생기죠. 변기에 앉히기 전에 변을 보는 일도 있고 또 갑자기 토하는 경우도 많아요. 만약 내 아이가 그런 상황이면 하나도 더럽게 느껴지지 않잖아요. 보육교사도 그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것을 의무로 하면 너무 힘든 일이죠.” 또 필요한 덕목을 꼽으라면 책임감이 강하고, 몸이 건강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보육교사가 몸이 약하고 자기 관리를 못하면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힘에 부치죠. 그러다 보면 다른 교사가 오게 되고 아이들이 적응하는데 또 시간이 걸리잖아요.” 또 한 가지, 어린이집을 운영하려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어느 정도 있을 때 시작할 것을 권한다. “성취감도 좋지만 돈을 벌기 위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인데 무슨 소리냐고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경제적으로 너무 여유 없이 시작하면 시설이나 교육프로그램 투자에 인색하게 되고 그런 반면 아이들은 많이 받으려고 하게 되죠. 그러다 되면 아이들 보육환경이 좋을 수 없겠죠. 저도 물론 자선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타 주부 재취업과는 조금 마인드가 달라야 된다고 생각해요.” 때론 이런 그의 마음을 주위에서 오해를 하기도 하고,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들을 하루 종일 업고 안고 있는 그를 “혹시 볼 때만 그러는 것 아닌가” 의심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진심은 언젠가 통한다고 이제 엄마와 아이들이 다 안다. 언제나 열려 있는 어린이집 문을 열고 어느 때 방문해도 그의 보육태도가 한결같다는 것을. 그의 꿈은 자체 건물을 가진 민간어린이집을 모범적으로 잘 운영하는 것이란다. 취업률 높고, 평생직장을 보장하는 전문직으로서 이보다 좋은 직업이 없다는 김현숙 씨, 아이들을 진정으로 주부에게 딱 맞는 일이라고 추천한다. -우리 지역 보육교사 교육원보육교사교육은 인터넷 동영상 강의나 사설학원에서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그런 만큼 어떤 교육기관을 선택해야 하는 지 교육의 질이나 강사진들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경기지역에는 보육교사교육원이 대학부설 15곳과 민간 19곳, 총 34곳이 있다. 우리지역에서는 고양 파주 김포지역의 유일한 보육교사 양성 교육기관인 고양보육교사교육원이 있다. 위치는 덕양구 토당로 52 능곡역프라자 5층, http://www.kyedu.com 교육문의 031-970-8100~1(자료제공 고양시보육정보센터)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Tip: 보육교사는?영유아 교육현장에서 보육을 담당하는 직업이다. 고양보육교사교육원의 교육기간은 1년 과정으로 (월~금, 주 5일 수업, 오전반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야간반 오후 6시 30분~오후 10시 20분) 보육기초, 영유아교육, 건강·영양 및 안전 2012-03-18
- 계약직 직원의 해고 일용직, 시간제 강사, 기간을 정한 계약직 직원은 정규직원이 아니다. 이들은 종신까지 고용을 보장받을 수 없다. 일용직은 매일 매일 근로계약의 체결과 종료가 반복되고 임금도 매일 지급된다. 계약직, 임시직, 촉탁직은 1개월에서 1년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근로계약을 체결한다. 임시직은 그 기간만 쓰고 계약이 종료된다. 촉탁직은 기간이 정해진 특정 업무를 위촉하는 방식으로 근무하게 된다. 계약직, 임시직, 촉탁직이라고 하더라도 계속 계약을 갱신하면서 정규직과 같이 장시간 근로계약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판례는 장기간에 걸쳐 계약갱신이 반복되어 기간을 정한 것이 단순히 형식에 불과한 경우에는 정규 근로계약으로 보고 있다. 실제 판례에 의하여 기간제 강사가 정규직으로 인정받은 첫 번째 사건은 연세대어학당 한국어강사에 대한 것이었다. 그러나 유사한 사건에서 동일한 대학의 일본어 강사의 경우에는 인정되지 않았다. 일본어 강사의 경우 처음 1년은 3개월 단위로, 그 후 4년은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 오다가 특별한 이유 없이 재계약을 거부한 사건이었다. 그 후 한국수자원공사의 촉탁직으로 입사한 직원이 7년 동안 계약이 갱신되어 오다가 재계약이 거부된 경우에도 정규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위촉의 근거가 된 법이나 위촉계약에 재임명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이유였다. 신한생명보험 촉탁사원 사건에서도 근로자가 패소하였다. 그 이후 다시 정식 근로자와 동일하다고 본 사건이 서울미술고등학교 시간강사 8명의 사건이다. 대부분 8~10년 정도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 왔기 때문에 기간을 정한 것은 단순히 형식에 불과하다고 보았는데 그 중 1명은 신규 시간제 강사로 1년 근무한 사람도 포함되어 있었다. 판례는 근로자로 인정되려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사용자의 정상적인 업무명령과 지휘감독을 거부할 수 없어야 하고 근무시간이 정해지고 작업장소가 일정 장소로 특정되어 있어야 하며 업무의 내용이 사용자에 의하여 정하여 지고 업무의 수행과정도 구체적으로 지휘감독을 받아야 하며 지급받은 금품이 업무처리의 수당성격이 아닌 순수한 근로의 대가라야 한다. 이러한 판례의 기준에 의하면 보험모집인, 골프장경기보조원, 학습지 교사 등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믿을수 있는 금 거래, 한국금거래소 부천점 최근 금값이 오르면서 금을 사고팔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천차만별인 금값 때문에 ‘혹시 내가 손해보고 있지는 않은지’ 하며 걱정을 한다.이런 사람들이라면 한국금거래소 부천점을 찾아가 보자. 한국금거래소 부천점은 금, 은, 백금, 다이아몬드, 명품시계, 은수저 등을 사고파는 곳이다. 금은방이 사고팔던 귀금속을 또 다른 형태로 매매하는 최신형 매장이다. 그날 시세에 따라 인터넷 시세 그대로 매매가 가능하다.한국금거래소는 전국 50여곳에 매장이 있으며 부천점은 지난 2010년 11월 오픈했다. 끊어진 목걸이와 팔찌, 돌 반지, 짝 없는 귀걸이, 장롱 안에 둔 행운의 열쇠와 가락지를 전문 감정사의 정확한 감정을 통해 매매한다. 도매도 하고 소량의 귀금속도 당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문의 : 032-326-59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김치와 함께한 삶, 그리고 김치명인 밥상에 꼭 한 가지 빠지지 않는 기본반찬 김치.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그 김치를 평생 만들고 개발해온 사람이다. 그는 각종 김치 특허를 거쳐 지난 8일 부천김치테마파트를 열고 김치 전수에 나섰다. 맛은 기막히게 잘 알지만 직접 담그기에 미숙한 요즘 주부들에게 김치 한 번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연 김순자 대표를 만났다. 김치명인 뒤에 숨은 어머니와 할머니 솜씨아무나 하지 못하는 음식 중 하나 김치. 김치는 손맛이다. 그런 음식에 명인 칭호까지 받았다면 그 비결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부천 오정구에 생산 공장을 둔 한성김치 김순자 대표. 그의 김치 비법은 유년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저는 어렸을 적부터 알러지가 심한 특이체질이었어요. 생선이나 고기 같은 음식은 먹지 못하고 밥과 김치로 컸어요. 당시 어머니께서는 허약한 딸을 키우느라 전국의 맛있는 김치를 수소문 했죠. 당시 제 역할은 곁에서 김치 레시피를 적고 돕는 일이었어요.”어머니로부터 김치 미각을 익힌 김 대표. 그는 1986년 한성식품을 만들고 직원 한 명과 맛김치 15kg을 첫 발주한다. 당시만 해도 공장김치를 어떻게 사먹느냐며 손가락질 받던 시절이었다. 27년이 지난 현재 김 대표는 직원 400여명에 하루 생산량 120여 톤의 중견기업 주인공이다. 바로 맛있는 김치 때문이다. 특허김치 늘여가며 국내외 입맛 연구김 대표는 2002년 ‘생쑥김치 제조방법’으로 첫 특허를 받았다. 그는 이후 ‘망고스틴 포기김치’, ‘브로콜리김치’ 등 여성으로 21건의 최다 특허를 보유한 김치발명가 기록을 세웠다. “개발한 김치들은 해외까지 나갔죠. 2003세계천재대회, 2003싱가폴국제발명전시회, 2005대만국제발명전 등에서 ‘깻잎양배추말이김치’와 ‘미니롤보쌈김치’를 담가 수상했어요. 또 ‘브로콜리김치’는 2007제네바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독창성을 인정받았어요.”특히 그의 김치는 지난 2010년 각국 정상들이 모인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황제김치를 선보이며 세계인들로부터 김치 맛을 호평 받았다. 황제김치 등 그가 개발한 대회용 김치들은 기존의 매운맛과 짠맛을 줄인 대신 재료가 화려하고 맛이 순한 것이 특징이다. 김치 잘 만들려면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하라그는 “기본 김치에서 황제김치까지의 그 비법은 맛의 표준화예요. 손맛이 좌우하는 김치는 다양한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 합의점을 찾는 일이 중요하죠. 전국 3곳의 한성식품 공장에서 생산이 멈추지 않는 이유도 그 최적의 레시피 때문예요”라고 말했다.그는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전통식품명인 제29호, 김치에 있어서는 제1호로 선정되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 당시 ‘100년 김치’ 즉 1800년대 말에 편찬한 음식 고서 ‘시의전서(是宜全書)’에 등장하는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김치를 재해석해서 만든 김치를 선보였기 때문이다.이제 주부들은 더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직접 김 대표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8일 부천시영상문화단지 내 공방거리에 개관한 부천김치테마파크에 가면 김 대표의 김치강좌를 직접 접할 수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잠이편한라텍스 신혼부부 이벤트 천연 라텍스 전문점인 ‘잠이편한라텍스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결혼이 예정된 신혼부부가 청첩장을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할 경우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잔역 신도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는 잠이편한라텍스는 라텍스 전문매장으로 고무나무 수액에서 채취한 천연재질의 라텍스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천연재질의 라텍스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집먼지진드기 제거, 항균작용, 알레르기 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 한편, 잠이편한라텍스에서는 천식이나 아토피, 심한 뒤척임, 코를 많이 고는 사람 등을 위한 라텍스 베게와 매트리스 등도 판매하고 있다. 숙면을 유도하고 코골이를 예방하는 기능성 제품과 허리디스크 예방하는 제품 등도 판매 중이다.문의 : 잠이편한라텍스(031-405-13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오휘 안산지사, 컨설턴트 모집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오휘 안산지사에서 판매사원을 모집한다. 오휘 컨설턴트는 성과급 제도로 운영되며 능력에 따라 고소득도 보장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전망 여성전문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이번 모집는 각종 판촉물과 샘플을 무상으로 특별 지원 한다. 또한, 출근수당도 별도로 지급된다.문의 : 오휘 안산지사 김영신 국장(010-9414-29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