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저렴한 고주파 셀프 스킨케어 ''벨스킨'' 오픈 1주년 특별 이벤트 오픈 1주년을 맞은 벨스킨은 기존의 피부관리샵과 달리 고객이 스스로 자신의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계를 제공하는 셀프 맞춤 스킨케어 & 릴렉스 시스템이다. 피부노폐물과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각질제거기와 주름개선, 미백, 탄력에 효과가 있는 고주파기기를 이용해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벨스킨의 고주파기기는 개인 셀프형으로 안전하게 개발된 제품으로 몇 번의 사용만으로 피부탄력이 생기며 지방의 자연연소 촉진으로 얼굴라인이 예뻐지고 피부 톤이 맑고 밝아진다. 저렴한 가격도 가격이지만 내 손으로 직접 원하는 곳을 집중 관리할 수 있고, 팩관리와 함께 릴렉스 공간에서 차도 즐기고 여유로운 휴식도 취할 수 있다. 또한 품격 있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살균소독기 등 고객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곳곳에 배어 있다. 벨스킨은 벨라인, 스페셜라인, VIP라인, 특수라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현재 오픈 1주년 기념 특별행사 중에 있다. VIP라인, 특수라인 가입시 5만원 상당의 비타 에센스를 증정. 벨라인, 스페셜라인 가입시 VIP라인(2만원) 1회권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한 달간 실시한다. 문의: 031-904-11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주)피에스포유,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주)피에스포유(대표 구태규)는 동남아 시장진출을 위한 두번째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1일 현지 기업과 멀티뷰티서비스관련 수출 상담을 통해 학생수 27000명의 NTT 대학(베트남 호치민 소재)과 뷰티아카데미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커리큘럼 수출, 피부섬김 프랜차이즈 베트남 진출과 관련하여 MOA 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주)피에스포유는 1차적으로 2009년 12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소재한 5층 건물의 대형 토탈 뷰티샵과 방문판매업 회사인 CNK GLOBAL에 1차 뷰티기술과 화장품 수출, 지난 3월 43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바 있다.구태규 대표는 “(주)피에스포유는 캄보디아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에도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정상JLS - KT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 추진 정상제이엘에스가 KT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추진한다.양사는 10월 5일 KT에서 제공하는 Tablet PC 및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여 정상제이엘에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m러닝콘텐츠를 탑재하고 본 사업을 위한 공동 모바일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을 통해 먼저 정상제이엘에스는 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활용영어 프로그램인 CHESS 프로그램 ESL 중급 1단계용 뉴 스토리북(R-2000 Series)을 기반으로 KT와 모바일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정상제이엘에스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KT는 콘텐츠를 제공할 어플 개발 및 투자를 맡게 되며 마케팅 활동 및 유통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초기 런칭 예정인 뉴스토리북(R-2000)은 올해 초부터 정상제이엘에스에서 자체 제작한 스토리북으로써 ESL 중급하(상중하 중) 수준으로 국내 중급의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다양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다독 할 수 있는 스토리북으로써 정상제이엘에스는 레벨별 100권 이상 출시 할 계획이며, 금번 모바일 앱에서는 단순히 읽고 들려주는 형태가 아닌 관련 내용에 대한 교실에서의 수업 동영상과 예습, 복습의 게임기능, 썸머리 애니메이션 등을 탑재하여 몰입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양사는 뉴스토리북(R-2000 Serie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시작으로 정상제이엘에스의 몰입영어 커리큘럼 전과정을 레벨별, 과목별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방과후 학교 스마트디지털 교재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상제이엘에스 온라인사업본부 남태희본부장은“태블릿 PC는 학습자의 Output을 끌어내는 양방향교육의 정상제이엘에스 25년 교육노하우가 학생들에게 m러닝 학습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며 “이에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게임과 온라인 1:1 첨삭이 적용되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상제이엘에스의 온라인부문은 누적수강생이 15만명 이상으로 초등부 CHESS Online, 중등부 ACE Online, 입학사정관제 Online과 더불어 본 모바일앱 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문의 사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0500, 정상JLS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지난 2008년,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시작한 미국발 금융위기가 발발한지 어느덧 2년. 펀드에 가입만 하면 수익을 내던 시절은 그렇게 한순간에 사라지고 각종 금융상품에 묶인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은 반 토막이 났다. 그렇게 2년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 한동안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던 투자자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보다 안정적이고도 적극적인 방법으로 자산불리기에 나선 이들의 모습을 통해 변화하는 재테크 트렌트를 살펴보았다. 묻고 따지는 적극적인 투자자세서초구 반포동에 사는 주부 배 모(64)씨는 최근 대우증권 상담사에게 랩어카운트 상담을 받았다. 그녀는 주가가 최고로 높았던 지난 2008년 7천만 원이나 되는 뭉칫돈을 해외펀드에 거치식(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가입시기가 가장 중요)으로 가입해 아직도 -36%라는 크나큰 손실을 입고 있다. 2년 전만 해도 펀드에 가입만 하면 돈을 버는 분위기여서 덥석 가입한 것이 화근이었다는 그녀는 “가입하자마자 급락한 중국펀드로 인해 맘고생이 많았지만 그만큼의 학습효과도 얻었다”며 “올 여름부터는 증권사나 투자설명회를 찾아다니며 내게 맞는 투자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3천만 원 이상이면 투자가 가능하며 랩어카운트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기는 했지만 과거 실수를 경험삼아 섣불리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씨처럼 최근 들어 손실 난 펀드가 차츰 원금을 회복해 가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에 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금융회사에서 추천한 펀드를 포함해 좋다는 금융상품에 무조건 가입하던 시절은 이미 끝이 났다.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이들이 직접투자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특히 자문형 랩어카운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자문형 랩어카운트란 고객이 돈을 맡기면 증권사가 알아서 운용하고 투자해 수익금을 돌려주는 랩어카운트에 투자 자문사를 협력시킨 일종의 주식 위탁 계좌이다. 10개 이하의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상당히 공격적이며 주가가 상승하는 시기 유리하며 투자하한선이 정해져있다.개인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었던 세계 금융위기였지만 그냥 앉아서 당하기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묻고 따지는 투자자세로의 변화가 그 첫 번째이다. 재테크 강좌 통해 경제흐름과 금융정보에 눈떠서초구 반포동에서 사는 주부 김 모(38)씨는 지난달 백화점 문화센터 재테크 강좌에 등록해 열심히 다니고 있다. 남들 다한다는 주식거래 한번 한적 없는 재테크 문외한인 그녀는 딸 둘을 키우며 전업주부로만 지내다 보니 경제흐름이나 금융정보에 어두울 수밖에 없었다고.그녀는 “주변에서 2~3천만 원가량의 종자돈으로 주식이나 투자를 해서 물론 돈을 잃기도 하지만 적게는 용돈벌이에서 종자돈을 늘리는 이들을 접하다 보니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최근 주가가 상승하고 있어 투자를 해보고는 싶지만 경제와 금융상품에 대한 기본지식이 전혀 없어 재테크 강좌를 등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부동산, 금융상품, 재테크 기본자세 등 다양한 정규강좌를 모두 다 들어볼 수 없어 공개강좌와 1일 강좌를 모두 들어보고 가장 유익했던 정규강좌를 신청해 듣고 있다. 강남권 백화점 문화센터를 비롯해 투자사들의 정규강좌, 공개강좌, VIP 초청강좌 등 잘 찾아보면 재테크에 눈을 뜰 수 있는 유익한 강좌들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문화센터에서 재테크 강의를 하고 있는 서기수 HB파트너스 대표는 “처음 강좌를 찾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자신이 가입하긴 했으나 가입한 펀드의 이름을 정확하게 아는 이들이 거의 없다”며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가입한 펀드가 어느 지역, 어느 종목에 투자되고 있는지는 더더욱 모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초보투자자의 자세에서부터 금융상품 이름에 붙은 ‘인덱스’, ‘지수’같은 기초적인 용어설명, 최근 수익률이 놓은 상품들에 대한 소개까지 다양한 재테크 강좌를 통해 금융정보와 경제상식을 높이려는 이들이 늘어가는 것이 세 번째 변화이다. 시세차익 노린 투자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에 집중2008년 이후부터 부동산 시장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정부가 나서서 DTI 규제 완화를 비롯해 양도세 감면 연장 등 다양한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을 내놓았지만 투기지역으로 묶인 강남지역에는 적용되지 않아 별다른 효과가 있지 못했다.일례로 ‘지구단위계획 수정안’을 확정, 4만2,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미니 신도시로 거듭나게 될 강남구 개포동의 재건축 사업을 들 수 있다. 본격적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지만 여전히 매도자와 매수자의 격차만 확인할 뿐 추석연휴 이후부터 지금까지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금융위기 이후, 자산가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동안 ‘부동산 = 아파트’라는 생각으로 대출을 끼고 집을 샀던 이들이 이제는 다달이 현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시세차익을 생각하고 재건축이나 재개발에 투자를 많이 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을 선호하는 것이 두 번째 변화이다. 하지만 부동산에 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웰시안닷컴 심영철 대표는 “오피스텔의 경우, 연 7~8% 정도의 임대 수익률이 나오는 것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만하지만 수도권을 비롯해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을 잘 살펴보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실버렉스 ‘Ag care’ 가습기 인천시 남동공단에 소재한 실버렉스(대표 최영철)가 최근 순은으로 만든 은폼필터를 장착한 ‘Ag care’ 가습기를 개발했다. 실버렉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은폼필터는 순도 99.99%의 순은으로 제작된 그물망 형태의 폼(foam)으로 은의 표면적을 6000배 확대해 은의 살균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미 일본 및 유럽 등 국내외 60여종의 특허인증을 받았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 뛰어난 살균효과를 입증 받았다.현재 시판 중인 가습기의 대부분은 정체된 물에서 세균이 순식간에 증식돼 살균수나 청정수를 사용해도 세균번식이 많고 매번 세척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실버렉스 가습기는 은폼필터를 장착, 세균서식을 원천적으로 방지해 청소가 어려운 가습기 내부까지 원천적으로 세균이 서식할 수 없도록 예방한 혁신적인 신제품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테스트 결과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항생제에 내성을 지녀 슈퍼 박테리아라고 불리우는 MRSA 등이 24시간 내에 100% 살균됐다. 소비자 기호에 따라 아로마 오일 등을 가습기에 넣어 외부로 분무할 경우 공기정화 및 탈취, 산림욕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제품의 소형경량화(무게 870g)를 통해 전력 사용량도 크게 줄였을 뿐 아니라(12W/h)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정은 물론 사무용으로도 적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월 1000대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 6개국(독일, 크로아티아, 체코, 일본, 중국, 이란)을 통한 수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영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및 웰빙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내년에는 Ag care가습기 신제품을 들고 미국,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지난 9월 15일 프리오픈 마친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CHAUM(차움) 청담동 피엔폴루스빌딩에 약 6000여 평 규모로 들어선 고품격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이 지난 9월 15일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멘디니가 참석하여 쇼케이스를 여는 등 성황리에 프리오픈을 마쳤다. 고품격 라이프센터 차움에서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모든 것 이외에 고품격 문화를 향유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차움의 상징로고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고안했으며, 차움의 예술적인 조명들은 세계적인 조명 아티스트인 마리오 난니가 직접 제작했다. 특히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차움 상징로고뿐 아니라 스태프들의 유니폼도 직접 제작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차움의 상징로고는 젊음의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한 것으로 차움이 추구하는 목표를 묘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차움의 건축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클라우디오 실버스타인과 미국 유명 건축회사인 KMD에서 맡아 어떤 세계적인 명소들보다 볼거리 많은 럭셔리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프리미엄검진센터를 비롯해 안티에이징센터와 세포성형센터, 테라스파클리닉, 베네피트센터, 수치료센터 등을 갖춘 차움은 차병원의 줄기세포 기술력에 최첨단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그리고 대체의학을 접목시킨 트리플 건강시스템으로 질병을 예측하고 관리해 줄 것이며 ‘go the extra mile(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서비스)’을 서비스 슬로건으로 내 걸고 세계적인 의료센터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www.chaum.net 540-4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시범사업이란?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연평균 증가율은 8%이며, 등록 장애인만 약 240만명(‘09.6월말) 시대이다. 급격히 증가하는 장애인의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에서 해결해야 할 일부 계층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장애인의 요양문제는 장애당사자, 가족, 사회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한편,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서 노인에 대한 가족부양기능이 약화되는 등 사회적 노인부양체계 수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결과, 2007년 4월 노인장기요양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2008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실시되었다그러나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욕구는 노인뿐 아니라 장애인 등 모든 연령 계층에서 발생하는 보편적인 욕구임에도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입법 시 장애인이 제외돼왔다. 이후 2010년 6월 말까지 장기요양보장제도에 장애인을 포함하는 장애인종합복지대책을 국회에 보고하라는 부대의견이 의결됨에 따라 장애인 장기요양 보장제도(long-term care)가 태동하게 되었다.‘장애인 장기요양보장제도’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로서, 이번 2차 시범사업에서는 장애인활동보조사업 확대 모형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기존의 활동보조서비스(신변처리, 가사지원, 일상생활, 이동보조 등)뿐만 아니라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간보호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국민연금공단 서초지사에서는 ‘장애인 장기요양보장제도’를 서초구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 수혜대상은 2010. 7월 현재 서초구에 거주하면서 서초구내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중인 장애인을 대상(약111명)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제2차 시범사업에서는 장애인에게 요양의 대상이 아닌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대상이라는 점을 반영해 ‘장애인활동지원제도’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이번에 참여하는 분은 기존 활동보조서비스 이용시간이 그대로 인정되거나 더 늘어나면서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간보호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참여방법은 ''서비스 제공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활동보조인 또는 국민연금공단 서초지사에 2010.10.5.까지 제출하면 되며, 서비스 이용 등급결정은 국민연금공단 방문 조사원이 작성한 인정조사표의 조사결과를 자격심의위원회에서 등급심의 후 서초구청에서 최종 결정한다.이번 신청자는 올해 9월~10월까지 등급이 결정되어 바우쳐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2010년 11월부터 2011년 3월까지(5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2010년도 제2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 노인복지법 제39조의3에 따른 요양보호사를 교육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응시원서 접수 당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이 진행 중에 있는 경우에는 시험일 이전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음□접수 - ①인터넷: 2010. 10. 25(월)~10. 29(금) 사이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②방 문: 2010. 10. 25(월)~10. 30(토)□시험일자 - 2010. 11. 27(토) 09:30□합격자 발표일 - 2010. 12. 11(토)□시험장소는 2010. 11. 15(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에 별도 공고함□응시수수료, 제출서류 - 32,000원, 응시원서 1매와 사진(3cm×4cm) 2매□시험과목 - 1교시: 필기시험(요양보호론) 객관식 40문제 2교시: 실기시험(요양보호에 관한 것) 객관식 40문제 □문의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대표전화 : 1544-4244)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11남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 생겨 삼성중 ‘다둥이가족’ 이철락 사원에게 ‘러브하우스’지원 삼성중공업(대표 노인식)이‘다둥이가족’직원에게 ‘러브하우스’를 선물해 화제다.노인식 사장은 지난달 30일 거제조선소 지원관에서 지난달 11번째 아이의 아빠가 된 이철락(41ㅠ건조2팀) 사원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며 회사차원에서 13가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아파트를 지원했다.노 사장은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를 11명이나 두는 것은 정말 애국하는 일이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이씨와 아내 김남숙(37)씨는 1995년 1월 큰딸 정화(15)양부터 1~2살 터울로 이번에 태어난 상우까지 모두 5남 6녀의 자녀가 있다.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는 거실과 방 2개가 전부라 13명의 대가족이 살기에는 어려움이 많다.회사측은 무엇보다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고, 회사인근에 위치한 112㎡(34평), 방 3개의 사원아파트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로 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소에서 이 사원은 이미 다산(多産)왕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보다 편한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함은 물론 저출산으로 고민하는 정부 노력에 적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대가족이 함께 하다보니 끼니마다 10인용 전기밥솥에 두 번씩 밥을 짓고, 식사도 번갈아가며 차례대로 한다. 매달 먹는 쌀만 100kg에 달할 정도라고. 회사에서는 증가하는 생활비로 고심하는 부부를 위해 지난 2006년 아홉번째 출산 당시도 금일봉을 전달했다.항상 시장같이 시끌벅적하지만 늘어나는 아이만큼 행복이 커졌다는 이 사원은 “자라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좁은 집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는 것이 늘 미안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의 격려에 힘입어 아내와 함께 씩씩하고 올바른 아이들로 키우겠다”며 기쁨을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
- 부천 사회적기업의 선두주자 ‘행복도시락(주)’ [사회적 기업 시리즈]올 7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출범했다. 현재 부천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 중이거나 사회적 기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 등 14개 업체가 모인 자리였다. 출범식에 참여한 업체들은 부천지역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작업에 한마음을 모았다. 이를 계기로 부천내일신문은 사회적기업을 시리즈 기사로 다루려 한다. 부천에는 현재 등록된 사회적 기업 4곳과 예비 사회적 기업 5곳 등 총9개의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결식 이웃과 희망 나누며 기업 이윤도 함께 부천의 사회적 기업 1호인 ‘행복도시락주식회사(대표 박명혜, 경기도 부천시 상동 554-8)’는 2006년 8월 행복을나누는도시락 경기부천점으로 오픈했다. 2005년 시장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서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혼합형 사회적 기업이다. 2008년 10월 사회적기업 인증 후 공익 목적과 더불어 취약한 수익 구조를 활성화시킬 방법을 모색 중인 행복도시락의 현장을 지난 1일 찾아갔다.조리팀 장숙희 씨의 일터 행복도시락 조리실에서 일하는 장숙희씨를 만났다. 그녀의 출근 시간은 아침 7시. 조리팀을 맡은 장 씨는 주부로 쌓은 요리 실력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한다. 그녀가 만드는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한 밥과 국, 반찬 세 가지. 결식 이웃을 위한 공공급식 360여 개와 유료 도시락, 지역아동센터 350여 명 아이들의 간식을 조리실 직원들과 만들어낸다. 장 씨의 일터인 행복도시락에서는 2년 이상, 1년 미만인 종사자 17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라는 공동체 시절부터 함께인 직원과 기업의 효율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직원, 영양사와 회계를 맡은 전문 인력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맡은 일을 담당한다. 장 씨는 “일이 많은 날은 계속 서있어서 힘들지만 음식 받을 사람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주변에 취업 못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여기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다. 그래서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한다”고 말한다. 배송 후 조리도구를 세척하고 조리실을 청소하면 오후4시, 장 씨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을 준비한다. 공공성과 수익성의 ‘기로’ 행복도시락(주)의 모체는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가 중장년층 여성들의 일자리를 위해 구성된 ‘맛을 전하는 사업단’이다. 2006년 6월 실업극복국민재단과 SK텔레콤, 지자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결식이웃 도시락 급식사업에 뛰어들면서 2006년 행복을나누는도시락 경기 부천점을 개소하게 된다. 이곳은 부천시와 오정구에서 위탁받은 공공급식, 유료 도시락과 행사음식을 판매하는 수익사업, 고용노동부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재정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리 회사는 총 매출액의 80%가 공공급식이라는 사회적 기업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유료사업 20%인 낮은 수익 구조를 키워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박명혜 대표는 공공급식은 보호된 시장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을 위한 서류 관리에 대한 부담 등이 크다고 전한다. “기업의 수익성이 저조합니다. 그래서 일반 기업들은 사회적기업을 기피하죠. 하지만 사회적기업은 가치가 있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봐요. 지역 차원의 논의와 지속적인 확대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은 행복도시락을 비롯한 부천 지역 사회적 기업들이 가진 과제가 될 것입니다.”1명&rarr1000명을 이끌어낸 긍정적인 ‘효과’ 올 들어 행복도시락은 유료매출을 시도하고 있다. 내년에는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수익사업을 고민해야 한다. 노동부가 지원하는 3년의 기간이 끝나면 자립해야 하기 때문이다.“직원들과 방향을 모색하던 중 행복도시락이 만들어진 이유를 저버리지 말고 추가 행사를 많이 해서 수익을 창출하기로 했어요. 우리는 시장과의 충돌을 피해야 해요. 그래서 지역사회 관공서와 공공기관, 복지관, 유관기관, 학교는 주 고객층이 될 수밖에 없죠. 이 점은 지역 기관들이 사회적 기업을 위해 협조해야 할 부분입니다.” 행복도시락 사람들이 열심히 일한 만큼 수혜 이웃들은 보람을 돌려준다. ‘맛있는 것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과 편지, 전화 피드백으로. 또한 음식을 먹어본 고객들이 ‘이 회사 음식 참 맛있다’고 입소문을 내서 한 명이 천 명을 끌어오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게 됐다. 이곳에서 일하는 이종란 조리장은 “음식을 만들어 보내면 즐겁게 식사하는 이웃이 있어서 감동이 일어나는 현장이 바로 행복도시락 조리실”이라고 말한다. 장숙희씨는 “사회적 기업이 활성화 돼 취업 못하는 중장년층 여성 인력을 흡수해야 한다. 이를 위한 부천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미니 인터뷰 - 도시락 박명혜 대표 박명혜(38) 대표는 90년대 부천지역의 생산현장과 국회에서 보좌관으로 일했던 경력이 있다. 그녀가 행복한도시락 대표가 된 이유는 ‘부천지역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다. 박 대표는 “사회적기업은 서로 돕고 공평하게 나누고 민주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대안 경제나 연대경제와 같은 시도들을 눈여겨보고 배울 점은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지역에서 사회적 사명을 분명히 하고 시장 방식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앞으로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결식 이웃들과 함께 하고 돈을 많이 벌어서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 안에서 연대를 잘해내는 것이 직면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직원, 고객, 지역 간의 의사소통과 경영인의 자질을 보완해가고 있다. 현재 그녀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직을 맡고 있으면서 대학원 석사과정을 공부 중인 사회적기업 전문가다. <img height="112"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 20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