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탐방-케이 스위스 화곡상설할인매장 알뜰족의 봄맞이, 알뜰 쇼핑에서 시작되다가격과 스타일 동시 만족… 올 봄 패션 상설할인매장에서 완성하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완연해지면서 운동복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봄 스포츠룩의 대표 주자는 ''바람막이''로 불리는 윈드 브레이커. 올 시즌에는 기장이 다양해지고 핑크, 옐로우, 바이올렛 등으로 색깔도 밝아졌다. 걸 그룹 소녀시대가 숫자티, 야구점퍼, 쇼트팬츠 등으로 코디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오면서 깜직 발랄한 트레이닝 룩도 유행을 타고 있다.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리더처럼 엣지있는 이런 옷들을 정상 매장에서 구입하려면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고 가격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할만한 곳은 없을까?우리 집 주위에 있는 알뜰 쇼핑 공간 우리 집 주위에서 알뜰 쇼핑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케이 스위스 화곡상설할인매장’, 365일 연중무휴 50%까지 파격적인 가격 세일을 하는 전형적인 상설 할인 매장이다. 70여 평의 대형 매장에는 의류, 신발, 가방, 모자, 양말, 스포츠 용품 등을 판매하며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듯 럭셔리한 디스플레이와 고품질의 상품이 특징이다. 특히 케이 스위스 화곡상설할인매장의 장점은 고유가 시대 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고도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 화곡역과 우장산역 사이, 유광사 여성병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지나가는 길에 언제든지 편하게 들러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 게다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케이 스위스 화곡상설할인매장은 백화점 상품권(신세계? 롯데? 현대? GS 백화점) 및 홈플러스 상품권, 주유 상품권(SK? 현대오일? GS칼텍스? S-오일) 등 다양한 상품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다. 케이 스위스 화곡상설할인매장을 맡고 있는 김하수 사장은 “상설할인매장이라고 유행에 뒤처지거나 품질에서 떨어지는 상품이 아니라 트레이닝복이나 바람막이 같은 경우 짧게는 2~3개월만 지나면 정상매장에서 판매를 하다 입점 되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하신 분들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특히 신발의 경우 아동화는 2~3만원대, 성인화는 4~5만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오픈 프라이스로 다른 매장보다 조금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물품도 있다. 케이스위스의 조깅화는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지원해줄 만큼 품질부분에서는 최고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할인매장에서도 인기만점품목. “신발 같은 경우는 매달 제품이 새로 들어오기 때문에 언제든지 들러 살펴보면 좋은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김 사장은 덧붙인다.올 여름 인기샌들도 케이 스위스 화곡상설할인매장에서 5월이 다가오면서 케이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샌들’. 올해 유행도 스포츠 룩이다. 샌들은 슬리퍼 모양의 덮개형, 엄지발가락을 고리에 끼는 조리형, 찍찍이로 발등과 발목을 감싸주어 활동적인 벨크로 샌들이 기본 스타일이다. 밸크로형 샌들의 소재는 고무 소재보다는 물에 강해 물 손질까지 가능한 인조가죽 제품이 많을 전망. 색상은 검정이나 흰색보다 캐주얼 정장에 어울리는 갈색 계열과 진과 함께 신으면 멋스러운 원색이 강세다. 스니커즈가 인기를 끌면서 스니커즈 모양의 아쿠아 샌들도 꾸준히 인기가 있다. 탄력이 좋은 네오프렌이란 기능성 소재를 사용, 스니커즈의 패션과 함께 통기성과 착용성을 살렸다. 김 사장은 “샌들을 구입할 때는 발이 부어있는 저녁시간에 쇼핑을 나가는 것이 요령”이라며 “맨발에 신는 샌들은 발에 너무 꽉 끼면 상처를 내기 쉽기 때문에 발 앞부분의 볼과 뒤꿈치에 약간 여유가 있는 것을 고르라”고 권한다. 여성은 굽이 너무 높은 것은 피하는 게 좋다. 굽이 높으면 발이 앞으로 쏠려 발가락에 무리가 가고, 땀이 날 경우 쉽게 미끄러질 수 있다. 굽 높이가 2,3cm 정도 되는 샌들이 활동하기 편하다. 덮개샌들의 경우 덮개 부분이 너무 조이지 않는 것이 좋다. 걸을 때 발 앞부분에 힘을 많이 들어가면서 피부가 여린 발등에 상처가 나기 쉽기 때문이다. 고리(조리)샌들은 발가락을 끼우는 부분이 천보다 고무로 되어 있어야 오래 걸어도 늘어나거나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지 않는다. 발이 많이 드러나지 않아 발 생김새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 도전해 볼만 한 게 아쿠아 샌들 이다. 아쿠아 슈즈는 발가락과 발뒤꿈치를 가릴 수 있어 발 매무새에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가벼울 뿐 아니라 밑창도 두툼해 일상생활이나 육상 운동 때 신어도 좋다. 이런 이유로 아쿠아 슈즈를 ‘다목적 스포츠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쿠아 슈즈도 샌들과 마찬가지로 한 치수 큰 것을 사야 발이 편하다. 신발이 쉽게 벗겨지는 것을 막으려면 조임 장치가 있는 것으로 고르면 된다.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면 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신발 옆과 뒤에 충분한 공기구멍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게 좋다. 샌들의 색상은 같이 입을 옷보다 한 단계 낮은 색을 고르는 게 예쁘다. 또 비가 많이 오는 계절이니 만큼 소재가 물에 잘 견디는지, 오래 걸었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밑창 부분에 쿠션처리가 되어 있는지, 바닥에 적당한 마찰력이 있어 미끄럽지 않는지 반드시 체크 한다. 문의: 2695-6448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김연아도 반한 플랫슈즈 ''버니블루(Le Bunny Bleu) 목동점'' 오픈 유럽출신의 디자이너들이 뉴욕의 자유로운 정신을 표현했다는 로맨틱 감성 플랫슈즈 브랜드가 버니블루이다. 유럽풍 빈티지스타일과 뉴욕의 도시적 모던함을 접목시켰다는 평이다. 국내에서는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의 여성을 타깃으로 청담점을 론칭한 이후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피겨여왕 김연아씨가 즐겨 신는다고 알려진 이후 찾는 손님이 크게 늘었다고. 최근 오픈한 ‘버니블루 목동점’에도 일찍이 버니블루의 가치를 알고 있는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획일화된 디자인을 지양하고,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는 수 백종의 컬렉션과 명성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최대 장점이다. 오목교역 인근 현대하이페리온 1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2640-15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안숙선,김덕수의 공감 국악계 최고의 명인 한 무대에 서다. 이 시대 최고의 소리와 사물의 만남 안숙선, 김덕수의 공감이 마포아트센터에서 5월7일 오후 5시에 공연한다.국악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두 명인인 판소리 안숙선과 사물놀이 김덕수가 1956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첫 만남 이후 한자리에서 만나는 무대로써 그간 각자의 영역에서 구축을 해 온 서로의 음악세계에 대한 공감을 이루는 무대이다. 안숙선은 중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이며, 5살때 남사당 예인이었던 아버지 김문학의 손에 이끌려 예술 인생을 시작한 김덕수는 사물놀이의 창시자. 이들은 무대에서 문신을 달래는 ''문굿''으로 공연을 시작해 연기자와 관중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을 피우는 판놀음 ''수궁가''와 ''농부가''를 들려준다. 세계 각지를 누비며 우리 가락을 전파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등 우리 음악의 대중화와 현대화 작업을 통해 국악의 발전에 힘써온 두 명인의 이번 합동 무대는 우리 음악사에 기록될만한 접하기 힘들 명(名)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4
- 서울, 도시탐색전 서울, 도시탐색전은 시대별 대표작가의 시각을 통해 쉼 없이 발전되어 온 서울의 과거 모습과 현재 변화된 모습을 거시적 관점에서 훑어본다. 예술가들의 시각이 반영된 사회 . 문화적 가치관의 변화를 한국화, 서양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살펴본다. 이를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의 역동적인 모습과 향후 전개될 미래의 창조적인 모습까지 입체적으로 조망하고자 한다. 또한 동시대 작가들에 의해 해석되는 수도로서의 서울, 문명도시로서의 서울, 삶의 터전인 서울의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도시 공간 또는 도시인을 모티브로 하여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작가세계를 통해‘서울’그 자체가 어떻게 예술에 반영되어 왔는지를 조명하고자 한다. 섹션1. 도시의 숨결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근거지인 서울의 의미를 알고 그 가치를 찾으려 한 원로, 중견 작가들의 작품들을 본 섹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작품들을 토대로 당시 시대적 정황을 파악 할 수 있으며, 도시화된 서울의 시대상을 서정적 리얼리즘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섹션2. 사람의 도시는 서울을 생활근거지 삼아 살아온 작가들이 각각의 내러티브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울, 그 공간자체에 대한 낯설음, 중첩된 공간에 대한 재해석, 도시생활의 고단함, 개인주의 팽배로 인한 빈곤함, 도심 속 여가문화 등 산업화된 도시공간에서의 일상사를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 놓는다. 섹션3. 도시 파노라마는 다양한 시선으로 도시 속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설치작품들로 구성된다. 섹션4. 서울의 이면에는 도시개발정책과 기형적인 도시팽창으로 인해 변화되거나 사라져가는 도시의 흔적들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 일 시 : 4월29일~6월26일 ▶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2층▶ 전시시간 : 화-금 10~20시, 토,일 10~19시▶ 작 품 수 : 한국화, 서양화, 영상, 설치 35점▶ 문 의 : 2124-8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4
- 5월 양천 강서 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장애 비장애청소년이 함께하는 오~굿데이트'' 참가자 모집기간 연장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애 비장애청소년이 함께하는 오~굿데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애, 비장애청소년이 매월 다양한 통합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성장과정을 그려나가는 것을 목표로 스포츠 활동, 배낭여행, 홈스테이 등 진행 예정. 만 13~18세 청소년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 5월 10일(화까지 접수된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를 토대로 최종 24명의 비장애청소년 선발 예정. 여성가족부로부터 총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참가비 30,000원(저소득층 청소년 무료) 2642-1318(내선 333)여름학기 회원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수영교실, 인라인스케이트, 검도, 태권도, 농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과 외국어, 미술, 음악, 요리 등 교육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 강좌기간은 6월 1일(수)~8월 31일(수)이고 접수기간은 기존 회원 5월 15일(일)~24일(화), 신규 회원 5월 25일(수)~31일(화) 오전 9시~오후 8시(단 매주 목, 토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접수 가능) 2642-13185월 미터데이 참가지 모집 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5월 미터데이-멕시코 역사교실’을 마련한다. 5월 14일(토) 오전 10시 30분 ~12시에 진행되는 이번 역사교실은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심용주 교수가 강의하며 초등 4~6학년(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 5,000원(5월 28일 문화체험비 포함) 신청서 다운, 작성 후 메일 송부(iswyouth@hanmail.net) 또는 방문접수 2604-7485‘사랑의 수화배우기’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놀이터 ‘사랑의 수화배우기’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교육과 수화배우기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5월 14일(토) 오후 1시 30분~3시 30분 1층 국제문화실에서 진행 예정. 중고생 누구나 신청 가능.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전화 및 방문, 인터넷 접수 가능. 자원봉사활동확인서 발급 특전 제공 2061-3234(내선 212)‘청소년의 목소리를 플러스+하라’ 활동 안내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플러스+하라’를 개최한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유행이 개성의 표현인지 무조건 따라하기인지 생각해 보며 발표와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 5월 14일(토) 오전 9시~12시 3층 오케스트라실에서 진행되며, 수련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접수 2675-77765월 성교육프로그램 안내 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5월 성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5월 14일(토) 오전 10시 30분~12시 ‘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이 7~10세 자녀와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3시 초등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 속 탐험(입체북 만들기)’, 오후 2시~3시 30분 11~13세 엄마와 딸 20명 대상 ‘엄마와 떠나는 월경 대모험’이 각각 진행되며 참가비 1인당 각 2,000원. 한편 5월 28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초등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한 ‘섹슈얼리티 체험관, 사춘기 탐구생활, 나만의 건강음식 만들기’가 진행되며 참가비 1인당 20,000원 선착순 전화 접수 후 이메일 신청서 제출 2204-31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4
- 생활 속에서 만나는 최면, ‘쏘울 최면심리연구소’ 최면으로 공부도 다이어트도 잡는다?! ‘최면’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방송에서 ‘범죄수사’나 ‘전생체험’등을 소재로 다루었던 최면은 약간의 신비감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최면이 너무 상업적으로만 조명되어 정작 일반인들이 자기와는 상관없는 것이라고 느끼게 된 것이 문제라고 주장하는 이가 ‘쏘울최면심리연구소’의 류영주 소장이다. 최면이야말로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류영주 소장을 만나 보았다. 류영주 소장은 “최면은 한마디로 과학적 학문”이라고 말하면서 그 동안 일반인들이 가졌던 최면에 대한 오해가 바르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면은 신비한 체험이 절대로 아니며 누구나 쉽게 체험 할 수 있어요. 만약 자신의 의지만으로 되지 않는 일이 있다면, 최면의 무의식 세계에서 자신을 조절해 좋은 방향으로 바꿔 갈 수 있습니다.”최면은 상태에 따라 경, 중, 심화, 코마 등 4단계로 나뉜다고 한다. 수술을 해도 통증을 못 느낄 정도의 최면 상태는 바로 코마단계란다.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최면의 형태인 ‘기억찾기’ 등은 경중단계에 속한다. 그리고 심리치료나 정신적인 문제, 이유를 알 수 없는 증상 해결 등 일반인들의 대부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최면은 경 단계이다. 경 단계의 최면은 보통 2~30분 정도면 누구라도 경험 할 수 있다고.생활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최면 류영주 소장은 다이어트는 물론 학업성적 향상(집중력 향상), 자기계발, 금연, 금주, 전생체험, 미래체험, 우울증, 불면증 등 각종 증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최면은 그야말로 살아 있는 학문이라고 한다. 수능을 2달 앞둔 이모군은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불안하고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아버지를 따라 심리연구소를 찾았다. 다급한 마음에 찾았지만 상담을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집중력 프로그램을 마치고 놀랍게도 성적이 2등급이나 올랐다. 이군의 아버지는 내친 김에 재수를 하면 어떻겠냐고 했지만 류 소장은 만류했다. 한 코스의 프로그램만으로도 충분하니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군 에게 적용된 프로그램의 내용은 간단히 말하면 마음의 안정을 만드는 단계를 거친 후 잠재의식의 세계에서 집중력을 높이는 뇌훈련을 하는 것. “공부하는 것이 게임 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고 책을 보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고 입력을 하면 최면상태에서의 잠재의식은 분석 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한 번의 프로그램으로도 영원히 집중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다이어트의 경우도 마찬가지. 기름진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자꾸 살이 찌는 사람의 경우 “이제부터 기름진 음식을 보면 먹기 싫어진다”는 식으로 잠재의식에 입력을 하게 되면 정말 그렇게 된다는 것. 또 한 예는 혼자 있을 때는 괜찮은데 남들 앞에서는 떨려서 도무지 글씨를 쓰지 못하는 사람이 찾아왔다. 상담을 해보니 어릴 적 기억에 글씨를 엉망으로 쓴다고 아버지에게 호되게 꾸지람을 받았던 기억이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었다. 사전상담과 최면으로 호전 되었음은 물론이다. 정말 그럴까? 하고 의구심을 갖는 리포터에게 류 소장은 “최면으로 잠재의식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정보전달 단계를 거치게 되면 가능하다”고 말한다. 최면상태란 다시 말하면 ‘잠재의식의 부정적 정보 교체’이기 때문.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넘나드는 최면 사람의 생각은 보편적으로 의식과 무의식(잠재의식)의 세계로 나뉘는데 마치 거대한 빙산에서 물위에 올라와 있는 보이는 부분은 의식세계라고 할 수 있고 물밑에 잠겨 보이지 않는 부분이 무의식의 세계인 셈이다. 보통 생활 속에서 바꾸기 어려운 생각도 최면을 받게 되면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그래서 아무리 공부를 싫어하고 잘못하는 학생도 최면을 받게 되면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생기게 되고 주부우울증이나 불면증의 경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울증 검사, 불안증 검사, 성격검사, 부모관계 검사, 선호도 검사 등 사전상담을 반드시 거치게 되기 때문에 증상이 개선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다시 말해서 증상을 있게 한 원인을 제거하거나 교체를 하면 좋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에 따른 질문이나 프로그램은 류영주 소장이 직접 만든다. 예전에 근거 없다고 여겼던 ‘기’ ‘경락’ 등의 증거가 속속 밝혀지면서 서양에서 먼저 과학이론화 작업을 시작했다. 미국의 하버드 대학에는 기 치료 학과가 오래 전에 생길 정도. 최면 역시 인간의 의식과 잠재의식을 정신적, 심리적으로 접근하면서 미국, 유럽, 아시아의 많은 나라에서 학문으로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최면을 공부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 뿐더러 또 드라마에서 보듯 깊은 최면에 들어가서 깨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잘못된 상식이 있는데 최면은 아무리 깊은 단계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한다. 또한 적용 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많고, 효과는 확실하면서도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점이 점차 최면연구원을 찾는 발길이 느는 이유라고 한다. 문의 02-832-3816이난숙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CMS강서영재교육센터 오픈설명회 개최 사고력 수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CMS 에듀케이션이 발산역에 영재교육센터 오픈에 앞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29일 금요일 오전 10시30분 내발산동 영생감리교회에서 초, 중등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정책의 변화 -서술형 확대, 입학사정관제- 왜 사고력 수학인가'' 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고력은 꼭 해야 하나요?’, ‘교과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어떤 사고력 문제집이 좋은가요?’ 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야 하는 학부모들의 애타는 질문들이다. 대답 역시 전문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뿐이다. 하지만 교과와 사고력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문제에 따라 생각을 더 요구할 수 있지만 사고력문제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수학의 접근방법에 있어 숲을 보느냐 나무를 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당장 학교시험성적에만 집착한다면 교과관련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이 성적은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공부는 교과서 밖 문제나 변화된 유형의 문제를 만나면 벽에 부딪히게 된다. 이것이 사고력이 중요한 이유다.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에 대해 ‘내가 아는 문제’, ‘모르는 문제’로 결론짓지 않고 이리 저리 궁리해보는 것이 사고에요. 궁리 끝에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성취감이 바로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CMS 사고력 수학은 숲을 보는 공부면서 물고기를 낚는 법을 알아내는 공부라고 말할 수 있다. 한편 CMS 강서영재교육센터에서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영재교육원 대비 영재성검사서 무료교환권(선착순 3백명 대상, 1만5천 상당)을 비롯해 BPT(인지능력검사) 무료검사권. 입학고사 무료 응시권 을 비롯해 입학사정관제 자료집과 영재학교, 영재교육원 비교분석 자료집 등을 증정한다. 교육문의 : CMS 강서영재교육센터 02)3663-7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새 학기 증후군, 알레르기성 비염, 그리고 춘곤증 경희명한의원 마선호 원장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이 되면, 자연은 만물이 소생하고 꽃이 피고, 인체의 다양한 기능들도 살아나고 마음도 자유로워져 가장 생동적인 상태가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잠잠하던 먼지가 움직이기 시작하여 거대한 황사가 되어 우리 몸을 먼지로 뒤덮이게 하고, 꽃바람이 불 때 같이 떠다니는 꽃가루는 우리몸 코의 점막을 자극하여 비염증세을 유발해서 괴롭게 합니다.또한 활기차고 약동하여야할 우리몸은 봄이 되면서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소화도 잘 안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을 춘곤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봄의 계절 변화를 못 이기고, 새로운 환경의 스트레스와 규칙적인 기상시간을 견디지못하면서 새학기 증후군으로 인해 피곤함, 두통, 식욕저하, 짜증, 수면불안정의 증상을 호소하여 엄마와 아빠를 슬프게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자녀가 생동감 있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그중 중요한 것이 인체 기초체온조절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자연계 봄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온도차에 의한 바람이 발생합니다. 우리몸도 외부의 추위에 적응하기 위하여 내부에서 활발한 열생산과 움츠린 모습, 즉 속은 뜨겁고 겉은 차가운 모습에서 겉이 따뜻해지는 모습으로의 변화에 적응을 잘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체의 대사기능이 활발해야 하며 인체내부의 호르몬의 조절력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인체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외부의 변화에 대하여 적응하고 방어하는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봄에 발생하는 꽃가루의 알레르기인자와 황사로 인한 코점막의 부담으로 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이 쉽게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길러야 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외부의 환경에 적응하고 코의 정상적인 생리작용을 위해서는 피부는 윤택해야하고 코의 점막은 적당한 습기 즉 촉촉함을 얻어야 효과적인 기능(여과, 살균, 섬모운동, 가온, 가습작용)을 합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습도 유지를 위한 건강 상태와 수분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식생활에서는 야채를 중심으로 천천히 먹고 소식을 하는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하며 충분한 수면도 중요합니다. 또한 가벼운 운동으로 몸에 적절한 활력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꿈을꾸믈 보물찾기 꿈을 찾는 어린이들의 창작 뮤지컬 ‘꿈을꾸믈 보물찾기’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을 찾는다. ‘꿈을꾸믈 보물찾기’는 교육적인 컨텐츠의 어린이 뮤지컬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온 핑크팝콘이 자신만만하게 내놓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명작동화의 틀에 박힌 고전형식에서 벗어나 입시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자녀가 찾아야 하는 진정한 보물은 ‘꿈’이라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독특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다이나믹한 전개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꿈을꾸믈 보물찾기’는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눈이 모두 녹아 살 곳을 잃어버린 북극곰 빠야, 우주의 환경오염으로 달님이 아파서 지구로 온 달나라 토끼 이따, 사람들이 무서워 어두운 골목길에서 항상 별님만 바라보는 도둑고양이 아리가 같은 마을에 사는 오깡이의 꿈을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어린이 뮤지컬이다. 아이들의 꿈과 소원을 재료로 사탕을 만드는 할아버지의 사탕가게에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사탕을 만드는 빠야와 이따, 아리가 어느 날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 때문에 더 이상 사탕을 만들 수 없게 되자 가게의 단골손님 오깡이의 꿈을 찾아주기 위한 여행을 함께 떠나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오깡이가 점점 자신이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을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녀의 시각과 부모의 시각에서 ‘꿈’이라는 주제를 동시에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춰 제작된 이번 뮤지컬은 신나는 멜로디의 음악과 율동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될 것으로 보인다.▶ 일 시 : 4월30일 오후 2/5시▶ 장 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관람시간 : 60분▶ 관람등급 : 24개월 이상▶ 문 의 : 446-34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환경뮤지컬 ‘이슬이와 청리’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이슬이와 청리의 신나는 우주여행’으로 함께 고고싱~ 물은 생명이며 동시에 생태계 온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원천이다. 우리의 어린이들이 ‘이슬이와 청리’의 물 찾기를 통해서 생활 속의 물, 자원으로서의 물, 문화생태 원천으로서의 물에 대해 친숙하게 느끼고,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 뮤지컬을 준비했다. 서울 강서구 극단 ‘윤슬’은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환경 뮤지컬 ‘이슬이와 청리’를 공연한다. ‘이슬이와 청리’는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뮤지컬로 재미있게 표현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인기작으로 지난 2006년 처음 공연이후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다.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환경이라는 주제를 개구리, 바퀴벌레, 늘보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등장시켜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한편 뮤지컬 형식의 리듬감 있는 대사에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 박진감 있게 진행되는 동화적 이야기 구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공연은 5월5일(목), 7일(토), 8일(일), 10일(화)에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열리며,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공연된다. 우리의 어린이들이 "이슬이와 청리"의 물 찾기 여행을 통해서 생활, 자원, 문화생태로서의 물에 대해 친숙하게 느끼고,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이며, 관람료는 일반은 4천 원, 단체는 3천 원이다. 공연예매는 공연 전날까지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예약하면 된다. 2011년 따스한 초록의 봄 댐에 있던 물은 바닥나고 목욕도 못하고 물 내리는 화장실은 그대로이고 급기야는 마실 물도 떨어진다. 결국 이슬이와 청리의 물 찾기 여행이 시작된다. 보다 못한 쬬쬬박사가 이슬, 청리, 우산아저씨의 친구가 되어 물을 찾아 나서는 신비로운 우주여행!!! 우주선을 타고 아름답던 지구의 모습과 지금의 얼룩진 지구의 모습을 살펴보고 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게 되는데...... 이번 공연은 엄인희 작가, 송미숙 연출, 전형재, 이은주, 권원욱, 서정록, 유재연, 정지영, 안득수, 석재호, 김선태 등이 출연한다. ▶ 일 시 : 5월 5/7/8/10일▶ 장 소 :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 ▶ 공연시간 : 오후2시, 5시 ▶ 관 람 료 : 4,000원, 단체 3,000원(단체 30인 이상) ▶ 문 의 : 2600-60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