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키즈고스쿨 꿈나무

지역내일 2010-12-16

바둑교실부터 1:1 매니지먼트까지 글로벌리더스쿨로 ‘껑충’

조훈현 9단 자녀들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민진 선수 배출로 실력 입증


 최근 바둑을 어려서부터 배운 어린이가 중,고등학교에서의 교과 학습 능력이 바둑을 하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둑의 바람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져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3개의 메달을 모두 휩쓸어 한국이 바둑강국이라는 것을 온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훈련을 받으면 받을수록 집중력과 기억력에 관여하는 뇌가 발달하기 때문에 학습능력에 도움이 된다는 바둑, 가로 19줄· 세로 19줄의 바둑판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키즈고스쿨 꿈나무 최성철 원장에게 들어보자.

바둑은 집중력의 첫 번째 단추
 “바둑의 묘미는 집중력을 높이고 두뇌 발달을 촉진시키는 것”이라 주장하는 키즈고스쿨 꿈나무 최성철 원장은 “바둑은 집중력의 첫 번째 단추”라 소개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뛰어난 집중력을 보입니다. 특히 6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재미있는 바둑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집중력을 키워주면 그 습관이 몸에 배어 진학 후 다른 과목도 능률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바둑은 바둑판 위의 모든 병사들을 자신이 지휘하며, 작전을 세우고 상대방의 전략에 맞서 영토를 확장하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아이들은 이런 게임을 통해 창의력과 책임감, 통솔력, 분별력, 결단력, 계산력 등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요즘같이 바쁜 때, 거꾸로 가는듯한 바둑을 선택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터. 최 원장은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으로 자신의 세계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바둑교육”이라 덧붙인다. 몇 가지 바둑교육에서 유의할 점은 일부 바둑도장에서 스파르타식 교육(방송 참조)이라며 체벌과 함께 지적 소양이 능력이 검증 안 된 지도자가 교육하는 형태, 또한 터무니없는 비싼 수강료와 어린이들에게 승부 개념만 심어주는 교육형태 등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저하시키는 매우 위험한 교육 방법이며, 좋은 환경과 훌륭한 마인드를 가진 선생님의 인품과 지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겠다. 
 이런 역량을 키워낼 키즈 고 스쿨의 강사진을 살펴보자. 먼저 최성철 원장, 연세대 상경대학원 수료, 일본기원7단, 예니유치원장, "AIMS" 영어 한국 지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 원장의 직강 외에 정대상 프로 9단이 전임으로 개인지도를 하며, 명지대 바둑교육학 전공자가 바둑을 가르친다. 강사진의 화려한 경력만큼이나 본원 출신 학생들의 바둑실력 또한 그 결과로 검증받고 있다.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의 자녀들이 이곳에서 바둑을 배웠고. 소년 조선일보 전국바둑대회 단체전에서도 우승한바 있다. 게다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이민진 프로가 본원 출신이다. 이러한 결과들로 세계초일류를 자랑하며, 교육부에서 인가를 받은 관인 창의력 바둑스쿨이다. 

글로벌 리더 준비도 함께~
 그럼, 바둑교실에서 바둑만 둬야하나? 정답은 ''NO''. 키즈 고 꿈나무는 아이들의 공부방 겸 독서방인 ‘학습관’을 따로 마련해두었다. 이는 교내 생활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내 집과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한다.
 최 원장은 “문제 진단부터 동기부여, 목표설정, 계획수립, 시간관리, 학습관리, 계획실천까지 철저한 확인 점검을 통해 과목별 공부 방법, 학습 방해요인 제거 공부환경조성하고 전문 학습 매니저의 1:1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한다.
 또한 각 장르별로 구비되어 있는 다양한 책을 30분 이상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독서지도로 올바른 독서습관 및 독서 이력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리더 양성. 취미활동 및 특기 예능활동 등의 소양을 지도한다. 피아노, 신디사이저, 기타, 바둑, 음악감상 외에 본인모습과 캡처한 VTR을 이용한 피드백으로 자신의 모습, 말씨 등을 점검할 수도 있다.

 직장맘을 위해 아이들을 온종일 케어해주기도 한다. 안락한 소파와 TV 등 일상생활을 하는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있는 ‘생활관’을 따로 마련해 아이들이 내 집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지낼 수 있다. 게다가 엄마가 준비한 것처럼 정성이 들어간 다양한 메뉴의 점심과 간식으로 아이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방과 후부터 학부모님의 퇴근 시까지, 방학 때는 출근하면서 데려다 놓으면 자녀들이 집에 있는 것처럼 안전하게 돌봐주어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학원 스케줄을 알려주면 거기에 맞추어 등원관리도 해 준다. 멀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셔틀버스가 수시로 시간별 운행하며 또한 본원에서 조금 떨어진 신정동 푸른마을아파트에 제2 교육관 키즈고스쿨 꿈나무 분원도 있다.
도움말: 키즈고스쿨 꿈나무 최성철 원장
문의: 본원(2654-4563, 4597), 분원(2060-4455)
위치: 서울시 양천구 신정2동 282-7 동원빌딩4층(목동14단지 1407동 앞)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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