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학’ 입시생을 위한 제언」

지역내일 2010-10-25 (수정 2010-10-25 오후 9:44:06)

 스피드체대입시 
 최성복 원장

 ‘바로 알고 연습하면 실기 능력 향상 
 
 이제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학과가 그렇겠지만 특히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에게는 수능뿐만 아니라 실기시험도 부담이 된다.
다른 학과와는 달리 체육 관련학과에서 요구하는 실기시험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많은 체대지망생들의 고민 중의 하나가 실기 준비를 위해 많은 시간 운동을 하지만 실기점수는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것이다.
 요즘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TV 오락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이라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인기스타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 게임을 하며 기록을 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출연진 중에서 탤런트 ‘이상인’씨는 상대 선수보다 체구가 작지만 게임에서 남들보다 높은 기록을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사람보다 체격은 작지만 다년간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여, 소위 운동을 잘한다 할 수 있다.
운동을 잘한다는 것은  ‘운동하는 방법’을 안다는 말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운동중의 중심이동이라던가 운동에 필요한 근력 사용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체대입시의 기본은 기술과 기록이다. 때문에 시험을 통해서 객관적인 기록으로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체대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이 필요하지만 기록과 관련된 근력을 필요로 한다. 단순히 체력을 높이기 위한 무분별한 운동은 자칫, 불필요한 근육을 키워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같은 체력 조건이라면 지도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과학적인 훈련은 그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따라서 빠른 시간 안에 기록향상을 원한다면 검증된 지도자에게 철저한 관리와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지금은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시기다. 1점이라도 높은 점수를 위해 공부에 매진해야 하는 시기다. 하지만 공부에만 몰두 해 기초체력을 떨어뜨리면 곤란하다. 한번 떨어진 기초체력을 다시 정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2~3배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때문에 수능시험을 준비하더라도 운동을 중단하기 보다는 기초체력훈련은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체력과 기술을 잘 유지하여 시험 당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란다.
  
문의:031-919-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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