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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단절 여성 취업은 여기! ‘새일여성인턴제’ 지난 10년 간 전업주부로 살았던 이선희(39) 씨.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일자리를 찾은 경력단절여성이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스펙 쌓기. 그녀는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가서 전산회계 사무원 자격증을 취득한다. 그런 다음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새일여성인턴제 등록을 마쳤고, 작년 6월에는 부천시노동복지회관 인턴사원으로 취업했다. 그녀는 현재 이곳 업무지원 팀에서 강좌 등록과 회계 업무 일을 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제로 얻게 된 새로운 일이 자기 삶에 플러스가 됐다는 그녀는 사회생활을 한다는 자부심과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만족한다고 말하고 있다. 여성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취업프로그램 선희 씨의 취업을 도왔던 ‘새일여성인턴제’는 무엇일까. 이 제도는 지난 2009년부터 새일센터가 진행해왔다. 오랫동안 직장에 다니지 않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프로그램이다. 새일센터 박혜진 팀장은 “인턴제를 통해 상당 기간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들이 직장을 체험하고 직무기술을 습득해서 일반노동시장에 진입할 기회를 얻고 있다. 기업에서는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키는 한편,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새일여성인턴제는 어떻게 운영될까. 새일센터는 인턴직 희망 여성을 원하는 수요기업체를 연중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1월부터 10월까지는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업상담사는 수요 기업체를 찾아갈 때 취업 희망 여성과 함께 동행 면접에 참여한다. 또한 업체와 근무 조건을 협의할 때도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취업 여성을 도와준다. 박 팀장은 “취업해서 일하는 여성들의 지도 점검도 한다. 또한 직장에 대한 만족도와 고용 유지를 조사하는 등의 사후 관리로 여성고용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턴 기간 종료 후에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일여성인턴제에 참여하고 싶다면인턴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먼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해야 한다. 직업 상담을 받은 뒤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 끝.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 시 도움이 된다. 인턴 기간은 1개월부터 6개월 단위로 근무가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주 35시간) 정도이다. 여성인턴 채용을 원하는 기업은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직장이라야 한다. 이 업체에게는 인턴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새일여성인턴제로 취업한 여성은 34명이었고 여성인턴을 채용한 사업체는 33곳이다. 박 팀장은 “새일센터에서는 구인업체를 찾아가 현장 실사를 해서 제외할 대상인 지, 여성 취업이 낮은 사업장인 지를 판단하여 취업체를 발굴하고 있다. 취업체 발굴 때 3개월 미만의 일시적인 인력수요업체나 파견업체들은 제외한다”며 “취업 여성들에게 확실한 일자리를 찾아주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현재 새일센터(032-326-3004)에서는 여성 직장체험 프로그램 ‘새일 인턴제’에 참여할 사업장 30업체와 인턴 희망여성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진행될 계획이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
- 거제 상동 벽산e-솔렌스힐 3차 3월 1일 오픈 거제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이 3월 1일부터 3차 분양에 들어간다. 벽산 솔렌스힐은 3차분양이 완료되면 1532세대의 대단지를 구성한다.이 아파트는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 2대를 기증하기로 했다.실입주자와 투자자에게 유리한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내 초등학교(2014년 개교예정, 가칭 상동 초등학교)가 마련돼 있는 것이 장점이다.상동과 거제면지역을 연결하는 명진터널 개통 예정, 주진입로 확장 공사 및 고현시내와 5분 거리로 교통 및 접근성이 매우 좋아지기 때문에 거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모델하우스 오픈기간 중 3월1일부터 4일간 방문객 사은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3월 1일 예정이다.시행사는 대경주택주식회사, 시공사는 벽산엔지니어링㈜이며 문의전화는 055-632-0078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7
- 우리 동네 빈티지 매장은 어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빈티지’의 인기는 올해도 여전하다. 흑백영화 속 주인공들이 남기고 간 흔적부터 어린 시절 일상에서 사용하던 친숙한 소품들까지 변함없이 기억되는 것들이 있다. 우리가 빈티지를 찾는 이유는 뭘까. 그 시대의 추억들과 낭만이 좋아서일까. 아니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잠시나마 위안을 받기 위해서일까. 조금 낡았어도, 지금은 느낄 수 없는 향수가 배어 있는 빈티지, 우리 동네에서 찾아봤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빈티지 패션 ‘제리코스트릿’“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니크한 스타일”제리코스트릿은 빈티지 패션을 모아 놓은 편집 매장이다.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50년을 거슬러 그 시대의 패션을 담고 있다. 화려한 재킷부터 원피스, 블라우스, 스카프, 패션소품, 패브릭까지 아주 다양하다. 빈티지와 잘 어울리는 핸드메이드 뜨개 소품도 눈에 띈다. 제리코스트릿의 모든 제품은 하나밖에 없어 희소가치가 있다. 기성복을 파는 구제매장과는 차이가 있다. 백지혜 사장은 “빈티지 패션은 단순 구제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니크(unique)한 스타일이죠. 그 안엔 스토리와 개성이 있어요. 연예인 중에는 정려원, 공효진, 배두나씨가 빈티지 패션을 즐깁니다”라고 설명한다. 가격대는 블라우스와 스커트 2만 8000원, 원피스 4만 5000원, 재킷 5만원, 스카프 1만원부터다. 핸드메이드 뜨게 소품 코르사주와 가방, 신발 등은 가격 폭이 크다. “패브릭은 침대 커버나 포인트 커튼, 그리고 쿠션을 만들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모던한 색상과 믹스매치하면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살아나죠.”빈티지 패션은 백지혜 사장이 외국 여행을 할 때 벼룩시장을 돌아다니며 직접 수집한다. 가끔 외국 친구들이 보내주기도 한다. “모든 옷을 직접 선별해요. 원형 그대로 보존 돼 품질이 좋은 편이죠.”제리코스트릿의 고객은 개성 강한 빈티지 마니아들이다. 현재 홍대 인디 뮤지션들에게 협찬도 하고 있다. 또, 빈티지 패션을 소화하기 힘든 이들의 코디를 도와주기도 한다.매장 오픈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월~토)이다. 쇼핑몰(www.vintagesalon.co.kr)도 운영 중이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81-7호 저동초등학교 공원옆문의 031-911-1448 미니인터뷰-제리코스트릿 백지혜 사장 “빈티지 원피스만 50벌 가진 진정한 마니아” Q. 빈티지 패션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빈티지 패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20대 초반 이대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터다. 첫인상은 조금 이상하고, 독특했다.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빈티지 원피스만 50벌 넘게 옷장에 걸려 있다. Q. 빈티지 패션을 즐기는 이유는? 남들과 똑같은 것을 싫어한다. 빈티지는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옷을 입는 즐거움이 있다. 촌스럽지만, 이상하게 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또, 소모적인 현대사회에서 누군가 좋아하던 옷을 물려 입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Q. 빈티지 패션의 특징은?빈티지한 옷을 보면 한 편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일단 컬러가 화려하고, 단추가 독특하다. 요즘엔 나오지 않는 독특한 디자인이 많아 단추만 모아도 하나의 작품이 된다. 또, 원단이 좋고, 디테일이 섬세하다. 특히 40, 50년대 옷들은 소장가치가 있다. Q. 앞으로 바람은?빈티지 패션을 그대로 입으면 우스꽝스럽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폼하고 싶다. 그리고 빈티지를 정말 좋아하고, 알아봐주는 안목 있는 이들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그들의 놀이터가 되고 싶다. 헤이리 빈티지 소품 카페 ‘소품여행’“박물관이야, 미술관이야?”헤이리에 있는 ‘소품여행’은 빈티지 소품들이 가득한 이색 카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입구 부터 많은 소품들이 빼곡하다.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품을 비롯해 예쁜 공예품, 문화상품, 인테리어 가구까지 다양하다. 그림과 고양이 관련 소품이 인상적이며, 특히 커피와 관련 된 빈티지 소품이 많다. 만화책이 있어 향수를 느낄 수도 있다. 마치 인사동이나 삼청동에서 본 듯한 탐나는 것들이다.“소품여행은 커피숍과 갤러리, 소품 판매를 하는 멀피 숍입니다. 물건이 많아서 정신없다 싶을 수도 있는데, 하나하나 스토리가 담겨 있어 알고 보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소품여행 이윤현 사장의 말이다.소품여행이 문을 연지는 올해로 3년째다. 빈티지 소품을 수집한지는 1년이 조금 지났다. 그동안 수집한 빈티지 소품은 천개가 넘는다. 그 중에서 추억의 카페 소품들이 인기란다. “카페를 창업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주유기 박스, 빈티지 코카콜라박스, 간판, 조명, 머그, 빈티지 커피밀, 옛날 빙수 기계, 와인셀러, 빈티지 가구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습니다.”소품판매 이외 수작업으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도 판매한다. 똑같은 테이블은 하나도 없다. 모두 이사장이 직접 만들고 수집한 작품들이다. “우리나라 고재를 구입해서 테이블과 의자로 재탄생시켰습니다. 40, 50년 된 것부터 사찰에서 나온 100년 된 대들보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나무를 그대로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소품여행을 찾는 고객은 20대부터 30, 40대까지 다양하다. 70% 이상 연인들이다. 인터넷 쇼핑몰(www.sofoom.co.kr)도 운영 중이다. 블로그에 방문기를 작성하면 커피 할인권을 준다고 한다.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4번 게이트 더스텝 가족동 101동문의 031-942-2194 미니인터뷰-소품여행 이윤현 사장“낡은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요” <img align="left" src=" 2012-02-24
- 싱크리더 ‘음식물 처리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단연 최강 음식물 쓰레기가 주방의 골칫거리가 된지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이틀만 방치해도 심한 악취를 풍기는 것은 물론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는 곰팡이의 온상이 되기 쉽다. 요즘처럼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는 오래 묵힐수록 집안 환경에 적이 된다. 지금도 음식물 쓰레기를 귀찮게 버리러 나가고, 번거롭게 손으로 만지고, 혹은 싱크대에 모아둔다면 간편하게 싱크대에서 직접 갈아 없애는 ‘싱크리더 SL-208’에 주목하자. 분쇄 &ndash 분해 &ndash 감량 방식 적용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선두주자인 월드더원(www.Sinkleader.Com)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핵심인 편리성과 친환경성을 최적의 상태로 조합한 싱크대부착형 음식물 쓰레기 습식분쇄감량기 SL-208제품을 출시하였다. ‘싱크리더 SL-208’은 싱크대부착형 음식물 쓰레기 습식분쇄감량기로, GWG System(Gabarge Wet-Grinding System)과 GLD(분쇄 &ndash Grinding, 분해 &ndash Degradation, 감량 &ndash Loss)방식을 적용한 신개념 음식물처리기다. 국내 100% 생산기술, 순수 국산부품으로 생산된 제품은 특히 2차 감량기를 통해 음식물이 처리되므로 하수관 막힘이 없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제품은 첨단 기능과 안정장치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정용 음식물감량기로서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국내는 물로 전 세계적으로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맷돌방식과 믹서방식 접목한 신개념 음식물처리기 ‘싱크리더 SL-208’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맷돌방식과 서구에서 들어온 믹서방식을 접목하고, 환경에 친화적인 미생물 자동분사시스템을 첨가하여 한국음식에서만 볼 수 있는 김치와 우거지 등 섬유질까지 세밀하게 분쇄한다. 또 2차, 3차 처리장치를 통해 분해하여 세밀한 고형물로 분쇄, 분해 후 거름망을 통해 배출된다. 안전은 걱정하지 마세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기존 발로 동작하는 스위치가 아닌 뚜껑 스위치에 3단 센서를 부착하여 잠금장치까지 더해 소비자의 실수로 인한 안전사고가 미연에 방지되도록 설계하였다. 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이물질(나무, 쇠)이 제품에 들어간 경우, 모터가 회전되다가 이물질을 분별하면 자동 정지 되도록 설계하였다. 모터의 수명 역시 20초간 작동한 후 자동으로 멈추고, 계속해서 5회 연속 사용하여 과열될 경우 자동차단장치를 통해 모터가 멈추었다가 과열된 모터가 식으면 재작동하도록 설계 되었다. 환경성, 경제성을 한번에 미생물의 경우에도 제품에 고정된 자동분사시스템으로 인해 스위치가 작동 된 후 약 2~3초 후에 분사되도록 설계했으며, 기타 오염 물질이나 일반 물의 경우는 작동이 안 되게끔 설계되었다. 이로써 하수구 냄새가 줄고 기존에 쓰던 음식물 쓰레기봉투가 필요 없게 되고 매달 전기료가 1,000~2,000원 정도 만이 들어 매우 경제적이다. <p cla 2012-02-27
- 넓고 쾌적한 그린베이스크린골프 라페스타 E동 307호 그린베이스크린골프는 호텔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아늑한 로비가 인상적이다. 최신 시설을 갖춘 10개의 독립된 공간이 10~15평에 천정 높이 3.5m로 넓고 쾌적하다. 개인 티셔츠에 닉네임을 새겨 운동 후 세탁 해 언제든 입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공기 청정 시설을 갖춘 로비에서 차와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문의 031-903-07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5
- 쑥좌훈, 50% 할인받고 5000원에 체험해보자! 오행쑥뜸&좌훈에서는 쑥좌훈을 50% 할인된 금액인 5000원에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쑥뜸이 몸에 좋은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매운 연기나 화상의 걱정 때문에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오행쑥뜸&좌훈은 조상들로부터 전해 내려온 기존의 쑥뜸을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진과 공동연구, 개발한 쑥뜸기와 좌훈기로 이를 해결했다. 오향쑥뜸은 몸에 직접 뜸을 뜨는 것이 아니라 밑 부분에 쑥봉을 놓고 태우면 그 약효가 간접적으로 전해지도록 특수 고안된 침대에 누워 있기만 하면 된다.오행쑥좌훈은 질 좋은 약쑥을 응축해 고형형태로 쑥봉을 만들어 사용한다. 좌훈기에 앉아있는 20여 분 동안 쑥봉이 타면서 알맞은 온도로 일정하게 따뜻한 기운이 전해진다. 오행쑥뜸&좌훈은 마두동 정발초등학교 옆 백마프라자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906-12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5
- ‘아이엠문구’ 확장 이전 기념, 사은품 행사 진행 문구, 사무용품 할인매장 전문 ‘아이엠문구’가 단독건물 확장 이전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1만원 이상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가좌동에 위치한 이곳은 단독 건물 1, 2층 300평 규모이며, 브랜드 문구 신상품도 상시 30~50% 할인가로 제공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단체 대량구매도 전담 사원이 있어 친절히 안내해준다.위치 일산서구 가좌동 송포로 247-11(홈마트 가좌점 옆건물)문의 031-923-24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5
- 인천교통공사, 견학코스 운영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견학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3월부터 차량기지사업소를 일반인은 물론?학생들의 현장체험과 견학코스로 개방한다. 견학은 검사고 및 전동차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A코스와 종합 관리동과 주공장, 전동차 내 안전체험 및 열차모형물, 홍보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B코스가 있다. 견학 신청은 단체(20~50인)에 한해 가능하며 코스는 단체의 특성에 따라 담당자와 협의 후 결정된다. 인천도시철도를 타고 귤현역에 내리면 차량기지사업소를 방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문의 : 451-38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종상향 직후 가격 상승, 현재 숨고르기 조합원 총회에 관심 집중 서울시로부터 2종에서 3종으로 ‘종상향’이란 큰 선물을 받은 가락시영아파트. 지난 12월 집중 조명을 받았던 한 달 전에 비해 현장의 분위기는 차분하다. 지난해 말 단지 곳곳에 내걸렸던 ‘3종 종상향 결정 축하’ 현수막은 철거되었고 30년 된 낡은 아파트 단지는 겨울철 특유의 스산함까지 더해져 적막감마저 감돌고 있다. 서울시 심의위원회 통과 직후 전화문의가 빗발쳤던 부동산중개업소들도 지금은 한산한 분위기다. 서울시 발표 이후 ‘나 홀로 반짝 상승’ “서울시 발표 이후 단기간에 호가가 8천~9천만 원 정도 급상승했어요. 게다가 지난해 12월 말까지 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있었기 때문에 평소 가락시영을 눈여겨보았던 매수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거래도 활발했지요. 1월 들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고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가락동 S공인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가락시영 1, 2차 아파트의 12월 한달 간 매매건수는 총 25건. 10월에 13건, 11월 20건에 비해 거래가 늘었다. 시영1차 40.09㎡(13평형)의 10월 거래가는 4억6천만원대였으나 12월 들어서 최고 5억3천만원까지 올랐고 시영 2차 39.64㎡(13평형)는 10월에 5억3천만원대에서 12월에는 5억9천만원까지 거래된 것으로 신고 되었다. 하지만 1월 들어 조정 국면에 들어가 12월 거래가 보다는 2천~3천만 원씩 내렸다는 게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조합원 대상 희망 평형대 조사 ‘나 홀로 반짝 상승’에 따른 부담감 탓에 1월 들어 거래가 ‘올스톱’ 되었던 가락시영은 최근 들어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시 결정 이후 1월 들어 조합에서 입주 희망평형 조사를 진행했어요. 이 소문이 나면서 문의가 늘고 있어요. 61㎡(18평)부터 198㎡(60평)까지 9개 가운데 원하는 평형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지요. 종상향으로 가구수가 늘면서 61㎡(18평), 69㎡(21평), 99㎡(30평) 3개 타입이 추가, 선택의 폭이 넓어 졌어요. 조합에서는 선호도 조사결과를 취합하고 이주비와 이주 시점 등 이슈가 되고 있는 안건을 확정, 3월에 총회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무렵부터 상승 랠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중개업소 관계자가 최근 분위기를 전한다. 조합원과 투자자의 최대 관심사는 추가분담금 액수. 가락시영 재건축 조합이 과거 2종 재건축 추진 당시 조합원에게 제시한 예상 분담금 안에 따르면 시영1차 13평형을 보유한 조합원이 33평형을 배정받으려면 2억4천8백여만원을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종상향으로 인해 조합원들은 분담액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기 평형인 110㎡(33평)으로 안정적으로 배정받을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시영 1차 45㎡(15평), 2차 39㎡(13평)의 경우 추가 분담금을 대략 1억원 선으로 예상해요.” Y공인 관계자가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2000년 안전진단을 통과한 가락시영 아파트는 2008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1164세대가 이주를 마쳤다. 현재 6세대 중 한 집 꼴로 비어있는 상태. 사업성 저하에 따른 내부 갈등으로 사업시행인가 무효소송에 휘말리면서 사업이 지연돼 왔다. 하지만 이번에 서울시 결정으로 지지부진하던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올 하반기 중 이주’ 기대 가락시영은 용적률이 265%에서 285%로 높아지면서 기존 6600세대에서 8903가구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조합분이 7724가구, 장기전세주택이 1179가구. 용적률 상승으로 일반분양분이 1124가구나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삼성물산. 최고 높이는 35층이며 미래 주거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영유아 보육시설, 노인여가 생활공간, 1~2인 가구를 위한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982년 준공, 30년이 지난 가락 시영아파트는 40만5천2㎡(약12만평) 총 134개동이 있는 단일 단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북쪽에 위치해 있고 남부순환로와 송파대로에 접하고 있으며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연결되어 있는데다 3호선 연장선인 가락시장역이 가깝고 공사 중인 9호선 연장선과도 멀지 않아 강남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또한 문정동 법조타운,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제2 롯데월드 건립 등 주변에 굵직한 호재도 있다. “가락시영 재건축의 가장 큰 장애요인이 해결되었지만 워낙 부동산 경기가 꽁꽁 얼어있다 보니 투자 목적 보다는 실수요자 위주로 움직이고 있어요. 잠실 재건축으로 재미를 본 투자 경험자들이 아예 가락 시영에 입주를 염두에 두고 급매물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 Y공인중개사 관계자가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 가락시영 재건축과 관련해 3월로 예정된 조합총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일대 부동산들은 7~8월경부터 이주를 시작, 2016년 쯤 완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5천500여세대의 이주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송파와 강동구 일대는 물론 경기도 성남, 하남 등 인근 지역으로까지 전세값 급등과 물건 품귀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bull 가락 시영아파트 최근 시세&bull 가락 시영아파트 개요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주택 및 상가건물 임차인의 보호범위에 관하여 1. 부동산(주택 및 상가건물)의 세입자에 대한 보호 국민 주거생활의 안정과 국민 경제생활의 안정을 보장함을 목적으로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고 있는데, 주로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이 대부분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처럼 임차인을 보호해 주는 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법이 규정한 요건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법에서 요구하는 보호요건을 잘 알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적용법률이 주택의 경우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되고, 상가건물의 경우에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되는 점에서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점 중에서 보호되는 범위와 대항력을 갖추기 위한 요건의 차이를 먼저 알아본다. 2. 주택과 상가건물의 경우 적용범위와 대항력의 차이 가. 적용범위 주택의 경우에는 주거용 건물로 주택의 일부가 주거 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를 포함하여 주택의 임대차 계약에 적용된다. 그러나 상가의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의대상이 되는 건물 중 보증금이 일정액 이하의 건물에만 적용된다. 즉, 모든 상가건물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서울은 보증금 3억 원 이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의 지역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속한다)은 2억 5천만 원 이하, 광역시(군 지역은 제외)와 안산시, 용인시, 김포시, 광주시의 경우에는 1억 8천만 원 이하, 그 밖의 지역의 경우에는 1억 5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적용된다는 점을 주의하여야 한다. 나. 대항력을 갖추기 위한 요건 원래 임대차계약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체결한 계약이기 때문에 임대건물의 소유자가 바뀌면 임차권을 등기해 놓지 않는 한 새로운 소유자에게 임대차계약의 효력을 주장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지만, 임차인을 보호해 주기 위해서 임차인이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특별히 대항력을 부여해 주고 있다. 대항력이란 건물의 소유자가 바뀌더라도 새로운 소유자에 대하여 종전의 임대차계약의 효력을 주장할 수 있다는 뜻으로, 주택의 경우에는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전입신고일)의 다음날부터, 상가건물의 경우에는 건물의 인도와 사업자등록 신청일의 다음날부터 대항력이 인정된다.색동법률사무소 이향렬 대표변호사문의전화 : 381-5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