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기고

외고 진학을 위한 중2∼3학년 내신대비 영어학습법

지역내일 2010-02-16
 

 




올해부터 특목고 입시가 크게 바뀐다. 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11학년도 외고 입시부터는 입학사정관제가 전면 도입되고 내신 성적은 중2∼3 영어과목만 반영된다. 외고 입시의 핵심이 입학사정관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바뀐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결과와 잠재력을 기준으로 입학사정관이 학생을 평가하게 된다. 반영하는 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 학습계획서, 학교장추천서가 있다. 올해까지 시행되었던 영어듣기 및 교과지식을 묻는 구술면접이나 적성검사는 모두 사라지고, 영어인증성적 및 대회실적도 배제된다.


표면적으로는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이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예전처럼 영어듣기평가나 구술면접에 대한 대비를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것은 금물이다. 상당한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외고에 합격한다고 해도 외고 내신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는 새롭게 바뀌게 될 외고입시 변화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외고 입시에서 그 변화의 폭이 가장 좁은 것은 바로 내신성적 반영 부분이다. 그렇다면 영어 내신 만점을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고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1.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여 교과서 내의 구문을 익히고 다지자!


점차적으로 학교 내신에서 서술형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60%까지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서술형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단순히 교과서 내의 지문을 암기해 푸는 서술형 문제뿐만 아니라 구문 응용력을 판단하기 위한 난이도 있는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교과서 내 Writing Part의 문제들을 이해, 암기하고 이를 응용하는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취약한 부분의 구문이 시험범위에 해당된다면 그에 따른 기본적인 문법을 이해하고, 스스로 서술형 문제의 답의 될 만한 구문의 영작연습을 미리해 보는 것도 좋다.




2. 기출문제 출제 경향을 파악하자


내신 범위는 일정 범위로 정해지기 때문에 문제가 출제될만한 중요한 부분은 거의 기출문제와 동일하다. 단지 문제유형에 변화가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최근 2∼3년 내의 학교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출제경향의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출제자가 같은 선생님이라면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3. 수업시간에 배부된 수업자료 소홀히 하지 말자


과거에는 교과서 범위로만 내신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교과범위 이외의 수업자료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선생님들이 보충자료로 배부하는 프린트물에서도 10∼20%까지 출제되기 때문에 만점을 얻기 위해서는 수업시간에 강조되었던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해야 한다. 평소에 배부되는 수업자료를 날짜별․단원별로 잘 정리해두는 습관이 중요하다.




4. 수행평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자


지필고사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가 배정되어 있는 수행평가에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내신 최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하는 점수들이다. 수업태도, 과제수행능력, 발표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담당 선생님의 재량으로 부여되는 점수들이다. 따라서 선생님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해놓는 것도 수행평가 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수행관리를 잘 한다는 것은 성실하게 지필고사를 준비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5. 듣기평가 만점


지필고사는 만점을 받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수행평가, 그리고 듣기평가 때문에 감점이 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따라서 평소에 듣기연습을 꾸준히 하고, 듣기평가 문제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듣기평가가 시행되기 전에는 반드시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듣기감각을 되살려 놓는 것이 중요하며, 교과서 내의 회화파트에서 다루어지는 주요 표현들을 미리 암기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실수를 줄이는 것이 결국 실력


아무리 수행평가와 듣기평가 관리를 잘 해놓고, 지필고사 준비를 철저하게 하더라도, 아는 문제에서 실수를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다. 실수도 결국 실력이다. 따라서 아무리 자신 있고 쉬운 문제라 할지라도 꼼꼼하게 풀고 검토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올림피아드학원 중등부 이주희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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