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방흡입술의 기준은 어디에 둘 것인가!

지역내일 2008-12-01
라일락BLC클리닉 성기수 원장

통증은 누구나 피하고 싶은 고통이다. 이를 감내하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이는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수술 후 곧바로 걸어서 퇴원하고 볼일을 볼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하다면 아직도 의아해 하는 분들도 계시는 현실이다.
붓기나 울퉁불퉁이 우려된다면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붓기야 이내 가라앉는다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활동에는 불편한 법이다. 거의 없는 정도로 활동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더해서 울퉁불퉁한 피부트러블은 당연히 불만의 원인이 된다. 반드시 이이를 제기하고 교정을 받아야 하지만, 수술 전에 충분히 알아봐서 이런 고생은 안하는 게 당연히 낫다.
사고소식에 망설여지는 것도 당연하다. 클리닉의 내력과 사고여부에 대해서도 잘 알아보고, 전문적으로 시술하는지, 경험은 풍부한지, 다른 내원 고객분들의 만족도는 어떠한지, 이 부분에 대해 의료진의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지 등을 잘 파악해야할 것이다.
지나치게 내세우거나 직원들이 떠받드는 언급이 필요한 클리닉이라면 물러서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장비는 어떤 게 나을까요?!! 과거 아무런 장비가 없어도 의사들은 수술을 했다. 장비란 의료진의 수고를 덜어주는 이상의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섬세함과 경험, 사전에 충분하고 정확한 상의가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그 뒤에 장비는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되는 것이다.
전신마취가 당연하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국소마취로 충분히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다들 맞는 얘기지만, 자신의 경험한 이상을 넘어서는 시술이란 불가능하다는 점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경우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시술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의 경험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겠다.
지방흡입술은 단순한 행위이지만, 결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시술이다. 그래서 개인의 컨디션과 조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다이어트나 식이조절, 그리고 운동과의 연관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하며, 체질에 따라, 피부 상태에 따라, 또 일상 활동이나 한 번에 가능한 시술범위 등을 동시에 배려하고 시술하여야 만이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지방흡입술만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기관도 많이 늘고 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는 고객의 안전과 수술에 대한 만족감에 더한 안심을 줄 것이다. 주변 의료진의 소개를 받아 반드시 3 곳 이상 방문하시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