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핫 플레이스(Hot Place)

지역내일 2010-10-03

어린이들을 위한 핫 플레이스(Hot Place)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송파구가 지난 달 30일,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송파어린이문화회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송파어린이문화회관은 놀이를 통한 영, 유아의 창의적 지능 계발과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조합한 토털 에듀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양광 발전 설비와 LED조명, 친환경 페인트 및 바닥재 등으로 어린이 전용시설로는 최초로 서울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지상 5층, 지하 3층(연면적 5714.82㎡) 규모의 신축 건물은 다중지능체험센터, 보육정보센터, 시간제 보육실, 키즈카페 및 북카페, 놀이감 대여실, 재능센터, 상담 및 놀이치료실, 대공연장, 하늘공원 등으로 채워졌다.
아이들의 다양한 지능 계발을 위한 다중지능 체험센터, 출산에서 양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육정보와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을 계발하고자 마련된 보육정보센터와 재능센터, 아이들이 영양 균형이 반영된 식단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키즈북카페, 각종 문화공연으로 꾸며질 150여 석 규모의 강당 「아이소리홀」, 태양광 발전시설 및 생태연못과 텃밭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옥상 정원「하늘공원」까지 회관 구석구석에 아이들의 볼거리, 즐길거리, 공부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위탁운영을 맡은 경원대학교(유아교육과)와의 유기적인 교류, 협력으로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품격 보육과 교육 서비스도 제공될 계획이다.


주민센터에서 장난감 가져가세요
가락2동 주민센터는 자원 낭비를 막고, 송파 학부모들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용품 리사이클(recycle) 서비스’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버리기 아까운 어린이용품을 모아, 필요한 가정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로 어린이 도서, 장난감, 게임기, 놀이기구, 유모차 등 어린이가 쓸 수 있는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송파구민으로 어린이 용품 기부?교환을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가정에서는 가락2동 주민센터(02-2147-448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가락2동 주민센터에서는 향후 청사 일부를 어린이용품 기부?교환시장으로 꾸며,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제2차 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선발
송파구는 관내 우수 인재를 경제적으로 돕고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5월에 제1차 175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데 이어서, 오는 10월중에 같은 인원의 제2차 2010년도 장학생을 선발?지원 한다.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최일경 이사장) 장학금은 송파구 거주 1년 이상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일반 장학생과 학교성적이 우수한 우수장학생, 시?도 대회 이상의 대회에서 3위 이상 성적으로 입상했거나 이에 상응하는 활동으로 송파구를 빛낸 특기장학생 등 최종 175여명을 선발, 10월 말경 2010년도 제2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0년도 제2차 장학생 선발에는 탈북 청소년, 가정결손이나 해체로 학교생활에 부적응한 탈학교 청소년들이 다니는 송파구 관내 대안학교까지 포함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02-2147-2389), 교육지원과(02-2147-2366, 2147-2380)로 문의하거나, 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 홈페이지(http://janghak.songpa.go.kr)를 참고하면  된다.


송파의 행복은 어린이 안전에서 시작된다
어린이 대상의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송파구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는 우선 2학기 개학과 동시에, 관내 4만여 명의 전 초등학생들에게 호루라기를 지급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송파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초등학생들에게 비상사태 발생시 호루라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호루라기 사용시 경찰 대응방안 등을 마련해 앞으로 호신용 호루라기의 사용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송파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어린이지킴이들은 관내 32개 초등학교에 1~2명의 ‘어린이 지킴이’가 배치되어 등, 하굣길 어린이보호를 위한 학교 주변 및 사각지대 순찰, 취약시간대 교내 순찰을 통한 학교폭력 사전예방, 학생, 학부모의 교문출입 안내 및 외부인의 방문 통제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 범죄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송파구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고,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송파구청 교육지원과 (02)2147-2360


 8일부터 10일 암사선사문화축제
  10월 8~10일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강동구 암사선사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선사문화축제는 6천년 문화유산인 암사동 선사주거지를 중심으로 선사시대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체험하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전통문화예술과 현대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다. 올해 축제는 소통과 나눔을 콘셉트로 체험, 전시, 무대공연,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40여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주 무대인 선사주거지에서는 부싯돌로 불 켜기 등 체험 원시생활, 선사벽화그리기, 선사올림픽 등 선사시대 신석기인들의 삶과 문화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잊혀져가는 전통을 잇는 바위절 맞이 호상놀이도 재연된다. 선사문화축제를 기념해 평화방송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인기가수 공연부터 강동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들이 무대에 오른다. 


강동구민 자전거 대행진 열려
  지난 3일 강동구에서는 ‘제2회 강동구민 자전거 대행진’이 있었다. 강동구 자전거 연합회와 전국 자전거 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암사동 선사주거지 주차장에서 출발해 관내 주요도로 약 12.5km를 달렸다. 식후 행사로 거북이자전거 대회 및 세발자전거 타기대회가 열렸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선사주거지 주차장에서는 자전거 액세서리 부품 전시 및 판매,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특수자전거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가을체험행사 성황리에 개최
  지난달 28일 일자산자연공원내 영농체험장에서는 허수아비를 만들고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여 보는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둔촌2동 선린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조별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허수아비를 만들어 영농체험장에 세웠다. 또한 영농체험장 주변에 핀 봉숭아 꽃잎을 따서 손톱에 곱게 물들이는 행사도 이어졌다. 강동구는 이날 행사 외에 아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언제나 와서 벼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허수아비도 볼 수 있도록 영농체험장을 일반인들에게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중순에는 벼 베기 추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허브천문공원 별의 별축제 열려
  지난 1일과 2일 둔촌동에 있는 허브천문공원에서 ‘제4회 별의 별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허브를 밝혀주는 별 탐험!’이라는 주제로 가을철에 유용한 허브제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과 별자리 관찰을 비롯해 각종 문화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생일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별자리스코프 만들기 등 천문관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허브삽목해보기(로즈마리), 허브비누 만들기, 허브립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0 아차산 고구려 한마음 축제 기념
  광진구는 10월 23일 개최하는 ‘2010 아차산 고구려 한마음 축제’를 기념해 이번 달부터 약 한달 간 예술인 초대전 및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제15회 광진예술인초대전」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광진구 내 예술 작가들의 동서양화, 문인화, 서예, 사진 등 작품을 전시한다.
   8일에는 광진국악협회에서 중요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광나루 이야기 공연을 진행하고, 11월 7일에는 광진음악협회 심포니오케스트라의 대중적인 성악과 팝송 연주가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2010 아차산 고구려 한마음 축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술, 무용, 국악, 음악 등 문화예술분야가 총동원되는 행사로 모두 무료로 진행 된다”며 “좋은 공연과 전시를 보고 즐기면서 정서적으로 풍족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마련,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광진구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은 대학생, 학부모, 노인 등으로 구성된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영유아에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스터디와 상호 토의를 거쳐 직접 선정한 우량도서를 읽어주는 것이다.
  봉사자들은 이달부터 광진구 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영유아플라자, 도서관 등 10여개 장소에서 주1회 방문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4일간 봉사와 관련된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책 읽는 즐거움’ ‘그림책을 함께 보는 즐거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자’ ‘책과 함께 행복해지는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광진구 주민생활지원과 박동희 과장은 “책 읽어 주는 봉사활동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생각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봉사활동”이라며 “올해뿐만 아니라 매해 지속적으로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장수봉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450-7506


자녀와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 특강 ‘돌보기’’
  광진구는 아동, 청소년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오는 8일(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경제적인 이유로 자녀 학습이나 진로 문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나 돌보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며, 가정 내에서 부모와 자녀, 부부 관계 속에서 부모에게 ‘나’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교육은 서강대학교 최대헌 교수가 음악, 동작, 드라마를 활용한 부모들의 체험을 통해 실제로 아동 ?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몸소 느껴 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이므로 사전에 전화(02-450-7569), 인터넷(http://www.gwangjin.go.kr/), 팩스(02-450-1355)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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