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주 - 양천구 소식

지역내일 2010-10-27

올가을 베스트 셀러 읽고 싶다구요?
 양천구는 지난 18일 구청을 방문하는 귀한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겠다는 마음으로 1층 종합민원실에 일명 북카페를 만들고 민원실 내부환경을 산뜻하게 단장하였다.
 구청을 찾아오는 구민들이 주로 약속카페를 이용하여 차를 마시는 정도에 불과했던 곳이 ‘도서대여 코너’를 마련함으로써 북카페로 변신, 구민의 민원 대기 시간의 무료함을 달래고 수준 높은 지적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약속카페 안에 설치된 도서대여 코너는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80여권 포함 총 28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주민이면 누구든지 베스트셀러 도서를 무상으로 빌려 보고 스스로 반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분기별로 신간도서를 추가로 구입해 지속적으로 도서목록 업그레이드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래되고 낡아 내방민원에게 불쾌감을 주었던 민원 대기용 의자 12개를 통일된 색감으로 천갈이하여 쾌적한 대기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2620-3125

도시락 브레이킹 가져볼까?
 지난 21일 오전 7시 30분 양천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는 이제학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와 실무부서 과장?팀장?직원 20여명이 자유롭게 열띤 토론을 벌이며 도시락을 먹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른바 ‘브라운 백 미팅(Brown Bak Meeting)’을 실시한 것이다.
 양천구는 꼭 추진해야하는 당면 현안과제를 어떻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좋은가를 난상토론 안건으로 정하고 집중토론을 벌여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도시락 토론회의’라는 신선한 발상을 이끌어냈다. 토론회는 사뭇 진지하게 시작했지만 금세 열기가 달아올라 건강한 일자리 1만개를 만들기 위한 ‘희망나눔 행복은행’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하여 자유분방한 의견 제안과 격의 없는 대화가 오고갔다. 
 도시락 토론회는 그동안 늘 해왔던 회의운영 방식과는 달리 상?하관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각자의 의견을 내놓고 바람직한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고 있는 것이다.

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에 기대만발
 양천구는 민선5기 주요사업인 일자리 1만개 창출정책의 일환으로 ‘양천구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공모사업을 시행하여 지역내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충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천구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20일간 양천구 지역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양천구 지역에 소재하면서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공개 모집한다. 단, 기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및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조건부 포함)은 제외된다. 
 구는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통하여 고용과 복지를 결합한 예비사회적기업(단체)을 지정하고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한다. 향후 선정될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인건비 등 재정지원(지정일로부터 1년 이내)과 함께 운영자금을 융자하고, 관련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불용물품 무상양여 및 공유재산의 유상 임대, 예비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는 등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양천구는 기존 ‘서울형’ 기준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지역내 다양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지역내 단체 및 기업들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
www.yangcheon.go.kr) 공고란을 통해 공모사업 세부내용을 확인하여 기한내 신청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262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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