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외국에 장기 체류를 위한 필수 코스, 건강검진

지역내일 2008-12-22
휴먼영상의학과의원 김성현원장

건강검진의 목적은 몸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기 전에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조치를 하여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고 합병증을 최소화 하여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모든 검사를 할 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조기진단을 하면 치료에 도움이 되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질환에 국한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고 뇌혈관/심장혈관질환, 암 등 종양성질환,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그 대상이 됩니다.
뇌혈관질환과 심장혈관질환은 우리나라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흔한 중증질환입니다. 흔히 암이 사망원인 1위로 알고 있으나 암은 위암, 간암, 폐암 등 장기 별로 수없이 많은 암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실제로는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이 1위 2위 입니다. 또한 뇌혈관/심혈관 질환은 중장년 급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중장년 반신불수, 실어증 등 장애 원인 1위이기도 한 질환으로 그 조기발견의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혈관질환들은 그 치료에 시간을 다투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의료환경이 낯선 외국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경우에 미리 검사를 받아두는 것이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은 병 그 자체로는 증상도 없고 당장에 이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해야 하는 병입니다. 간단한 피검사, 혈압측정 등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에 부담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오랫동안 외국에 체류해아 하는 경우 미리 만성질환의 유무를 검사하여 필요한 약을 장기 처방 받아서 떠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외국 특히 미국에서 검사와 처방을 받으려면 경제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고 의사소통도 자유롭지 않아 적절한 처치를 받기 어렵습니다.
건강검진은 우리나라의 특이한 의료현상입니다. 의료계 내부에서는 그 효용성과 가치에 대해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동의하는 사실은 적절히 구성된 건강검진은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의료환경이 낯선 외국에 오래 체류해야 할 때는 더더욱 필요한 일 입니다.

1.상호-휴먼영상의학과의원?
2.원장-김성현원장,?영상의학 전문의
3.제목- 외국에 장기 체류를 위한 필수 코스, 건강검진
원장사진은 강남366호 86페이지에 나왔던 사진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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