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명절 후 다리 붓기 통증 무시하지 마세요

지역내일 2008-09-30
리포미의원 전문의 이채영 원장

한바탕 추석을 치른 주부들은 명절 후 나타난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휴 내내 음식장만, 손님맞이에 시달린 여성들 중에는 종아리가 붓고 찌릿한 통증을 느낀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를 단순한 통증으로만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오랜 시간 서서 일하다 보면 다리는 중력의 영향을 받아 피가 많이 몰리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혈관 속에서 혈액의 역류를 막는 판막과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돼 결국 혈관이 피부 표면 위로 부풀어 오르는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정맥류는 몇 가지 특징적인 증상을 동반한다. 다리가 자주 저리고 아프며 부종으로 인해 무거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취침 중이나 기지개를 펼 때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하고 찌릿한 통증, 욱신거림, 화끈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종아리에 설명하기 힘든 느낌의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다.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탓에 심장에 무리가 가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어도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혈관이 피부 위로 튀어나와 검붉은 지렁이가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다리 정맥의 형태와 원인이 되는 부분을 확인하고 향후 질병의 경과와 예후 등을 예측하여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주사경화요법이나 보존 치료 등의 방법으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주사경화요법은 혈관 안의 벽을 손상시키는 약물을 투입해 문제가 되는 혈관을 없애는 방법이다. 간편한 방법이지만 비교적 증상이 가벼울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로 정맥 내 내막을 태워 정맥을 수축시키는 정맥내 레이저요법도 많이 시술되고 있다. 정맥내 레이저요법은 입원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하지정맥류 치료에는 정맥류 근본 수술법도 있다. 정맥류 근본 수술법은 가장 확실하고 재발률이 적은 방법이다. 20-30대 초반의 환자 중에서 재발을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절개를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정맥 모두를 제거할 수 있어 수술 후 피부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없다.

문의 02-532-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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