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과 초기 치료

지역내일 2011-02-09 (수정 2011-04-30 오후 3:57:59)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
 
 머리가 빠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두피에 뿌리를 박고 있는 모발은 머리로 공급되는 혈액을 통하여 영양분을 공급받게 되는데 상승한 열이 영양분을 분해하면서 결과적으로 모발은 충분한 영양분을 받지 못하여 가늘어지면서 결국 빠지게 되는 것이다.
탈모가 양 옆머리와 뒷머리에는 거의 없고 정수리에 집중되는 이유는 정수리에 열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원래 뜨거운 경락이 많은 남성이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탈모가 많으나, 요즘에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아지면서 경쟁과 스트레스, 그리고 음주에 노출된 여성들의 탈모가 급증하고 있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인체에서 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습관을 들이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찬 음식을 피하라. 찬 성질을 가진 것이 몸의 내부로 들어오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인체는 그에 방어하기 위하여 스스로 열을 발생시키게 된다. 직접적으로 찬 음식 외에도 찬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서는 돼지고기나 생선회 등을 들 수 있다.
둘째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로써 스트레스를 피하고 화를 자제하는 것이다. 감정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태풍에 비유할 수 있어, 한번 화가 발생하게 되면 태풍이 몸의 내부를 한차례 쓸고 간다고 생각해도 된다.
셋째 술을 마시지 말거나 어렵다면 최대한 자제한다. 술은 직접적으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탈모환자에게는 독이나 마찬가지다.

탈모 초기에 치료해야
모든 병이 그러하지만 탈모 역시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니 머리의 속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던가, 머리를 빗을 때 전보다 많이 빠지는 것 같다면 최소한 진단이라도 받기를 권한다. 작은 구멍이 큰 댐 붕괴의 원인이 되듯이 머리 조금 빠진 것쯤이야 하다가는 우울한 기분을 동반한 빛나는 머리를 얻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라.

***탈모 자가진단법
□ 두피가 가렵다
□ 스트레스로 머리가 아프다
□ 머리 밑이 당기고 아프다
□ 목과 어깨가 심하게 굳는다
□ 머리에서 심하게 냄새가 난다
□ 두피에 비듬과 염증이 있다
□ 두피에서 땀이 많이 난다
□ 머리에서 열이 많이 나는 게 느껴진다
□ 모발이 가늘어지고 잘 끊어진다
□ 머리가 많이 빠진다 - 하루 100개 이상
□ 모발이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이중 네 개 이상의 증상이 있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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