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차량, 인증 받으세요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송파구가 10월 31일까지 어린이보호차량인증 3차 접수를 받는다. 
인증신청대상은 시설주 명의로 등록된 9인승 이상의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성범죄 등에 대한 운전자 신원조회(송파경찰서) 및 정밀운전 적성검사(교통안전공단)를 거쳐 교통사고 피해를 전액 배상 가능한 보험 또는 공제조함에 가입해야 한다. 어린이보호차량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연 6시간 이상의 어린이 안전보호교육을 받아야 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승강구 보조발판 등 어린이 안전보호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사업은 그간 1, 2차에 걸쳐 총 69대가 인증을 받았다. 구는 인증차량에 대해서 어린이 안전보호장치 등 설치비용 및 어린이 교통사고 손상률 감소를 위한 소요물품, 어린이안전보호교육 등에 관한 제반 비용을 지원해 준 바 있다. 3차 인증 신청은 송파구청 교통행정과(02-2147-3120)로 하면 되며 신청 서류는 인증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통학차량운전자 면허증 사본 각각 1부가 필요하다. 수수료는 무료.

구정 홍보도 트위터 입소문으로

송파구가 최근 최고의 이슈로 떠오른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를 통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최근 송파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에 송파구 공식계정 ‘songpafocus’를 개설했다. 개설 일주일 만에 팔로워 수는 400여명에 달한다.

구는 트위터를 통해 문화행사 및 계절 독감 접종안내 등 시의성 있는 지역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구정 정책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 참여행정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운영 이유다. 

구는 또한 트위터를 통해 #송파당, #잠실당, #올림픽공원/올팍당, #강남당, #잠실 트리지움당 등 지역 내 모임에도 가입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정 정보화교육 시 트위터 가입 및 운영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확대될 어르신과 주부 등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장년층의 팔로워들을 확보해 실생활 정보제공은 물론 구정홍보 계층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구 소식지 『해피송파』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통문화 및 관광안내를 위한 홍보동영상 유투브 홍보, 인터넷 방송 우수 콘텐츠 브랜드화 등 다양한 뉴미디어 활용을 통한 구정홍보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풍납1동, 마을사랑 뿌린대로 거뒀어요

송파구와 풍납1동 자치회관이 서울시 주관 ‘2010년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구와 우수자치회관으로 선정됐다.

풍납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동네 주민들은 과거 상습수해 지역이었고 현재는 문화재 보존을 둘러싼 주민갈등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코자, 지난 7월부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바람개비 춤추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벌여왔다.

이런 그간의 노력은 ‘송파구 2010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고, 송파구 대표로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이 같은 쾌거를 거두게 됐다.

한편 서울시의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25개 자치구와 선별된 50개 자치회관의 운영 실태와 자치프로그램 사례 등에 대해 교수, 시민단체,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현장평가와 ‘우수사례 발표회’ 평가 그리고 시․구 공동협력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우수구로 선정된 송파구는 인센티브로, 자치회관 부분 1500만원 등 총 1억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고 유공 공무원에 대한 국외연수가 실시된다.

거마도서관, 스마트한 노후생활 위한 야간컴퓨터교실 운영

송파 구립 거마도서정보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60세 이상 고령자 20명을 대상으로 ‘야간컴퓨터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상대적으로 정보화교육에서 소외되어 있는 고령자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한 시니어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야간컴퓨터교실’이 다른 고령자 IT강좌와 다른 점은 사전에 컴퓨터 활용능력을 파악하고 수준에 맞춰서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참가자들이 필요하다면 컴퓨터를 켜는 법에서부터 인터넷을 사용하고 간단하게 한글문서를 작성하는 법까지 컴퓨터 활용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까지도 배울 수 있다. 문의 거마도서정보센터 (02)449-2332 

내 집 옥상에 푸르름을 더하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다가구주택 예목힐. 다른 다가구주택과는 다를 바 없는 이 건물 옥상에 최근 특별한 변화가 생겼다. 답답하고 삭막한 콘크리트 옥상이 화사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한 것.

송파구가 2010년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 사업의 결실을 차곡차곡 쌓아하고 있다. 지원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구조안전진단 및 설계과정을 거쳐 약 2개월의 공사 끝에 조성된 예목힐 옥상 정원은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 목재데크와 암석원 등으로 꾸며졌다.

이렇게 단장된 옥상 공원은 입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사랑받게 된 건 물론이고, 도시열섬현상 완화, 대기질 개선, 여름철 냉방 및 겨울철 단열 효과로 인한 에너지 절약까지 다양한 이로움을 주고 있다.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사업 지원대상지는 구조안전진단, 방수, 식생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10만 녹색지붕 추진위원회」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데,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초화류 위주로 식재할 경우 평방미터당 9만원, 키가 큰 나무까지 식재할 경우 평방미터당 10만8000원이 사업비로 책정된다.

옥상면적이 99㎡ 이상인 건물이면 어느 곳이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5일까지 내년도 대상지를 신청 받고 있다. 문의 송파구청 공원녹지과(02)2147-3398

2010 도시대상 교육과학부문 ‘대상’ 수상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2010도시대상 교육과학 부문에서 강동구가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08년, 2009년 교육과학도시부문 특별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심사는 대학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관련 학회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두 달 동안 교육개선 실적을 비롯해 과학 프로그램 운영, 정보화비전 등 교육전반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지 실사를 통해 평가됐다. 강동구는 ‘행복과 지식을 추구하는 교육’을 모토로, 영유아 전용 어린이회관과 권역별 도서관, 허브천문공원 등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친환경 학교급식 및 농업체험교육, 명문고 육성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사유적지 체험프로그램 등 생활밀착형 교육 강좌를 활성화시킨 점이 부각됐다. 한편, 구에서는 내년에는 새마을 문고를 테마형 작은 도서관으로 확대하는 한편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친환경급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일자산 영농체험장 가을걷이 실시해

  지난 14일 일자산 영농체험장에서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베고 탈곡하는 가을걷이 행사가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신명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낫으로 벼를 베고, 발로 원통을 돌려 탈곡하는 발탈곡기와 벼를 훑어서 탈곡하는 홀테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해 타작을 하고 볏단 나르기와 쌓기 등도 체험했다. 이날 수확한 약 200kg의 벼는 건조와 도정작업을 거쳐 강동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 5월 처음 문을 연 일자산 영농체험장은 지난 5월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고, 우렁이를 이용해 제초제나 화학비료, 농약을 뿌리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해왔다. 그동안 논에서 사는 생물 관찰, 허수아비 만들기, 메뚜기 잡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겨울철에는 논에 물을 얼려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9대 강동구민대상 대상자 선정

  올해고 19대를 맞은 강동구민대상 대상자가 선정돼 지난 8일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강동구민대상 대상자는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접수된 총 43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이 됐다. 사회발전․봉사부문에 양준영(강일동․69), 경제발전부문 ‘(주)현대영어사’, 효행․선행부문 ‘사랑을 나누는 모임’, 문화․체육 부문 ‘강동구 생활체육회’가 선정됐다. 환경부문은 수상부문에서 제외됐다.

강동구립여성합창단, 대상 수상해

  강동구립여성합창단이 지난 5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제천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한 ‘제15회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합창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성인합창단 22개팀이 참가했으며, 강동구립여성합창단은 대상을 수상해 상금 10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강동구립여성합창단은 1989년 9월17일 어머니 합창단으로 창단됐으며 1996년부터 구립여성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옥상공원화사업 참여대상지 공모한다

  도시경관 개선 및 도시생태기능강화를 위한 2011년도 옥상공원화 사업(민간부분)의 참여 대상지를 다음달 5일까지 공모한다. 옥상공원화사업은 별도의 토지보상비 없이 각종 폐자재 등이 적치 또는 빈 공간으로 방치된 건축물 옥상에 나무를 심고 벤치 등 휴게시설 설치로 주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 옥상에 생물 서식공간을 만들어 도시 아이들에게 생태학습은 물론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에도 기여하는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09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준공 완료된 건축물로 옥상면적이 99㎡ 이상이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로 우편 및 방문접수 하면 된다. 또한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구조안전진단 및 설계검사를 거쳐 공사 완료 후 현장점검을 통해 보조금이 지원된다. 문의 (02)480-1395

공약 확정부터 이행까지 주민에게 공개

  지난 1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는 민선5기 구청장 공약사항 설명회가 있었다. 이 자리는 공약이행 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해 이해식 강동구청장의 민선5기 공약을 확정하는 한편 추진계획을 공개함으로써 공약 이행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위촉된 35명은 앞으로 약 2년간 공약 이행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해 주요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위험도를 파악하고 반기별로 공약이행도를 평가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민선5기 공약으로 제시한 최고의 교육도시, 문화체육 명품도시, 풍요로운 자족도시, 지속가능 생태도시, 품격있는 주거도시, 건강한 사회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등 8대 분야 83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평가단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들어보기도 했다. 최종 확정된 공약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자전거 이동수리서비스가 간다

  광진구는 이달 12일부터 11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서비스는 고장난 자전거를 가져오면 무상점검을 실시 해주는 것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동별 순회를 실시하여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단, 고가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실비를 받는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들로 구성된 ‘씽씽사업단’에서 운영하며, 자전거 수리 기술을 익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습득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지를 다지고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자전거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요즘 자전거 안전점검과 무상수리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봉사의 개념도 갖고 있다.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지난해 각 동을 순회하여 총 867대의 자전거를 수리했으며, 2010년 상반기에도 총 352대의 자전거를 수리하여 주민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문의 (02)450-7492

광진구, 빗물저류조 설치로 지난 수해 대비

  광진구는 중곡동 팔각정길(뻥튀기골) 일대에 신개념 수해예방 방재시설인 빗물저류조를 설치해 지난 9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였다. 빗물저류조는 기상이변에 따른 빈번한 집중호우로 하수관거시설 기준 이상의 강우가 발생할 경우 빗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형적으로 수해에 취약한 중곡동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 뻥튀기골 용마자연공원 내에 설치한 것이다. 

  팔각정길 빗물저류조는 빗물 3120톤을 저장할 수 있어 폭우에도 하수관 통수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물 내 침수피해를 줄여준다. 중곡1, 3동 일대에 피해가 적었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특히 저장된 저류조의 빗물을 활용한 『평강폭포』는 일송학원 한림대학교 부지에 무상임시사용 승인을 받고 설치하여 예산 절감을 했으며, 형형색색 다양한 경관을 연출하는 경관조명 설치로 광진구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곽범구 치수방재과장은 “앞으로도 긴골지역인 용마산계곡 외 4개소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일시 저장하여 흘러 내려갈 수 있도록 금년 내 검토할 것”이라며 “2011년 단계별로 대량 빗물 저류조를 설치하여 하류측 일대의 침수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 건강한마당 개최해요

  광진구에서는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한마당이다. 행사는 23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이며 장소는 건국대학교 운동장이다. 광진구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건강한마당은 아차산 고구려 한마음 축제와 병행하며 실시해 보는 재미와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건강검진 및 건강진료관과 건강체험관, 건강상담 및 홍보관 운영으로 나뉘어 실시한다. 건강검진 및 건강진료관에서는 갑상선 초음파, 폐기능 검사, 뇌경색, 뇌졸중, 한방진료 등을 검진하며, 건강체험관에서는 이혈체험 및 귀 체조,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가상음주, 비만체험 등을, 건강상담에서는 금연·영양·운동·비만·절주 등을 상담 운영한다. 문의 광진구보건소 보건행정과  (02)45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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