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리얼 체험기~브레인코칭 센터 ‘두뇌샘’

지역내일 2010-12-09

뇌의 구조와 숨겨진 힘… 뇌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 일깨워 집중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완성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로 두뇌를 이용한 학습방법과 뇌기능을 개선하는 도구들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개개인의 타고난 두뇌특성과 학습관련 두뇌기능의 발달 상태를 알면 현재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고 미래의 발달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 결국 뇌는 훈련을 통해 계발하면 계발할수록 뇌 안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셈이다. 각 사람이 타고난 두뇌의 유형과 신경학적 반응 양식을 알아내어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고 두뇌가 최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는 하는 방법, 두뇌샘 허혜경 소장에게 들어보자.

뇌의 잠재 능력을 깨운다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뇌기능 검사를 받기 위해 두뇌샘의 문을 두드린 리포터와 리포터의 아들. 먼저 뇌파 검사로 뇌의 발달상태·활성상태·균형 상태를 알아본다. 뇌파검사는 편안하게 진행되며 의외로 간단하다. 화면에는 3D로 뇌파가 촬영된다. 뇌파란 우리 두뇌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전기적인 신호로서 이 신호의 세기(전압)와 파동의 빠르기(주파수), 그리고 측정되는 위치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는 것으로 순간순간 변화하는 뇌파상태를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두뇌샘 허혜경 소장은 뇌기능 분석은 뇌건강과 활동력의 기본 척도인 휴식, 주의력, 집중력 상태를 통하여 개인의 성격, 심리상태, 생활태도, 학습능력, 업무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두뇌 활동 속도 및 신체적 안정 상태, 자율신경계의 자기조절상태, 각성상태 및 산만도, 정신활동 및 사고능력의 활성상태, 정서적 균형상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좌 우뇌의 균형상태 등을 분석하며 종합적으로 뇌기능을 판단할 수 있었다.
그리고 두뇌우위검사로 영역별 8단계 테스트로 나누어진 지필검사가 이루어진다. 지문의 내용은 좌, 우뇌 영역으로 문제가 제시되는데 영역별로 제안된 시간이 있어 검사별 규정을 엄수하고 있었다. 두뇌를 종합 분석하는 두뇌우위검사로는 좌·우뇌의 각 영역별로 두뇌 우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좌뇌적·우뇌적 성향이 앞으로 어떻게 유지·개선되어야 하는지 또 어떤 부분에 주력해야하는지 양육과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 다음은 심리검사로서 검사 도구는 HTP(House, Tree, Person)와 FCCD(Family-Centered
-Circle-Drawing) 2가지로 HTP는 정서적, 사회적인 성숙도를 고찰하며 성격의 단면을 분석하고 환경에 대한 적응적 태도, 무의식적인 감정과 갈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였다. FCCD는 부모와 자신과의 관계를 보고 상징적 표현에 의하여 인지되어 있는 부모상, 자기상의 가족관을 파악하는 검사이다. 허 소장은 “심리검사는 한 사람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아이들의 두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의 과정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강조하며 여기까지가 기본검사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여기서 기본적 뇌 기능과 관련 신경학적 관계의 학습적 문제가 발견되면 좀 더 구체적인 읽기판독검사, 난독증, ADHD검사가 이루어지며 자신의 두뇌트레이닝의 프로파일을 상담 받게 된다. 그리고 평가 이후에는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개인 훈련이 제안되며 훈련으로는 뉴로피드백, 시지각훈련, 청지각훈련, 감각운동통합훈련 등으로 개선 사항을 쉽게 비교 평가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신체적인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편중되지 않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운동을 해야 하는 것처럼 사회성이나 학습에 있어서 잘하고 있는 학생일지라도 자신의 두뇌가 최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두뇌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위와 같이 두뇌의 건강관리를 위해 뇌를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허 소장은 말한다. 그리고 뇌 기능 결과의 배경에 깔려 있는 학습되어진 사고력, 표현력, 리더십 관련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자를 위한 두뇌샘의 BUC학습코칭은 새로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검사를 통해 리포터가 알게 된 것은 “좋은 학습방법도 물론 학습효율화 지수를 높여줄 수 있지만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은 두뇌 자체를 개선하라”는 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기대치만큼 나오지 않거나, 학습능력과 관심의 편중이 심한 학생은 반드시 두뇌의 기능을 평가해 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듯, 이런 아이들이 지금은 공부를 제법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나 정작 가속도가 붙어야하는 고학년이 되면 더 큰 문제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뇌기능 검사를 하고 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코칭하는 BUC 학습을 하게 된다. BUC(Brainpower Up Coaching)는 건강한 자아와 관계성, 학습능력향상을 목적으로 스스로 문제 해결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를 길러내는 코칭학습 프로그램이다.
 리포터는 이번 검사를 통해 뇌에 대한 관심이 극도로 높아졌으며, 몸과 마음의 상태를 재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이 알지 못했던 가능성까지 발견할 수 있는 기회 ‘두뇌샘’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도움말 브레인코칭 두뇌샘 허혜경 원장
문의 2062-2457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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