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식

가락중학교 개방도서관, 문학기행 다녀왔어요!

지역내일 2009-04-18 (수정 2009-04-18 오전 9:33:22)



가락중학교 개방도서관, 문학기행 다녀왔어요!
가락중학교(교장 이성구)는 지난 9일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으로 ‘꽃잎 휘날리는 봄길, 도서관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소설 ‘토지’의 산실인 강원도 원주 <박경리 문학공원>과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을 방문한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 42명이 참가했다.
송파구청의 지원을 받아 2006년부터 송파구 지역주민을 위한 개방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락중 도서관은 작년에도 ‘메밀꽃과 함께하는 가을 도서관 문학기행’ ‘마인드맵을 활용한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 ‘부모 논술 교육’과 같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금년 5월에는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10대 자녀와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환경까지 생각한 공동주택지원사업
송파구는 2009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비를 조기집행하기로 하고 최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사업 총 108건을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도로․보안등 정비 ▲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경로당 환경개선 ▲자전거 주차시설 설치 및 공기주입기 마련 ▲어린이 놀이터 현대화 ▲수목전지 ▲주차구획 마련 등이다.
금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비는 작년보다 100% 늘어난 20억 원으로 총 사업비는 약34억 800만원이다. 이 중 구는 약19억 6600만원을 부담해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구는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개선작업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환경위험요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 방패막이를 만들고, 자전거 주차시설 설치에도 사업비 일부를 사용하여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수의계약이 가능한 소액사업은 관리주체가, 공개경쟁입찰 대상사업과 자전거 주차시설 설치는 구에서 직접 시행하는 방법을 택했다. 한편 구는 2004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지금까지 지원금 합계는 총 240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액수다.

1000원 러브러브 이웃사랑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러브러브 봉사단’은 지난 13일 미래 인재육성과 저소득 청소년 학업지원을 위해 발촉한 송파구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러브러브 봉사단’은 지난해 송파구가 SK나이츠 프로농구단과 교류협약을 맺고 송파구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청소년 중심으로 학부모 등 100명이 모여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프로농구 경기장에서 청소년․학부모 봉사단이 이웃돕기 경품 쿠폰을 1매당 1000원에 판매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총 27회 연인원 464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에 참여했으며 8100여명의 관중이 동참해 얻은 결실이다. 이렇게 모여진 810만원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500만원 기탁 외에도 5월 가정의 달에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한 후 생활용품 전달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뜻 깊은 일에 쓰일 계획이다.

기초노령연금신청, 이젠 집에서 하세요
송파구는 이번 달부터 매월 65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기초노령연금 신청안내를 위해 생일축하카드를 직접 전달해주는 사랑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카드에는 만수무강을 표현하는 메시지와 함께 기초노령연금 신청을 위한 각종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기초노령연금은 지난해부터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일정액을 지원해주는 제도. 하지만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어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기초노령연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이 바로 생일축하카드를 통한 연금신청안내다. 자치구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주민센터 담당자 또는 통, 반장이 65세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생일축하카드를 전달한다. 또한 휴대폰 메시지까지 보내드려 연금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꼼꼼히 챙긴다.
한편 이번 달부터 기초노령연금 지급액이 노인단독 8만4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노인부부(2인수급) 13만4160원에서 14만8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금융재산 공제액은 기존 노인단독 720만원, 노인부부 1200만원에서 가구구분 없이 2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어르신들, 무료건강진단 받고 몸짱되세요!
송파구는 관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5,6월 두 차례에 걸쳐 무료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이는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수준 향상과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20여만 원이 드는 건강검진비용을 구가 전액 부담해 어르신들의 몸 상태를 하나하나 체크한다. 송파보건소 IT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번 검진은 1,2차로 나눠 진행되며 기본 진료 외 치매검사와 암표지자 검사 등 12개 항목에 대한 1차 검진이 있은 후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골다공증, 당뇨질환 등 30개 항목에 대해 2차 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안과 질환 시,「실명예방재단」의 ‘무료안과 검진사업’과 연계하여 1안(眼)당 본인 부담금 전액(백내장 40여만 원, 망막질환 100여만 원)을 구에서 지원토록 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검진 날짜는 5월 27일~29일, 6월 10일~11일 총 두 차례. 검진시간은 한 시간 내외로 부담이 없으며 희망자는 내달 15일(금)까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사회복지과 (02)410-3355





전국 최초 자원봉사시범학교 문 열어
송파구 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와 협약식을 갖고 자원봉사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2002년부터 교육청·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자원봉사학습을 실시해온 송파구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에 앞장서 2008년 9월 송파구자원봉사센터 부설 청소년자원봉사연구소 「두드림(Do Dream)」을 개소했다.
2008년 관내 중고등학교 27개교 3만174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별 및 방송 봉사교육을 실시한 송파구는 시범학교의 청소년자원봉사학습을 총괄하게 된다. 시범학교 운영은 청소년자원봉사연구소 두드림에서 담당하며 교육강사는 명예교사로 위촉된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영동일고등학교와 석촌중학교는 지난 14일과 17일 에 자원봉사센터장, 학교장, 자원봉사담당교사, 두드림 대표, 교육강사가 한자리에 모여 협약식과 명예교사 위촉식을 가졌다.

버리지 말고 나누자!
「새마을운동송파구지회」의 주관으로 오는 29일 오전 11시 거여1동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에서 「여성이 행복한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 작아서 입기 어려운 티셔츠, 사용한지 오래된 카세트, 어렸을 적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등 버리기엔 아깝고 쓰기엔 뭔가 모자란 모든 생활용품들을 한 곳에 모아 주민이 직접 이곳에서 팔게 된다. 관내 거주자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고 판매 수익금은 본인이 직접 관리하게 된다. 판매 희망자는 매월 18일~20일까지 「새마을운동송파구지회」로 전화(431-6190)또는 방문접수 해야 한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각 동과 일촌을 맺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직거래 판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교환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했다.

섬진강 매화가 석촌호수로
섬진강 매화나무 120그루가 송파구 석촌호수에 새롭게 뿌리를 내린다. 송파구는 석촌호수(서호) 및 인근 도로변 일대에 봄의 알리는 첫 손님, 매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매화터널 30m, 주변도로변 500m에 식재될 990㎡에 달하는 매화단지는 송파구의 자매결연도시 광양시가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난 13일 1차로 35주가 식재됐으며 오는 10~11월중 2차분 85주가 추가 식재될 예정이다. 석촌호수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하게 매화나무 120그루는 근원직경 5~7cm, 접목 4~7년생으로 식재 1~2년 후 자체적으로 매화축제 개최가 가능한 우량품종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1~2년 후면 봄을 알리는 첫 손님 매화와 함께 서울에서 가장 먼저 꽃 축제가 석촌호수에서 열리게 될 것”이라며 “매년 수확한 매실은 자매도시 광양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아이 먹을거리는 내가 지킨다!
송파구는 지난 1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30개 초등학교에서 총 148명의 학부모를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최근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심화되고, 특히 학교주변 불량식품 등 유해식품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부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을 제정, 지난 3월 2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송파구는 학부모들이 직접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해 감시하고 계도하기 위해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를 조직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보건위생과 공중위생팀장의 직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직무교육은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의 임무 및 활동요령, 업종별 감시절차 및 방법 등 실무적 내용들로 이뤄져 지킴이들이 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되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들은 앞으로 2년간, 학교 주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을거리의 위생과 안전에 대해 감시하고 계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킴이들에게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증이 발급되고,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창단 11주년을 맞은 송파구여성축구단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여성축구의 저변확대’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1998년 창단한 송파구여성축구단(감독 김두선)이 벌써 창단 11년을 맞았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15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단 11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1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송파구여성축구단은 감독과 코치를 포함 총 30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어있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아줌마들의 단순한 친목모임에 그치지 않고 실력 면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여성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를 4연패하는 등 창단 이래 각종대회에서 우승 20회, 준우승 9회의 성적을 거뒀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주3회(월․수․금) 송파구여성전용축구장과 천마공원인조잔디구장에서 두 시간씩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서울시장기 여성축구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일자리 나눔·불법 주정차 문제, 동시에 해결
장기적인 경기블황 속에서 각종 일자리 나눔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는 송파구는 지난 13일 송파구 거주 청․장년층 20명을 공개 모집하여 주차단속원으로 채용했다.
이번에 채용한 주차단속원은 계약직 공무원 신분으로 1년 동안 일하게 되며, 일주일간 친절교육과 현장 실습 등의 교육을 마치고 20일부터 현장근무에 나섰다. 근무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교대로 구내의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 주차단속원은 단순 일용직이나 공공근로가 아닌 정식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되어 그에 따르는 권한과 의무를 갖고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 주차단속 인력은 일반 행정 업무로 전환하여 근무하게 되어 일선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차단속원 채용으로 전문 주차단속원 확보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생활환경 개선과 밀접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하고 의견제출하세요
송파구는 2009년 개별공시지가를 내달 6일까지 주민에게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 제출서를 받는다.
열람 희망자는 구 통합홈페이지, 구청 토지관리과 및 동주민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을 하고자 할 경우, △당해 토지가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 가격균형이 유지되어 있는지 여부 △당해 토지와 같은 용도지역 안에서 토지이용 상황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가, 토지 특성상의 차이만큼 가격차이가 발생하는 지의 여부를 미리 검토해야 한다. 이후 의견이 있는 주민은 구청 토지관리과나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구청 토지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 통합홈페이지(http://www.songpa.go.kr/행복민원/개별공시지가열람/의견제출)에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현장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 송파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통보하게 된다. 이후 내달 29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의견 제출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하지 못하였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면 지가 결정․공시 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02)410-3495~8

대로변 쓰레기 배출 시간 줄인다
5월부터 강동구 주요 간선도로 3곳의 쓰레기 배출시간이 단축된다. 장시간 노출로 인해 발생되는 악취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범 운영되는 3곳은 ‘천호대로 현대백화점 천호점~ 신한은행 강동역 지점, 천호역 브라운스톤빌딩 앞~강동역 강동웨딩문화센터, 방아다리길인 이마트 명일점~ 명일2동 방아다리 주요소 사거리’로 총 4km에 달한다. 이곳의 쓰레기 배출시간은 기존 일몰 후부터 다음 날 3시까지에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로 단축된다. 또한 쓰레기 수거 횟수도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려 거리의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2011년까지 명문고 육성에 50억 투입
내년부터 실시되는 고교 선택제 시행을 앞두고 강동구가 지역 내 고등학교와 재단, 동문들과 손잡고 명문고 육성을 위한 재원을 공동 분담하는 ‘매칭펀드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2011년까지 3년간 명문고 육성을 위해 50억 원이 집중 투입된다. 앞으로 강동구는 50억 원 중 90%에 해당하는 45억 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10%는 각 학교재단이나 동문에서 부담하게 된다. 올해는 강동구청에서 7억 원, 학교재단이나 동문에서 3억 원으로 총 10억 원을 조성해 각 학교별로 약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11개 고등학교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강동구 명문고 육성을 위한 재원분담 협약식’이 있었다. 이날 참여한 학교는 강동고, 광문고, 동북고, 둔촌고, 명일여고, 배재고, 삼일공고, 상일여고, 성덕여상, 한영고, 현강여자정보고이다.

2009년도 보육료 지원규모 확정
강동구는 5월8일까지 2009년도 보육료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월평균 소득 인정액 436만 원 이하(4인 가족 기준) 가정이 대상이 되며 수혜자에게 직접 보육료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기존에 보육료를 3등급으로 차등 지원 하던 것도 올해부터 소득하위 50%이하~70%이하를 3등급으로 분류해 최저 5만1000원에서 최고 38만30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보육료 지원 대상 주민은 보육료 지원 시청 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서비스 이용권이 담긴 ‘i-사랑카드’를 신청해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신청자 본인계좌 통장사본, 전월세계약서, 소득자료 등이다. 한편, 이번에 신청받는 보육료는 오는 9월부터 ‘i-사랑카드’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 나누는 아름다운 이야기 들어보세요
강동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사례집<아름다운 참여>를 발간했다. 자원봉사 활동집에는 지난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낀 것을 직접 쓴 48편의 봉사활동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이 책자는 각 동 주민센터와 자원봉사캠프, 학교, 자원봉사 활동처 등에 배포돼 있다.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2)476-5518

강동구 재활승마교육 시작
서울시 자치단체 중 최초로 강동구가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 치료 프로그램인 ‘재활승마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재활 승마교육은 말과 교감으로 심리치료를 하고 말에 올라 타 중심을 잡고 달리는 과정으로 신체활동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이미 독일 등 유럽에서는 지적 장애아나 자폐아 등을 대상으로 널리 보급된 상태다. 지난 15일 미사리 조정경기장 재활승마교육장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총 23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1회 참가비는 3만3000원으로 수급자 가정에는 참가비가 전액 지원되고, 비 수급자 가정에는 50%의 참가비가 지원된다. 강동구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 4개월 간 시범 운영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광진구청에서 진행하는 상상하우스는 구민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직원의 톡톡 튀는 의견을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광진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광진구에 거주하면서 느낀 구정발전에 관한 좋은 제안,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상상하우스’에 참여하여 의견을 올리면 된다. 기간은 연중이며 방법은 ‘광진구 홈페이지>참여마당>상상하우스>상상하우스참여하기’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공모내용은 구민생활 편익증진, 행정운영효율화 등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며 연 2회(상․하반기) 심사하여 채택된 제안은 등급에 따라 구청장표창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문의(02)450-7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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