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평균 4.55% 상승

지역내일 2010-05-29
 송파구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평균 4.55% 상승

송파구가 2010.1.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31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 송파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4.55% 상승했다.땅값이 상승한 토지는 전체 토지 3만2547필지 중 96%인 3만1255필지이며, 나머지 중 전년 대비 보합이 1098필지(3.4%),락한 필지가 0.6%인 194필지에 불과했다.


지난해 개별공시지가는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및 경제불황 여파 그리고 국내 부동산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하락했으나, 올해는 위례신도시, 법조단지 등에 대한 개발 기대심리 및 경기회복 기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55%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내 최고지가는 잠실동 롯데월드부지로, 전년 대비 6% 상승한 ㎡당 2830만원으로 드러났다.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청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에 접속하면 토지가격 산정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등 19개 항목의 토지특성 정보를 볼 수 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토지특성 조사의 착오 등으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이의신청 기간(2010. 6.1 ~ 6.30)동안 송파구청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종합민원/부동산․건축민원/개별공시지가열람/이의신청)나 송파구 부동산정보포털(http://land.songpa.go.kr/부동산 가격정보/개별공시지가)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송파구청토지관리과 (02)2147-3050




송파구, 도로명주소 사업 순항


송파구가 누구나 알기 쉽고, 찾기 쉬운 도로명 중심의 새주소(도로명주소)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행 우리나라 주소체계는 지번(地番)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지번방식은 1910년 일제가 토지수탈과 조세징수를 목적으로 만든 주소체계로, 이 방식을 사용하는 나라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또한 지번방식은 위치를 찾기가 불편하여 교통 혼잡과 물류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야기하여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크게는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새주소)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송파구는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도로명주소 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 정비대상은 도로명판(2367개),건물번호판(2만6410개)이며, 기존 시설물 철거와 동시에 설치하는 방법으로 진행 된다.


한편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송파구는 구 홈페이지 및 각 동 게시판을 통해 시설물 설치기간 등을 사전 안내하고, 도로명주소 시설물 설치가 끝나는 대로 도로명주소를 전국에 일제 고지할 예정이다. 문의 토지관리과 (02)2147-3050




송파구 보건지소 개소, 투톱(2 Top) 보건소 체제


보건의료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송파 동남권 20만 주민들의 숙원인 보건지소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송파구는 지난 달 28일 거여동에서 송파구 보건지소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송파구는 보건의료서비스 향상과 보건소 원거리 거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보건지소 건립 방침을 수립한 이후, 보건복지부로부터 도시보건지소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증축과 인력확보 등을 거쳐 1년여 만에 개소식을 열게 된 것이다.


거여동 289-4번지 기존 송파재활용센터 건물에 4층과 5층을 증축하여 연면적 1081㎡ 규모로 꾸며진 보건지소는 송파 동남부 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층에 재활보건실, 구강보건실, 보건교육실, 5층에 만성질환상담실, 만성재활치료실, 건강정보센터, 맞춤형 방문보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의사 2명, 간호사 7명, 물리치료사 2명, 작업치료사 1명, 임상병리사 1명, 치위생사 1명, 영양사 1명 등 탄탄한 구성의 전문인력들이 배치됐다.


송파구 보건지소는 보건소 본래의 기능에서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보건교육을 특화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 핵심사업으로 ▲만성질환관리사업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지역사회연계사업 ▲재활보건사업 ▲건강정보센터운영 ▲구강보건사업 등 6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한다.




천호뉴타운, 한강변 4개 구역 통합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23일 천호뉴타운 내 선사로 서측에 분산된 여러 주택재건축구역과 지구단위계획구역 일부를 대규모 단일 구역으로 통합 개발하는 ‘천호 뉴타운 개발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이는 한강변의 개방감과 조망확보, 다양한 스카이라인 형성, 녹지‧공공시설 확충 및 한강 접근성 개선 등 서울시 한강공공성 회복 취지를 뉴타운 개발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단일구역으로 통합되는 천호뉴타운 7구역은 면적 11만7944.7m², 이중 2만1975m²의 녹지를 확보해 올림픽대로변의 완충 역할과 한강조망이 가능한 통경축을 조성하는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조건으로 개발된다. 또한 평균층수 30층, 최고층수 50층까지 높이계획이 완화되고,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법정상한인 300%까지 용적률이 완화된다. 천호 뉴타운은 총 7개 구역 5706세대가 공급되는 사업으로 향후 정비구역 지정요건이 충족되면 2011년에 3, 4, 6구역을 시작으로 2013년 7구역, 2014년 5구역이 각각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거쳐 주택재건축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일 청소년 문화체험 참가자 모집


  강동구는 오는 7월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되는 한‧일 청소년 문화체험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일본 무사시노시의 청소년들과 우의를 다지고자 실시하게 된 것으로 일본 청소년 12명이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강동구의 청소년들은 내년 여름방학 기간 중 일본 무사시노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교류에서는 양국 청소년이 함께 문화관광지 탐방, 전통예절 체험, 공연관람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중1~고2 학생이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총12명(남5, 여7)을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자기소개서, 외국어 능력, 학년 등을 고려해 홈호스트 제공이 가능한 가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5일까지 강동구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erbletter@gangd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홈호스트를 제공하는 가정의 청소년은 내년 일본 무사시노시 방문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문의 (02)480-1311




강동구 청소년 봉사동아리 수기집 발간해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인 ‘세빛또래’가 봉사활동 체험 수기집 <공부해 남 주려고요>를 발간했다. 세빛또래는 한영외고생들이 주축이 돼 2009년 첫 결성된 청소년 봉사동아리이다. 그동안 세빛또래 학생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생활하는 ‘나눔의 집’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고 ‘나눔의 집’ 홈페이지를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로 번역해 올리기도 했다. 또한 해외입양아를 위한 서적 발간에도 참여해 번역봉사,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서 외국어 지도 등 학습 멘토 노릇도 해왔다. 이밖에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활동, 무료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기집에는 지난 1년간 걸어온 발자취와 학생들의 봉사체험사례, 봉사활동을 통해 변해가는 삶의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자전거 종합서비스 센터 문 열어


  고덕역 인근에 자전거 종합서비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3명의 자전거수리 기사가 상주해 고장 난 자전거를 부품비만 받고 고쳐주고 자가 정비 코너 운영, 자전거 관련 정보제공 등 자전거와 관련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 동주민센터를 정기적으로 돌며 이동수리서비스도 실시하며, 성인, 청소년, 유아용 대여 자전거 80여대 확보해 무료 대여해준다. 명절연휴를 제외하고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연중 운영된다.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본격화


  광진구는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7구역(구의동 3곳, 자양동 4곳, 총 7개 구역 13만7903㎡) 가운데 방지거병원 터인 구의 3구역 사업 시행인가와 자양 4구역은 조합설립을 24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첫 사업인 구의동 244-5번지 일대 구의 3 재정비촉진구역은 9866㎡ 부지위에 지하 3층, 지상 30층 최고높이 100m의 타워형 주거복합건물 2동이 세워진다. 건물에는 166세대 아파트와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 중 22세대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인 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분양주택은 144세대가 공급된다.


  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총 36개월로 시공자 등 공사관계자가 선정된 후 이르면 오는 7월 중에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자양동 778-6번지 일대 자양4 재정비 촉진 구역은 조합원 102명 중 77.23%가 동의를 해 조합설립이 인가됐다. 이 구역은 앞서 지난해 7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바 있다.


   


소외이웃과 사랑의 중고 PC나눠요


  광진구가 2008년부터 추진해온「광진 IT희망 나눔 세상」사업으로 저소득층 등 정보소외계층에 총 422대의 사랑의 중고 PC를 전달했다. 광진 IT희망나눔세상」사업은“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방법을 우리 소외이웃들에게 함께 전한다”는 취지로 구청에서 행정용으로 사용하다 불용 처리한 PC 또는 민간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들을 깨끗이 정비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 정보소외계층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구는 지난해까지 중고 PC 341대를 정보소외계층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경로당 37곳과 저소득 가정에 81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5월에는 (주)삼성전자로부터 70대, (주)삼보컴퓨터에서 17대를 기증받아 87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PC기증 및 IT교육봉사단 가입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디지털정보과에 전화(02-450-7213) 또는 구청 홈페이지(http://media.gwangjin.go.kr:8080) 에서 신청하면 된다.




에코아파트 신청하세요


  광진구에서는 온실가스감축 및 에너지절약을 위한 에코마일리지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에 ‘에코아파트 선정’이라는 사업명으로 신청을 접수받는다. 자격요건은 아파트단지가 단체회원으로 에코마일리지 가입하거나 에코아파트 신청서를 구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평가지표에 의해 상위 우수아파트를 선정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실적(가스,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절약), 에너지절감 활동실적 등을 통해 평가한다. 선정규모는 총 2개단지( 500세대미만 1개, 500세대이상 1개)이며, 우수아파트단지에는 500세대미만-600만원, 500세대이상-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평가기간은 6월부터 11월. 문의 환경과 (02)450-7798, 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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