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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관강남학원을 찾아서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대학을 결정한다수준 높은 강사진과 철저한 학생관리로 명문대 진학 높여단지 명문대 출신에 강남 지역 강사 경험이 있다고 좋은 학원은 아니다. 우수한 강사진의 수업 시간이 많은지, 학원과 학생들에 대해 열정을 바탕으로 강사들 간 결집력이 강한지, 학생들의 특성에 대해 잘 알고 제대로 대처하는지가 좋은 학원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또 무작정 학원을 찾기보다 어느 정도 시스템이나 규모가 갖춰진 학원들 중에서 학생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지도 따져봐야 할 일이다. 그러나 학원선택에 있어 여러 요건을 충족시키는 학원을 찾는 일은 쉽지 않은 일.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사관강남학원(원장 권재철)은 서울 명문대 출신의 강사진들이 열정으로 똘똘 뭉쳐 수능 전과목 1등급을 목표로 뛰고 있는 학원이다. 대형 기숙학원이 아님에도 수준 높은 학원으로 학생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최고 강사들의 결집된 열정 때문이다. 이런 결과로 서울대, 연·고대, 의·치·한의대를 비롯해 명문대 진학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1학년도 대입수시에서 고3 특별관리반 학생 중 수시 합격생이 서울대6명, 의.치.한의대5명, 연.고대4명이나 나왔다. 눈에 띄는 성과로 사관강남학원이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해 11월과 12월 학부모설명회에 700여명이 다녀갈 정도.스파르타식 교육을 넘어선 효율적 관리사관강남학원은 13시간 공부와 식사를 병행하는 곳이다. 따라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파르타식 방식의 선행자물쇠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선행학습과 반복학습이 이뤄진다. 철저한 반편성 고사를 통해 능력별로 반을 나눠 효율성을 높였고, 최상위권과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반이다. 수업이 끝난 오후 5시부터는 독서실에서 1:1 첨삭지도가 이뤄진다. 사관강남학원은 첨삭지도 선생님이 항상 대기해 반복되는 피드백으로 수업내용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수업의 효율적 관리로 이 학원에는 성적이 수직상승한 학생들이 많다.이밖에도 재수선행자물쇠반은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개인별 1:1 독서실을 통한특별관리를 실시한다. 만약 생활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전체 학습분위기를 크게 해치게 되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도모하기 힘들다. 이런 이유로 학생들의 관리는 엄격하게 이뤄진다. 사관강남학원에서는 철저한 관리중심으로 학급을 운영하며, 학과 담임과 관리 담임의 2인 담임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 주말 단과반과 논술연합반을 열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학생들 생활까지 철저하게 관리일부에서는 스파르타식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지나치게 엄격한 관리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학원에서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의 필요성을 스스로 정립해가는 과정을 거친다. 사관강남학원에서 엄격한 관리는 성적 향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유연한 사고를 유도함으로써 자신을 변화시켜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사관강남학원의 자물쇠반은 ‘I can system''으로 정기적인 정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부자세가 습관화되어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따라서 학생 스스로 자신을 컨트롤하기에 용이한 편. 지금까지 이 학원에서 중도탈락자가 없었던 것은 스스로 주도하는 학습이라는 방증이다.권 원장은 “학원을 운영하는데 앞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흔들리는 청소년기에 공부에 자신감을 갖고 학생들에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정신교육을 하고 있습니다”사관강남학원은 언·수·외국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 또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최고의 수단으로 3가지를 들 수 있다. 그 3가지 카드는 ‘상위권’, ‘철저한 학생관리’,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고3에 올라가는 전주시내 9개 고등학교 최상위권 학생 60여 명이 이 학원을 선택해 수강하고 있다.권재철 원장은 17년간 한결같이 학생을 지도해 오면서 정보력과 전략에 대입합격의 확신을 갖게 했다. 현재 고등학교 종합학원인 사관강남학원은 향후 초등부와 중등부까지 그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부신시가지에 초등과 중등 전문학원인 ‘사관워너비학원(가칭)’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초등·중등학원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교육문의 : 224-0700 김은영 리포터 key330@hamail.netMini interview - 권재철 원장권재철 원장은 19년 전 교사를 그만두고 학원 강사로 뛰어들었다. 권 원장은 교육의 일번지라는 대치동, 목동에서 17년 동안 학원 강사로 강의하면서 ‘족집게 강사’로 유명했다. 그동안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입시전략을 짜준다. 또 여기에 서울 대치동과 목동권에서 경험 있는 11명의 후배 강사들이 전주로 내려와 힘을 보태고 있다. 권 원장은 “고향인 전주에 내려와 내 고향 후배들에게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전주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정보가 부족해 명문대 합격률이 낮은 편입니다. 대학입시제도는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는 만큼 입시에도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고 말한다. 다양한 대학마다 입학방법과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정보습득은 합격의 지름길이다.권 원장은 “재수는 ‘자기와의 싸움’이지만 학생들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열정있는 선생님과 함께 한다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며 “아이에 맞는 목표와 전략을 잘 세워야 후회없는 재수기간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김은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3월부터 모든 초등서 무상급식 3월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이 실시된다.전북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응투자를 추진, 도내 공립 유치원생뿐 아니라 모든 초등학생과 농산어촌 중·고등학생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유치원생 6500여명 ▲초등학생 12만7900여명 ▲특수학교 학생 1890여명 ▲농산어촌 중·고교생 3만300여명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 2만3800여명 등 총 19만500여명의 학생들이 이번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도시지역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중·고등학생들의 급식비도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도교육청은 완전 무상급식이 이루어지는 2011년 초등학생은 물론, 시지역 중학생까지 50%의 급식비를 지원, 학부모 부담을 조금이라도 일찍 덜어 준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도교육청은 초등학교부터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지자체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소요재원의 50%씩을 부담하도록 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진로에 따른 영어학습 포트폴리오 대입영어 기본기는 중3까지 완성해라선행효과 가장 확실한 영어 진학고교에 맞춘 중장기 학습로드맵 세워야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따라 영어교육의 방향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외고입시 바람을 일으키며 크게 성장했던 대형 어학원들이 몸집을 줄이는 등 크게 위축되면서 다양한 컨셉트의 학원들로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는 내신영어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공인인증시험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등 특목고의 선발방식이 크게 바뀌면서 촉발된 것이다.또 정부에서는 2016년부터 수능을 대체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실시를 예고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은 가중되고 있다. 당장 학교 내신은 물론이고, 영어인증 시험, 수능 외국어영역 대비 등 영어공부에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중등부터 대입까지 급변하는 영어평가 환경을 점검해보고 영어학습 전략과 진로에 따른 솔루션을 5회에 걸쳐 정리해 본다.빠르게는 유아기부터 시작해 늦어도 초등시기부터는 놓지 않고 하는 공부가 바로 영어. 가장 오랜 시간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어공부에 대한 학부모들에 대한 걱정은 가시지 않는다. 영어가 입시에서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기 때문일 것. 중학교까지의 영어실력은 곧 고교를 결정하고 이어 대학입시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진로에 따른 영어학습전략을 세우고 이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은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일반고, 외고, 자사고 등 진로에 따른 영어학습 로드맵을 알아보자. 일반고, 독해와 문법 잡고 비중 높아지는 듣기평가 대비 일반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관리와 수능모의고사 성적. 전문가들은 가장 먼저 독해능력을 꼽는다. 분당고 윤여정 영어교사는 수능모의고사와 내신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독해''라고 강조한다. "수능이나 내신 지문도 점점 길어지는 추세다. 때문에 중3때까지는 다양한 분야의 비문학지문을 읽어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고교 진학이후에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다" 윤 교사는 이어 "토플이나 텝스 교재에 나오는 비문학 지문읽기와 영어소설 읽기 등을 통해 독해력을 길러 놓을 것"을 주문했다. 리더스빌어학원 임성진 원장은 "일반고 상위권을 생각한다면 중3까지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로 90점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문사회, 문학,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독해 훈련을 통해 배경지식을 많이 쌓아 두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분당대진고 길형수 영어교사는 수능이나 내신에 듣기평가를 강화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내신이나 문법중심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듣기에 약한 경향을 보인다. 중학교때부터 다양한 매체 등을 활용해 듣기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고교진학 이후 내신대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습은 문법이라고 외대부속어학원 김호성 원장은 강조하며 "일반고 진학 전에 마무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상어학원교육연구소 문상은 소장은 "일반고 진학생의 경우 지나친 선행학습 보다는 기본 영문법 전 과정을 탄탄히 다져서 더 이상의 문법 공부가 필요 없을 정도로 학습하고, 독해(RC)와 듣기(LC) 중심으로 학습 영역을 정하되 최근 확대되고 있는 서술형평가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간단한 영작 연습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분당고 윤 교사는 "내신에서 문법이 중요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다며 자기진도에서 문법적인 부분을 충실하게 다진다면 얼마든지 따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고, 영어내신 10% 관리 필수, 진학 후가 더 중요 외고의 선발방식이 크게 바뀌면서 외고진학을 목표로 하는 중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해 진 것은 학교 내신. 실제로 2011년 외고입시에서 경기권 외고 영어교과의 최종 평균은 1.6등급으로 나타나 이를 증명하고 있다. 물론 외고 관문을 뚫기 위해서는 내신이 중요하지만 외고 준비생의 경우 진학 후가 더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김호성 원장은 "지필 평가의 경우 중3 영어교과에서 출제비중이 높은 문법과 어법중심으로 공부하되 말하기, 쓰기 등으로 평가하는 수행평가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내신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문상은 소장은 "중학교 영어 내신 1~2등급 수준의 우수한 학생들이 주로 외고에 진학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최상위권 내신 성적 확보를 위해 매 학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외고에서는 일반고와 다른 심화 과정의 영어를 공부하게 되므로 중3이 되면 수능 외국어영역이나 TEPS와 같은 공인성적에서 상위권 성적이 나올 수 있을 만큼의 선행 학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임성진 원장 역시 외고는 합격보다 합격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외고에서는 심화영어를 수업하게 되므로 학교 수업을 원활하게 따라가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토플 100점, 텝스 800점 정도 공인점수를 받아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김호성원장도 이에 동의하고 있다. "입학 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학생들은 토플이나 텝스와 같은 인증시험을 미리 대비하여야 한다. 내신이 시작되는 시점 이전에 공인시험을 통해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자사고, 토플 100점 텝스 700~800점, 수능 영어마스터 일반고와 외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려한 스펙을 갖춘 학생들이 공부하는 자사고. 용인외고나 민사고 등 자사고 국제계열을 지망하는 학생들은 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이 요구된다. 임성진 원장은 "자사고 국제계열에 진학하는 학생들 중 토플 114점 이상 SAT 2400점 만점을 받는 학생들도 많다"며 "특히 국제계열이 목표인 학생들은 고교입학 전까지 적어도 토플 110점이상은 받아 두어야 하고, 토론대회나 모의유엔 등에 참가하는 등 창의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훈련이 도움이 된다&qu 2011-02-09
- 영어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분당 중학생, 상위권은 ‘토플·텝스’ 중위권은 ‘내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따라 영어교육의 방향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외고입시 바람을 일으키며 크게 성장했던 대형 어학원들이 몸집을 줄이는 등 크게 위축되면서 다양한 컨셉트의 학원들로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는 내신영어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공인인증시험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등 특목고의 선발방식이 크게 바뀌면서 촉발된 것이다.또 정부에서는 2016년부터 수능을 대체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실시를 예고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은 가중되고 있다. 당장 학교 내신은 물론이고, 영어인증 시험, 수능 외국어영역 대비 등 영어공부에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중등부터 대입까지 급변하는 영어평가 환경을 점검해보고 영어학습 전략과 진로에 따른 솔루션을 5회에 걸쳐 정리해 본다. ‘무조건 가고 보자’는 외고수요 줄었지만 상위권은 여전히 선호과고입시가 수학 선행을 촉발시켰다면 과도한 영어선행은 외고입시가 불을 지폈다. 어느 지역보다 외고 열풍이 강했던 분당 지역은 몇 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외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1년 이상 해외어학연수는 외고 진학을 위한 필수코스로 여겨지기도 했다. 외고입시가 선행학습을 부추기고 과도한 사교육비를 유발하게 되면서 정부는 작년 영어듣기와 면접만으로 선발토록 한 것에서 올해는 영어내신과 면접만으로 제한을 더 강화했다. 이를 계기로 7~8년간 지속됐던 외고 경쟁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올해 입시부터 본격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리더스빌어학원 임성진 원장은 이에 대해 “외고에 대한 선호가 줄었다기보다는 내신으로 인한 지원 가능 인원이 줄었다고 봐야한다”고 분석하며 “여전히 분당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외고를 비롯한 특목고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외대부속어학원 김호성 원장 역시 “외고에 대한 선호는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최상위권을 중심으로 용인외고나 민사고, 상산고 등의 명문학교를 선호하는 욕구는 여전히 남아있다”며 “접근방법이 달라지긴 했어도 결국 경쟁력 있는 학생들은 명문대학 진학에 유리한 특목고를 선택한다”고 설명했다.입시목표에 따라 각자의 길 가는 분위기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느냐에 따라 실력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영어학습의 이상적인 매뉴얼처럼 여겨지던 학원의 외고 대비프로그램이 사실상 없어진 지금학생마다 공부 방향은 달라졌다. 내신중심 공부로 머무르는 학생과 인증시험 공부를 하는 학생으로 크게 나뉘어지고 있는 것. 임 원장은 이런 현상으로 인해 학생들의 실력 양극화는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예전에 외고 입시영어를 했던 상위권 학생들이 지금은 외고입시보다 더 어려운 토플같은 공인 인증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특목고를 생각하지 않는 상위그룹은 대입을 내다보며 수능과 텝스를 공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은 내신을 위주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 원장도 이에 동의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겨울방학특강만 하더라도 다음 학기 대비 문법반과 토플·텝스 등 인증시험대비반이 거의 같은 비율로 신청했다”며 “이는 학교시험이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영어실력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도구를 활용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반증”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 유학 해외연수 영어캠프 수요 확연히 줄어들어 연간 15조원 이상을 영어교육에 쓴다는 우리나라. 영어가 사교육의 주범이 된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조기 유학이나 해외 연수에 들어가는 비용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유학이나 해외연수를 보내지 못하는 학부모는 방학을 이용한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영어교육의 변화는 이런 분위기도 바꿔 놓았다. 유학이나 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 대신 영어학원의 맞춤형 특강으로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고 리더스빌어학원 임 원장은 설명한다. “과거에는 방학이면 해외연수나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꽤 많았는데 최근에는 확연히 줄어들었다. 연수보다는 국내에서 특강을 들으며 공부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대부분 토플이나 텝스 등 영어인증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다.”김 호성 원장도 이에 대해 “유학이나 해외연수를 떠나는 학생은 눈에 띄게 줄었고, 영어 캠프의 인기도 예전 같지는 않다”며 “다만 영어만을 위한 캠프보다는 용인외고나 민사고 캠프 등 컨셉트가 명확한 영어캠프는 여전히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대입에 맞춘 공부해야, NEAT 실시여부에 따라 변수 생길 것 중등 영어실력은 고등이후 대입까지 그대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언어능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 영어공부에 장기적인 로드맵이 중요한 이유다. 외고 이슈가 사라지면서 상대적으로 일반고 선호가 높아지고 더불어 외고에 맞춰져 있던 영어공부도 대입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강해졌다. 현재의 대학 입시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교 내신과 수능 외국어영역이라고 분당 대진고 길형수 교사는 설명한다. “몇몇 전형을 제외하고는 영어인증성적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리한 선행을 할 필요는 없지만 중3까지 일정수준의 독해능력과 듣기능력은 갖추어야한다.”길 교사는 앞으로 영어에 변수가 많다며 변화하는 영어교육의 흐름을 읽어내 적절히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우선 확실한 것은 듣기가 강화된다는 사실이다. 수능에서 듣기평가를 현재 33%에서 5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재 학교 내신도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등 이러한 흐름은 내신에도 당연히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정부가 예고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실시 여부에 따라 영어교육에 또 다른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도움말 분당 대진고, 리더스빌어학원, 외대부속어학원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경원대학교 전문계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모집 전문계고 출신 쉽게 대학가는 길 열렸다 전문계고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에게 주는 대학진학 기회주는 특별한 혜택 #전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던 김준성씨. 그는 최근 대학진학 준비에 바쁘다. 특별히 수능준비를 하지 않아도 대학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바로 전문계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서류와 면접만으로 선발하는 이 전형을 준비하는 김 씨는 평소에 꿈꾸던 대학생이 된다는 설렘과 기대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말한다. 경원대 전문계고 졸업생을 위한 특별전형 올해 첫 신입생 모집 정부가 전문계고 우대정책의 일환으로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한 사람을 대상으로 대학에 진학해 계속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화 했다. 이른바 전문계졸 재직자특별전형이다. 작년부터 이 전형을 시행중인 학교는 건국대(신산업융합학과), 공주대(기계자동차학과/식물자원학과), 명지대(부동산학과), 중앙대(지식경영학부), 한성대(부동산경영학과) 등이다. 올해는 국민대(법무학과)와 경원대(글로벌경영학과)가 이 대열에 합류했다. 2012년 가천의대와 통합을 선언해 의대, 약학대, 간호대 등 운영하게 됨으로서 명실공히 수도권 최고의 종합대학으로 거듭나는 경원대학교. 일반전형의 경우 평균 2등급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 진학 할 수 있는 학교로 그 위상이 날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원대학교는 전문계고졸 특별전형으로 경상대학 글로벌경영학과에 정원 외로 34명을 특별모집하고 있다. 경원대학교 입학사정관 도석구 박사는 "글로벌경영학과는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문적 연구와 현장실무를 갖출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며 "재학생은 일반경영학이론과 생산관리, 마케팅, 재무관리, 외국어, 컴퓨터응용 능력 등을 기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류와 면접만으로 정원 외 선발, 커리큘럼과 자격은 일반전형과 동일 도 박사는 "전문계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은 지역 주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고등교육을 원하는 수요를 충족시키 위한 취지로 운영하게 된 것"이라며 "성남, 송파, 강남 지역에 면해 있는 지리적 잇점은 물론 편리한 교통도 경원대학교의 장점"라고 덧붙였다.기회균등의 원칙에 따라 특별히 정원 외로 풀어 선발하는 만큼 전문계고 졸업생들에게 해당 전형은 더없이 좋은 기회다. 모든 커리큘럼은 일반전형과 동일하고 일정학점을 충족하면 학사학위가 주어진다. 해당 전형은 지필평가 없이 서류와 면접만으로 선발해 전문계고를 졸업한 사람들이 특별한 준비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전문계고졸업 증명서와 재직증명서 그리고 산업체 4대보험 중 1개 이상 가입한 증명서가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졸업 후 산업체 재직경력 3년 이상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4대 보험 중 1개 이상의 가입증명서가 있는 자영업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구술면접은 간단한 기초상식 2문항 정도를 질문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수업은 오후 6시 이후 야간에 진행된다. 재학생들은 계속해서 취업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만큼 교양 선택 및 전공과목 일부를 온라인 및 계절학기 등을 통해 학사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라고 경원대 측은 밝히고 있다 .2월 23일부터 접수 2월 28일 최종합격 발표그동안 전문대나 산업대 등에서 ''산업체 특별학과''등 이와 유사한 전형이 있었지만 규모도 작고 인기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실시되는 전문계고졸 재직자전형은 서울과 수도권의 인기대학에서 운영하는 것이라 그 반향이 과거와는 다르다.전문계고를 나와도 서울 및 수도권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전문계고 졸업생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각 대학의 전문계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의 경쟁률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올해 첫 모집을 시작하는 경원대학교의 경우 해당 전형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아직은 경쟁률이 낮아 합격가능성은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 박사는 "중앙대나 건국대 등도 작년에 비해 올해는 경쟁률이 매우 높아졌다. 우리 학교도 올해 이후에는 경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원대 전문계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일정은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방문접수를 받고, 2월 26일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2월 28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 1577-0067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독서와 글쓰기, 독서이력관리까지 원스톱 입시제도가 다양화 되고 있다. 입시는 한순간의 시험 결과로 당락이 결정되던 결과중심에서 입학사정관제 등 과정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입시흐름에서 특히 강조되고 있는 것이 ''독서''이다. 이런 흐름속에서 책읽기를 도와주는 사교육기관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곳이 센트럴프라자에 위치한 ''커스''이다. 독서는 입시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커스''에서는 책읽기와 글쓰기, 독서이력관리로 내신 ''서술형, 논술형 평가''와 입학사정관제를 한꺼번에 대비할 수 있다. 커스 프로그램은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있다. 초등부는 그룹으로 독서토론논술첨삭과, 개인별로 전략적 책읽기와 글쓰기를 지도한다. 교육부 독서교육지원 시스템에 의한 독서이력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중등부를 대상으로는 주제별 컬럼읽기를 통한 독해력 향상, 전략적 책읽기와 글쓰기, 독서이력 관리 등을 지도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글쓰기 지도와 한국사 세계사 특별반도 운영하고 있다. 위치 :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6층문의 : 02)2646-88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탐방 ┃ 목동 CBS어학원을 찾아서 내신 중위권도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영어특기자전형에 도전한다! 우리나라는 매년 70~80만명의 학생이 대학에 응시한다. 이 많은 수험생 중 상위권 1~3%의 학생들만이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와 같은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며, 4~13%의 학생이 서울, 경기권내 대학 (한양대, 서강대, 경희대, 성균관대 등) 에 입학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머지 학생들은 도대체 어느 대학에 가며 졸업 후 사회에서 좋은 직장과 대우를 대제로 받을 수 있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든 학부형 및 학생들은 짐작할 수 있다. 어떻게든 자녀를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하여 높은 사교육 열풍도 그리 새로운 일은 아니다. 더구나 내 아이가 극상위권이라면 좋겠지만 중위권 또는 중하위권이라면 과연 부모들이 원하는 서울권내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로 만들 수 있을까? 미국 및 영어권 국가의 교육제도에 비교해 힘들고 비참한 현 국내 교육 현실을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러나 불가능은 없다! 미리 목표를 정하고 준비하면 우리아이도 성적과 관계없이 국내 및 미국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학입시는 정보력이 실력 못지않게 중요하다. 입학사정관제, 수시전형, 글로벌전형, 국제학부 전형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적으로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지 CBS어학원 브랜든 원장을 만나 영어특기자 전형의 최고인 ‘국제학부 전형’에 대해 들어보았다.학부모들이 국제학부 전형에 대해 관심이 많다.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영어특기자 전형의 내용은 어떠한 것들이 있나? “대부분의 국내상위권대학의 국제학부, 글로벌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과 영어인터뷰 과정을 거친다. 서류전형이란 고등학교의 내신성적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성적보다는 학교시절 교내 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많은 시간보다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였으며 활동의 내용이 대학 전공에 어떠한 준비와 연결이 되었는지를 중요시하는 것이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추세이다.”국제학부전형이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도 가능성이 있는가. “국제학부전형은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도 희망을 갖고 도전할 가치가 있고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다. 영어실력이 중간 이상이면 대학진학 1년 전부터 영어전형을 통한 수시를 준비하여 국제학부전형에 응시를 제안한다. 수시인원이 50%를 넘고 있는 현 상황에 적합한 선택이며, 내신 하위권, 영어실력이 부족하면 최소 대학입학 3년 전에 국제학부준비전문학원에서 준비하면 진학이 가능하다.” 국제학부전형을 위한 전략들이 있을 것 같다. 그 중 영어 인증시험이 도움이 된다면 어떤 시험이 더 효율적이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국제학부 진학학습 방법으로 적지 않은 학생들이 TEPS를 준비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서강대, 경희대, 외대 등의 대학은 TEPS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IBT TOEFL을 준비해야 한다. TEPS는 국내에서만 인정되는 시험이다. 반면 TOEFL은 대부분의 국내대학 및 전세계대학이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영어 공인시험이기 때문이다. 대학진학 최소 2년 전에 토플점수를 취득 후 SAT, AP과목을 응시한다면 국제학부 및 영어전형으로의 진학에 유리한 고지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AP과목은 대학에서 학습할 과목을 미리 학습하기 때문에 진학 후 처음 2년간 대학 학점이수에 많은 도움이 된다. 여기에서 매우 중요한 사실은 대부분의 학부형과 학생들은 ‘수능성적’과 ‘국제학부 진학’에 필요한 학습을 병행하고자 하지만 이 방법은 실제로 불가능하고 위험한 방법이다. 현실적으로 위 두 가지를 병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학생의 장래를 망칠 수 있다.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는 없다. 다만 어느 쪽으로 선택하든 결정은 빠를수록 좋으며 성공 확률이 높다. 특히 성적이 부진한 학생일수록 여러 가지 과목을 공부하는 것 보다는 ‘영어에 집중’하여 학습하는 것이 대학진학에 유리하며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마지막으로 국제학부 ‘진학프로젝트’가 있다면…. “글로벌시대에 국제학부의 개념을 잘 생각해 보면 나오는 결론은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수준의 학생을 양성하는 곳이 ‘국제학부’다. 국내 상위권대학에서 요구하는 ‘영어공인 점수’는 미국 상위권 대학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국내와 미국대학의 세계랭킹을 비교 및 확인해 보면 새로운 진로에 대해 눈을 뜰 수 있다. 국제화 시대에 귀 자녀를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대학으로 진학하게 하는 것도 또 다른 ‘진로솔루션’이 될 수 있다. 진학 전문가와 상담한다면, 국내 상위권대학 진학에 필요한 점수수준으로 이미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 제가 제안 드리는 핵심은 학생이 진학을 위하여 언제부터,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어떤 계획 가운데, 어떤 과목을 철저히 준비했느냐가 학생의 진로와 미래를 결정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문의 02-2650-7535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스피치에 강한 우리아이 만들기'' 학부모 무료 공개강좌 최근 들어 ''말하기 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제로 입시가 전환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말하기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스피치는 듣는 사람을 설득하여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시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라 표현한다. 실제, 토론이나 토의, 프리젠테이션에서 똑 부러지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이들은 발표력뿐만 아니라 리더십에서도 인정을 받기 마련. 김희송 스피치&매너 아카데미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오는 1월12일(수) 오후 2시 김희송 스피치&매너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스피치에 강한 아이를 만들기 위한 팁을 고스란히 전수받을 수 있다.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발표력이 부족한 아이를 위한 단순한 말하기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주장을 명확히 표현하고 느낌이나 표현 등을 적절히 말할 수 있는 올바른 말하기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학부모 외에 스피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김희송 스피치&매너 아카데미는 목동 4단지 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2651-5418 / 017-285-84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1월 양천, 강서 청소년 센터소식 청소년 환경사랑 봉사활동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우리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환경사랑 봉사활동’을 마련한다. 1월 27일(목)~28일(금) 오후 2시~6시(1일 4시간, 총 8시간) 목동청소년수련관 및 오목교역 인근에서 중고생 30명이 청소년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환경교육, 환경사랑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 참가비 10,000원 www.dovol.net(청소년자원봉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및 인증수련활동확인서 발급 특전 제공 2642-1318(내선333)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 동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1월 25일(화) 오후 1시~6시(총 5시간)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에서 고등학생 40명이 청소년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저소득층 가정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 참가비 15,000원(연탄후원비, 보험가입, 식수 등 진행비 포함) www.dovol.net 에서 선착순 접수, 봉사활동확인서 발급(5시간) 특전 제공. 2642-1318(내선 333) 상설강좌 및 특별강좌 수강생 모집 광화문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영상미디어 관련 상설강좌 및 특별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1월 10일(월)~24일(월) 오후 7시~10시(매주 월요일, 총 3회) 영화 ‘작전’ 이호재 감독과 함께 하는 아이폰으로 영화 만들기 특강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 이밖에 ‘5D MARK II 로 영화 촬영하기’, ‘기초 영상 편집툴’, ‘조명의 기초’, ‘스테디캠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www.media-center.or.kr에서 수강신청 가능. 2020-22601월 성교육프로그램 안내 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1월 성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12시 7~10세 자녀와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한 ‘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이, 오후 2시~3시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 ‘우리 몸 탐험(입체북 만들기)’가 각각 진행된다. 참가비 1인당 각 2,000원. 1월 22일(토) 오전 10시 30분~12시에는 11~13세 엄마와 딸 20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떠나는 월경 대모험’이, 오후 2시~3시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 ‘사춘기의 이해’가 각각 진행된다. 참가비 1인당 각 2,000원. 한편 오후 3시 30분~5시에는 초등 5학년~중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섹슈얼리티 체험관’이 진행된다. 참가비 1,000원, 선착순 사전 전화 접수. 2204-314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상위권 영어의 관리 요령(1) 상위권 영어는 오히려 하위권 영어보다도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인강 같은 여건에서는 오히려 해결하기 힘든 수능만점, 텝스 고득점, 수시 전형에 도전해볼만한 내공의 섭취라는 목표 명제들과의 상관성도 있다. 특히 오늘 짚고 넘어갈 것은 텝스와의 상관성이다. 텝스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는 다소 실망스러운 정도이다. 필자가 강의를 했던 여러 지역에서의 열기, 예를 들어서 대덕이나 울산에서의 열기에 비하면 서초, 강남에서의 엄마들의 열기는 조금 못하지 않는가 싶다. 그 말의 의미는 이렇게 해석이 된다. 앞서 말한 두 지역보다 오히려 서초, 강남은 다른 대체 공부수단이나 학원이 많기 때문에 엄마들이 거기에 맡겨놓고, 즉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서 알아서 잘 해주겠지’라고 믿고 가는 구석이 크다고 볼 수 있다.텝스는 지문의 난이도나 빨리 풀어야 하는 속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험이다. 그러다보니 겁을 집어먹는 수험생도 그런 학부모도 많다. 그러나 현명한 멘토를 만나면 이해도가 빨라지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상위권인, 그리고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예비 고2아래 학년은 일단 특히 이번 방학부터, 또는 3월부터라도 여기에 전력을 부어야 한다. 즉, 텝스가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되지만 반드시 상위권 학생들, 특히 영어에 상대적으로 소홀한 이과생들에게는 하나의 방향성과 목표가 되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이 소홀하게 하기 쉬운 것은 수능 내지는 모의고사 영어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사실은 만점이 나오는 것이 아닌데도 모의고사 영어에 대한 것을 “그 까짓 것 한두 개야 실수로 틀린 것이고, 다음 시험에 잘 보면 되지”라고 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이 실수라는 것을 엄마들은 안다. 상위권일수록.그래서 텝스와 같은 시험은 상위권 아이들에게는 예방주사처럼 가야 한다. 현재 예비고1, 고2, 중3 학생들 중에 우수생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텝스가 가미되어야 한다.1) 일종의 선행학습의 개념이다. 현재에 수능 만점이 요구하는 영어의 문법, 어휘, 독해의 숙지도가 낮기에 텝스로 선행 학습을 해줘야 한다.2) 수능 고난이도 문제도 텝스 스타일이다. 그래서 2012년부터 시행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는 NEAT도 결국에는 텝스를 기본 모델로 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문의 (02)3477-1433 반포 행복한학원 박기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