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1을 위한 영어공부방법 제안

지역내일 2010-11-30

어린이유치원에서부터 영어를 배웠던 아이들도 있고 놀이위주로 배웠던 아이들 말하기위주 또는 듣기위주 등등 우리나라 초등영어교육은 너무나 다양한 교수법이 총동원되어 가르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어떻게 영어를 배웠던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영어와 중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제 예비 중1 이라면 중학과정에 대한 선행학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시기를 놓치고 계속 그동안 해왔던 공부방법을 고집한다면 중학교입학해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럼 어떻게 중학과정을 준비할 것인가?


1. 먼저 기초문법은 정리를 하는 게 좋다.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중1 교과서에 어려운 문법까지도 다뤄지고 실제 시험에서 출제가    되기도 한다. 아직까지 중학교에서는 말하기의  비중이 높지 않고 여전히 문법을 모르고   서는 고득점을 받을 수가 없다. 특히, 놀이위주로 공부한 아이들은 문법을 어려워하고
 영어유치원 다녔던 아이들도 어려워한다. 대부분의 영어유치원은 원어민들에게 모국어로    배우는 방식을 통해 언어를 체득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한 여건이 되지 못하기에 딜레   마에 빠지는 것이다. 집에서 부모님들이 영어로 대화를 하거나 언제든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모국어의 환경이 아니기에 학습에 한계성이 있는 것이다. 영문법은 제2언어로 공부하   는 사람들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 절대로  무시하지 말고 힘들더라도 방학을 이용해 영문   법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2. 독해는 다양한 주제로 읽어라
  아직 독해의 능력이 많이 부족할 때이다. 문장구조에 대한 노력보다는 다양한 읽을거리를
찾아서 독해하는 것이 좋다. 요즘 독해교재들은 참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것이 많다. 다양한 주제의 독서를 독해 기본 상식도 넓히고 독해의 흥미를 붙이는 것이 주요하다. 넓혀진 기본상식은 독해하는 사람들의 배경지식으로 작용하여 나중에 독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이 좋아할 내용의 영어지문을 책으로 많이 읽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3. 듣기는 리딩 지문을 통해서
 초보단계의 듣기과정에서는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게 좋다. 요즘 리딩 교재들은 대부분 CD가 들어있어 듣기를 같이 공부 할 수 있다. 독해공부에 대한 복습도 되고 자연스런 듣기의 감을 배울 수 있다. CD 내용을 듣고 이해 할 수 있을 때 까지 반복해서 들어라. 어학은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중학교 들어가서는 실전듣기 문제들을 풀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은 기술이고 연습이기 때문이다. 시험성적이 좋지 않으면 자신감이 상실되고 공부가 하기 싫어지기 마련이다. 

4. 영어를 심화학습 하라.
중1 성적은 고교 입학시 내신에 반영되지도 않는다. 굳이 전과목 공부를 강요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대학은 영어, 수학으로 판가름 나게 되어 있기에 영어, 수학을 심화 학습할 필요가 있다. 중1때 영어는 내신에 치우치기 보다는 실력향상에 집중 하는게 좋다. 물론 영어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내신에 신경을 써야한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자신감을 잃어 영어를 점점더 못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내신보다는 영어기본기 쌓기에 충실하는 것이 길게 보면 내신에 치중하는 것 보다 현명한 영어공부가 될 것이다. 외고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토플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토플 공부없이 외고에 진학하면 영어공부에 어려움을 겪을수 있다. 외고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외고가서 잘하 는 것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세용 원장
오세용영어학원
(02)301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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