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지역 소식

부동산 민원 원클릭으로 해결

지역내일 2010-01-18
부동산 민원 원클릭으로 해결
송파구에서는 부동산정보열람과 관련민원 신청을 송파구 홈페이지 내 <부동산정보포털>에서 인터넷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다.
구는 올 1월부터 국토해양부가 추진한 <인터넷 안방민원="" 서비스="">를 부동산정보포털과 연계해 부동산 행정정보 열람과 관련 민원 신청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토지거래허가 관련 업무 2종 △부동산중개업 관련업무 10종 △개발부담금 업무 등 6종 △개별공시지가업무 3종 등 부동산 관련 창구민원 23종에 대한 민원은 구청에 내방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안방민원 신청은 송파구 『부동산정보포털』에 접속, 『부동산민원신청』→『한국토지정보서비스(서울특별시)』에서 로그인 후 해당 민원 업무 메뉴를 클릭․신청하면 된다.


송파에 계속 살고 싶어요
송파구는 지난 11일, 2009년 구민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송파거주 만19세 이상의 성인 천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송파구민의 평균 거주기간은 14.1년으로 서울시 평균인 5.4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향후에도 계속 거주할 의향을 묻는 정주의식 조사에서는 87.8%가 ‘그렇다’고 밝혔다.
송파구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만족도는 83.1%로 나타났으며, 송파의 대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환경친화도시’가 32.5%를 차지했다. 송파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인지도는 ‘우측보행’이 61.5%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송파구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대표적인 불만족 이유로는 ▲도로교통 분야에서 교통체증(64.1%) ▲주거환경 분야 소음문제(20.3%) ▲복지행정 분야 육아지원부족(23.2%)이 꼽았으며, 송파발전의 저해요인으로는 ‘높은 지가’가 35.6%로 가장 높았으며, 도로교통(18.5%), 고도제한(13.6%), 상업시설부족(8.6%) 등이었다.

행복한 원킹맘, 직장어린이집이 필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12개의 구립어린이집을 확충한 송파구가 올해는 직장어린이집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파구는 지난 13일 직장보육시설 설치 의무대상이면서 직장어린이집 미운영 업체 20여개 및 2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직장어린이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송파구는 이와 함께 직장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한 복리후생비, 처우개선비등 기존 지원은 물론 영아간식비, 취사부 인건비 등 신규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이뿐 아니라 직장어린이집 설치 전 과정을 관계 공무원이 직접 개입하는 적극적인 방식을 택했다.
특히 현재 설치의무 미이행 사업장에 법적 구속력이 없어 기업들이 직장 어린이집 설치를 미루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해당 기업들에 대해서는 벌금 또는 과태료 등 제재조치 법적 근거를 마련해줄 것을 보건복지가족부와 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한편 서울동부지청과 협력체계를 마련해 근로감독 차원의 행정지도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처방도 병행할 뜻을 밝혔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본격착수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공사(종합운동장 ~ 오륜동간, 8km)가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다. 9호선 3단계 총 5개 공구 중 3개 공구(예전 잠실병원~올림픽공원간 4660m)의 시공업체가 선정돼 지난 연말 우선 착공했고, 오는 2월에 시공업체 추가 선정으로 1개 공구(종합운동장~예전 잠실병원, 1280m)가 추가로 착공될 예정이다.
919공구는 예전 잠실병원앞~석촌역 구간으로 시공회사는 삼성물산(주), 920공구는 석촌역~올림픽공원 구간으로 시공회사는 롯데건설(주), 921공구는 올림픽공원 남4문~올림픽공원앞 까지로 시공회사는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나머지 1개 공구는 당초 9호선의 종착지점인 오륜동을 서울 보훈병원까지 1.5km 연장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중 노선연장계획이 확정되면 2015년 말까지는 지하철 9호선의 모든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성내동 곳곳 ‘하니테마마을’ 조성된다
80년대 인기 만화 ‘달려라 하니’의 캐릭터를 테마로 한 ‘하니공원’이 성내동에 생겼다. 성내하니공원은 성내근린공원 내에 ‘달려라 하니’의 명장면을 재현한 구조물과 주인공 하니, 나애리, 홍두깨 선생님 등 캐릭터 조형물들을 설치해 새로운 테마공원으로 조성한 것. 공원 입구 표지판은 ‘하니’를 강조해 캐릭터 공원 성격을 살려 설치됐고, 또한 하니와 하니 남자친구 창수가 공원 내 남녀화장실을 안내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만화의 배경이 됐던 일대를 ‘하니희망길’ ‘하니사랑길’로 꾸며 명예 도로명으로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올 6월 완공예정인 강동구청앞길 디자인 서울거리 구간 내 강동어린이회관 앞에도 하니 포토존이 설치돼 ‘하니광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하니광장에서는 하니와 관련된 다양한 어린이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강동목요예술무대 주민 문화갈증 해소의 장
총 16회 공연, 1만1000여명 관람, 평균 예매율 100%. 이는 지난해 강동목요예술무대가 올린 실적이다. 강동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한 강동목요예술무대를 총결산했다. 지난해 특히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공연은 2080 콘서트, GK 버블쇼, 비보이 공연 ‘ONE DREAM’. 장르별로 살펴보면 뮤지컬 3회, 음악회 7회, 비보이 갈라쇼 1회, 오페라 2회, 발레 1회, 비누방울 퍼포먼스 1회, 연극 1회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의 강동목요예술무대에도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오는 28일에는 ‘2010 신년음악회’ 2월4일은 가족을 소재로 한 연극 ‘눈 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3월4일은 ‘필하모니아 코레아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복지뉴딜 프로젝트로 위기가정 1233가구 지원
지난 1년 동안 복지뉴딜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결과 강동구 내 위기가정 3978건을 발굴, 1233가구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복지뉴딜 프로젝트는 위기 가정 발굴과 함께 사회통합, 생활보장, 민간협력, 주거지원, 자산형성 프로젝트 등 5개 분야 20개 단위사업이 병행 추진된 것. 주민과 구가 저축액을 1:1 비율로 함께 적립해 교육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꿈나래 통장’ 사업에는 305가구가 선정됐다. 또한 일자리가 필요한 이들을 훈련을 통해 활용해 934명이 일자리를 확보했다. 한편, 2008년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공공요금 대행서비스’ 사업은 서울시 민원서비스 분야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작년 8월부터 시행된 ‘이동전화 감면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대사증후군 환자 10만 명 찾기 나서
지난해 대사증후군 검사를 위해 강동보건소 등을 찾은 5839명 중 1092명이 관리를 요하는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일명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가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 중 3가지 이상의 위험인자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경우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강동구는 올해 대사증후군 10만 명 찾기에 나선다. 이에 따라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보건소를 찾는 이들에게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HDL) 등의 검사로 대사증후군 여부를 판명하게 된다. 상태에 따라 6개월 동안 식이요법과 운동, 절주 및 금연상담 등 개별관리를 해준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영양사와 운동사, 간호사 등이 직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관리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금연 결심했다면,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광진구 보건소는 새해에도 금연을 계획한 이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문을 활짝 열고 있다. 광진구 금연클리닉이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2009년 등록한 금연 희망자 2621명 중 12월 22일 현재 1494명이 6개월 이상 금연하는 데에 성공했다.
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프로그램 진행은 다음과 같다. 먼저 혈압과 니코틴 의존도, 일산화탄소를 측정해 상담자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 적절한 행동요법과 운동 등을 처방한다. 또 담배의 유혹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몸에 붙이는 금연패치와 금연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등록 후 2주까지는 매일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내 금연 여부를 체크하고 격려한다. 또 6개월 이상 금연을 실천하면 무료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 그리고 성공 기념품도 주어진다.
한편 구는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금연에 도전하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실시하고 있다. 또 금연보조제 처방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금연교육과 함께 한방진료실에서 금연침을 처방하고 있다. 또 여성들에게는 정신보건센터와 연계, 여성 흡연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하여 스트레스 상담을 해주는 한편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시 여성흡연자를 위한 별도의 상담 공간도 마련했다. 문의 (02)450-1569,1595

광진구 ‘최고’ 찾기에 참여하세요
지난해 광진구가 모집한 ‘광진구의 분야별 최고’ 응모 결과가 나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말까지 인물, 행정, 사회복지, 산업경제, 기타 등 5개 분야, 총 98개 세부 분야에서 총 55개 분야의 ‘최고’를 접수․발굴했다.
구는 접수 및 자체 발굴한 55개 분야의 최고 기록을 구청 홈페이지에 알리고 현재 게시한 내용보다 최고 기록을 보유한 사람이나 단체는 1월 31일까지 비전추진담당관 창의행정팀(02-450-7044)으로 연락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구는 기록 접수 및 관련 부서 자체 발굴을 통해 각종 기록들을 수집한 뒤 검증․심사를 거쳐 내년 3월경 인터넷을 통해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결혼 전에 보건소 꼭 들르세요
광진구 건강검진센터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 신부, 또는 출산을 계획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혼인 전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혈압과 식전혈당, 풍진, 매독, AIDS, 간염, 혈액형, 흉부간접촬영, 클라미디아 성병 등을 검사해 질병을 미리 발견,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다.
주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시간에 보건소 3층 건강검진센터을 방문하면 혼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도 4040원으로 시중 병원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며, 검진 후 1주일 후면 결과를 알 수 있다. 단, 광진구 주민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검진 접수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문의 (02)450-1573

광진구, 강북삼성병원 손잡고 당뇨 합병증 예방사업 펼쳐
광진구가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와 협력해 당뇨 합병증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구 보건소 자체의 예산과 인력, 장비만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는 사업을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당뇨환자를 모집, 3년에 걸쳐 교육과 처방, 합병증 검사를 여러 차례 반복 실시함으로써 당뇨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상은 만 40~64세 당뇨병 환자로 1월부터 선착순 30명을 접수한다. 단, 증상이 있는 심부전, 신부전, 간기능 이상을 가진 자와 악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합병증 검사의 종류는 체지방분석, 진동감각검사, 동맥경화협착검사, 안저촬영, 모노필라멘트, 식전․식후 혈당 등으로, 검사는 강북삼성병원 외래동 2층 당뇨전문센터에서 진행된다.
예방교육은 개별교육과 집단교육으로 이뤄지며, 개별교육은 강북삼성병원 외래동 2층 당뇨전문센터에서, 집단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광진구보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450-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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