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탈모 고민을 적극적인 치료로 해결하세요

지역내일 2008-10-27
미즈미클리닉 허경선 원장


그 동안 40~50대에게 주로 나타나던 탈모가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게도 나타나면서 최근 탈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선천적(유전)인 탈모가 대부분 이었던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오염된 환경,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후천성 탈모가 증가하고, 남성탈모뿐만 아니라 여성탈모도 증가하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탈모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상적인 머리카락은 생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3단계 주기를 거치면서 성장하고 빠지게 되는데,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과음과 흡연, 원인불명 등에 의해 머리카락이 제대로 성장하기도 전에 빠지는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두꺼웠던 머리카락이 솜털처럼 가늘어지고 색깔도 옅어지게 되어, 평소 굵고 검은 머리카락이 가늘고 부드러워지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하루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고, 두피에 염증이 생기고, 비듬이 많아지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특히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적극적인 탈모치료만이 해결방법이다. 두피에 필요한 특수 영양성분을 직접 진피내에 주입함으로써 영양성분이 두피에 손실없이 그대로 전달되어 탈모진행을 억제시키고 모발성장을 유도하는 과정으로 메조테라피를 시술한다. 메조테라피는 다양한 특수앰플을 직접 두피내에 주입함으로써 기존의 치료효과를 높이면서도 두피에 직접적인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는 치료법이다. 특수약물의 효과가 두피에 바로 전달되며 레이저 치료와 병행하면 효과의 정도도 더 높일 수 있다. 보통 1~2주에 한번정도 치료를 해서 2~3개월정도 치료하게 된다. 대개 2~3주면 머리가 덜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오는 것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2~3개월 치료후 1차치료가 종료되면 재평가후 재치료 또는 유지치료를 선택하게 된다. 메조테라피 뿐만 아니라 바르는약이나 먹는약도 함께 처방이 가능하다. 탈모의 치료는 먹는약과 두피관리, 두피치료를 종합적으로 한 경우 더욱 뛰어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환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두피 상태가 좋아야만 건강한 모발을 간직할 수 있다. 따라서 과로, 스트레스, 흡연, 음주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정상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진단한 후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다면 더 이상 탈모로 고민하는 일은 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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