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완벽한 수학교육법과 학습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처음부터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이는 학생이 학교 수업 시간에 충실히 학습함을 전제로 한다. 즉, 교사는 개념 이해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팁들을 알려주고 문제풀이 방향을 제시한다. 그리고 학생은 자기 스스로의 사고로 문제 해결방법을 깨우친다. 이러한 학습법이 바로 Coaching을 통한 완전학습의 실현이며 매스코치가 추구하는 완전학습의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매스코치 수학 클리닉에서 추구하는 자기주도학습 수학 3법칙!
첫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한다.
‘수학’에서 개념을 이해한다는 것은 크게 ‘용어의 이해’와 ‘원리의 이해’ 두 가지 의미로 구분된다. ‘용어의 이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의 각오가 필요하다. 수학에서 용어를 이해한다는 것은 수학에서만의 구조, 표현법, 의사소통 방식 등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수학은 논리의 구조가 명확한 과목이므로 ‘원리의 이해’를 반드시 해야만 한다. 따라서 수학을 공부할 때에는 “왜 그렇게 되는 것일까?”라는 질문의 자세가 항상 필요하며,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학습한다. 그리고 이렇게 이해한 내용은 나 스스로에게 혹은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개념을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다.
주어진 문제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다는 것은 다음과 같다.
하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그 문제에 드러나 있는 핵심을 찾아낸다. 대부분 문제의 질문에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요소들이 있다. 그것을 찾아내어 문제해결 과정에 꼭 적용시키도록 한다.
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이용해야 하는 이론, 공식을 생각해낸다. 개념을 이해했던 것이 이 과정에서 드러난다.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반이 되는 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셋,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 “이 문제를 출제한 사람이 내가 푼 방법을 의도했을까?” 수학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효율적인 것도 있고 비효율적인 것도 있게 마련이다. 문제를 풀고, 그 답을 맞추었다고 해도 스스로 해결한 방법이 정말 효율적인 과정이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
셋째, 틀린 문제를 집중반복 공략한다. 틀린 문제를 푸는 과정은 매우 번거롭고 힘든 과정이다. 하지만 본인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취약한 부분을 반복 공략하여 그 부분을 강화시켜야 한다. 틀린 문제에 대한 본인의 자세를 지금 즉시 점검해보자!
하나, 스스로 채점을 해보고 있는가?
둘, 어느 부분에서 자주 틀리고 취약한지를 스스로 알고 있는가?
셋, 틀린 문제를 귀찮아하면서 방치해두고 있지는 않는가?
넷, 문제를 틀리는 것이 두려워 쉽고 강점에 해당하는 영역의 문제만 풀고 있지는 않는가?
아는 문제 100문제를 푸는 것보다 모르고 자주 틀리는 문제 1문제를 푸는 것이 수학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다. 단순히 teaching으로 학생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닌 학생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의 중·고등학생들은 사고하는 것을 너무나 귀찮아한다.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을 즐기고 스스로 결정내리는 것을 어려워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사고할 시간을 주어야 할 때이다. 매스코치를 통하여 자신의 취약점을 알고 다시금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이루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한다.
방이에듀플렉스
이명희 학습매니저
02)340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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