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용 수영교실 ''아쿠아키즈''

7~8회의 여과 순환시스템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자랑

지역내일 2010-05-21

어린이 수영,  깨끗한 풀에서
4대1 소수정예로 수업진행


  영유아 및 어린이 수영이 성장기의 두뇌발달과 균형 있는 신체 발달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이후 이제 어린이들의 수영 교육은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수영에 미숙한 아이들이 안전과 건강상의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전문 수영강사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아쿠아키즈’는 이런 필요에 따라 아이들에게 필요한 최적의 공간과 환경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먹는 물’ 수준의 깨끗한 물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최신 시설 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송파구 잠실동 ‘아쿠아키즈’를 찾아가 봤다.


‘먹는 물’ 수준의 깨끗한 물 사용
  아쿠아키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수질이다. 기존 수영장과는 달리 마셔도 될 정도의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김형균 원장은 “활성탄, 미세 여과 방식을 채택하여 활성탄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흡착력을 이용해 원수 중에 함유되어 있는 세균, 냄새, 미세 먼지 등을 흡착, 제거하기 때문에 민감한 아이들 피부에 자극이 없는 ‘먹는 물’ 수준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깨끗한 수질을 위해 하루 여과 횟수도 기존 수영장의 3~4회보다 많은 7~8회의 순환시스템을 실시하는 것도 차별화되는 점이다. 또한 특별히 건강에 유의해야할 아이들을 위하여 32도 내외의 체온과 흡사한 수온을 항상 유지한다.
  이와 함께 모든 시설이 어른들의 눈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는 것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 김 원장은 “아이들 키에 맞는 수심을 포함하여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등을 아이들의 정서에 맞추어 설계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개방형 문을 설치했다”면서 “때문에 아이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편안하고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키즈에서는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수영장에 사용되는 각종 시설과 도료 등을 친환경제품을 중심으로 사용?조성했다.


철저한 올케어 시스템으로 세심하게 관리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시설과 함께 물고기퀵보드, 놀이용품 등과 같이 다양한 물놀이 기구 또한 갖추고 있는 것도 남다른 점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전용 샴푸, 어린이 전용 비누를 제공해 연약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이밖에 “앞으로 홈피 개설 시 부모들이 집에서도 자신의 아이가 수영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김 원장은 말했다.
  아쿠아키즈의 또 하나 특징은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차량운행은 기본, 탈의, 샤워, 강습 등 모든 부분을 세심히 관리해주는 All Care Management System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탈의와 샤워에 관해서는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직접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을 보내는 부모들이 걱정을 많이 하는 부분. 아쿠아키즈는 샤워부터 드라이까지 선생님의 손길이 닿는 세심한 케어를 보장한다. 김 원장은 “담임선생님의 세심한 케어 뒤에도 아이를 관찰하는 매니저들이 있어 부모가 더욱 안심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또 선생님이 부모와 주기적인 면담을 통해 체력과 개별성향을 파악하여 스트레스 없는 수업이 진행되도록 노력을 기울인다”고 덧붙였다.


4대1의 수준 높은 강습환경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들 수영 교육과 관련하여 꼽는 아쉬운 점으로 수업정원이 지나치게 많아 꼼꼼한 지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점이다. 아쿠아키즈에서는 1개 레인에 선생님 1명, 아이 4명 이내로 소수 정예로 수업을 진행한다, 김원장은 “인원이 많을 경우 진도와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원은 반드시 엄수한다”며 “소그룹 레슨을 통하여 아이들 수준별 맞춤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과 세심한 관리를 최우선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선생님과 아이들 간의 소통이 원활하고 즐거운 수업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개인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가 있다.
  현재 진행 하고 있는 수영 교실은 모자 수영인 ‘엄마랑 아가랑’ ‘유아수영’ ‘초등수영’이 있으며 ‘재활 수치료’ 등 특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아쿠아키즈(Aquakids) (02)417-7845 cafe.naver.com/aquakids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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