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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리포터의 창호 고르기 - 전자제품 고르듯 창호도 직접 고를 수 있어 5년 전, 이사오면서 설치한 창호로 인해 고민이 많다. 발코니에 설치한 창호가 제대로 닫히지 않아 틈새로 빗물과 바람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웃에 비해 난방을 많이 하는 데도 항상 추웠던 게 고장난 창호 때문이었음을 알게 됐다. 지난 1월, 인테리어를 했던 담당자한테 고쳐달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이다. 이참에 창호를 교체해볼까? 고민하던 차에 ‘Z:IN 윈도우 플러스’ 광고를 보았다. 그래서 둔산동에 오픈한 ‘Z:IN 윈도우 플러스’ 대전 1호점을 찾아 나섰다. 집 상황에 맞게 맞춤 설계 가능‘Z:IN 윈도우 플러스’는 LG하우시스가 ‘전자제품을 고르듯 소비자가 직접 창호를 고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하에 문을 연 창호 전문 매장이다. 그래서인지 매장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완성창이 전시되어 있었다. 단면이 잘려 있어 창틀, 유리, 간봉, 손잡이 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인테리어 업체에서 일방적으로 골라주는 것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종류가 많다보니 고르는 일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창호전문컨설턴트가 상주해 있으면서 품질과 성능에 대해 설명해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대전 둔산점 박종록 사장은 “소비자의 집 상황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고 색깔, 손잡이, 잠금 장치까지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추위가 문제가 되면 발코니 창에 진공유리를 끼우는 것이 좋다. 유리 사이를 진공 상태로 유지하여 열손실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일반 복층 유리보다 냉?난방비를 50%이상 아낄 수 있다. 서향집이라면 자외선 차단유리를, 장기간 집을 비우는 일이 많으면 자동환기창을 설치하면 최상이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창인데 필터가 외부 공기에 포함된 미세먼지와 유해균까지 차단해준다. 한옥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으면 전통한지창을 권한다. 유리에다 기능성 한지를 부착했기 때문에 기존 목재창에 비해 단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므로 안방창으로 적합하다. 무엇보다 리포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전동블라인드가 유리사이에 끼워진 시스템 창호였다. 손으로 작동할 필요도 없는데다가 바람에 날려 소음을 일으킬 우려가 없었다. 튼튼하게 만들어진 방충망도 눈길을 끌었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인 창호 LG하우시스의 창호는 국내 건축자재 업계 최초로 미국의 대표적 에너지 효율성 평가제도인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했다. 박 사장은 “국내에서도 내년부터 ‘창호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제’가 시행되기 때문에 LG하우시스의 에너지 절감형 창호가 각광받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친환경제품인데다 온도 차이로 인해 유리에 이슬이 맺히는 결로 및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 아토피, 알레르기, 천식 방지에 도움이 된다. 풍압에도 강하고 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는 설명까지 듣고 나자 이번 기회에 창호를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능이 좋은 만큼 가격은 비싸지 않을까? 박 사장은 “직거래 방식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는 것보다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S 문제로 속앓이를 했던 터라 확인해 보았다. 박 사장은 “LG하우시스가 직접 제작하고 엄격한 품질관리하에 시공되기 때문에 품질 하자도 잘 발생되지 않지만, 생기더라도 2년간은 무료 A/S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해줬다. 물론 유료 A/S는 제한 기한이 없다. 1-Day 시공으로 창호 교체가 간편해 하지만, 시공이 번거로울 것 같아 망설여졌다. LG에서 인증 받은 시공자들이 신시공법으로 하루만에 창호 교체를 완료한다니 정말 놀라웠다. lLG하우시스 둔산 대리점은 목창호 전문업체인 예다지 제품도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 필요한 모든 창호를 한 자리에서 고를 수 있다. 사장이 건설과 인테리어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서 LG하우시스 둔산점에 가면 집에 관련된 총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문의 : 042-484-2360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6
- 조폐공사, 직원 콘도이용금까지 지원 한국조폐공사가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콘도 이용금액까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일고 있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혜성(미래희망연대) 의원이 조폐공사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조폐공사는 최근 4년 동안 직원들이 이용한 콘도 관리비 6억1000만원을 대납했다. 이는 연평균 1억5000만원으로, 조폐공사의 지난해 정부배당금 1억3000만원보다 많은 것이다.김 의원은 “이에 대해 기재부 공공기관 복리후생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직원의 콘도 이용금액을 기관이 부담하는 것은 사회상규상 상상하기 어려운 경우라 금지규정을 만들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일반 대기업과 금융권에서도 직원들의 콘도 이용금액을 대지급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는 실정임을 감안하면, 경영여건 악화로 전사적 자구노력을 펼치고 있는 조폐공사에서 사회상규에 어긋나는 과도한 후생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조폐공사는 지난해 감사원으로부터 장학금 무상지원 등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과도한 후생제도에 대해 시정조치를 받았으나 아직까지 시정되지 않고 있다.지난 5월 이 문제를 논의한 제2차 사내근로복지기금 협의회에서는 ‘추후 재논의’ 하기로 하고 7월 10일 이내에 제3차 협의회를 개최키로 의결했지만 현재까지도 협의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이런 과도한 복지제도 때문에 조폐공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재원 고갈로 내년 7월이면 사업이 중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사내근로복지기금 수입지출 내역을 보면, 수입은 2007년 25억원에서 지난해 4억8000만원으로 5분의1로 줄었지만 지출은 21억원에서 29억원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 때문에 2007년 115억원이던 기금 잔액이 지난해에는 72억원으로 감소했다.김 의원은 “기금 고갈로 인한 사업 중단을 막기 위해 재원 확충방안 마련과 함께 과도한 지원사업의 재정비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6
- 하반기 대규모 분양 앞두고 - 도안신도시냐 세종시냐 ‘고민되네’ “현재 살기엔 도안신도시가 좋고, 미래가치를 생각하면 세종시가 괜찮은 것 같은데…”올 하반기 아파트 분양을 받을 계획인 결혼 5년차 직장인 이종수(36·대덕구 법동)씨는 요즘 고민에 빠졌다. 도안신도시의 아파트를 분양받아야 할지, 아니면 세종시를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해서다. 요즘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갖고 있는 고민이다. ◆ 예미지-푸르지오 첫 대결 = 이런 상황에서 시민들이 첫 번째로 저울질 하는 곳은 도안신도시의 금성백조 예미지와 세종시의 푸르지오 아파트다. 23일 서구 둔산동 금성백조 예미지 모델하우스에는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도안신도시 7블록에 들어서는 예미지 아파트는 전평형 주택규모 84㎡(옛 35평형) 1102가구다. 앞서 22일 유성구에서 열린 분양가심의에서는 평당 평균 분양가는 887만원으로 결정됐다.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 ‘세종시를 주목하라’는 주제의 부동산 전망 설명회 역시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대우건설은 이달말 세종시 1-2 생활권인 L3, M3 블록에 전용면적 74·84·101㎡ 규모 등 7개 타입으로 푸르지오 아파트 2592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85㎡ 이하를 기준으로 3.3㎡당 75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금성백조와 대우건설은 올해 하반기 각각 도안신도시와 세종시에 가장 먼저 아파트를 공급하는 만큼, 다른 건설사들의 분양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도안·세종 모두 8300가구씩 분양 = 이들 아파트 외에도 올 하반기 두 지역엔 1만5000여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도안신도시에는 금성백조 외에도 대전도시공사(5블록, 1248가구)와 계룡건설(17-1블록, 1236가구), 호반건설(2블록 983가구와 17-2블록 964가구), 현대산업개발(15블록 1053가구), 우미건설(18블록, 1690가구) 등 8300여 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세종시에서도 대우건설 외에 현대엠포(1-3생활권 M6블록, 1948가구), 모아건설산업(1-4생활권 M1블록, 414가구), 포스코건설(1-5생활권 M1·L1블록, 1137가구), 극동건설(1-4생활권 M4·L2·L3블록, 1342가구), 중흥주택(1-4생활권 M2블록, 965가구) 등 모두 83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분양가는 도안신도시의 경우 3.3㎡당 880만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세종시의 경우 750만~850만원대가 예상된다. ◆ 현재 입지여건이냐 미래 투자가치냐 = 이들 두 지역 가운데 도안신도시를 선호하는 쪽은 현재의 입지여건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유성구 노은동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하는 한 공인중개사는 “미래가치를 본다면 세종시를 택하겠지만 대전에 사는 사람이 본다면 도안신도시가 시청 등 청사와 가깝고 노은지구와 비교해도 입지는 손색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대덕구 중리동에 사는 김 모(44)씨는 “세종시는 정주 여건이 마련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며, 분양가도 800만원대 중반까지 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저렴한 것도 아니다”라며 “지금으로서는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도안이 실수요자에게는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반면 세종시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쪽에서는 현재의 조건보다는 미래의 투자가치를 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둔산동에 사는 직장인 이 모(53)씨는 “세종시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전국에서 모여드는 도시이다 보니까 도안보다는 더 수요가 많지 않겠느냐"면서 "투자 가치적인 측면에서는 세종시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노은동에 사는 주부 서 모(47)씨는 “남편 은퇴 후 거주지로 세종시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인프라가 없지만 앞으로 택지가 조성되고 병원, 문화시설, 호수공원 등이 들어서면 10년 이후에는 어떤 도시보다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12월 26일 입주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인 세종시 첫마을 공사현장. 올 하반기 도안신도시와 세종시에서는 1만5000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현재 입지여건과 미래 투자가치를 두고 도안신도시와 세종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6
- 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 1억 초반 분양가로 각광 강남분양가의 절반, 판교ㆍ분당 분양가의 2/3넘치는 임대수요, 보장된 미래가치, KB부동산신탁의 안전한 자금관리 8ㆍ18 전ㆍ월세 대책으로 오피스텔 전성기가 도래하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명남종합건설은 수원 광교신도시에 소형 중심의 신개념 오피스텔 ‘광교 하이니티’를 분양한다. 광교 신도시 지하철 역세권의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며, 전체가 소형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1억 초반 비용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주거용도 각종 세제 혜택 받게 돼…오피스텔, 임대사업 노른자로 급부상 지난 8월 18일 ‘전·월세 부동산 대책’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임대사업자 등록대상에 포함시켰으며, 세 부담을 덜도록 하는 안이 포함됐다. 세부적으로는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양도세 중과배제, 법인세 추가과세가 배제된다. 소형주택에 대한 임대수요 증가를 위해 정부가 60㎡이하 소형 오피스텔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키로 한 데다 종부세 조건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40㎡이하인 경우 재산세 전액면제 조건에도 해당돼 절세효과가 더 커진다. 기존에는 업무용으로 임대되는 오피스텔만 다주택자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피스텔 특성상 업무용보다 사실상 주거용으로 활용되어 왔고, 업무용으로 등록했다가 거주용으로 세무당국에 적발될 경우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이 8·18 대책으로 사라졌다. 오피스텔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책 발표 후 오피스텔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임대업에 관심을 가져오던 고객들이 세제 혜택에 대한 문의와 소액 투자가 가능한 1~2억 원대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광교 하이니티, 소형 오피스텔로 1억 초반 대 분양가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서울 주요지역보다 경기지역 오피스텔이 높은 수익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임대료가 높지만 분양가도 비싸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반면, 경기권 오피스텔은 임대료 대비 분양가가 저렴해 수익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이유로 투자금 부담이 적고 기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1억 초반 소형 오피스텔 중 역세권이나 업무지구 연계성이 좋은 수도권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예정) 역세권 프리미엄이 확보된 ‘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은 총 79실로 모두 소형평형(57.38㎡~60.84㎡)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공신력 있는 KB부동산신탁이 대리사무 신탁사로 지정돼 책임 있는 사업을 약속한다. 투자 및 임대사업에 있어 소형평형이 대세임을 감안할 때 ‘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은 최적의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신분당선 경기도청역, 교통특권 역세권 오피스텔이 정답‘광교 하이니티’오피스텔은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예정)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한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을 통해 경기도청역에서 강남역까지 30분 대 이동이 가능한 쾌속교통의 요충지다.전철뿐만 아니라 사통팔달 이어진 도로망도 ‘광교 하이니티’의 교통특권.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로 서울 강남권까지 차량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와 영동고속도로 42ㆍ43번 국도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조만간 북수원~상현 나들목 4차로, 동수원~상현 나들목 4차로, 상현 나들목~하동 간 6차로 등 광역도로망도 완비될 예정이다. 첨단R&D센터, 행정기관, 대학교 등 풍부한 임대수요로 각광‘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은 광교 신도시 내 행정, 교육 중심지에 위치, 풍부한 임대수요와 안정적 수익으로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좌측으로는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 등 250여개 연구업체가 입주할 광교테크노밸리가 우측으로는 에듀타운을 인접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연구원 2,000여명 규모의 CJ 통합 R&D센터 (2013년 준공 예정)가 조성 중이다. 경기도 신청사가 바로 인접하고 있어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 약 1만 명이 예상되며, 아주대ㆍ경기대ㆍ아주대학병원 학생 및 교직원, 병원관계자 3만여 명의 풍부한 임대수요로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경기도청역 주변은 전매제한 완화 조치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는 분양 당시에 비해 1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투자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앙정원, 옥상정원 특화설계로 차별화, 살고 싶은 오피스텔‘광교 하이니티’ 오피스텔은 지하3층에서 지상10층까지의 단독건물이다. 지하3층까지는 주차장,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2~5층은 교육연구시설, 지상6~10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쾌적한 업무와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중정 특화 설계로 프리미엄 소형 오피스텔을 완성한다. 건물 6층에 중앙정원을 마련해 환기와 자연채광으로 입주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도모했고, 9층에도 옥상정원을 조성해 고층에서도 실외활동을 할 수 있게 설계했다. 편리하고 다양한 가전제품 및 붙박이가구를 제공한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입주민과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인다. 지역 냉ㆍ난방 공급시스템과 각 실마다 온도 조절 기능으로 관리비도 저렴하다. <분양안내>&bull 분양문의 : 1566-8012&bull 계약면적 기준 57.38㎡ 52실, 58.52㎡ 24실, 60.8㎡ 3실 총 79실&bull 3.3㎡당 790만원대 분양가 (1실 당 1억3천만원대. 부가세별도금액)&bull KB부동산신탁(주)의 자금관리&bull 선착순 특별분양중 (계약금 10%, 중도금 최대60%(중도금전액) 무이자융자&bull 홍보관 : 분당구 정자동 156-2 백궁 2011-10-05
- 산업은행 영암국제자동차대회 정기예금 판매 KDB산업은행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이어, 2011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공동가입 정기예금을 판매한다.10월 14일까지 판매되는 이 상품은 최고 4.35%의 금리가 적용되며, 3000억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많은 사람이 가입할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총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 4.25%, 1000억원 초과 2000억원 이하는 연 4.30%, 2000억원 초과시 연 4.35%가 적용된다. 1년 만기 정기예금이고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산업은행은 판매 이익금 가운데 약 2000만원을 은행 재원으로 출연, 국내 카레이싱 유망주 육성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또 상품 가입고객 중 50명을 추첨, 대회 관람티켓 2장씩을 증정한다. 문의 : KDB산업은행 안산지점(031-412-0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공유 관계 Q: 제가 시골에 조그만 땅을 가지고 있는데, 저와 다른 사람이 공유자로 되어 있습니다. 공유지분은 제가 1/6을, 다른 사람이 5/6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그 토지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요? 토지이용 시 불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공유 지분(1/6)만큼 땅 전부를 이용할 수 있으나, 다른 공유자가 과반수 지분(5/6)을 이유로 그 땅의 현상을 변경하지 않고 배타적으로 사용하면 용인해야 합니다. 한편, 공유물 분할로써 공유 지분(1/6) 상당의 땅을 분할 받아 단독소유자가 되면, 공유관계로 인한 토지이용 상의 불편은 해소될 것입니다. 1. 공유라는 말은 무엇일까요? 이것을 설명하려면, 공동소유라는 말을 이해해야 합니다. 공동소유는 단독소유의 반대말인데, 단독소유는 한 사람이 하나의 물건을 가지는 것이고, 공동소유는 여러 사람이 하나의 물건을 가지는 것입니다.그러면 공유는 공동소유와 같은 말일까요? 그것은 아니고, 공유는 공동소유 중 하나의 형태입니다. 공동소유에는 공유 외에도 합유, 총유가 있습니다. 공유는 합유나 총유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합유나 총유는 여러 사람들이 단체를 구성해서 물건을 소유하는 경우이고, 공유는 여러 사람들이 그냥 우연히 하나의 물건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2. 어떤 토지를 두 사람이 공유하게 되면, 그 두 사람을 공유자라고 하고, 공유자들은 공유지분권을 가집니다. 공유 토지의 현상을 변경하지 않고 사용, 수익하는 것은 공유지분권의 과반수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과반수 지분권자가 그 토지의 현상을 변경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라면, 소수 지분권자가 이를 방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토지의 현상에 변경을 가하는 것은 과반수 지분권자가 단독으로 할 수 없고, 소수지분권자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3. 두 사람 이상이 하나의 토지를 공유하면, 공유자 중 어느 누군가는 공유토지의 사용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 경우에 생각해 볼 것이 공유물분할입니다. 공유물분할은 공유관계를 해체하는 것인데, 공유물을 공유자의 지분비율에 따라서 쪼개는 것입니다. 공유물분할은 공유자의 협의에 의해서 하고, 협의가 안 되면 공유물분할청구소송에 의해야 합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대우조선, 세계 최대 규모 LNG-FSRU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미국 엑셀러레이트사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했다.수주금액은 2억 8천만 달러를 상회하며,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4년 1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된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건조하는LNG-FSRU는 기존 FSRU와는 다르게 대우조선해양만이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성공적으로 건조한 8척의 LNG-RV (액화천연가스 재기화선박)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최고 속도가 18노트 (약 33.3 Km/h)까지 나와 기존 FSRU보다 휠씬 효율적이고 LNG-RV 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남상태 대표이사는 "엑셀러레이트사는 벨기에 엑스마사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에 8척의 LNG-RV를 발주 한 바 있어 그간 대우조선해양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쉽이 이룬 쾌거"라며 "이번 첫 LNG-FSRU 수주를 바탕으로 향후 많은 프로젝트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계약까지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총 40척 89억 4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설비를 수주하면서 2011년 수주 목표액 110억 달러에 81.3%를 달성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자원 재활용 가게 ‘녹색장터되살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리포미처’ 자원 재활용 가게 ‘녹색장터되살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리포미처’ ‘한 번 쓰고 버리는’ 문화 아닌 ‘리폼 통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돼야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기증받아 재판매, 혹은 리폼이나 업사이클 통해 판매해 지난 28일(수) 오후2시 노원역 지하1층(7호선 4번출구)에 위치한 자원재활용가게 ‘녹색장터되살림(이하 되살림)’ 개소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구의원, 재활용센터 관계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많은 내빈이 참석, 되살림 주최측에서 마련한 100개의 좌석이 한참 모자랄 정도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되살림은 지난 4월 노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19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사회적 기업 ‘리포미처’가 노원구로부터 위탁업체로 선정, 지난 9월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20여 평이 채 안되는 되살림 내부는 지역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매장과 주민들이 물건이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한 공방으로 구분돼 있다. 그리고 자원재활용가게답게 실내 인테리어도 이전에 어머니들이 쓰던 미싱 등 옛 물건들이 여기저기 보이고, 피팅룸 커튼도 못 입는 옷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테이블이나 방석 등 매장 내 비치된 대부분이 업사이클한 물건들이다. 단순히 물건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곳 아닌 주민들이 모여 새로운 의미 창출할 터 리포미처 김옥규 사무국장은 “매장을 통한 수익창출보다는 한 번 쓰고 버리는 문화가 아닌 리폼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마음에 회사명도 리폼(reform)과 컬쳐(culture)의 합성어인 ‘리포미처’로 지었다”며 “되살림이 물건을 기증받아 단순히 판매하는 곳이기보다 주민들이 모여 그 안에 새로운 의미를 넣었으면 한다”고 말한다.되살림에 대한 노원구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노원역을 이용하며 우연히 되살림 매장을 발견하고 호기심이 동해 들어 온 주민들은 저마다 ‘집에 이제 내게 필요는 없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이 많은데 너무 잘됐다’ ‘사실 낡아서 버리기 보다는 싫증나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곳이 생겨 너무 반갑다’ ‘유행이 지난 물건들이 업사이클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모습을 보니 나도 사고 싶다’ 등 반색을 하며 다들 열렬한 지지를 보낸다. 김 사무국장은 “9월 초에 매장만 열었는데도 오며가며 주민들 관심이 높다. 실제 매장을 채우고 있는 물건들 대부분이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건들이다. 가져오시는 물건의 상태에 따라 그냥 재판매하거나 혹은 리폼이나 업사이클 과정을 거쳐 판매하고 있다”며 “단순히 재활용품을 판다기 보다는 우리 집에는 필요 없지만 리폼이나 업사이클을 통해 사람들의 손길이 더해지면 다른 사람에게는 의미 있는 물건이 될 수도 있기에 되살림은 다른 재활용 가게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전한다.되살림에서는 손으로 들고 옮길 수 있는 물건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기증받고 있다. 또한 차량을 운행하고 있기에 이사가는 주민의 경우 연락만 하면 언제든 달려가며, 평상시에도 수시로 기증을 받고 있다. 김 사무국장은 “가정에서 안 쓰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기증해 줬으면 좋겠다”며 “리포미처는 사회적 기업으로 그 수익금은 필요경비를 제외하고 대부분을 노원구 내 저소득층이나 환경관련 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므로 주민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한다. 손재주 있는 지역주민들이 물건이나 작품 제작하며 전시도 할 수 있게 공방 활용할 터사회적 기업 ‘리포미처’의 저력은 바로 ‘주민’이다. 기존 10개 단체에서 활동해왔던 주민들 뿐 아니라 매장 앞을 오가며 관심을 표현하고 물건을 기증해주는 주민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되살림 공간을 통해 어떻게 하나의 문화로 확산시킬까 하는 것이 또한 리포미처의 고민이다.이를 위해 청소년 자활프로그램 등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회단체들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계시키며, 손재주가 있는 주민들이 집에서 뜨개질 등 혼자 작업을 하는 게 아닌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활발하게 이용하면서 전시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연말에는 업사이클이나 리폼에 관심 있는 디자이너들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공방 내에 개설할 계획이다. 김옥규 사무국장은 “공간이 생기니까 주민들이 모여든다. 우선 공간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며 “되살림 같은 공간이 노원구에서 많이 생기는 게 궁극적 목표다. 그리고 단순히 하나의 가게가 아닌, 이 공간을 통해 기부 기증 재사용 재활용 문화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밝힌다. (전화: 930-6201)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4
- 파주 LG산업단지 ‘LG직원 기숙사용 원룸텔’ 선착순 분양! 수익율(10%이상), 안전성(공실 걱정 無)! 수원은 삼성전자, 파주는 LG산업단지, 현재 파주의 LG산업단지는 상주직원 5만여 명이나 된다. 직원들은 숙소가 턱없이 부족하여 인근 문산, 금촌, 일산, 김포, 강화 등지에서 출퇴근 하고 있어, 파주 산업 단지 내 원룸공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파주산업단지(LG ‘80만여 평 규모’)내 지원시설용지에 공급하는 원룸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에 산들건설의 ‘이현빌딩’과 ‘해피팰리스’가 분양을 시작 했다.2,500만원 투자로 10%넘는 고수익율 ''이현빌딩''과 ''해피팰리스''의 매력은 ‘압도적인 수익형 상품’이라는 점과 산업단지 ‘지원시설’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 호실별 실투자금은 2,500만 원대로 보증금 500만원, 월세 40만원에 LG와 임대차 계약이 100%완료 되어 있어 현재 10%대의 수익율을 보이며, 물가상승폭에 대비 매년 월세 상승시 고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다. 전국의 오피스텔들이 최초 입주 시 5%대 미만의 수익율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좋은 상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LG산업단지는 직원(LG디스플레이, LG 이노텍, LG화학, LG마이크론) 상주인원만 5만 명에 달하며, 5조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확정하여 곳곳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는 2018년까지 3만여 명의 직원이 추가 유입될 예정이며 기숙사 공급이 더욱 시급한 실정으로, 임대사업 투자의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분양문의 : 031-932-64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3
- 파주 LG산업단지 ‘LG직원 기숙사용 원룸텔’ 선착순 분양! 수익율(10%이상), 안전성(공실 걱정 無)! 수원은 삼성전자, 파주는 LG산업단지, 현재 파주의 LG산업단지는 상주직원 5만여 명이나 된다. 직원들은 숙소가 턱없이 부족하여 인근 문산, 금촌, 일산, 김포, 강화 등지에서 출퇴근 하고 있어, 파주 산업 단지 내 원룸공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파주산업단지(LG ‘80만여 평 규모’)내 지원시설용지에 공급하는 원룸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에 산들건설의 ‘이현빌딩’과 ‘해피팰리스’가 분양을 시작 했다.2,500만원 투자로 10%넘는 고수익율 ''이현빌딩''과 ''해피팰리스''의 매력은 ‘압도적인 수익형 상품’이라는 점과 산업단지 ‘지원시설’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 호실별 실투자금은 2,500만 원대로 보증금 500만원, 월세 40만원에 LG와 임대차 계약이 100%완료 되어 있어 현재 10%대의 수익율을 보이며, 물가상승폭에 대비 매년 월세 상승시 고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다. 전국의 오피스텔들이 최초 입주 시 5%대 미만의 수익율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좋은 상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LG산업단지는 직원(LG디스플레이, LG 이노텍, LG화학, LG마이크론) 상주인원만 5만 명에 달하며, 5조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확정하여 곳곳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는 2018년까지 3만여 명의 직원이 추가 유입될 예정이며 기숙사 공급이 더욱 시급한 실정으로, 임대사업 투자의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분양문의 : 031-932-64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