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어린이전용 수영장에서 건강하게 보내자

관심집중! 어린이전용수영교실-아쿠아키즈

지역내일 2010-11-21 (수정 2010-11-21 오후 12:33:09)

수온 32도 내외, 아이 눈높이 맞춘 포근하고 즐거운 공간



  겨울방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 때, 엄마입장에서는 방학 계획 준비에 마음이 바쁘다. 공부 보충도 해야 하고 가족 여행 계획, 적당한 운동 스케줄도 고민되기 마련. 특히, 유아?유치원생이나 초등생들은 추운 날씨 탓에 바깥 활동이 줄어들게 되므로 체력관리 차원에서 운동 스케줄은 필수다.
  여러 운동 중에서 성장발육에 더없이 좋은 운동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수영이다. 하지만 차가운 물에서 하는 수영을 겨울철 운동으로 선택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잠실에 있는 아쿠아키즈를 방문해보자.
   
관절에 무리 없이 키 키우는 운동, 수영
  수영은 전신운동으로 아이들의 키를 키우는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몸의 근육을 고루 발달시키면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아쿠아키즈 김형균 원장은 “수영은 근육을 풀어주면서 몸의 모든 관절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므로 성장호르몬을 분비시켜 키를 키우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면서 “어려서부터 시작하면 더욱 성장발육에 좋고 몸이 움츠려 드는 겨울에 운동효과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수중분만을 선호하는 달라진 출산문화, 어린 아이와 함께하는 자모 수영에 참여하는 부모들이 증가하는 분위기만 봐도 물에서 하는 활동이 건강이나 정서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
  12개월~36개월 유아와 엄마가 참여하는 자모수영에서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물에 적응하면서 엄마와 스킨십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데 더없이 좋다. 김 원장은 “자모수영반에서는 아이들이 물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유도 한다”면서 “어린 아이들은 골격이 미완성된 상태이기 때문에 전문 강사가 엄마들에게 물에서 자극할 수 있는 뼈 부위를 짚어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서 4대1 소수정예수업
  어린이전용수영장인 아쿠아키즈의 장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계돼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것이다. 물높이는 90cm, 수온은 32도 내외로 엄마 뱃속처럼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 수영장 내 시설과 다양한 물놀이 소품, 어린이 전용 샴푸?비누를 비치해 안전과 피부건강까지 고려했다. 때문에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는 아이들도 누구나 편안하게 수영을 배울 수 있다.
  수질 또한 최상급이다. 활성탄과 미세 여과표 방식을 채택해 물속에 함유된 세균이나 냄새, 미세먼지를 흡착?제거하므로 정수기 물처럼 마셔도 될 만큼 안전하다. 김 원장은 “깨끗한 수질유지를 위해 1일 여과 횟수도 7~8회 이상이다.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도 걱정 없이 수영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이 없는 깨끗한 수질을 자부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장점은 1개 레인에서 어린이전문수영강사 1인과 4명이내의 아이들이 소수정예로 강습 받는다는 점이다. 때문에 개인별 맞춤지도가 가능하고, 강사와 아이들 간에 소통이 원활해 안전하고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다.
  담임교사제로 차량운행부터 탈의, 샤워, 강습 등 모든 부분을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점 또한 특징이다. 수영장 한 쪽으로 학부모 관람석이 있고, 수영장 안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모습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아이 배려해주는 아쿠아키즈에 대만족
  5살 된 쌍둥이 아이들을 6개월째 아쿠아키즈에 보내는 공은희(잠실동) 씨는 “쌍둥이 중 한 명이 아토피 피부를 지녀서 수질 때문에 아쿠아키즈를 선택했다”면서 “내성적인 아이들이라서 운동을 싫어하는데 수영배우는 시간은 정말 즐거워한다. 피부에 문제도 전혀 생기지 않았고 오히려 건강해져서 좋다”고 전했다.
  8살 규민이 엄마 이민정(잠실동) 씨는 “안전하고 깨끗한 것은 물론 부모들이 볼 수 있게 오픈된 것이 마음에 든다. 아이 성격에 맞춰서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처음 수영을 시작하는 아이들도 순조롭게 따라가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김선영(잠실4동) 씨는 “10살 된 딸에게 수영을 가르치려다 물에 대한 공포심이 심해서 2번이나 실패했었는데 아쿠아키즈에서는 거짓말처럼 잘 하고 있다. 2달 만에 키판 없이 자유형을 잘하는 것 보면 강사님 역할이 큰 것 같다”면서 “과거에 실패했던 것을 채우면서 아이 스스로 자신감이 생겼고 체력에도 도움이 되서 좋다”고 말했다.
  현재 아쿠아키즈에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방학 특강반을 모집 중이며, 주5회부터 주1회까지 선택할 수 있다.


아쿠아키즈 (02)417-7845 / www.aqkids.com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tip
아쿠아키즈는 내년부터 체인점 모집을 시작하는데, 10호점까지는 로얄티와 가맹비 등을 받지 않고 동업자적 관계로 어린이전용수영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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