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상황에 맞는 미국대학 원서 작성전략

지역내일 2010-06-29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SAT 등의 시험준비로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마음이 아주 급해지고 걱정이 많이 생길 때이다. 어떤 학생들은 이번 방학에 SAT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하고 어떤 학생들은 벌써 모든 시험을 다 끝내고 인턴이나 각자의 상황에 맞는 캠프에 참석하면서 Extra Activity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어떤 상황 속에도 가능성은 있으니까 차근차근 실마리를 찾으면서 자신에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라고 조언해 보려한다. 


 
1.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전략
 
GPA, SAT점수가 상위권인 학생들은 자신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양으로 승부를 하지 말고 질적으로 차별화를 두어 자신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특별활동이나 봉사활동을 준비한다면 명문대 진학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그렇지만 혹시나 눈에 띄는 활동들이 없다 하더라도 거짓으로 무언가를 만들려 하지 말아야 한다. 필자가 미국에 있을 때 한국에서 컨설팅을 받고 준비한 입학원서를 보면 특히 특별활동 및 봉사활동 분야에서 경험하지 않은 사실을 기록하거나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한 인턴십 시간들로 가득 채워진 것을 보곤 했다. ‘한국 학생들의 입학원서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오는 것 같다’는 입학사정관의 지적이 아직도 생생하다. 완벽한 입학원서는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진솔하면서도 학생이 가진 장점과 학교에 대한 열정 등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급조된 스펙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하자. 차라리 그 시간에 가고 싶어 하는 대학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서 이 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를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이다.
 


2. 중위권에 있으면서 상위권대학에 진학하고픈 학생들을 위한 전략
 
GPA가 뛰어나지 않고 SAT점수 또한 높지 않아 이번 방학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우선 SAT점수 향상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한다. 어차피 GPA는 올릴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어서 11학년 때까지의 성적이 그대로 반영이 된다고 볼 때 더 이상의 변화는 없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SAT가 최선의 길이다. 인턴도 해야 하고 다른 과외활동을 보충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성적이 따라오지 않는 과외활동은 의미가 없다.
SAT 점수를 높여가면서 원서 작성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이 부류에 있는 학생들은 자신이 계속 발전해 오고 있으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면서 스스로가 어떻게 달라졌고, 앞으로의 계획을 잘 세워가면서 실천하고 있다는 점을 진실 되게 보인다면 생각지 못한 학교로부터 합격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꿈을 세우고 그것을 이뤄나가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그런 것들이 제대로 학교 측에 보여진다면 상위권 대학에서도 그 학생에게 기회를 주려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혹 SAT 점수가 잘 나오지 않거나 다른 시험으로 인해 시간이 많이 부족한 학생들은 ACT를 준비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많은 학생들이 그다지 많은 준비를 하지 않고 ACT 점수가 SAT 점수보다 높게 나왔고 그로 인해 의외의 결과들을 가졌던 경우를 필자는 많이 볼 수 있었다.
SAT, ACT 등의 대학 입학시험은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모든 시험이 기출문제에서 출제되므로 한 번 출제된 문제들은 오답노트 등을 작성하여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혹, 이미 고득점을 획득한 학생이 더 높은 점수를 얻고자 SAT를 공부한다면 이는 금물이다. 2,250점, 2,350점, 2,400점 정도의 점수를 획득한 학생이라면 입학사정관들은 기타 다른 요소를 가지고 학생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3. 성적이 아주 낮아 대학 진학을 거의 포기한 학생들을 위한 전략
 
너무 낮은 성적으로 마음속에 의욕이 생기지도 않고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학원을 다니면서 시간을 답답하게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일단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GPA가 됐건 SAT가 됐건 성적을 끌어올려서 자신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수치로 보여줘야 한다.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라. 실제로 가르쳐 본 학생들 중에 GPA 2.5에 1510의 SAT점수로 UC Irvine에 합격한 학생도 있었고, GPA2.8 SAT1600점으로 Purdue University 합격한 학생을 볼 수 있었던 것을 기억 한다. 스스로를 믿어라. 결코 포기하지 말라. 그리고 주어진 상황에 맞게 준비하라. 최선을 다해서!
 
투인원어학원
오승환 원장
02)523-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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