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처럼 피부를 하얗게, 미백 치료

지역내일 2011-02-09 (수정 2011-04-30 오후 3:57:09)


 목동 미소가인피부과
 김영진 원장

 밤새 내린 하얀 눈처럼 고운 피부를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 예전부터 하얀 피부를 갖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고 있고, 가장 먼저 시작된 것이 바르는 제품으로 현재까지 많은  미백 제품들이 넘쳐나고 있다. 현재 식약청에서 인증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화장품을 바르는 것만으로는 눈에 보이는 효과를 나타내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일부 제품은 사용하는 동안에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이나 사용을 중단하면 다시 이전 상태로 돌아가 버리기도 하는데, 이는 순수한 미백 작용이라기보다는 부가적인 보습 작용이나 다른 기능성 작용에 의한 착시 현상 때문이다. 그렇다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미백 치료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피부를 어둡게 보이게 하는 특정 문제를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얼굴에 크고 작은 점이 있다면 이를 먼저 없애 주면 된다. 점 치료야 말로 간단하지만 미백 치료의 기본이다. 
 점뿐만 아니라 주근깨, 기미, 잡티, 검버섯 등 피부에는 다양한 색소 문제가 있는데 이것들은 레이저를 이용한 색소 치료로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가 있다. 일부의 경우 얼굴의 수많은 잔털로 인해 안색이 어두워 보일 때가 있다. 잔털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얼굴 레이저 제모 시술이 적절한 치료가 될 것이다.
 색소나 잔털 문제가 아닌데도 얼굴이 전반적으로 어두워 보이고 칙칙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색소 침착과 자외선에 의한 태닝 현상이다.
 색소 침착은 주로 피부에 먼저 손상이나 염증이 일어난 후에 이것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색소가 과잉 침착되는 문제이며, 가장 흔히 생기는 것은 여드름이 좋아지면서 남기는 색소 침착이다. 태닝은 외부 자외선에 대하여 우리 피부를 보호하는 자연적인 방어 작용인데,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에 의해 어둡고 얼룩덜룩한 피부를 만들어 버린다. 이들의 치료는 먼저 손상된 피부 세포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C를 피부 내로 침투시켜 비정상적인 멜라닌 색소를 정상화 시키고, 부드러운 강도의 레이저 치료로 과도한 색소들을 잘게 부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한다.
 이 밖에도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키면서 손상된 두꺼운 각질층을 정상화하는 피부재생치료가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새 하얗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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