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열심히 하는 데 학습능력이 좋아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나에게는 꿈과 목표가 없을까? 왜 나는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나아지지 않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기대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실로 다양하다.
문제는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공부와 관련된 문제가 아무리 심각해도 해결책은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에 있다. 교육의 중심이 가르침(學이) 아닌 배움(習)으로 바뀌어야 한다.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면 학생은 자신의 학습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학습(學習)이란,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의식적으로 습득하여 그것을 삶에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이든 학습하려면 배움(學)과 익힘(習 )이라는 두 과정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학습능력은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학생은 “무엇을 배울것인지”와 함께 “어떻게 배울 것인지”를 익혀야만 한다. 즉, 스스로 배우기 위해 노력해야 자기주도학습능력이 높아진다. 지금처럼 교사가 많은 것을 가르칠수록 학생은 배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
입학사정관제가 요구하는 건 자기주도 학습능력
우리나라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됨으로써,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의해 입학생을 선별하는 입학전형이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 과거와 같이 어린 시절부터 가르치는 것에 치중하지 말고, 이제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 것이다. 새로운 지식과 기술들이 아주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은 평생 계속되어야 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갖추어야만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청소년기에 있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먼저, 어떻게 배울지를 알고 자신이 무엇을 배울지 선택할 수 있는 학생은 자기주도적학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능력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갈 수 있는 좋은 자산이 된다.
내 아이를 공부의 주인공! 인생의 주인공!으로
자기도학습과 관련된 공부습관을 형성하기에 최적의 시기는 초등4학년부터 중학교까지다.
이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부습관을 형성하게 되면, 고등학교, 대학교에 진학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이 된다. 모든 학부모들이 꿈꾸는 최상의 모습은 바로 제대로 된 공부습관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녀일 것이다.
스스로 연구해서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터득하는 아이는 공부에 대한 흥미가 증가하여 공부의 희열도가 올라간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질문이 떠오르기 때문에 능동적이며 행복한 공부를 할 수 있다.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이 형성되면, 꿈과 목표설정을 하게 되고, 그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 학습동기가 자연스럽게 유발된다.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아이는, 자신감과 함께 도전정신도 증가한다. 자신감이 향상되면, 자립심과 독립심도 더불어 향상된다. 자기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터득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독립심’ ‘자립심’이 강한 아이로 자라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자란 아이가 공부의 주인공,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둔촌센터 원장 김기영 02-475-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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