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 앞에 서서 말할 때의 자세와 태도

지역내일 2010-05-29
스피치 연설 기고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보면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 자신감이 있고 목표가 뚜렷한 선수들을 보면 태도나 자세 표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특히 메달을 따는 선수들의 자세나 태도 표정을 잘 회상해 보면 뭔가 달라도 달랐다는 사실을 떠올릴 것이다.


 스피치를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누구나 단상에 서서 말할 수는 있다. 그러나 모두 다 자신 있고 당당하게 말할 수는 없다. 단상에서 연설이나 설교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두 다 연설이나 설교를 잘 하지는 못한다. 아이스 댄싱이나 피겨 선수가 체조 선수의 경기력 못지않게 기본자세나 태도, 표정이 좋아야 좋은 점수를 받듯이 단상에서 서는 말하는 사람들도 단상에서 취해야 할 태도나 자세, 표정이 내용 못지않게 중요하다. 혼자가 아니고 청중을 상대로 스피치를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중요하게 여겨야 할 일이다


 스피치는 단상에 등단하면서부터 하단하기까지 신경을 쓰고 주의를 해야 한다. 스피치는  등단하는 자세와 태도부터 시작되어 하단할 때까지 계속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먼저 등단할 때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등단하는 것이 좋다. 처진 어깨로 힘없이 등단하게 되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청중은 등단하는 모습을 보고 잘하게 될지 못하게 될지 평가할 수 있다.


 단상에 서서 스피치를 할 때는 자신감 있고 평온한 표정으로 다리는 어깨 넓이만큼 벌리며 가슴은 펴고 손은 바지 재봉선에 붙인다. 그렇게 할 때 안정감 있고 당당하게 보인다. 뿐만 아니라 청중들은 그런 태도로 스피치 하는 사람들 주목하고 집중하게 된다


 눈은 마음의 창과 같다. 단상에서 서서 스피치를 하기 전에 먼저 청중을 좌우로 바라보는 것은 청중을 장악하는데 효과적이다. 청중을 대상으로 말을 할 때 좌우로 바라보면서 스피치를 해야 청중들이 집중해서 듣게 된다. 뿐만 아니라 눈을 통해 청중과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된다.


 단상에서 청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당당한 자세와 태도 행동을 보일 때 청중은 연설가나 설교자의 스피치를 경청하게 되고 집중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한다면 일반 스피치든 설교 스피치든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하게 될 것이다. 

비전스피치 리더십센터
원장 김연석
02)402-77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