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추천 맛집 88

교하읍 김해련 독자 추천 ‘더 키친’

이번 주말 여유로운 브런치 어떠세요?

지역내일 2009-11-12
워킹맘인 김해련씨는 일요일이면 늦게까지 푹 자고 일어나 가족과 함께 푸짐한 브런치를 즐긴다고 한다. “브런치라고 해서 간단한 간식 정도로 생각하시면 안돼요. 양이 은근 많답니다. 그리고 플레인 요구르트까지 매일매일 직접 만드는 요리라 신선하고 감칠맛이 있어요. 직접 굽는 건강빵은 정말 고소한데,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답니다.”
김해련씨의 추천을 받고 찾아간 곳은 파주시 교하읍 초록마을에 있는 레스토랑 ‘더 키친’이다. 전원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이곳은 그만의 아늑함과 편안함, 그리고 독특한 분위기가 살아있다. 레스토랑 입구부터 벤치들이 나란히 있고, 난간은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기에 그만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왼쪽과 오른쪽으로 홀이 나뉘는데, 오른 쪽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페치카가 있어 좀 더 아늑한 느낌으로 연인들이 함께 하기에 좋고, 왼쪽은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어 단체모임을 하기에 좋다. 더 키친은 이렇게 레스토랑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아서 주문을 하고도 한참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댔다.
주문 요리는 사장님 추천메뉴인 ‘더키친 테이스트’와 ‘더키친 밀’이다. 특히 ‘더치킨 밀’은 마늘 밥과 부드러운 떡고기가 있어 아이가 먹기에 좋다. 제일 처음 나오는 것은 직접 개발하여 만든 ‘샹그리아’로 쉽게 말해 밥 먹기 전에 입맛을 돋우는 식전주이다. 그리고 해바라기씨, 호밀, 아마씨, 대두, 보리 등 7가지 곡물이 들어간 건강빵과 씹는 맛이 살아있는 뉴욕 스타일의 스프, 신선한 야채와 독특한 소스로 입맛을 당기는 미니샐러드가 나온다. 메인요리인 ‘더키친 밀’은 한식과 양식의 퓨전 느낌으로 가래떡을 함박스테이크처럼 다진 쇠고기로 감싸 구워낸 요리로 주방장이 직접 개발한 메뉴이다. 소스가 독특하고,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부드러움이 있어 아이가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비오는 날 들러 커피를 주문하면 쉐프가 직접 구워내는 6가지 건강빵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며, 생일파티, 결혼파티 및 각종 이벤트 파티도 할 수 있다.

● 메 뉴 : 더키친 테이스트, 더키친 밀, 더키친 브런치, 더키친 스페이버릿
● 위 치 :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상지석 1리 653-11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 휴 무 일 : 매주 월요일
● 주 차 : 주차 가능
● 문 의 : 031-949-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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