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통합교육 “아이즈너(EISner)”

지역내일 2011-01-18

영어는 물론 남다른 문화 활동을 함께 배워요

 지난 12월 11일 아이즈너에서는 제1회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사랑 나눔 콘서트가 열렸다. 이 콘서트에는 테너 권오혁 교수의 특별출연으로 학부모들에게 음악적 감동은 물론 캐나다에서 방한한 ‘아카펠라그룹 U4X’의 출연으로 아이들과 함께 라이온킹 삽입곡을 같이 부르고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연주를 선보였다. 아이즈너에서는 콘서트를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 뿐 아니라 연말연시 아이들이 불우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도록 이끌고 있다.

음악미술 예능 전공자 선생님이 직접 지도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아이즈너 잉글리쉬앤아트”는 21세기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통합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100% 북미 지역 원어민 교사로 수업을 진행하는 이곳은 속도와 가시적인 성과에 치중한 교육방식이 아닌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영어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예능 각 분야는 전공자가 직접 교육하고 있어 예체능을 배우기 위해 다른 학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곳의 강점이다.
영어는 학습의 방식이 아니더라도 생활 모든 면에서 습득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매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수업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것. 영어 학습 자체가 목표가 아닌 영어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도구로 십분 활용하자는 취지다. 아이즈너 김길숙 이사장은 “아이들이 호기심과 지적 욕구를 발휘하면서 생활환경 속에서 전신반응하며 무의식 속에 저장되는 교육”이라고 소개한다.
 이곳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미국동부 교육 과정을 한국 아이들에게 맞도록 재구성한 본원 교재를 활용해 문화를 익히고 언어를 배운다. 또 독서교육을 중시해 영어도서관 운영과 미국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한 주간 과제가 나간다. 음악과 미술은 아이들이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국말로 수업이 진행되며 감성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짐 수업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이 가장 즐겁게 노는 시간. 이곳에서는 원어민 교사가 수업은 물론 식사시간에도 늘 아이들과 함께 한다.
아이즈너에서는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세련된 매너, 사회봉사와 함께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친구가 되도록 가르친다. 더불어 심리 상담을 실시해 세심한 아이들 관리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초등부에서는 모두 원어민 선생님 수업을 기본으로 한국인 선생님이 담임제로 있어 학부모가 상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해외 명문학교 조기유학 연계 프로그램
 “아이즈너 잉글리쉬앤아트”는 미국 아이비리그 입학 전문인 Honors 유학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이를 통해 해외 명문학교로의 진출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기초를 만들어준다. 유학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교과서 정규 과정을 마친 초등 4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동부 명문 학군으로의 정규유학과 방학동안 미국 사립학교 수업 및 공립학교 영어 교사와 수업하는 스쿨링 캠프가 있다. “본원에서 설문조사 한 결과, 가능하다면 더 넓은 곳에서 배우게 하고 싶다고 답한 학부모가 93%였다. 아이즈너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조기유학까지 도울 수 있다.” 
 김길숙 이사장은 오랜 외국 생활의 경험과 연륜으로 흔들리지 않는 교육관과 안정적인 교사관리로 학부모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기존의 영어유치원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다. “지난 1년 동안 계획했던 일들이 온전하게 달성돼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2011년에는 더욱 차별화 된 기획과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현재 그는 비엔나소년합창단과 같은 합창단을 구성해 영어로 음악을 배우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워줄 계획이다.
양질의 교육은 분명히 시간이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결과와 결실에 대한 조급한 마음으로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얕은 정보를 쌓을 것이 아니라 세월이 지나도 몸에서 다시 저절로 나올 수 있는 깊이 있는 지식을 심어야 한다. 미래에 우리 아이가 하이 소사이어티에서 살기를 기대한다면 지금 엄마의 판단이 중요한 때다.
“아이즈너 잉글리쉬앤아트”는 일산이 본사로 지난 10월 거제 아이즈너가 문을 열었다. 현재 5세와 7세의 정규반을 모집 중이며 유치부 오후반도 개설돼 있다. 초등부는 1∼2학년까지 주 3, 5회 초등영어반을 운영 중이며 예체능 특별반도 준비된다.
www.eisner.co.kr
문의 031-924-5656
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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