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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트 포헤어 ''쿨 썸머 이벤트'' 모발이식 전문 포헤어 모발이식센터의 두피, 탈모, 피부관리 전문센터인 ''트리트포헤어''에서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아 학생들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쿨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 놓칠 수 없는 ‘쿨 썸머 이벤트’포스킨에서는 노출의 계절, ''비키니몸매 S라인 만들기'' 프로그램과 더위와 에어컨 바람에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는 ''베이비 페이스우먼 만들기'' 프로그램, ''호감 가는 깔끔남 피부 만들기''프로그램을 여름 방학기간 에 한해 50% 정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포헤어에서는 뜨거운 햇살에 ''열 받은 두피 웃게 만들기'' 프로그램과 자외선과 바닷물로 파괴된 큐티클을 재생하는 ''실크 머릿결 만들기'' 프로그램을 여름한정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다. 휴가철을 맞아 손상된 두피와 피부, 모발 상태 등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무료진단이벤트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진단 후 올바른 모발, 피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은 전화(02-595-5882)로 가능하다. <트리트포헤어>포헤어 모발이식센터의 탈모, 두피, 피부관리 전문센터로,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특별 교육을 받은 모발관리사의 과학적인 치료와 1:1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 관리프로그램과 PRP, 메조테라피, 보톡스 등 의학적인 치료 외에도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씨와 함께하는 ‘인터뷰 클리닉’, 한방 핀다를 이용한 ‘스트레스 클리닉’, ‘동안(Anti-Aging) 클리닉’, ‘뷰티헤어 클리닉’ 등 개인별 통합 프로그램인 ‘F4 클리닉’이 준비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상속은 권리? 주부 100명에게 물었다! 상속에서 시댁과 친정의 차이는 없다! 아들딸을 떠나 총 상속재산의 1/N(자녀 수)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법정 상속분이다. 과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주부들은 며느리로, 딸로 어떤 셈을 하고 있을까? 3040 주부 100명에게 상속에 대해 물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어쩔 수 없는 것? 그러나…과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주부들에게 상속이란 어떤 의미일까? 설문 조사는 상속의 의미를 짚어보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응답자 총 100명 중 60명이 상속을 ‘있으면 좋고, 없어도 어쩔 수 없는 것’이라 답했다. 뒤를 이어 ‘부모가 주는 마지막 선물’(20명), ‘내 인생의 종잣돈’(15명) 순이다. 상속을 부모에게서 ‘반드시 받아야 할 것’이라 밝힌 이는 4명. 하지만 이건 워밍업에 불과하다.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있다면 꼭 받겠다는 의견이 다수. 시부모의 재산에 대해 남편이 반드시 상속을 받아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서는 무려 66명이 ‘그렇다’는 답을 택했다.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신광영 교수는 우리나라 상속 문화의 특징으로 가장 먼저 ‘상속을 통해 부를 축적하려는 태도’를 꼽는다. “개인적인 성취보다 상속을 통해 부를 축적하려는 태도가 특히 강한 것이 한국 사회의 특징이죠.” 부모의 재산 상속은 Yes, 채무는 No! 상속에 대한 이러한 태도는 상속의 범주를 놓고 다시 한 번 갈린다. 부모의 채무 상속에 대하여 채무 승계의 범위를 어디까지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서 ‘자식으로서 무한책임을 진다’는 의견은 100명 중 4명에 불과했다. ‘무한책임은 지지만 후대까지 대물림은 하지 않겠다’는 의견은 19명. 반면 ‘상속재산 안에서만 유한책임을 지겠다’는 의견이 72명으로 대세다. ‘채무액이 상속액보다 클 경우에는 아예 상속을 포기하겠다’는 기타 의견도 2명 있다. ‘미리 부모에게 채무부터 정리하라고 조언하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상속을 둘러싸고 한 가지 더 짚어봐야 할 점은 맏며느리들의 관점이다. 설문에 참여한 주부 100명의 비율을 따져보면 맏며느리(38명), 가운데 며느리(26명), 막내며느리(18명), 외며느리(18명)로 나뉘는데, 며느리로서 어느 위치에 속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답변도 꽤 많았다. 시부모의 재산을 남편이 꼭 받아야 한다고 답한 66명을 살펴보면 이중 24명이 맏며느리다. 채무 승계의 범위를 묻는 질문에 ‘상속재산 안에서만 유한책임을 지겠다’라는 답변만 봐도 맏며느리(29명), 가운데 며느리 (18명), 외며느리(13명), 막내며느리(12명) 순으로 맏며느리와 외며느리의 경우 상속을 기본 전제로 받아들이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상속의 배분을 결정짓는 기준점을 묻는 질문에서 맏며느리들은 ‘부모 부양의 몫’(13명)과 ‘부모의 마음’(7명)을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둘째·셋째 며느리들은 ‘유언’(6명)과 ‘공평함과 평등’(8명)을 배분의 기준점으로 꼽아 스스로 느끼는 시댁에서 자신의 위치 차이를 잘 보여준다. 며느리 vs. 딸, 입장 따라 달라지는 속마음상속에 있어 몇째 며느리인가 만큼 중요한 문제가 바로 친정에서 위치다. 주목할 점은 대다수 주부들이 상속에서 며느리와 딸을 엄격히 구분지어 생각한다는 점이다. 앞서 시부모의 재산을 남편이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66명인 데 반해, 친정의 재산을 자신이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의견은 48명에 불과했다. 특히 시댁 쪽 상속에 있어 맏며느리의 답변이 두드러진 것처럼 친정 쪽에서는 장녀의 답변이 부각된다. 친정 부모의 재산 상속을 자신도 반드시 받겠다고 밝힌 48명 중 장녀는 19명에 달한다. 응답자 중 30퍼센트가 장녀임을 고려해본다면 상당히 의미 있는 수치다. 그렇다면 딸들이 생각하는 상속의 적정선은 어느 정도일까? 이 질문에서는 장녀와 함께 ‘1남1녀’에 해당하는 외동딸들의 주장에 힘이 실린다. 총 34명이 응답한 ‘무조건 1/N’이라는 주장은 장녀(15명)에 이어 위로 오빠를 둔 외동딸(8명)이 가장 많은 답변을 했다. 상속을 둘러싼 며느리와 딸의 다른 입장은 상속 시 남편과 의견 차이에 대한 해결법을 묻는 질문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시부모의 재산에 대한 의견 차는 ‘시댁의 문제니 남편의 의견대로 따르겠다’(41명), ‘남편과 절충안을 찾겠다’(38명)에 이어 ‘어떻게든 남편을 설득해 내가 생각한만큼 받도록 만들겠다’(17명)는 답변이 나왔지만, 친정 부모의 재산을 둘러싼 의견 차에 있어서는 ‘어떻게든 남편이 원하는 만큼 받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에 한 명만이 체크했다. 세대간 부의 불평등 더욱 심화돼 자, 그렇다면 우리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부모를 공양하고 아이를 키우는 이 시대 주부들의 미래는 어떨까? 현재의 재산을 자녀에게 상속할지 물어봤다.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70명, ‘아니다’라고 밝힌 응답자는 30명으로 나타났다. 재밌는 것은 부모 재산에 대해 상속 의지가 강하게 드러났던 맏며느리와 장녀일수록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의견이 많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답한 70명 중 맏며느리는 28명, 장녀는 22명에 달한다. 자녀 상속, 성별 차이는 그만? No! 현재 부부 재산을 자녀에게 상속할 때 자녀의 성별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91명은 ‘전혀 상관없다’고 답했지만, 여전히 ‘자녀의 성별이 상속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도 9명에 달했다. 응답자 9명 중 6명이 맏며느리에 속하는 것도 두드러진 특징. 9명은 자신이 생각하는 상속의 비율을 묻는 질문에 6명의 응답자가 장남에게 우선 50퍼센트를 주겠다, 아들과 딸을 7 : 3으로 나누겠다, 아들과 딸을 2 : 1의 비율로 나누겠다고 각각 2명씩 답했다. 나머지는 6 : 4, 4 : 3 등 각자의 기준에 맞는 비율을 밝히기도.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신광영 교수에게 상속에 대한 건강한 관점을 물었다.“건강한 사회는 개인의 노력과 능력이 발휘되어 부가 축적되고, 그것이 사회에 환원되는 사회겠죠. 개인이 노력하지 않고 어느 집안에 태어났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면, 결국 태어난 집안에 따라 개인의 삶이 모두 결정되는 과거의 사회로 돌아가는 셈이죠. 어느 집안에서 태어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노력했느냐가 중요한 사회가 현대사회라 할 수 있죠.” 문영애 리포터 happymoon3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펜션·민박 예약시 주의해야” 펜션이나 민박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말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펜션 및 민박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는 412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4건에 비해 62.2% 증가한 수치다.2007년부터 2009년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펜션 및 민박 관련 소비자 불만 1824건 중에서는 `계약 해지에 따른 ‘환급 거부 및 과다한 위약금 공제’로 인한 불만''이81.5%로 가장 많았다.대학교 학생회장 강모씨(20대, 여)의 경우 학과 MT를 위해 인터넷으로 펜션을 예약하고 360만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숙박 예정일 7일전 사전 답사해보니 시설 등이 홈페이지 내용과 달랐다. 계약해지를 통보하니 사업자는 위약금으로 60만원을 떼겠다고 했다.김 모(30대)씨는 펜션 1박을 예약하고 이용대금 8만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숙박예정일 하루 전 펜션이 있는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돼 날짜 변경을 요구했다. 그러나 펜션 쪽에서는 날짜도 바꿔줄 수 없고, 환급도 해주지 않았다.소비자원은 펜션이나 민박으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반드시 예약 전에 환불 규정 및 시설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우체국보험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무료임산부교실·무료수지침특강·커피교실, 최신트렌드 200여 강좌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우체국보험 광주문화센터가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개설되는 강좌프로그램은 3개월 정규과정이며, 무료 또는 1회 체험강좌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방학과제 프로그램과 여름철 계절음식 강좌 등 200여개의 다양한 강좌를 편성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탁 트인 전망과 넓고 쾌적한 시설을 갖춘 우체국보험 광주문화센터는 2009년에 상무지구 한국은행 옆에 신축해 강의실·무용교실·요리실과 휘트니스실, 유아 무료 놀이방 등을 갖추고 있다. 주민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우체국보험 광주문화센터는 지역민을 위한 문화커뮤니티센터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여름학기를 맞아 무료 임산부교실·무료 수지침강좌·무료 커피교실 등 무료강좌를 대폭 신설하였다. 또한 최신트렌드의 연령대별, 테마별 약 200여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모임, 여가활동을 위한 사랑방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축하였으며, 우체국보험 계약자와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로 탁구장을 상설 개방한다. 이용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사전예약하면 된다. 또한 특별 명사초대 강좌로 고려수지침 광주시지부장 박영인 강사의 ‘고려무료수지침’과 중앙대 커피전문가과정 주임교수이자 일리커피 코리아 남상환 상무의 무료커피교실은 커피와 건강, 재미있는 커피이야기 등 유익한 시간도 마련된다.바쁜 직장 여성을 위한 특강도 인기 주요 강좌로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베이비마사지’, ‘베이비싸인스쿨’, ‘레고 베이비짐’과 취학 전 아동을 위한 ‘유아미술’ EQ발달에 도움이 되는 ‘동화구연’ 등이 있으며, 인기강좌로는 ‘한여름 밤, 주상훈의 통기타교실‘과 재테크의 달인 법원경매·자산관리공사 공매 이현준 교수의 ’부동산 경매 컨설턴트 과정’과 ‘밥상위의 보약, 김치와 천연발효식품’, ‘유럽피안 플라워 스타일링’ 등이 있다.이 밖에도 바쁜 직장 여성을 위한 ‘단 10명만을 위한 메이크업 파티’ 및 ‘고품격 스피치 매너과정’과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하는 센스있는 주부들을 위한 ‘천연썬크림·비누·화장품만들기’,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친환경 이유식 도자기’, 우리땅에서 자란 제철식재료로 요리하는 ‘슬로푸드 마크로비오틱‘ 등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 등도 준비됐다. 또 자녀를 둔 주부수강생들이 안심하고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전문보육교사가 있는 유아무료놀이방을 상시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단체·모임·동호회를 위한 맞춤강좌도 상담 후 원하는 시간대에 별도 개설도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전 강좌 선착순 접수로 전화접수와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홈페이지(www.postculture.or.kr)를 통해 미리 관심분야별 강좌검색을 할 수 있다.문의: 062-455-7000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대우조선해양, 해양설비 수주 대박 대우조선해양, 해양설비 수주 대박7월 말까지 총 약 73억 달러 수주, 목표 73% 달성 대우조선해양이 해양설비에서 대박을 터트리며 올 수주목표의 73%를 달성하는 등 수주전망을 밝게 하고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최근 오일메이저그룹으로부터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와 미국 오일회사로부터 해양플랜트설비 1기, 육상플랜트 모듈 수주를 확정했다. 이들 설비의 총 계약 가격은 약 21억 5천만 달러다. 이 설비들을 2013년까지 인도된다.이번에 수주한 FPSO는 길이 305 미터, 폭 61 미터에 자체 무게만 11만 톤으로 금액(약 2조 1천억원) 뿐만 아니라 규모 면에서도 초대형을 자랑한다. 하루 16만 배럴의 원유와 650만 ㎥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고, 최대 180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이 FPSO는 앙골라 서쪽 해상 140 킬로미터 지역에 위치한 수심 1,200미터의 유전지역에서 운영된다.이 같은 대우조선해양의 7월 한달 간의 수주쾌거에는 남상태 사장의 현장경영이 그 중심에 있다. 남사장은 7월 한달간 휴가도 반납한 채 무려 18일 동안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를 돌며 모든 계약식을 진두 지휘했다.남상태 사장은 “이번 해양설비의 대형 계약은 대우조선해양의 해양설비 건조 기술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린 쾌거이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초석을 재차 다지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FPSO, 반잠수식 시추선 같은 고부가가치 설비 중심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 100억 달러 수주 초과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총 51척 약 73억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 설비를 수주하며 올 목표의 73%를 달성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식품정보를 한 곳에 모아놓은 ‘식품나라’ 쇳가루가 든 고축가루, 황색포도상구균이 초과검출된 쥐치포, 비브리오 균이 들어간 새우, 대장균이 들어간 시리얼과 냉콩국....보건복지부가 얼마 전 발표한 일부 회사의 회수·판매중지제품 들 중 몇 가지다. 위해식품 판정을 받은 식품들은 세균이 기준치보다 많거나 대장균이 발견되거나 식품첨가물을 과다하게 넣었거나 방사선조사를 하거나 이물질 함유, 허위표시, 불법제품 판매 등 이유도 다양하다. 유명 식품제조업체의 제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들도 많다. 회수, 판매중지 처분이 났지만 버젓이 팔리고 있어서 위해식품인지도 모르고 사는 일도 더러 있다.위해식품정보 실시간 확인위해식품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식품안전과 관련한 정보를 한곳에서 정보서비스를 해주는 국가식품안전포털에 가면 바로 알 수 있다. 식품나라 포털(http://www. foodnara.go.kr)에는 식약청 농림수산시품부등 식품안전관련 유관기관의 정보를 통합해 종합적인 식품정보가 올라온다. 시중에 유통되는 위해식품에 대한 정보,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긴급경보, 건강상식 등 포털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식품안전을 위한 멀티미디어 교육, 어린이 교육을 위한 자료도 많다. 식생활지침, 바른식생활습관, 식품첨가물, 식품위생 안전뿐만 아니라 식품전문자료 등을 애니메이션이나 전자책, PDF등으로 알기 쉽고 보기 쉽게 만들어 놓았다. 정보광장에는 유전자재조합식품 식중독예방, 용기포장 살균소독재, 식품첨가물, 농약잔류허용기준, 식품표시, 위해물질관리, HACCP 등 식품의 총체적인 위생관리에 대해 상세하게 나와 있다.HACCP 마크라면 안심HACCP 제도는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여건들을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을 말한다.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효율적인관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위생관리체계다. 식품구입시 HACCP 마크가 붙어있는 제품이라면 일단 안심해도 된다고 하겠다.참조: 식품나라 (www.foodnara.go.kr)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수월 포스코 아파트에 살아요" “고급 리조트 같은 내 생활을 ‘the#(더샵)’해주는 아파트” 집이란 가족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이면 된다. 하지만 자연과 가깝고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집일 것이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독봉산과 자연과 어우러진 15~25층 5개동, 평형별로는 36평형 94가구, 46평형 231가구, 53평형 148가구. 고품격 아파트를 지향하며 36~53평형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거제 포스코 (더샾)아파트를 가봤다. 포스코 아파트에 방문하면 그 매력에 여러 번 놀라게 될 것이다. 그 첫 번째가 주차공간. 아파트마다 주차공간은 가장 큰 문제 중하나다. 이중주차, 개구리주차에 가히 묘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한다. 그만큼 주차공간이 좁다는 얘기. 하지만 포스코는 최저의 건폐율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해 1세대당 1.7대 이상의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주차된 차간격이 널찍하니 초보운전자라해도 주차에 애먹을 것 같지 않았다. 야생화, 과실수가 주는 특별한 혜택 두 번째로는 아름다운 정원에 놀라게 된다.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는 기개가 넘치고 올망졸망 늘어선 야생화는 발길을 잡는다. 바람에 흔들리는 원목그네는 정원을 로맨틱하게 만든다. 포스코는 조경수의 80% 이상이 제주도 수종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단지 곳곳에 조성된 생태연못과 벽천을 만들어 입주민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살구, 매실, 감귤 등의 과실수가 심어져 있어 아파트 정원이 아이들 체험학습의 장이 된다. 거기다 단지 내에 자연지형의 지형고도 차이를 이용한 실개천이 있어 산책을 하니 주민 생활에 활력소 역할을 한다. 뿐만이랴 또한 어린이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춘 놀이터 2개소가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독봉산을 배후지로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으니 마치 고급 리조트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다음은 커뮤니티 시설이 우리를 놀래킬 준비를 한다. 입주자들은 연회장,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헬스케어룸, 도서관 등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금 포스코 커뮤니티센터 연회장에선 일주일 한 번 농업기술센터의 원예강좌가 열린다. 또 근래 전문 사서까지 기용한 도서관 벽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독후그림이 붙어있다. 남녀공간이 분리된 독서실은 안전한 학습의 공간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이 자란다. 편리함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자동시스템 입주자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고려한 자동시스템도 포스코의 자랑이다. 각 세대의 전기, 가스, 수도 검침 등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실례로 지난번 초유의 단수때도 문탱크를 유효적절하게 써서 급수차 등의 추가공급없이 3일간 생활을 잘했다한다. 또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아파트 관리 인력이 적어 포스코 50평대의 관리비가 15만원정도로 다른 아파트 30평대와 비슷하다. 한편 제산초교가 옆에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통학로로 등하교를 할 수 있으니 학교가는 발걸음도 즐겁다. 아파트 단지에서 바로 연결된 등산로도 잊지 말자. 더욱이 단지 주변으로 1.4m에 이르는 완충녹지도 조성될 예정이라하니 독봉산을 바라보는 그린 조망권과 더불어 자연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아파트라 해도 거짓이 아니다. 조미애 운영위원회 총무는 “아침은 새소리로 맞이하고 밤엔 잠자리에 누워 별을 헤아리는 살수록 더 좋아지는 아파트가 포스코”라며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통풍도 잘 돼 쾌적하다”고 말했다. 103동 베란다에 서면 보석처럼 빛나는 고현항과 삼성중공업 야경전망이 한 눈에 들어온다는 포스코. 지난 겨울 눈이 내렸을 때 하얀 구름 위에 떠있는 것 같았다는 포스코. 이쯤되면 TV프로그램에서 들어본 듯한 “안 살아봤으면 말을 말어”라는 말이 떠오른다. 품위 있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입주 1주년 ''반올림 페스티벌'' 열어 한편 양정동 거제the# 아파트는 지난 6월 11일 아파트 단지앞 도로에서 입주 1주년을 맞아 the# ''반올림 페스티벌''을 열었다.''살기좋은 the# 아파트 그리기 어린이 사생 전시회''도 열려 어린이들이 솜씨를 뽑냈다.김재식 입주민 대표는 "모든 입주민들이 다 같이 즐겁고 화합된 모습으로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주식 취득 자금의 출처 조사 나이 어린 아들의 이름으로 회사 주식을 매입하였다. 얼마 후 세무서에서 취득 자금 출처를 조사하겠다는 통지서가 날라 왔다. 세무서에서는 주식의 매입 자금이 어디서 났는지 밝히라고 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자금 출처를 제시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 자금 출처를 밝히기가 곤란한 경우에는 증여세를 내는 수밖에 없다. “증여세를 내려면 내 돈이 주식을 사는데 들어갔다는 증거를 대시오”라고 배짱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 세법에서는 자금 출처를 밝히지 못하면 증여로 추정한다. 따라서 누구로부터 돈을 받았는지 세무서에서는 따지지 않고 무조건 증여세를 부과한다. 이 때 주장하는 것이 있다. “사실은 내가 아들 이름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것입니다.” 즉, 실제 소유자는 아버지이고 아들은 이름만 빌려주었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경우 주식의 명의 신탁이라고 한다. 주식의 명의 신탁은 실제 소유자가 아버지이고 아들은 이름만 빌려준 것이므로 증여는 아니다. 명의 신탁의 경우에는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편법적인 주장을 못하도록 하는 세법의 규정 때문에 증여세가 거의 부과된다. 주식의 명의신탁의 경우 조세 회피의 목적이 있는 경우에는 증여로 간주하여 증여세를 부과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의 명의 신탁은 거의 대부분이 세금을 회피할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식을 분산시키면 배당소득세가 줄어들고, 대주주의 지분이 줄어들어 과점 주주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경우에는 명의 신탁이 무효이다. 따라서 세법에서는 부동산의 명의 신탁은 조세 회피의 목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아니 주식의 명의 신탁을 증여세를 물리고 부동산은 왜 증여세를 물리지 않는 것입니까?”라고 따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명의 신탁은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으로 무효이고 과징금 부과 대상이다. 부동산의 경우 명의 신탁이 인정되는 경우가 있다. 부부, 종중과 종중원 사이에는 명의 신탁이 인정된다. 그러나 매수 자금의 100%를 남편이 부담하였다고 해도 처 앞으로 등기한 것이 모두 명의 신탁으로 인정받지는 못한다. 일단 처 이름으로 등기한 이상 취득 자금을 증여한 것으로 추정한다. 명의만 빌린 부득이한 사정이 별도로 입증되어야 한다. 이재구 변호사 / 법무법인 대륙아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밭작물 중경제초기’개발···제초제 없이 제초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밭의 잡초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밭작물 중경제초기’를 개발했다. 중경제초기란 파종 또는 이식한 후 이랑 사이의 잡초를 제거하고 흙을 갈아주는 농기계다. 사람이 호미로 작업하는 것처럼 제초 기구가 잡초를 절단한 후 배토판이 흙과 잡초를 두둑으로 모아주는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다른 제초기에 비해 크기가 작고 조작이 간편해 노약자나 여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바퀴와 핸들을 분리할 수 있어 운반이 편리하다.인력 대비 약 10배의 능률을 가지고 있어, 콩밭 10a를 사람이 작업할 때 약 7시간이 걸리는데 비해 밭작물 중경제초기를 이용하면 42분 정도면 가능하다. 그동안 밭작물의 중경제초 작업은 기계화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호미 등 기초 농기구에 의존하는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고된 작업이었다.농업기술센터는 밭작물 중경제초기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6월 30일 밭작물농가 20여 명과 관련 공무원 10여 명에게 현장평가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12월에는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갈길 잃은 투자자들의 희망” 진흥기업이 효성그룹의 계열 건설회사가 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피스텔이 고양시 일산 백석동에서 ‘더 루벤스카운티(THE RUBENSCOUNTY)’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에 있어 업계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으고 있다.많은 부동산 상품 중에 하필 오피스텔이 진흥기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되었는가 궁금할 수도 있겠다. 최근 금융위기 이후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유일한 투자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 오피스텔이기도 하지만, 50년간 우리나라의 주거문화를 이끌어온 진흥기업의 앞선 혜안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속의 작은 호텔’을 Concept으로 개발된 ‘더 루벤스카운티’는 새로운 건축공법을 적용하여 오피스텔의 영원한 문제점이자 세대간 잦은 분쟁의 원인이 되는 층간의 소음 문제를 해결했다. 또 세대당 70㎡대의 소형 오피스텔이지만 입주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침실과 주방공간을 분리했다. 그리고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이었던 화장실 면적을 보다 넓게 시공함으로써 쾌적함과 편안함을 대폭 보강했다. 또한 입주자들의 취미생활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30㎡대의 별도 공간을 가능한 각 층마다 마련하여 커뮤니티를 중시하는 첨단 주거문화를 구현했다.근래 국내 부동산 시장은 고분양가로 인한 논란이 항상 존재하고 있었고,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지금의 부동산 침체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이러한 현실을 잘 알고 시공을 맡고 있는 효성그룹의 건설회사 진흥기업㈜과 시행사 ㈜김앤김이 오랜 계획과 협의를 통해 3.3㎡당 분양가를 5년 전 가격 그대로 공급하기로 결정하였고, 부가세를 포함하여 570만원에서 600만원 초반대로 분양가를 정했다. 이러한 사실을 동종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더 루벤스카운티’는 지하철 3호선 백석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쇼핑몰 코스트코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하는 등 입지조건 또한 최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길 건너에 고양종합터미널이 2011년 문을 열기 위해 한창 공사 중에 있으며, 인근에 요진산업이 약 11만평의 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므로 향후 개발 혜택의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이 지역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 제안 노선으로 선정되어 있다. 경기 서북부와 동남부를 가로지르는 GTX 킨텍스~수서(동탄)간 노선으로 선정되어 있어 일산에서 강남 삼성동까지 22분이면 도착하는 교통혁명이 예상된다. 그리고 계획이 현실화되면 그 개발 프리미엄은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