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지역소식

송파, 자살예방 심포지엄 개최

지역내일 2009-11-08 (수정 2009-11-08 오후 2:17:59)

송파, 자살예방 심포지엄 개최
WHO로부터 ‘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송파구가 지난 3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의 자살시도자 및 사망자에 대한 심리부검 연구결과를 공유?토론해 자살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 발표자들은 정신보건 분야에서 충분한 임상경험과 지식을 갖춘 정신보건전문가들로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전문의 박수빈 씨, 서울대 인문학 연구원 박용익 씨, 서울대 간호학과 교수 이명선 씨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심포지엄 결과를 토대로 자살상담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적절한 위기개입 능력을 키워 자살률을 낮추겠다는 포부다.
한편, 2005년 서울시민보건지표조사 결과 송파구의 자살충동경험률은 7.2%로 다소 높았지만 실제적인 자살 시도율은 3.2%로 그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는 사전예방만으로도 자살률을 낮출 수 있다는 방증으로 최근 구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년간(08년~09년) 송파정신보건센터 위탁기관인 서울아산병원 정신과와 협력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정신질환자의 자살현황연구분석을 실시하고 송파구 자살률 추이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를 확보했다. 구는 이외에도 자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위기상황을 고려해 전화, 방문, 인터넷 등을 통한 상담 통로를 마련해놓고, 자살시도자 및 사망자 유가족을 심층면담하는 등 다양한 위기개입서비스 진행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



송파구에 위치한 방이근린공원 화장실이 제11회「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동상에 선정되어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153개 기관이 응모하여 24개 기관만 선정되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그 경쟁을 뚫고 방이근린공원 화장실이 서울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이라는 자랑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됐다.

여성친화, 자연친화형 화장실
여느 공중화장실처럼 방이근린공원 화장실도 예전에는 열악한 시설과 주변환경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던 화장실이었다. 하지만 지난 6월과 7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로 이 화장실은 다시 태어나게 됐다. 이 화장실의 특징을 요약하자면 ‘여성’, ‘자연’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성을 위한 파우더룸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여성의 안전을 위한 비상벨과 CCTV까지 갖췄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디자인도 눈에 띈다. 원목 스타일의 출입구 목책과 울타리는 주변 환경과 조화되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화장실 속 작은 문화공간, 청소년 미술 갤러리
방이근린공원 화장실이 수상하는 데에는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큰 역할을 했다. 이 화장실을 상징하는 청소년 미술 갤러리가 그것. 이 갤러리에는 인근 방이중학교 미술부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작품을 소박하게 전시하고 있다. 유명 화가의 값비싼 작품들은 아니지만 하나하나 공들인 학생들의 솜씨가 일을 보고 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흐뭇하게 잡아둔다.

화장실 문화 선도의 메카, 송파구
‘화장실에서 행복해야 생활이 행복해진다’는 믿음으로 송파구는 화장실 문화 개선의 선구자를 자처하고 있다. 지난달 마천시장에 파우더룸과 유아용 보조의자 등을 갖춘 여행 화장실을 완공하는 등 여행 화장실 확대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고, 구 청사를 비롯한 공공장소 남자 화장실에 유아 기저귀 갈이대를 설치하여 아이를 안고 다니는 남성들도 편히 기저귀를 갈아 줄 수 있도록 했다.

중국 지역공무원단, 송파구 방문



UN 공인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송파구의 앞선 지역행정을 배우려는 이웃나라 중국 공무원들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9월 중국 위생부장관, 10월에 북경시 평곡구(平谷區) 공무원단이 송파보건소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4일에는 중국 중경시 파남구(巴南區)와 대도구구(大渡口區) 공무원단 24명이 송파구의 도시계획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송파구를 찾았다.
대도구 구위원회 통전부(統戰部) 한루이비(韓瑞碧) 부장을 비롯해 중경시 2개구 공무원들로 구성된「도시계획 연수단」은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한국의 도시계획, 도시디자인?교통?친환경 도시정책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다.
그중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잠실재건축 성공과 성내천의 자연생태 복원성과를 듣기 위해 송파구를 방문하게 된 것. 방문단은 4일 오후 먼저 성내천을 방문해 성내천의 복원과정과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에 대해 소개받았다. 그리고 잠실 재건축 3단지를 찾아 잠실 아파트 단지 조성과정과 재건축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중국 공무원들은 재건축 단지의 규모와 도시계획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많은 질문을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송파구는 지난 5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갑작스럽게 뚝 떨어진 기온 탓에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요즘, 김장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본격적인 김장시즌보다 조금 서둘러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추 20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300가구에 골고루 전달해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를 위해 베트남, 필리핀,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관내 결혼이민자 20명을 포함, 송파구 새마을부녀회 회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한 가정 당 총 10kg씩 지원했다.
여성가족과 강희승 팀장은 “최근 배추, 고추 등 김장 원재료 가격의 상승하고 김장과정에 불편함을 느껴 포장 김치를 구매하는 상황에서 배추 한 포기마다 주민들의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일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정책 새바람 일으킨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사이버 공간에서 지역현안과 정책이슈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정책토론방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1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송파구에서 새로 시작하는 사이버 정책토론방은 매달 한 가지 정도의 주제를 가지고 깊이 있고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진다. 시범운영이 시작되는 11월에는 첫 주제로 송파의 대표적 하천인 성내천의 ‘좋은 점, 아쉬운 점, 불편한 점’에 대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열띤 논의가 벌어질 예정이다. 이렇게 모아진 의견들은 향후 송파구의 정책 구상에 소중하게 반영된다. 토론이 마감되면 그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그 결과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토론방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이버 논객’ 주민패널도 모집한다.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정책토론방 홈페이지나 전화(2147-2428)로 하면 된다.
주민들의 더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신세대 감각에 맞는 블로그(http://blog.naver.com/usongpa)와 트위터(http://twitterkr.com/songpagu)를 활용한 홍보도 진행한다. 송파구는 정책토론방에 블로그와 트위터를 연계하여 토론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송파구 정책토론방 회원으로 가입하면 토론관련 새로운 정보를 트위터로 받아볼 수 있고, 주간단위로 정리된 토론내용이 메일과 블로그를 통해 제공된다. 또 토론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의 의견과 행정정보들도 수시로 받아볼 수 있다.

환경은 살리고 사랑은 나누고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는 10월 28일 잠실롯데백화점 지하광장 트레비분수대 앞에서 「2009하반기 환경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환경사랑나눔장터」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전 세계적 분위기에 발맞춰 저탄소, 친환경적 소비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총 800여명의 방문자가 다녀갔으며 수익금은 82만원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현재 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는 재활용플라자(송파동 15-2)를 운영한 수익금 및 정기·수시로 개최되는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이웃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봄부터 가을까지 장지천 정화와 환경캠페인을 일주일 단위로 하고 있는 등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부모 안전교실 참가하세요
송파구 부모 안전교실 에서 11월 교육생을 모집한다. 송파구 관내 5~7세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 안전교실은 어린이 안전에 관련하여 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들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1부인 ‘우리 아이 안전하게 키워요’에서는 일상생활 속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보호자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통해 생각해 본다. 또한 2부인 ‘우리 아이 안전 티셔츠 만들기’는 집에서 가져온 옷을 재활용 하여 반사소재 안전 티셔츠를 만들어 보는 실습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부모 안전교실은 1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송파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10일까지 전화(02-2147-3443~3444)로 하면 된다.

고덕 아남?, 대우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해
고덕1동 아남아파트와 대우아파트에 대한 열린 녹지 조성상업 완료돼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졌다.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사업은 아파트 단지 담장을 허물어 단지 내 녹지를 개방해 주민 휴식처로 제공함과 동시에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그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아남아파트와 대우아파트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이웃하고 있었기에 열린 녹지 조성을 계기로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됐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 예산 2억8000만 원과 구 예산 1억7000만 원이 투입돼 소나무 등 24종 1만2660여 그루의 나무와 7종 8870본의 초화류가 심어졌다. 열린 녹지 조성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는 구청 푸른도시과에 신청하면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로 확정한다. 사업비는 전액 지원된다. 문의 (02)480-1395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노다지의 날
폐기한 소형 가전제품과 폐 휴대폰에 있는 금, 은, 동, 팔라듐 등 희귀자원을 재활용하는 도시광산화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시작된 녹색성장사업으로 강동구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노다지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난 달 30일 첫 번째 ‘노다지의 날’에 수거된 물품은 총 43종 627품목으로 5톤 트럭 5대 분량에 달했다. 이와 같은 수거실적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폐휴대폰 4위, 폐가전 6위로 집계돼 우수구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동구에서는 도시광산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폐소형가전 수거함을 440여개 마련했고 자원순환센터 내에 전용집하장을 설치하는 등 주민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저소득층 위한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오는 17일까지 강동구에서는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란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재 임대하는 제도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축이 돼 진행된 이 사업으로 강동구에 매입한 주택은 총 232호다. 매입임대주택의 신청자격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이다. 2순위는 당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이하인 자, 장애인등록증을 가진 자 중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이하인 자다. 1순위 모집으로 마감되면 2순위 모집은 하지 않는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최장 10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과 도장, 청약저축납입증명서(가입자에 한함)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청소 분야 모범구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청소분야에서 강동구가 모범구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간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12개 시민단체와 서울시 공무원들의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거친 결과다. 종합평가에서 강동구는 총점 110점에서 97.862점을 받았으며, 서울시 평균 96.676점보다 1.186점 높았다. 특히 암사2동에서 실시한 골목길 청소 책임할당제는 가로청결 분야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암사2동은 야간무단투기를 없애기 위해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10개 직능단체마다 골목길을 하나씩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명일1동 사랑의 김장 이웃과 나눠
지난 5일과 6일, 강동구 명일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는 ‘희망 사랑 나눔 2009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가 있었다. 김장나누기에는 (주)휴다임과 명성교회가 후원을 해 1000여 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김치소를 만드는 등 직접 김장에 참여했다. 150박스의 김장김치는 명일동 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훈훈한 겨울을 미리 선사했다.

한강 뚝섬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
한강 뚝섬지구와 바로 접해 있는 광진구 자양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강이 개발되기 시작한 1982년 이전의 뚝섬 유역의 옛 모습과 일상의 추억들이 담긴 옛 사진을 발굴?공모해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나룻배가 떠다니고 물놀이를 즐겼다고 귀로만 전해 듣던 옛 한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굴해 한강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그 정취와 추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강의 옛 사진을 수집, 내년 3월경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연세든 어르신들에게는 옛 정취와 추억을 선사하고 젊은이들에게는 한강의 과거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진 규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뚝섬의 옛 모습을 잘 담고 있는 사진이면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20일까지이며 광진구 자양4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광진구 자양동 63-1 자양제4동 주민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20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금상 1명과 은상 3명, 동상 10명, 입선 30명에게 상패를 시상하며 수상자는 25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문의 (02)450-1821

광진구, ‘노을길 역사문화마을 조성’ 첫 걸음
서울시 경관협정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역사문화마을로 본격 조성될 중곡동 노을길 176번지 일대에 광진구가 구 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 구 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간판 디자인을 개선하고 및 담장 외관을 정비함으로써 현재 기본계획이 수립중인 노을길 일대 경관협정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다.
최근 구는 ‘경관협정 시범사업’의 취지에 따라 상가 건물주 및 점포주의 동의를 얻어 상가건물에 대한 간판디자인 개선과 건물 외관을 깔끔하게 정비했다. 또 마을의 가로 경관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총 90m에 이르는 대원빌라 옹벽담장을 목재 등 친환경소재로 꾸미고 담장 아래에는 목재 울타리로 화단을 조성했다. ‘경관협정 시범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및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서울시 공모에서 선정돼 추진되며, 경관협정 체결 및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이 추진될 예정이다.

녹색화합 광진구민 고구려 건강걷기대회 열려요
2009 세계 걷기의 날을 기념하여 11일 오전 7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어린이대공원에서「녹색화합 광진구민 고구려 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 광진구체육회와 사단법인 세계걷기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구민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건강걷기대회는 충남 보령시와 전남 보성군 등 전국 7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공원 체조팀의 ‘다함께 에어로빅’과 운동본부팀의 ‘8811 체조 시연’ 후 참가자 전원은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를 출발, 공원 내 2.5km구간을 걸어서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시간은 30분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구는 참가자들의 완주를 독려하기 위해 걷기코스 중간지점에서 참가자에게 경품권을 배부하고, 코스종료 구간에 추첨함을 비치해 참가자가 경품권을 직접 투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품은 광진구체육회와 광진구생활체육회가 자전거 16대를 기증했다.
한편 구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열 감지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 신종플루 감염을 방지하는 한편, 현장에 신종플루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의사와 간호사를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걷기대회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광진구, 퇴폐업소 대대적 단속 나서
광진구가 민?관?경 합동단속반을 편성,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퇴폐업소 특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중곡1동 퇴폐업소 44개소와 중곡3동 35개소 등 총 79개소가 단속대상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올해 4월 까페형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모여 불필요한 네온사인을 제거하고 문을 닫고 영업을 하고, 호객행위를 하지 않기로 하는 등의 자정 결의를 했음에도 잘 지키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구는 광진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찰관 2명과 중곡동 주민대표로 민·관·경 합동점검반을 특별 편성해 주 1회 현장을 점검?단속하고 구자체 상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주 3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단속 중 업소의 불법 유흥접객 행위가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처분 등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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