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기초학력미달 2014년 전국최저 도전

내년 관련 예산 85억 증액

지역내일 2010-12-07
경기도교육청이 2014년까지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전국 최저 수준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011년 기초학력책임지도 예산으로 131억3000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도 45억7000만원의 2.9배 수준이다. 도교육청은 이 예산으로 ▲학력향상 중점학교 390개교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150개교 ▲학습보조 인턴교사 565명 ▲기초학습 도우미강사 358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학력책임지도와 더불어 학교 책임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으로 보편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실혁신으로 학생 배움 중심의 학습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확대,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 발달을 유도하고 학습 이력관리제로 학생 개개인의 기초학습능력을 상시 점검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급당 학생수(초 30.9명, 중고 각 37.2명)와 교원당 학생수(초 23.3명, 중 20.6명, 고 17.6명)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b열악한 환경이지만 기초학력책임지도 등 학교 책임교육을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줄여나가겠다”며 “2014년 다른 시도가 열심히 벤치마킹하는 경기도 교육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0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과 대비해 초등학생 0.3%, 중학생 1.6%, 고등학생 2.3%가 줄었고, 2008년과 비해하면 초등학생 0.7%, 중학생 5.8%, 고등학생 6.2%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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