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

귀 전문병원의 역사 만들어갑니다

지역내일 2010-09-09 (수정 2010-09-09 오전 10:04:42)

종합시스템 진료로 잃어버린 소리 찾아줍니다




국내 최대 귀 진료 종합 연구센터인 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가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연간 1200차례 이상의 귀 수술과 최단기간 인공와우수술 400례라는 큰 성과를 일궈낸 국내 최초 귀 전문클리닉 소리이비인후과가 귀 전문 종합진료 연구 센터 The Future Center로 또 한 번 새롭게 도약한 것. 귀 건강과 건강한 귀로 인한 더 나은 삶을 목표로 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는 ‘건강한 귀와 잃어버린 소리를 찾기 위한’ 다양하고도 근본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진단-검사-치료-수술-재활-교육으로 이어지는 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의 ‘Total 시스템 진료’를 소개한다.




진단과 검사 위한 귀 종합 검진 시스템 갖춰


현대는 무분별하게 넘쳐나는 ‘소리’공해에 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버스나 전철, 자동차 소리 등의 생활 소음에서부터 TV시청, 취미생활을 위한 음악 듣기까지 우리의 귀를 힘들게 하는 소리들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소리는 우리의 귀를 더욱 지치고 병들게 한다. 하지만, 귀 건강을 위한 ‘귀 건강검진’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고 있어 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 전영명 원장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귀의 기능이 더욱 다양화되고 그만큼 귀 질환에 노출될 확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건강을 위해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하듯 귀 건강을 위한 조기건강검진시스템도 당연히 도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는 귀 질환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검사와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중이수술·난청·이명·어지럼증·외이질환·어린이 귀 전문 클리닉 등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종류의 귀 질환을 원인별로 진단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청각검사 NAL HearLab'' 시스템과 이비인후과 전용 ’초고속 측두골 CT'', 보청기 조절 장비 중 가장 정밀함을 인정받은 ‘Fonix’, 어지럼증 진단과 재활을 위한 ‘Posturography'', 귀 수술 시 안면신경손상을 예방하는 ''Neurosign 400'', 360도 방향성 검사, 소음청력검사 등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첨단장비도 완비했다. 또한 어린이 귀 전문 클리닉은 소아에게 수면 유도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CT촬영이나 청력검사가 가능한 장비를 갖추었으며 보청기나 인공와우 등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검사시스템을 도입, 많은 환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 전문 의료진의 치료와 수술 


 
여기에 20년 임상경험의 전문의료진도 힘을 더한다. ‘세계 최초 사람 중이세포주 배양성공’, 국내 최초 ‘소아중이염 최소항생제 치료 도입’ ‘정원창을 통한 인공와우수술 성공’ ‘최소절개 외이도폐쇄증 개선수술’ 등 국내 이과(耳科) 분야에 독보적인 임상결과를 발표한 전 원장은 국내 이과분야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전 원장은 귀 수술의 꽃이라 불리는 인공와우수술만 400회 이상 성공한 귀 수술의 대가로 수술을 위해 외국으로 향하는 외이도폐쇄증 환자들의 발걸음을 국내로 향하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전 원장의 이런 고난이도 귀수술과 치료에 대한 관심의 시작은 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 원장은 “12년 전 세계 최고의 귀 전문 연구소인 House Ear Institute 연구원으로 있을 때, 1년에 수차례 미국으로 치료를 받으러 오던 한 한국인 부모가 ‘왜 한국에는 이런 병원이 없을까’라고 한탄하는 것을 보고 국내의료시스템만으로 모든 귀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싶었다”며 “수술을 위해 외국을 방문하는 환자의 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재활로 열어가는 새로운 삶


귀 질환과 수술은 특히 재활이 중요한 분야다. 잃었던 청력을 다시 얻는 것은 새로운 세상과의 소통인 동시에 이제까지와는 다른 소리세상을 받아들여야하는 노력을 필요로 한다. 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는 치료나 수술과 더불어 끊임없는 재활교육과 발전을 위한 시스템도 함께 마련했다. 인공와우 전문 청각재활센터를 운영, 소리를 처음 듣거나 되찾은 사람들의 청각재활을 돕고 있으며, 평생 동안 관리를 도와주는 청각관리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재활교육은 비단 환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보호자들에게도 다양한 체험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난청환자의 어려움과 질병을 이해시키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구축했다.


 전 원장은 “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수술이나 치료만큼 재활에 큰 힘을 쏟아왔다”며 “언어치료나 음악 치료 등 다양한 재활환경과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도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귀 질환 이해 높이는 교육의 장 


 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 토털 시스템 진료의 마지막은 귀 질환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으로 마무리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병을 키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사례가 너무나 많습니다.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귀 질환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꾸준히 가질 계획입니다. 그만큼 병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조기진료와 정확한 치료를 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겠죠. 병에 대해 잘 몰라 병을 키우는 분들이 줄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1차 ‘소리 귀 오픈 클래스’는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7월 22일에는 이명교실, 8월 12일에는 소아중이염교실, 8월 26일에는 BAHA 교실, 9월 9일에는 보청기교실, 9월 30일에는 어지럼증 교실이 진행된다.


문의 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  1600-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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