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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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텐자빙 중, 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중국어학습 및 상해문화 탐방 중국 최고 한중연합학교인 상해텐자빙중고등학교에서 중국어 학습 및 상해 문화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사회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상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의 국제 언어로 각광 받고 있는 중국어에 대한 사전적 학습,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서 중국유학의 비전과 목표를 갖게 하고 현지적응 훈련을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중국내 우수 사범대 출신 강사의 수준 높은 중국어강의와 중국문화체험을 병행하여 효율적인 학습편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소는 상하이 텐자빙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12월 20일부터 총 6차에 걸쳐 각각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89만원(항공료 및 비자비용 포함)이며 참가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다. 접수는 매차 20일전까지 선착순 15명이다. 문의 한국사무소 070-8774-37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높은 수학의 벽,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뛰어넘자 수학을 말로 표현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개념을 명료화하고 수학적 지식을 폭넓게 형성할 수 있어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7차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로 학교 수학 수업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새 교과서의 핵심은 ‘의사소통으로서의 수학’인데,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 방식을 강조하던 이전의 교육 과정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수학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함께 수학 학습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학생들의 비형식적이고 직관적인 사고를 수학의 추상적 언어와 기호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수학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수학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정의와 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www.askwhy.co.kr)의 도움을 받아 살펴본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거나 친구들과 토론을 하는 활동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이해하는 과정이 커뮤니케이션의 주된 방법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학생들의 머릿속에서 사고가 구체화되고, 수학적으로 기호화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수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도 듣는 활동을 포함해 말하는 기회 또한 많이 제공돼야 한다. 새 교과서를 사용하는 수학 수업에서 활용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기 등의 일반적인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러한 활동들은 수학 익힘책의 이야기 마당△놀이마당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학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설명하고 문제 풀이의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토론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수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게 됨으로써 개념과 원리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게 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에서는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학 수업에서 학생들은 모둠을 구성하여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조성은 와이즈만 영재교육 송파센터 원장은 “수학을 말로 표현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수학 개념을 명료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수학을 연결시키게 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수학을 주제로 하는 대화와 토론은 수학적 지식을 폭넓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말로만 표현하는 것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것은 부족함이 있다. 이러한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사고의 흐름과 구조를 보다 정교하게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한 것을 말로 표현하기보다 글로 나타내는 것을 더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와이즈만에서는 수학 일기△수학 독후감△수학 마인드맵 등의 글쓰기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이처럼 수학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 수학의 기본기를 단단히 다져보자.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와이즈만 송파센터 (02)416-5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예비고1을 위한 영어공부방법 제안 중3 기말고사가 끝난 이때부터 고등학교입학하기 전 까지 고등학교 공부의 적응을 위해서 아주중요한 시기라고 인식하는 것은 누구나 공통된 시각이다.꽤 긴 시간이기에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에서의 결과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대부분 학생들은 고등학교 가면 성적이 떨어진다. 대학진학을 포기한 학생들은 실업계로 진학하고 고등학교 학업내용이나 평가방식이 중학교 때와는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부를 잘 하거나 오히려 점점 좋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 것인지 영어과목으로 국한해서 이야기해 보겠다.1. 영문법은 이해를 하면서 정리하자.적어도 중학과정 전반적인 문법이나 고등학교 기본과정 문법정도는 충분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 문법을 지나치게 깊게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 고등학교에서 내신이나 수능에서 어법문제가 여전히 출제되고 있으며 고득점의 필수사항이며 주관식이나 서술형으로 나오는 영작문제 역시 문법과 관련된 부분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문법을 어려운 영역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문법은 한번 잘 이해하고 정리를 해 놓으면 아주 쉬운 영역이다. 문법을 무조건 암기하려고만 하니 더 어렵다고 느낀다. 문법은 글 쓰는 규칙을 배우는 것이기에 문법을 잘 하기위해서는 먼저 문법내용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 정리를 해야 한다.2. 단어는 어원을 통해서 공부하자.중학교 때까지는 어휘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그냥 그때그때 외워도 크게 힘들지 않게 영어공부를 잘 할 수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외워야 할 어휘수가 많이 늘어나 한 단어씩 외워서는 한계가 있다. 어원을 잘 이해하면서 단어를 외우면 연상작용이 일어나 단어의 수를 급속도로 늘릴 수 있다. 또한 동의어나 반의어도 같이 암기하면 역시 연상작용이 일어나 어휘 향샹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때 조심할 것은 지나치게 어원을 많이 공부할 필요는 없다. 또 다른 어원공부에 시간이 너무 소요 될 수 있기 때문이다.3. 해석하는 방법을 공부하자.그냥 단어만 안다고 해석이 되는 건 아니다. 독해력을 늘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문장 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단어만 안다고 해석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문장구조와 관련되는 부분이 구문이고 그래서 구문독해를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문의 반복훈련이 독해를 정복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4. 듣기는 속청으로 해라.매일 하루 30분만 시간을 내어서 듣기 공부를 한다면 고등학교가면 반드시 듣기영역을 만점을 받을 것이다. 현재 수능 듣기는 어렵지 않기에 변별력이 크지 않다. 쉬운 영역인데 점수를 잃으면 상대적으로 많이 불리해진다.기본기가 조금 있는 학생이라면 2달 열심히 하면 수능영어는 어렵지 않게성적을 얻을 수 있다. 고등학교 다니면 바쁘고 공부해야 할 것이 많기에 듣기는 방학 때 끝내는 편이 좋다. 듣기의 방법은 필자가 미국유학 준비 때 사용한 속청 방법을 권하고 쉽다. 초보단계에서는 받아쓰기가 좋고 좀 듣기감각이 생기면 속도를 올리면서 듣는 것이 좋다. 1.5배속 정도로 연습하면 시험 때 너무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시험 때 긴장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빠르게 느껴지기 쉬운데 속청으로 연습하면 여유 있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5. 고등학교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자.실제 수능은 학교내신하고 많이 다른 형식으로 출제되기에 그 형식을 먼저예습할 필요가 있다. 그 방법이 바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다. 모의고사는 수능과 거의 같은 형식이고 난이도도 거의 비슷하다. 고등학교 입학 전에 모의고사 문제로 수능을 연습한다면 본인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드러날 것이고 이를 대비해야 한다. 방학 때 대비하지 않으면 고등학교가서 많은 어려움에 처 할 수 있다. 준비가 부족하여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으면 자신감이 상실되고 수능도 잘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오세용영어학원오세용 원장(02)3012-2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비염의 원인과 치료 끊임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 수시로 막히는 코, 그리고 아침저녁 작은 기온차에도 멈추지 않고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아이가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비염인 경우가 많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천식과 아토피도 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나면 낫는 질환이 아니므로 체질개선과 치료가 필요하다.비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 또는 자극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공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송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수가 많다.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외부자극에 쉽게 과만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 주어야 한다. 떠올리기 쉬운 가장 간단한 치료법은 원인 물질을 찾아 피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송파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비염의 원인인 면역력 저하는 소아의 체질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체질개선을 통한 면역증강 요법을 주 치료법으로 사용한다. 한약처방이나 침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적인 호흡기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체질로 개선시켜 주어 자극에 노출이 되더라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치료한다.알레르기비염은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폐장과 위장을 중심으로 보강한다.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폐장을 잘 조절하여 오장육부의 균형을 유지해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조화롭게 하는 것이다. 비염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비염치료 과정중에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치료에는 한약처방을 기본으로 하되 침 치료도 적극 사용하는데 일반 침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침을 사용한다. 또한 비강레이져, 훈증치료, 비강세정치료, 면봉치료, 코 스프레이, 호흡기 마사지, 향기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원인과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송파아이누리한의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건전한 결혼문화조성, 구청이 앞장서다 건전한 결혼문화조성, 구청이 앞장서다 송파구가 저출산 해결사로 직접 나섰다. 구는 저출산의 최대 걸림돌로 떠오른 미혼남녀의 만혼 해결을 위해 오는 지난 17일 저녁 올림픽파크텔에서 미혼남녀 만남의 장 ‘내 손을 잡아줘’ 행사를 개최했다. 송파구와 아이낳기좋은세상 송파구운동본부가 후원하고,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100명의 미혼남녀가 참석했다. 송파구청 공무원을 비롯 관공서나 벤처기업 및 대기업체 등 모두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이다. 인터넷 접수를 통해 초혼을 희망하는 40세 이하의 미혼 남성 및 여성으로 신원조회 결격사유가 없는 최고의 신랑·신부감들로 구성됐다. 구청이 직접 직장 및 신원조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만큼 100% 믿을 수 있는 맞선행사다. “취업 및 학업 등 개인적 사정과 현대사회의 바쁜 일상시간에 쫓기는 미혼남녀들이 만날 기회가 적어 상대를 찾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보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힌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100명의 미혼남녀가 모두 천생연분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 최초로 2012년 8월 운영 목표로 구립산모건강증진센터(가칭) 건립을 추진<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4px FONT-FAMIL 2010-11-21
- 우리 학교의 자랑스러운 빛날인 - 영동일고등학교 은예석양 경쟁력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토론은 학교생활은 물론 진로를 모색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자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말할 수 있다는 게 토론의 매력”이라는 영동일고등학교의 은예석(2)양에게도 토론은 학창시절 동안 특별한 의미가 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교내외 토론대회에 참가하며 생각을 넓히고 꿈을 키울 수 있었기 때문. 또한 자신의 주장뿐만 아니라 반대 입장의 주장 또한 알 수 있어 사고를 확장할 수 있었던 점도 은양이 토론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까닭이다. 토론으로 세상을 배우며 건강한 꿈을 키워가는 은양을 캠퍼스에서 만나봤다. 특별한 학창시절 보내고파 토론반 선택 은양이 토론을 접한 것은 영동일고에 입학하고 나서다. CA활동을 선택해야 했는데, 중학교 때 외고를 목표로 공부한 만큼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CA부에 가입할까 생각하던 중 눈에 들어온 곳이 ‘사회과학토론부’였다. “‘미국 드라마보기’ CA가 있었지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이어서 사회과학토론부에 들었어요. 평소 친구들과 말하는 것을 좋아한 이유도 있었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학교생활이 되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답니다.” 사회과학토론부에서 은양은 ‘체벌’ ‘낙태’ ‘집회’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주제에 대해서 친구들과 수시로 토론을 벌였다.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반대의견을 펼치는 과정에서 친구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하고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었다. 또 자신의 주관을 뚜렷이 가질 수 있었던 것도 토론의 장점이었다. 은양은 “보다 근거 있는 주장을 펼칠 수 있기 위해 평소 신문을 많이 읽는다”며 “또한 월간 <독서평설>에 나오는 내용을 토론반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고 말했다. 모두 배경지식을 넓히고 토론스킬을 익힐 수 있도록 은양이 기울여온 노력의 과정이었다. 다양한 교내외 토론대회 참가해 은양은 보다 적극적으로 토론기회를 갖기 위해 다양한 교내외 토론대회에 참가했다. 첫 토론대회는 1학년 때 참가했던 영동일고 원탁토론으로 ‘가난하면 행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주제로 주장을 펼쳐 은상을 수상했다. 그 다음 참가한 토론대회는 ‘CEDA 토론대회’. ‘기여입학제’를 주제로 팀별 CEDA(세다) 토론을 벌인 끝에 2등을 거머쥘 수 있었다. 은양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반대 측 입장이었는데, 반드시 찬성 측 입장에서 재반론을 해야 하는 대회방식이어서 나름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마음과 상반되게 생각을 하고 재반론을 해야 해서 나와 다른 입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은양이 생각하는 토론이 갖는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기도 하다.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33px FONT-FAMILY: &q 2010-11-21
- 고3, 1년을 3등분하라 지난 18일,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졌다. 이제 예비 고3인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 차례다.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이제 앞에 붙은 ‘예비’자를 걷어내고 고3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 고3 시작은 3월이 아닌 겨울방학부터기 때문이다. 겨울방학부터 헤아려도 수능(2011년 11월 10일)까지 1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 성적과 진학할 대학교가 달라질 수 있다. 로고스 학원 김재현 원장이 이들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내신, 수능 모두 잡아야 서울대가 2012학년도 정시모집 2단계 전형에서의 수능 비율을 올해 20%에서 30%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수능 비율은 확대하고, 그만큼 내신 반영 비율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서울대의 이런 발표에 성급한 학생들은 벌써부터 ‘그럼 정시를 위해서라면 수능에 올인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내신을 등한시하려는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내신보다 수능의 중요성이 조금 더 강조될 뿐, 내신과 수능 중 어느 하나를 포기하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로고스 학원 김재현 원장은 “학생들의 성적을 비교해보면 내신과 수능 점수 차가 심하게 나는 경우는 드물다”며 “특히 고3 내신은 수능과 어느 정도 연계되어 있는 만큼 두 가지 모두를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남은 1년을 어떻게 준비하면 내신과 수능 모두를 잡을 수 있을까. 여기에 또 하나, 논술 준비도 빠뜨릴 수 없다. 이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김 원장은 “수능까지의 1년을 크게 3등분 하되 그 기간에 이뤄야 할 집중적인 목표를 정하는 게 필요하다”며 “그 시작은 2학년 2학기 겨울방학부터다”고 말했다. Period 1. 겨울방학~3월 첫 모의고사 <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MARGIN: 0px FONT-FAMILY: "바탕&q 2010-11-21
- 금주의 알뜰정보 커튼콜시니어연극단 연극발표회- 제목 : 니들이 내 맘을 알아?- 장소 :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지하대강당- 일시 : 24일 오후1~2시- 문의 : (02)2203-9400 판소리로 읽어주는 우리 고전 ‘우리 소리 판소리’*내용: 판소리 5마당 알아보기, 판소리 배워보고 느껴보기, 판소리로 들어보는 전래동화 등 *일시: 11월30일(화) 오후4시30분~오후6시 *접수: 11월15일부터 에버러닝 또는 전화 및 방문접수 *장소: 송파도서관 지하아트홀 *문의: (02)404-7917(233)대입특강 2탄-대입의 이해와 효율적 지원전략*일시: 11월26일(금) 오후4시~5시30분 *장소: 송파도서관 지하아트홀 *문의 및 접수 : (02)404-7917(내선 232, 233)2011년도 상반기 송파도서관 내 다솜갤러리 대관신청*대관기간: 2011년 1~6월 *신청기간: 11월10일~11월30일 *접수방법: 대관신청 서류 제출(직접 방문접수) *문의: 송파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 (02)404-7917(내선 231)11월 놀토강좌- 재미있는 동화와 신나는 놀이*일시: 11월27일(토) 오전 11시~12시 *주제: 눈과 놀이 *참고도서: 눈사람아저씨(레이먼드 브릭스 지음0 *진행: 스토리텔링 강사 정인평 *대상: 초등 1~2학년 선착순 20명 *장소: 강동도서관 음향영상실 *접수: 선착순 방문 및 전화 (02)483-0178 강동도서관 어린이문화교실 단기강좌 회원모집*개설강좌 및 대상: 생각쑥쑥 일기쓰기(초등1~2학년) 연필데생(초등2~6학년), 클레이와 쿠키나라 1, 2(6~7세, 초등 1~3학년) 자신감코칭(초등4~6학년) *교육기간: 12월1~28일 *접수: 11월15일부터 에버러닝 선착순 접수고덕평생학습관 생태학교*주제: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일시: 11월27일(토) 오후2시~4시 *대상: 초등생과 부모 30명 *장소 : 암사선사주거지 *집결장소 및 시간: 암사동 선사주거지 매표소 앞 오후 1시50분 *접수: 11월17일부터 방문접수 *문의: 고덕평생학습관 (02)426-2018(442~444) 강동어린이회관 시네마 休 11월 영화 안내*일시: 11월28일 오후4시~6시 *장소: 강동어린이화관 3층 아이누리홀 *대상: 영유아 부모, 가족 및 강동구민 *입장료: 없음 *예약: www. gdkids.or.kr 인터넷 예약 *제목: 라스트 홀리데이특강-공신이 되는 내공학습법*운영기간: 11월23일~12월14일 매주 화요일 오후4시~6시 *대상: 예비중1~중3 학생 *강사: 서상인(한국학습코칭센터 대표) *장소: 고덕평생학습관 평생교육3실 *접수: 11월 15일부터 에버러닝 선착순 30명 *수강료: 무료 *내용: 11월23일 자기주도학습/ 3단계 학습법 11월30일 완전학습 노트 필기법 12월7일 기억의 기술 12월14일 스터디플래너 작성법 &실천법 *문의: (02)426-2018강동어린이회관 12월 요리체험 메뉴 안내*내용: 1주-두부함박스테이크, 2주-항아리 감자피자, 3주-바나나 머핀, 4주-아몬드초코칩 쿠키, 5주-감자치즈볼 *참가비 아동 1인 8000원 *문의: 강동어린이회관 (02)486-3516 여성취업성공프로젝트 이동취업 지원실*일시: 11월30일(화) 오후2시~5시 *장소: 강동구민회관 *내용: 취업, 구직상담, MBTI 성격유형검사 등 *신청 및 문의: (02)460-2381 *주최: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서울새일지원본부송파여성광장 무료특강*주제: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 *강사 서형숙(엄마학교 저자, 교육전문가) *일시: 11월29일(월) 오전 10시~12시 *장소: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소극장선사초등학교 국악동아리 발표회*일시: 11월27일(토) 오후2시~3시 *장소: 암사도서관 지하1층 해강홀 *문의: 암사도서관 (02)429-0476지역주민 송년 대잔치 ‘2010 잠실스타킹’참여안내*경연: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개인 및 단체 선착순 10팀(경연내용: 노래, 악기연주, 뮤지컬, 춤 등 뽐낼 수 있는 모든 분야) *전시: 한지, 꽃꽂이, 닥종이, 천연비누, 예쁜글씨 POP, 테디베어, 미술치료작품 등 *부대행사: 사랑의 음식나눔 *문의 및 참가신청 잠실복지관 (02)423-7806 행복한 다둥이 가족 사진 공모전*응모자격: 광진구에 거주하는 다둥이 가정( 자녀 3인 이상 가정) *내용: 다둥이 가족의 행복한 일상이 담긴 사진 *공모형태: 흑백?칼라/ 필름 또는 디지털 사진(11*14 인치이상, 1280*960 픽셀이상, 1인당 2점이하) *접수방법: 메일접수(gwangjin@familynet.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문의: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458-0622 2010년 일곱 번째 몽골문화한마당 행사 -부 제: 이 땅에서 몽골을 만나다-일 시: 2010년 12월 4일(토) 오후 3시~5시 -장 소: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주 최: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진흥원, 몽골어학당 카페 동호회-후 원: 광진구청,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한몽골학교, 주한 몽골이주여성회-내 용: 몽골국가동영상, 몽골시 시낭송, 몽골 이주여성연합회의 노래와 춤, 몽골의 별 이야기 강연, 몽골전통음악 따라하기 등-관람료: 무료-문의: (02)446-4199아차산 생태공원 프로그램<식물돋보기-겨울의 꿈>-운 영: 단체전화 접수(평일 오전)-대 상: 5세 이상 유아, 성인 개인 및 단체-내 용: 봄을 준비하는 겨울눈과 씨앗들 등<땅강아지 곤충탐험-장수풍뎅이 교실>-운 영: 단체전화 접수(평일 오전)-대 상: 5세 이상 유아 단체-내 용: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성충표본 관찰 등-문 의: 450-1192 아차산 아카데미 일정<11월26일(금) 15:00>-내 용: 날아라 어제보다 더 멀리, 새들의 세계와 인간-장 소: 광진구청 대강당(선착순 입장)-강 사: 윤문부(경희대학교 교수) 12월 가족 별자리 여행-장 소: 광진청소년수련관 3층 별찬, 4층 별오름-대 상: 6세 이상 유아, 청소년, 성인 (초등4학년 이하 아동은 반드시 성인동반 시 체험가능)-체험비: 유아 1500원/초,중,고 2000원/성인 2500원-신청방법: 인터넷접수(11월20일 14:00시부터 접수시작) www.seekle.or.kr-관람방법: 당일 1층 안내데스크에서 결제 후 3층 천체투영실로 입장-접수 및 문의: 천문과학특화팀 (02)2204-3190 부모특강, 꿈과 진로<자녀의 꿈을 찾는 부모 리더십>-일 시: 12월3일(금)-대 상: 초등부 학부모< 2010-11-21
- ‘EU사이언스’ 과학실험 기반의 창의력 솔루션 학부모 설명회 수준 높은 실험을 기반으로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EU사이언스 앤 아트 아카데미’에서 유치부와 초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과학실험 전문학원에서 미술수업을 결합해 통합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편된 수업 내용을 안내할 설명회는 11월 26일(금) 오전 11시<유치부>, 11월27일(토) 오후 4시<초등부>에 열린다. EU사이언스 앤 아카데미는 송파구 삼전사거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412-68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코의 문제는 소화장애, 소화흡수의 문제를 야기시킨다. 코가 아프면 후각기능이 떨어진다. 오감 중에 후각은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후각 장애는 비강의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감기가 걸린 뒤, 뇌의 손상, 약물이나 유해 물질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 구강호흡은 코 속의 공기흐름을 막아서 방향성 물질의 후각 신경자극을 막아 후각기능을 떨어뜨리게 된다. 또한, 냄새를 못 맡으면 입맛이 없어진다. 구강호흡으로 후각의 기능이 떨어질 경우 음식을 먹을 때도 급하게 먹거나 과식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후각의 기능이 떨어지면 대뇌에서는 적절한 후각의 자극을 더 필요로 하여 더 많은 음식을 원하게 된다. 반대로 후각기능이 떨어져 뇌에서 소화기능을 자극하지 못하면 식욕이 떨어지기도 한다. 입으로 숨 쉬면 빨리 먹게 된다. 코로 숨을 쉬지 못하는 사람은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이 있다. 먹는 도중 숨을 쉬어야 하므로 빨리 먹는 습관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빨리 먹는 습관은 폭식을 하게 하므로 소화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 된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빨리 먹는 습관이 있다면 구강호흡을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후각기능과 소화기능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상한 음식이나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을 먹었을 경우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인체에서도 복잡한 후각의 정보를 대뇌피질부위에 보내고 대뇌에서 부결하고 인지한 다음 음식과 관련된 장부로 전달하게 된다. 먹고 있는 음식에서 이상한 정보가 발생하면 즉시 구토를 바로 유발하기도 한다. 후각이 대뇌를 자극하지 않게 되면 자율신경을 통한 소화기능의 활성도가 약해지므로 소화를 시키기 위한 소화액분비와 장의 연동운동이 느려지게 된다. 따라서 후각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되는 경향이 생길 수 있으며 항상 소화 장애를 겪게 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좋은 향기가 있을 때는 후각을 통해 대뇌에 전달된 정보가 소화기관을 자극하고 소화를 돕게 된다. 그러므로 코로 숨을 쉬는 것은 음식의 소화, 흡수에 관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소산한의원 이구형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