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중지능 이론의 특징 (1) 모든 개개인은 이 여덟 가지 지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 이론은 모든 개개인이 정도의 차이가 나겠지만 이 여덟 가지 지능을 모두 갖고 있다고 보며, 여덟 가지 지능이 합해져서 독특한 방식을 가진 한 사람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독일의 시인이자 과학자이며 철학가인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처럼 어떤 사람은 여덟 가지 지능이 모두 빼어날 만큼 우수할 수 있고, 야구선수 박찬호처럼 한 가지 지능이 다른 지능에 비해 특히 우수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박찬호 선수가 신체-운동적 지능만 우수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타자의 심리를 잘 읽어낼 수 있는 대인관계 지능이나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기이해 지능, 더 나아가 자신이 던진 공의 속도와 더불어 타자가 방망이 휘두르는 속도, 바람의 속도 등을 계산해 내는 논리-수학적 지능이 남들보다 뛰어날 수도 있다.(2) 모든 사람은 각각의 지능을 적절한 어떤 수준까지 개발시킬 수 있다. 가드너는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만약 적절한 여건(용기, 좋은 내용, 좋은 교육)만 주어진다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성취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가드너가 예로 든 것은 Suzuki Talent Education Program이다. 이 프로그램의 창시자이자 바이올린이스트, 교육자, 철학자, 인간주의자인 Shinichi Suzuki는 지난 반세기 동안 자국(自國)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음악 교육에 영향을 끼쳐왔다. 특히, 그는 "음악적 재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계발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고, 누구든지 적절하게 교육을 받으면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였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증명하였다. (3) 여덟 가지 지능들은 여러 가지 복잡한 방식으로 함께 작용한다. 지능들은 항상 서로 교류하면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요리를 한다고 할 때에 먼저 요리법을 읽어야 하고(언어적 지능), 이 때 요리를 몇 단계로 나눌 때도 있고(논리-수학적 지능), 가족의 모든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야 하고(대인관계 지능), 뿐만 아니라 자신만이 잘 창출해내는 맛을 자아내게 해야 한다(자기이해 지능). 축구나 야구처럼 운동 경기를 고려할 때도 이와 같은 예는 너무나 많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중지능 이론에서 각 지능의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지 이들을 각각으로 분리하여 어떤 특출한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계발하자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들 여러 지능들은 서로 협응(協應)하여 작용하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564돌 한글날, 책보면서 우리말과 글 소중함 배워요! 10월 9일은 올해로 564번째를 맞는 ‘한글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각종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평소 우리글의 소중함을 느끼기란 쉽지 않다. 주위를 보면 한글보다 외국어로 된 광고와 제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무의식적으로 비속어를 사용하는 이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한글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그 소중함을 느끼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도서를 추천해 본다. 초등학교 저학년 <ㄹ 받침 한 글자> 김은영, 사계절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 박동화, 책읽는곰 <세종대왕 > 김희선, 비룡소초등학교 고학년<난 한글에 홀딱 반했어> 유다정, 토토북<한글 피어나다> 정해왕, 해와나무<한글 이야기> 정은균, 청년사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한밭도서관, 다문화가정에 ‘찾아가는 한글교육’ 대전 한밭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그림책 읽으며, 한글 배우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도서관은 언어 문제 등으로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정에 직접 찾아가 그림책을 이용한 스토리텔링과 동요, 놀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문화격차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한기대·한밭대·한국폴리텍Ⅳ대 ‘취업률 1위’ 충청권에 소재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한밭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대학취업률에서 각각 ‘라’그룹(졸업생 1000명 미만)과 ‘나’그룹(2000~3000명 미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폴리텍Ⅳ대학(본교)는 충청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취업률(96.2%)를 기록했다. 충주대는 ‘나’그룹에서 2위(61.9%)를 차지했고, 건양대가 ‘다’그룹(1000~2000명 미만)에서 2위(72.8%)를 차지했으며, 을지대는 ‘라’그룹(1000명 미만)에서 2위(81%)를 차지하며 ‘취업 명문’의 명성을 지켰다. ‘가’그룹(3000명 이상)에선 10위권 안에 드는 대학이 없었다. 충남대가 17위, 충북대가 20위를 하는데 그쳤다. 반면 그동안 취업률을 ‘뻥튀기’한 상위 10개 학교 가운데 세명대 한서대 목원대 중부대 청주대 백석대 등 충청권 6개 학교가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교과부가 최근 대학 취업률 계산 방법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바꾸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한기대(총장 전운기)는 취업률 81.1%로 ‘라’그룹 중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55%보다 26.1%포인트나 높다. 의대를 제외하면 4년제 대학 전체에서도 취업률이 가장 높다. 한기대는 이론 50%와 실험실습 50%의 실무중심 교육, 실험실습실 24시간 개방, 저렴한 등록금과 기숙사 생활(73%), 졸업생의 사후관리 등 새로운 교육모델로 ‘취업 명문대학’의 면모를 굳혀 왔다. 전운기 총장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 이론과 창의적 기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 이후 20년 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기뻐했다. 한밭대(총장 이원묵)는 70.6%의 취업률을 기록해 ‘나’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밭대는 종전 조사에서 줄곧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으나 1위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원묵 총장은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입학할 때부터 모든 학생에게 취업지도를 해온 덕분”이라고 말했다. 충청권 대학을 통틀어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국폴리텍IV대 본교(대전 동구 가양동)로 취업률이 96.2%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이어 아산캠퍼스가 93.9%로 2위, 홍성캠퍼스가 92.6%로 3위, 청주캠퍼스가 5위를 차지해 취업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국폴리텍Ⅳ대는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FL·Factory Learning) 시스템을 도입해 일반 대학에서 하기 어려운 국가기간산업(기계, 전기, 바이오배양, 수처리 등)과 신산업분야의 중간기술자 및 중간관리자를 육성해 왔다. 또 교수 1명이 10명 이내의 학생을 책임지는 소그룹 지도 교수제, 현장 전문가가 문제를 출제하고 평가하는 실무능력 인증 제도를 시행해 왔다. 최태식 학장대행(교학처장)은 “국내 대학 최초로 산업현장과 강의실을 연동한 FL 시스템이 높은 취업률의 비결”이라며 “모든 교과과정의 편성과 수업방식은 산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두뇌건강을 위협하는 독소들 인간의 모든 활동에 관여하는 뇌가 건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뇌에 문제가 있다면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 우리 삶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당연하다. 뇌 건강이 삶의 품질 전반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다행스러운 것은 인간의 뇌는 현재 상태보다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뇌기능의 문제로 개선이 필요한 사람이든, 이미 뇌기능이 최고조의 상태에 도달해 있어서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하고 싶든, 뇌의 기능을 좋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하고 좋은 뇌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뇌를 보호하는 일이다. 뇌의 컨디션을 최고조로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만으로도 두뇌의 기능은 좋아질 수 있으므로 뇌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장기인 어린이·청소년들의 뇌는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뇌가 위험요소들로부터 충격을 받으면 피해가 더욱 크다. 건강하고 좋은 뇌를 위협하는 요소들을 짚어보자. 좋지 않은 것을 피해가는 것이 지혜다. 스트레스는 뇌를 파괴한다.물리적 외상만이 뇌를 파괴하는 것은 아니다. 정서적인 상처나 스트레스도 물리적 외상과 같이 뇌의 기능을 저해하고 손상시킨다. 뇌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수면과 감정조절에 문제가 생기고, 불안을 느끼게 되며, 두통 등 여러 가지 신체증상을 보이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게 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의 과다분비는 두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뇌세포를 손상시키게 된다. 매일 같이 경쟁상황에서 과중한 학업에 시달리는 학생들이나 부모의 언어폭력 또는 교우관계에서 왕따 등으로 정서적으로 상처를 입는 학생들은 실제 두뇌가 물리적인 외상을 당한 것처럼 뇌의 기능이 훼손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명상훈련이나 취미활동, 운동을 통해 뇌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배우는 일은 장차 성인이 되어서도 뇌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수면부족은 인지기능을 약화시킨다많은 연구결과들이 잠이 부족하면 뇌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학습과 기억에 관여하는 부위의 활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학습의 효율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우리나라는 지금도 4시간자면 합격이고 5시간 자면떨어진다는 ‘4당5락’이 지금도 강요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수면은 우울증, 주의력결핍장애에도 영향을 미치며, 근래 연구결과에서는 비만과도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젠 더 이상‘ 4당5락’ 강요로 잠을 빼앗을 것이 아니라 하루에 7~8시간은 잘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여기에 숙면할 수 있는 환경까지 조성해주면 더욱 좋다. 뇌에 독이 되는 물질의 섭취를 줄이자.뇌에 독이 되는 물질은 정말로 많다. 사람들은 복용에 따라붙는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이러한 독성물질을 상습적으로 복용하고 있다. 술, 담배 외에도 진통제, 그리고 흔히 마시는 커피를 통해 흡수되는 카페인은 뇌의 입장에서 본다면 담배의 니코틴보다 더 나쁘다고 할 수 있다. 하루 복용량이 한두 잔 정도라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그 이상이라면 분명히 문제가 생긴다. 카페인은 각성을 유발하고 아드레날린의 분비량을 증가시켜 기운을 차리게 만들 뿐 아니라 도파민을 분비시켜 기분을 고조시킨다. 문제는 카페인의 효과가 떨어질 때 피로감과 우울감이 반작용으로 찾아온다. 이러한 이유로 다시 카페인을 찾게 되는 중독기전을 만드는 데 있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카페인 섭취는 반드시 줄여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창원대 취업률 2년 연속 전국 국립종합대 2위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 2010 취업률이 2007년 4위, 2008년 3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국립종합대 2위를 차지했다. 2010 취업률은 2009년 8월 졸업자와 2010년 2월 졸업생 중 2010년 6월 1일 기준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비율을 근거로 산출되며 창원대는 57.3%를 기록했다. 특히, 교과부가 지난해까지 대학 취업률 통계를 주당 18시간 이상 근무자로 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로 바꿔 취업률 부풀리기 거품을 뺐음에도 창원대는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창원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은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일부 공학계열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으로 알려진 CAD(Craftsman Computer Aided Mechanical Drawing)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과정을 취업교육 차원에서 모든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창원대는 15일(금) 교내에서 ‘경남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창원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대 관계자는 “창원대학교의 취업프로그램은 점점 진화 하고 있고 최근 대학평가에서 경남권역 우수 교육중심대(경남 1위)로 인정받는 등 대학의 내실이 더욱 강해졌다”며 “지금의 이런 성과가 향후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유치 초등영어, 미칠듯 재미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조기 영어 교육의 필요만큼이나 즐거움과 개성, 아이의 인성 존중을 강조하는 유치 초등(5세~초6년) 전문 FLP어학원이 문을 열었다. 외국어로서의 영어 현실에서, 모국어처럼 육화된 언어 및 감각적 표현을 가능케 하는 현장 생생 교육이. 명확한 진단에 맞갖는 노하우와 탄탄한 실력, 신나고 즐거운만큼 비례 성장하는 레벨과 자신감으로 학생과 부모의 동시 만족도가 높은 곳. “영어가 미칠 듯 재미있는 곳이라 여기게 하겠다”는 순수 열성이 재미(Fun) 애정(Love) 열정(Passion)의 이름속에 녹아있다. 유연함, Native영어가 흘러나오도록FLP어학원만의 특별함은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적극성향의 아이도 수줍은 아이도 자연스럽게 영어 말문을 트도록 이끄는 BTK프로그램. 과학 지리 사회 등 미국교과서를 교재로 한 통합교과 콘텐츠. 다양한 상황에 대해 Native영어가 흘러나오도록 노출과 적응언어를 지향하는 Role Play시스템 등의 완벽한 코디와 함께. 최고 강점인 심층 진단과 레벨 테스트가 그 특별함의 선두에 자리해 있다. “레벨 높낮이를 떠나 실제 영어가 현장에서 이루어짐을 확인해요. 자신감과 자연스런 언어사용에 스스로 반응하고 놀란답니다”라는 부모들의 평가대로. 공인테스트, 자체 테스트, 인터뷰 등을 통한 꼼꼼하고 철저한 레벨 설정 및 2개월 간격 인터뷰 녹화 등. 학생의 실력에 집중한 성실과 철저함이 부모들에게 그대로 전달 입증된다. 레벨 설정의 중요함에 그치지 않고 그에 따른 텍스트 운용 또한 철저해. 같은 레벨이라도 코스별 텍스트를 달리하는 세심함 등 ‘제대로 가르치겠다는 분명한 철학과 열정’또한 고스란히 드러난다. 리딩과 디스커션이 동시에리딩만 해도, 단순 어휘 늘이기나 읽기와 해석에 끝나지 않고 사고 확장을 위한 리딩과 디스커션을 동시에 일궈가. 사진 한 장을 놓고도 자유로운 언어 구사나 의견 교환이 가능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모자이크와 같은 이런 조합 속에서 레벨업과 실력이 바른 균형을 유지해. 영어에 대한 싫증이나 끊김의 함정에 빠지지 않게 하는 저력을 심는다. 초반에 질려버리는 경우를 서울에서 워낙 많이 본 송상민 원장의 “재미있고 즐겁고 오래 흥미있게 하도록. 던져 주는 것만 먹는 게 아니라 접근법을 통한 탄력과 흥미로 실제에 유용한 언어 구사와 실력을 쌓도록 하겠다”는 남다른 각오가 분명하게 확인된다. 원어민부부 및 정교사자격이나 청담동 메이저 실력의 높은 커리어 등 스펙이 다양한 여섯 교사에 앞으로 심리상담교사도 배치할 계획이다. 유치부 상담 건과 함께 벌써부터 관심과 반응이 뜨거운데. 10월 말 설명회와 11월 사전 접수에 이어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간 프리스쿨 유치부 오후 집중반을 진행하고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세밀한 관심과 꼼꼼한 체크, 멀리 꾸준히 가게 해 송상민 원장은 바른 진단을 첫째로 꼽는다.“출발 레벨을 정하는 기준으로써 청각 시각 별 인지영역을 비롯해 아이들의 발달성향 및 발달정도가 다르고, 특히 저학년 경우 정서 등이 더욱 민감한 만큼 그 중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이란다. 2년에서 5년 이상 한 곳에서 교육받았다는 학생들로부터 현 레벨과 불일치하는 실력 차가 발견되는 바. 레벨업 중간중간 세세한 점검이나 스몰 체크의 부족을 그 이유로 짚는다. 그러한 소홀 상태로 시간이 흐르는 동안 레벨과 실력의 균형이 깨져 어느 순간 급정거로 연결돼 버리는 것. 이는 학생에 대한 관리 부족에서 비롯되는 만큼 이 부분에서 FLP의 특별함이 또 한 번 뚜렷이 확인된다. 집에서의 아이 성향 및 기타 정보 등 한 시간 이상 부모 상담하고. 비주얼 3T를 통해 담임 부원장 원장 등 전 교사가 모여 한 아이에 대해 심층 단계로 검토 후 레벨을 정하거나. 중간중간 인터뷰를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 있고. 학생에 대한 주간단위 전 교사 미팅시간엔 아주 사소한 이야기까지 공유하며, 개별적인 수정과 변화 및 접근에 대해 지속 논의한다. 부모는 거기에 더한 피드백과 알림을 통해 아이 실력과 성장 등에 늘 참여하는 셈이며. 이는 “엄마보다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잘 더 파악해요”라는 반응으로 나타난다. 여름 방학부터 발 빠르게 이곳에서 배워온 아이들의 능동적 힘이나 자신감에 만족하는 부모의 잇따른 소개들이 그를 입증하고 있다. 영어 제대로 가르쳐 보겠다는 순수 열정송상민 원장은 교육자로 현장에서 일하다 LG에서 통역 및 외국인 바이어와 계약진행, 사내 영어교육 등을 맡아했다. 학생에 대한 가르침의 가치와 흥미, 교육 열정에만 집중하고자 다시 교육 현장으로 복귀해. “사업이나 경제 원리를 떠나 영어 한 번 제대로 가르쳐 보겠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학생의 실력 및 그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그로부터의 만족과 보람에 아주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한다. 그 순수 마음과 재미 사랑 열정의 전 시스템들이 녹여진 FLP를 “한 마디로 영어가 미칠 듯이 재미있는 곳”이라 표현한다. 우리지역 부모들의 특성을 물었다. “관심과 정보력은 높은 반면, 지속적 관심이 약간 떨어지고 좀 보수적 특성을 지닌 듯하다”고 평한다. 다른 무엇보다 배우는 사람에 대한 시각과 초점에 맞춰, 창원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올리겠다는 각오와 실력이 막강한 FLP어학원. 최대한 실제적으로 지금현재 상황에 쓸 수 있는 영어로, 디스커션이 튀어 나올 수 있는 말과 언어로 장전되도록 하는데 전 초점이 코디된 곳이다.문의 266-0506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우리 동네 보물단지 ‘상곡 어울림 작은 도서관 ’ 마산 내서 상곡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지역주민들의 힘으로 갖고 싶은 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내서문화 체육센터 2층에 자리한 ‘상곡 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놀러 갈수 있고 편안히 이웃을 만나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곳이다.이름도 직접 짓고 주민들 힘으로 만든 도서관 요즘 마을 단위 작은 도서관은 책을 읽고 빌리는 공공도서관 역할은 기본이고, 공부방이나 놀이 쉼터, 정기적인 문화강좌 운영 등으로 새로운 지역 도서관 문화로 성장하고 있다. 젊은 층 주부들은 어린 자녀를 데리고 와 함께 책도 읽고 이웃 간 정보도 주고받는 등 생활의 활력소를 찾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상곡 주민들이 바라고 희망하던 것이 결실을 맺게 된 상곡 어울림 도서관은 57평 규모로 일반자료실, 유아실, 다목적실 등 공간을 마련하고 비상근 도서관장과 상근직원, 자원봉사자를 두고 평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6시까지 개관한다. 2009년 상곡지역 도서관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 주민들에게 서명도 받고 내서읍과 마산시에 제안을 해 개관했다. 도서관 이름도 주민들이 직접 공모해 선호도가 높은 이름으로 지어졌다. 동화와 위인전기, 소설을 포함해 책 4,000여권을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은 매일 100명 가까운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책을 읽고 있다. 사서 서고운 씨는 “작은 도서관이 가까이 있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책을 매개로 친구도 되고, 같은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소단위 공동체를 이루면서 나아가 지역공동체 기반이 되어준다”고 말한다.요모조모 쓸모 있는 공간 활용 돋보여 문학, 그림동화책, 과학 등 장서가 꽂혀 있는 공간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도 보고 담소도 나누는 유아실, 아이들이 편하게 앉아서 쉬기도 하고 책을 보는 소파도 마련돼 있고 , 예쁜 의자에 앉아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는 공간, 때로는 집중하며 책도 보고 공부하는 독서실 공간, 정보를 찾아보는 인터넷 검색대, 다양한 생활문화 강좌를 배우는 다목적실 등 흩어져 있으면서 어느 한곳도 버려지는 공간이 없이 서가를 중심으로 쓸모 있고 짜임새 있는 공간들로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문화강좌에서 만든 작품들을 작은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하고 수강생들이 만든 비누 판매대금은 도서구입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하루 이용자 100여 명이 넘는 이곳은 들어오는 누구도 책을 읽지 않고는 그냥 갈수 없는 아담하고 편안한 공간이다. 도서관 역할은 기본, 다양한 생활문화강좌도 진행상곡 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책을 읽고 대출하는 것 외에도 12개의 아동, 주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알차고 실속 있는 생활 문화 강좌를 저렴하게 접할 수 있다. 그 중 에서도 표현력 향상, 발표력 쑥쑥 어린이 동화구연은 꾸준히 인기가 있는 강좌다. 또 예쁜글씨로 생활용품에 활용하는 예쁜글씨 POP, 초크아트는 부업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강좌다. 아동, 성인 대상 생활문화 강좌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 또 2주에 한 번씩 토요일 마다 영화 관람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매달 마산 정토회에서 진행하는 자녀교육 영상강좌와 토론프로그램은 주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서 서고운씨는 “우리집 서재보다 약간 규모가 크다는 개념으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이용하며 사랑과 정보를 나누는 주민들의 공간이길 바라며 앞으로 서로 필요한 책을 교환해서 볼 수 있는 책 교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한다. 작은 도서관은 대부분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소장하고 있는 책이 많지 않고 공간도 좁지만 항상 주민들 가까이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문의 070-8723-4204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체육대학’ 입시생을 위한 제언」 스피드체대입시 최성복 원장 ‘바로 알고 연습하면 실기 능력 향상 이제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학과가 그렇겠지만 특히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에게는 수능뿐만 아니라 실기시험도 부담이 된다.다른 학과와는 달리 체육 관련학과에서 요구하는 실기시험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많은 체대지망생들의 고민 중의 하나가 실기 준비를 위해 많은 시간 운동을 하지만 실기점수는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것이다. 요즘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TV 오락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이라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인기스타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 게임을 하며 기록을 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출연진 중에서 탤런트 ‘이상인’씨는 상대 선수보다 체구가 작지만 게임에서 남들보다 높은 기록을 내는 것을 볼 수 있다.다른 사람보다 체격은 작지만 다년간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여, 소위 운동을 잘한다 할 수 있다.운동을 잘한다는 것은 ‘운동하는 방법’을 안다는 말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운동중의 중심이동이라던가 운동에 필요한 근력 사용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체대입시의 기본은 기술과 기록이다. 때문에 시험을 통해서 객관적인 기록으로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체대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이 필요하지만 기록과 관련된 근력을 필요로 한다. 단순히 체력을 높이기 위한 무분별한 운동은 자칫, 불필요한 근육을 키워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같은 체력 조건이라면 지도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과학적인 훈련은 그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따라서 빠른 시간 안에 기록향상을 원한다면 검증된 지도자에게 철저한 관리와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지금은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시기다. 1점이라도 높은 점수를 위해 공부에 매진해야 하는 시기다. 하지만 공부에만 몰두 해 기초체력을 떨어뜨리면 곤란하다. 한번 떨어진 기초체력을 다시 정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2~3배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때문에 수능시험을 준비하더라도 운동을 중단하기 보다는 기초체력훈련은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체력과 기술을 잘 유지하여 시험 당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란다. 문의:031-919-4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변화하는 입시전형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개최-1%에듀센터 토란스언어창의력교육, 지능`학습`진로검사 및 상담과 학습코칭클리닉 전문업체인 ‘1%에듀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6일 화요일 한솔코아 4층에 위치한 본원에서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한다. 수학, 과학, 영어 등 주요 과목에 대한 평가기준과 입시전형이 ‘창의 사고력을 갖춘 인재’의 양성과 선발에 맞춰지는 요즘. 그 중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서술형 문제와 논술형 문제에 대한 확실한 해답으로 ‘토란스언어창의력교육’을 제시하며, 어떻게 발산적사고와 수렴적 사고를 거쳐 논리적 표현까지 ‘창의적 사고의 훈련’이 가능한지와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초`중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접수 중이다.문의 031-917-2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