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거대유방 축소와 자가 지방 가슴확대

지역내일 2008-10-13

라일락 BLC 의원 성기수 원장

출산 이후 모유 수유로 인해 가슴의 볼륨이 허전해지는 느낌이 든다. 보형물을 이용하자니 볼륨이 없던 가슴도 아니고 그냥 지내자니 옷맵시부터 썰렁해진다. 체형마저 슬슬 부담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는 줄이고자 하는 체지방조직을 없애면서 자연스럽게 가슴의 볼륨감을 보충하는 방법이 호감을 얻고 있다. 보형물에 비해 까다로운 수술이기 때문에 선뜻 권하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자신의 지방조직을 이용하는 시술이라 거부감의 우려나 세월이 지나 제거해야 하는 우려 등이 없어 편리하지만 모든 경우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과 자신의 컨디션을 잘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늘 부담스런 가슴 때문에 어깨까지 아프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간단하게 지방흡입을 이용해 줄이거나 유륜 주위 절개를 함께 하여 처짐까지 함께 줄이는 시술 등 부담스런 부분을 속 시원하게 줄일 수 있다. 시술 방법에 따라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어 비키니 등의 노출에도 비교적 자연스러운 편이다.

지방흡입 수술 후 피부 쳐짐의 고민
지방흡입을 통해 바디라인은 잡았는데, 2-3년이 지나면서 피부가 처져 고민하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된다. 수년 전만 하더라도 지방흡입과 피부절개를 동시에 시술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의료 시술의 발달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가 가능함에 따라, 지방흡입 시술과 함께 처짐이 예상되는 부분은 적절한 피부절개로 탄력 있는 노출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출산 후 하복부의 튼 살이나 처짐이 많았던 분들이나, 허벅지나 팔 안쪽으로 피부가 늘어져 고민이었던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과거 지방흡입 수술 이후 처짐이 나타난 분들도 간단한 재시술과 함께 늘어진 부분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고민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모든 수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안전에 대한 조치가 필수적인 만큼, 늘 부작용에 대한 상의를 분명히 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런 어깨선
날씨와 관계없이 짧은 소매를 입는 것은 이제 당연시 되고 있다. 가벼운 외투 하나에 몸을 감싸고 외출하는 광경을 흔히 보게 되면서, 이제 팔과 어깨선의 부담이 더 무거워지는 현실이다. 이런 경우, 부담스런 겨드랑이 부분과 함께 팔의 늘어진 부분과 붙였을 때 뒤로 불룩해지는 부분을 함께 줄여주면, 시원한 라인이 더욱 돋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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