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이해하는 지름길을 제시하는 정서 인지 학습 컨설팅 <에듀브레인>

지역내일 2010-12-31

조금 더 이해하고 안아주는 만큼 아이는 행복해진다

 겨울방학은 아이가 성장하는데 큰 자양분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 비교적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부족했던 학습이나 정서적 안정을 채워가기에 좋은 기회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엔 모두 공감할 것이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부모와 아이 모두 어떤 부족함을 느끼거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다. 이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데 부모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지만 무조건적인 사랑보다 아이를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지혜와 조언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에듀브레인’의 김정연 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이 겪는 학습장애나 정서 심리적 불안 등이 아이에 대한 부모의 몰이해에서 빚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아이의 행복한 성장은 부모의 이해에서 출발한다
 ‘에듀브레인’의 김정연 원장은 교육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심리 상담을 위해 학교현장을 찾아가 만난 아이들 대부분이 자신이 누구인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부모 또한 마찬가지였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에게 학습만을 강요할 뿐, 아이들의 내면을 읽지 못했다. 이는 학교 교육 현장도 다름이 없었다. 김정연 원장은 오늘날 아이들이 겪고 있는 정서 심리적, 학습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자녀와 부모의 자기이해라고 강조한다. 이는 평범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해당된다고 한다.
“자기 이해는 뇌 컨디션, 정서, 인지, 학습법 등 아이에 대한 개별적인 파악과 이를 바탕으로 통합적이고 분석적으로 아이를 이해하는 것”이라며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바로 자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자녀를 대하면서 겪는 의사소통의 문제나, 열심히 공부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 지능은 높으나 학습에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 주의력과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 등 아이를 키우며 겪는 많은 고민들이 사실은 아이에 대한 부모의 이해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이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성적이 오른다
 에듀브레인에서는 심리검사와 뇌파검사, 학습지능검사, 성격유형 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아이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이를 종합해서 뇌 컨디션을 분석해 아이에게 맞는 학습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뇌 컨디션이란 지능과는 다른 것으로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좌우뇌의 균형과 두뇌회전 속도, 뇌활성화 정도, 주의력 지수, 스트레스 지수 등을 종합해 뇌 컨디션을 파악하는데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이나 정서적 성격 등 뇌에 저장돼 있는 아이의 모든 것을 종합해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의 문제점이나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적합한 학습법과 진로, 잠재능력 개발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김정연 원장은 “학습컨설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적합한 학습법을 제시하고, 꾸준히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다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건강해지고 성적도 오르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아이 개개인을 보지 못하는 입시위주의 학습 컨설팅은 아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아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토대로 한 학습 컨설팅은 아이에게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우쳐 준다”고 전한다.

뇌훈련으로 뇌컨디션을 높이자
 에듀브레인에서는 다각도의 자기이해 검사 결과 뇌훈련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뉴로피드백 두뇌 최적화 훈련은 워낙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뇌 훈련을 통해 뇌컨디션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근육을 기르듯이 뇌훈련을 통해 뇌를 활성화 시키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우리 뇌는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는데 TV나 컴퓨터 게임에 장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가 생각하는 힘을 잃게 돼 뇌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김정연 원장은 “공부를 시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감으로 공부하는 경우, 집중을 못하고 주의가 산만한 경우,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체계화하지 못하는 경우 등은 생각하는 힘이 부족한 아이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며 “스스로 공부하고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뇌 컨디션을 높여줘야 한다”고 설명한다.
“긴 겨울방학은 조금 더 아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금 더 안아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또한 부족했던 학습을 보충하고 성적 향상의 밑거름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지요. 아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적절한 학습코칭을 해준다면 즐겁게 공부하며 성적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 입니다.”
문의 031-916-5676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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