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이인숙 독자 추천 맛집 ''정통일식 아미(あみ)''

지역내일 2011-02-23
최고의 실력과 재료, 정성과 서비스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최상의 신선함으로 맛 볼 수 있게 차가운 돌 위에 신선한 무채를 깔고 계절을 잊은 나뭇잎 장식한 두툼한 회가 먹음직스럽게 들어온다. 회 한 점을 넣으면 입안이 꽉 찬다. 비싼 만큼 제 값을 하는 생선회는 좋은 재료를 잡은 후 적당한 시간 동안 숙성시키고, 제대로 된 칼 맛이 스며들어야 회는 제 맛을 낸다. 탱탱한 식감과 여운이 남는 감칠맛으로 도톰한 회의 진수를 자연의 맛 그대로 볼 수 있다. 신선한 회를 음미하는 동안 바닷바람처럼 시원한 전복, 개불, 가리비, 돌 멍게가 나온다. “각종 활어와 해산물의 신선한 맛과 요리사들의 실력과 정성에 반한 단골들이 꽤 많은 곳이죠”라며 가양동  이인숙 독자는 알짜 정통일식 요리 전문점 ‘아미(あみ)’를 추천한다.
 음식점의 위치가 좋다거나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맛의 품질과 정성으로 아미(あみ)를 최고의 정통일식집으로 인정하고 있다. ‘아름다운 요리 작가의 집’답게 입으로 느끼는 맛은 두 번 말 할 것 없고, 이제는 눈까지 즐거울 수 있도록 음식을 담는 데도 정성을 다 한다. 일식이 아름다움을 인정받는 동시에 담백함과 깊은 맛으로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음식문화로 인정받아 한 끼 음식이 아니라 먹을수록 아쉬워지는 예술이 되고 싶은 것이 조리장의 마음이라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잃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맛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에 도드라지는 음식은 없지만 자연의 맛을 통해 미각을 살리고 있다.
 비교적 가벼운 호주머니 사정으로도 즐길 수 있는 점심특선은 전채, 생선회, 튀김, 구이, 생선초밥, 매운탕, 알밥, 후식으로 비교적 간단한 구성이지만 그 내용은 알차고 신선하다. 뛰어난 초밥을 쥐는 솜씨에 신선하고 두툼한 회를 올린 생선초밥도 제대로 된 맛을 보여준다. 생대구나 민어 등 계절별 매운탕의 시원한 국물 맛도 가히 일품이다. 자그마한 돌솥에 담겨 나오는 따끈한 알밥도 정성을 들인 만큼 맛이 나온다.
회 요리를 접하기 힘들다면 각종 신선한 재료로 끓여낸 생대구탕도 부드럽고 알찬 맛을 선물한다. 1만원으로 맛볼 수 있는 어린이 메뉴(생선까스, 새우튀김, 대게속살알밥)도 있어 가족과 함께 조용한 분위기에서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도 좋다.
 메  뉴 : 특모듬생선회:8만원~12만원, 생선초밥:2만5천원, 점심특선:3만원~5만원, 장어구이정식, 도미머리구이정식:2만원, 생대구탕, 회덮밥:1만5천원 
 위  치 : 화곡6동 우장산 강서구민회관길 초입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 30분
 휴  일 : 추석·설날·여름휴가 때 3일씩
 주  차 : 주차장 있음
 문  의 : 2697-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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