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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경시 합격기-양정고 염석훈 학생 경제학 기본 개념 정리 + 경제신문 꾸준히 읽어야 지난 2월, 제8회 기획재정부? KDI 주관 ‘전국 고교생 경제 한마당’의 합격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기 위해 KDI 홈페이지를 보던 양정고등학교 염석훈 학생의 얼굴에 약간의 실망스런 표정이 스친다. 대상은 아니더라도 동상은 기대했건만 장려상이다. 올 경시대회가 전국 697개교 6,596명의 고교생이 참여해 68.68%라는 역대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으로 위로를 삼으며 아쉬움을 달랜다. 이번 수상 외에 제7회 매일경제 고교생 경제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제10회 한국경제 고교생 경제동아리 대항전에서 우수상을, 제9회 한국경제 고교생 경제경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는 염석훈 학생의 경시 합격 노하우를 들어보자. 논리적인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수학문제집 풀어 전국 고교생 경제 한마당은 인문계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최대 규모로 고교생들 사이에서는 자연계의 ''수학 올림피아드''에 버금갈 만큼 권위 있는 경시대회다. 이렇게 어려운 경시대회에서 수상을 하려면 무엇을 얼마만큼 공부해야할까? 더구나 역대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니 상위 5%에 들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을 터. 석훈군은 “KDI 전국 고교생 경제 한마당은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벌이지는 경제현상과 교과서에서 익힌 경제 이론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전개하느냐를 판단하는 것”이라며 “논리적인 마인드를 기르고자 경시를 보기 전 수학문제를 집중해서 풀었다”는 의외의 발언을 한다. “KDI 경제경시에 응시하려면 맨큐의 경제학은 기본은 읽되 경제학 원론에만 메여 있으면 안 되고 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고교 교과과정에 연계하여 논리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더불어 TESAT이나 매경 TEST는 경제학 자체를 다루는 것이므로 원론서로 준비하되 고교교과과정에서는 다루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경제학 원론 책을 사서 읽어야한다고 귀띔한다. 어렸을 때부터 바라본 국제경영인의 꿈~ 석훈군이 경제경시에 응시한 것은 경영학도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스펙을 쌓기 위해서다. 석훈군이 경영학을 공부하고 싶어진 계기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회계사인 석훈군의 아버지는 석훈이가 어렸을 때부터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다. 더욱이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중앙경제신문 등 집으로 배달되어 오는 여러 종류의 경제신문이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석훈군은 그렇게 초등학교 시절부터 신문을 읽었다. “처음에 신문을 볼 때는 재미없는 앞 장은 그냥 넘기고 뒤쪽 생활면과 TV방송 면을 주로 읽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앞쪽 면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특히 미시경제보다는 거시경제가 주관심사가 되면서 신문을 통해 ‘국제경영인’이 되어야겠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초등학교 4학년 때 비영리단체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경제만들기 캠프’에 참가하게 되면서 석훈이의 꿈은 더욱 확실해졌다. 물론, 석훈군이 진로 목표만으로 경제경시에 응시한 것은 아니다. 석훈군 역시 ''자기주도 학습''의 전형을 보여준다. "대학에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것이 유일한 목표가 됐고 그러기 위해서 준비해야할 것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다"고 전한다. 경영학도가 되기 위해 해야 할 공부를 목표를 정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준비하고 있었던 것. 그 중의 하나가 경제경시였을 뿐이다. “경영학과에 가기 위해서는 경제경시의 스펙을 쌓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을 했고 더불어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외 경영학도가 되기 위해 공부해야하는 수학을 미리미리 준비한 결과, 한국수학교육평가원에서 주최하는 한국수학인증시험(KMC)에서 장려상을 타기도 했다. 또한 국제경영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영어는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석훈군은 고등학교 2학년 때 ‘IET 국제영어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리더로서의 자질을 기르기 위해서는, 고등 2학년 때 회장 겸 학생회 부장으로, 세계 20개국 21개 고등학교 학생 대표가 모이는 ‘월드스쿨 국제포럼’에 한국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 한일교류캠프에 참가해 마케팅전략 유통분야에서 수상을 한 경험도 있다. 앞으로 남은 1년, 석훈군은 대학을 가기 전 준비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우리나라의 경제에 관한 논문준비’다.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을 한 뒤로 내수보다는 수출위주로 가다보니 국내 경제가 국제 경제 흐름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는다”며 “그러다보니 생기는 폐해나 우리나라 경제의 발전을 위해 국제경영인으로서 해결해야할 방향 같은 것을 논문으로 써보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논문 준비와 더불어 전반적인 경제 관련 소양을 많이 쌓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석훈군, 물론 내신과 수능대비도 더욱 철저하게 하고 싶다고. “열심히 노력해 꼭 세계 속에서 활동하는 국제경영인이 되고 싶어요. 우리나라만 생각하지 않고 세계 흐름 속에서 타국을 배려하며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영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는 석훈군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
- 함께 궁리하고 스스로 통하게 해라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끊임없이 질문하게 만드는 문답법토론을 통해 의견 나누고 문제해결방법 스스로 깨우쳐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분야별 엘리트의 10%, 노벨상 수상자의 25%가 유태인이다. 세계인의 0.2%에 불과한 유태인이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 민족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얼마 전 방영된 KBS스페셜에서 그 비밀을 밝혀냈다. 비밀은 끊임없이 질문하게 만드는 것. 질문하고 대답하는 토론의 생활화에 있었다. 아이와 토론이 가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첫 번째 조건은 아이의 호기심을 존중해 주는 것이다. 무엇이든 질문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 바로 토론의 시작이고 문제해결의 열쇠다. 수학을 토론으로 풀어나가는 것은 아직 우리교육 환경에서는 낯선 풍경이지만 CMS수학 토론 수업은 숨어있는 아이의 수학적 사고력을 폭발시킨다. 소크라테스의 산파법+플라톤의 대화법 = CMS토론학습 학생과 선생님이 질문과 대답하는 형태의 문답식 공부는 하버드의 로스쿨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학습법으로 일찍이 소크라테스의 산파법과 플라톤의 대화법과 맥을 같이 한다. 하지만 많은 내용을 짧은 시간에 전달해야하는 주입식 환경에서 토론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더구나 수학에 있어서 이런 편견을 더 심 한편. 하지만 기본개념이 약한 학생들에게 빠른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전달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오랜 시행착오 끝에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 교육에 그 문을 처음 열어 놓은 곳이 바로 CMS. 토론으로 수학을 푸는 이 특별한 접근은 CMS 사고력 수학의 핵심이다. 하나의 문제에 대해 선생님과 친구들이 토론하며 문제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것. 그래서 CMS에서 선생님은 지식 전달자가 아닌 사고의 촉진자다. CMS영재교육연구소 이은주 소장은 “토론은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며 “아이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질문하게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함께 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배우면서 동시에 체화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수학 원리는 배우것이 아닌 깨닫는 것 학습시스템이 다르면 결과도 다를 수밖에 없다. CMS의 수업 풍경은 일반 교실과는 확연히 다르다. 칠판 앞에서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닌 아이들과 마주 앉는다. 원활한 토론을 위한 구조다. 가장 좋은 수업은 학생이 학습의 주체가 되는 것. 수학 원리를 가르치는 것과 깨닫게 하는 수업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가져온다. 토론을 통해 자신의 문제풀이 방법을 말하고 친구들의 방법도 들으며, 여러 가지 문제해결 방법을 고안하고 터득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싹트고 길러지게 된다고 이 소장은 말한다. “개념과 동기가 약한 아이들에게 주입식 공부가 재미있을 리가 없잖아요. 끊임없이 질문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약점을 발견할 수 있고, 대화를 통해 생각의 교정이 가능해집니다. ‘누구의 풀이가 가장 좋은가?’ ‘어느 부분이 틀렸나?’, ‘왜 틀렸나?’를 물으면 생각하게 되고 비로소 자기 수업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나무보다 숲을 보는 CMS 사고력 수학 ‘사고력은 꼭 해야 하나요?’, ‘교과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어떤 사고력 문제집이 좋은가요?’ 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야 하는 학부모들의 애타는 질문들이다. 대답 역시 전문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뿐이다. 하지만 교과와 사고력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문제에 따라 생각을 더 요구할 수 있지만 사고력문제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수학의 접근방법에 있어 숲을 보느냐 나무를 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당장 학교시험성적에만 집착한다면 교과관련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이 성적은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공부는 교과서 밖 문제나 변화된 유형의 문제를 만나면 벽에 부딪히게 된다. 이것이 사고력이 중요한 이유라고 이 소장은 설명한다.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에 대해 ‘내가 아는 문제’, ‘모르는 문제’로 결론짓지 않고 이리 저리 궁리해보는 것이 사고에요. 궁리 끝에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성취감이 바로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CMS 사고력 수학은 숲을 보는 공부면서 물고기를 낚는 법을 알아내는 공부라고 말할 수 있어요.”문의 031-994-1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
-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M자형 탈모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정연호 원장 남성열성탈모는 남성탈모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열성탈모는 체열조절이상으로 과다해진 열이 두피에 모이게 되어 남성호르몬의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전환을 활성화시키고, 결국 모발을 빨리 늙게 하거나 퇴화시켜 발생된다. 요즘 남성탈모는 사회생활로 바쁜 20~30대 중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선천적 유전적 원인보다는 후천적 환경적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두피가 붉고 열이 많으며 몸에는 땀이나 피지분비가 심한 경우가 많다. 정수리(가마 부분)가 집중적으로 탈모되는 정수리탈모, 이마의 양쪽 끝부분 헤어라인이 올라가는 M자탈모가 있으며, 이마의 헤어라인이 올라가는 앞머리탈모, 정수리와 앞머리 또는 앞머리와 M자 등이 동시에 진행되는 복합형탈모가 있다. 열성 정수리 탈모는 열과 함께 땀도 많이 나는데 특히 정수리 부근에서 나타날 수 있다. 정수리에 항상 열이 머물게 되면 그 부위에 과도한 DHT가 발생하면서 모모세포의 조로화, 퇴화로 이어져 열성탈모가 진행된다. 지루성 두피질환이 나타나기 쉬우며, 열건성 두피가 되기도 한다. 앞 이마열은 골똘한 생각을 많이 하고, 신경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 M자형은 양 이마 끝 쪽이 열이 많이 발생하여 열이 많은 부위에는 남성호르몬을 DHT로 변환하는 효소가 활성화되어 DHT 생성이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M자형 탈모의 경우 양 이마 끝 쪽에 온도를 체크해보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온도를 갖는 경우가 많은데, 많아진 DHT에 의해 모모세포의 조로(早老)를 가속화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된다.주로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며, 몸 전체적으로는 열이 많지 않은 경우에라도 늘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쓰고, 생각이 많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다른 유형과 다르게 M자형 탈모는 시작되는 시점을 후기 이상으로 보며, 치료시 회복이 매우 느린 편이다. M자형 탈모는 우선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여유를 가지고 회복해 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정수리 등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풍성해지면 앞머리가 커버되어 충분히 치료의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앞머리 탈모는 정신노동이 많은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처음엔 잔머리가 많아지다가 점점 이마가 넓어진다. 치료의 과정은 반대로 잔머리가 줄고 이마선이 아래로 내려오게 된다. 정수리탈모와 병행될 경우 정수리치료와 병행하면 전체의 머리숱이 많아지고 풍성해지면서 충분히 치료의 만족을 느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
- 한의원에서 1:1 비만 치료 받기! 비만한의원 전문 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 유난히 추운 지난 겨울동안 활동 부족으로 자신도 모르게 체중이 증가하진 않았는지 점검해볼 시기가 왔다. 환자 중에 대학생 박미라(가명.23세)씨는 방학동안 춥다는 이유로 외출도 안하고 집안에서 지내다 보니 체중이 무려 10kg이나 증가되어 고민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평소보다 많이 먹거나 하진 않은 것 같은데 너무 쉽게 살이 찌는 것 같아 속상했고 저희 한의원에 내원을 했다. 박양의 진료 결과는 위장(胃臟)에 열(熱)이 쌓여 있었다. 이런 경우 쉽게 체중이 증가할 수가 있다. 더군다나 평소보다 운동량이 적어지면서 기혈순환도 저하 돼 위장의 열을 풀어주지 못하게 된다. 평소와 다름없이 음식을 섭취해도 위열로 인해 지나치게 흡수율이 좋아져서 체중을 증가시킨다. 뒤돌아서면 배가 고프다든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생각된다면 위장에 열이 쌓여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위장의 열을 한방에서는 습열(濕熱)이라고 하며 소화를 방해하고 비만을 야기하는 원인으로 여겨서 이런 경우 살을 빼주는 체감탕(體減湯)에는 반드시 위장의 습열을 없애는 처방을 첨가해야한다. 비만을 야기하는 습열을 간과하고 단순히 체중만을 빼는 처방을 한다면 나중에 요요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비만을 야기하는 원인은 치료되지 않고 살아있기 때문이다. 한방에서 비만 처방은 환자에 따라 달라지고,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한의원은 비만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데 진단의 주안점을 둔다.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활동량이 적어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지나친 흡수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노폐물 배출이 잘 안되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를 진단해서 적절한 프로그램과 체감탕을 처방한다. 살을 빼는 체감탕도 모든 비만 환자에게 똑같은 처방되는 한약이 아니고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춤 처방 되야 한다는 뜻이다. 이번 기회에 그냥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보다는 비만의 원인을 알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그것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비만과 다이어트의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
- 목 5동 최은경 독자 추천 맛집 ‘라이스스토리’ 건강하고 맛 좋은 쌀 음식이 한 가득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 영양 높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매번 외식 메뉴를 정할 때 고민한다는 최은경 독자는 이럴 땐 ‘라이스스토리’가 제격이란다. 쌀로 만든 음식이라 영양 면에서 뒤질 리 없고 메뉴가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고 게다가 맛 좋고 저렴한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곳이기 때문. 작년 10월 목동에 상륙한 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스스토리’는 다양한 퓨전 오리엔탈 쌀 요리를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춘 누들&라이스전문점. 이곳에선 쌀을 기본으로 한 음식이 제공되는데 자체 개발 생산된 20가지 특제소스와 어우러진 아시안 볶음밥, 갖가지 면류, 덮밥, 샐러드, 일품요리 등 메뉴도 다양해서 여럿이 함께 가서 골고루 주문해서 먹는 맛이 쏠쏠하다. 최은경 독자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굴소스에 다진 마늘, 마늘장아찌를 듬뿍 넣어 볶은 갈릭볶음밥이라는데 마늘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후리가케볶음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라는데 데리야끼소스에 고소한 일본식 김가루를 가미해 볶아낸 야채볶음밥. 닭고기와 베이컨이 듬뿍 들어간 나시고랭볶음밥 역시 인기메뉴 중 하나. 이곳에서는 다양한 면류도 즐길 수 있는데 신선한 해산물에 진한 육수의 맛을 더한 ‘큐슈탕면’은 순하고 부드러운 반면 매콤한 사천소스에 신선한 해산물과 우동면을 함께 볶아낸 ‘사천해물볶음면’은 다소 자극적이지만 은근 중독성이 있다.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스타일의 볶음밥과 누들이지만 맛 자체는 대단히 한국적이다. 몽골리안 소스에 신선한 야채와 쇠고기를 넣어 만든 ‘몽골리안동’은 별미덮밥으로 인기 만점. 담백한 연두부와 흑임자드레싱이 조화를 이룬 ‘연두부샐러드’는 입안에서 스르르 넘어가는 맛이 일품이다. ‘쌀국수샐러드’는 쫄깃한 쌀국수와 신선한 야채, 건강에 좋은 흑임자 드레싱의 환상적인 조화덕분에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모듬춘권, 후리가케떡볶이, 모듬튀김, 라이스볼 등은 사이드메뉴로 사랑 받는다. 계산대에서 후식으로 제공하는 쌀튀밥은 주인장의 세심한 쌀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서비스.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메 뉴: 나시고랭볶음밥 5,800원 해물칠리볶음밥 6,800원 큐슈탕면 6,000원 사천해물볶음면 6,900원 김치가츠동 5,000원 모듬춘권 2,500원 위 치 : 목동파라곤 지하 1층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휴 일 : 무휴주 차 : 지하주차장문 의 : 2061-74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
- Fest-m 2011 fest-m 2011이 4월20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 페스트엠(fest-m)의 ''M''은 music, media, mixure 등을 상징하며 젊고 개성있는 전자음악(electro-acoustic music)이 소개되는 공연이다. ''전자음악''은 컴퓨터, 신디사이저 등, 전기적 장치를 사용하여 작곡하거나 연주하는 음악을가리키는데, 전통적인 악기의 한계를 넘어서 보다 더 실험적이고 확장된 음향세계를 추구하는 음악이다. ''음악'' 하면 일반적으로 ''사람의 목소리''나 ''악기의 소리''를 떠올리게 되지만 전자음악에서는 이러한 전통적인 재료 뿐만 아니라 ''물소리'', ''도시의소음'' 등 일상생활의 소음들까지, 경험 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소리들이 음악의 재료가 된다. 이러한 소리들은 컴퓨터를 통해 가공되고 확장되어 관습적인 음악의 틀에서는 불가능했던 음향적 경험을 선사하게 됩니다. 무대에 연주자가 없이 스피커를 통해서만 음악이 전달되기도 하고, 무용수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증폭, 가공되어 재생되면 무용수는 다시 그 소리에 맞춰 즉흥적 동작을 창조해내기도 하며, 플룻/피아노와 같은 전통적인 악기나 영상이 전자음향과 믹스츄어 되기도 한다.(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
- 나이불문 무릎통증 “조기진단 중요-반월상연골판 파열” 본앤본 정형외과 조용진 원장 ‘반월상연골판’은 무릎내에서 위쪽의 허벅지뼈와 아래쪽의 다리뼈사이의 관절연골 사이에 있는 구조물이다. 모양은 반달모양이면서 연골성분이 일부 포함되었기 때문에, ‘반달모양으로 생긴 연골판’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반월상연골판의역할은 윤활 작용부터 완충과 충격흡수 작용도 한다. 무릎의 뼈사이에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가 바로 반월상연골판 파열이다. 가끔 외래에서 진찰을 하다가 보면 무릎이 아픈데 엑스레이만 찍어보고 퇴행성관절염이 조금 있는 정도라는 말을 듣고서 약물·물리 치료를 받다가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오시는 분들이 있다. 또 한방에서 뜸이나 침 등을 시술 받다가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심해져서 오시는 분들도 있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어 있으면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 뜸, 침을 시술 받는다고 해서 파열된 부위가 없어지거나 봉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릎 통증이 2~3주 이상 지속되고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무릎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를 해서 반월상연골판의 손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반월상연골판은 뼈만 볼 수 있는 엑스레이 촬영에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치료 방법은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된 경우에는 최근 정형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인 관절경수술을 시행한다. 손상이 심하지 않으면 괜찮은 부위는 최대한 남겨놓고 찢어진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부분절제술을 시행한다. 봉합술은 찢어진 부위를 봉합, 즉 꿰매는 수술이며 수술 후 꿰맨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기간의 목발보행이 필요하다. 관절경수술은 재활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어 입원기간을 단축시키면서 수술상처가 작다는 장점이 있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찢어진 부위에 퇴행성 변화가 동반된다. 결국 반월상연골판이 변형되면 조기에 치료했더라면 봉합술을 할 수 있었던 경우라도 봉합술을하지 못하고 절제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치료는 가능하다손 치더라도 진단 시기에 따라 회복 기간이 차이가 나고 고통이 심화될 수 있다. 환자들의 고통을 옆에서 지켜본 의사 입장으로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싶은 심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여드름 광역동치료(PDT) 목동미소가인피부과 김영진 원장 여드름을 치료하면서 느끼는 안타까운 점은 ‘치료하면 좋아졌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것은 여드름의 근본 원인이 피지선에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 이상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거나 성분이 변화하여 여드름 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진다. 일반적인 치료로는 교정이 잘 되지 않는 이러한 피지선의 비정상적인 상태는 피지선의 활성을 감소시키거나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반복되는 재발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에 등장한 치료법이 광역동치료(PDT)이며, 원래는 암과 같은 난치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 먼저 개발되었다. PDT는 특정 물질이 특수한 파장의 빛을 받으면 열과 활성 인자를 발생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그러한 특수한 물질을 광감작물질이라 하며, 여드름 PDT에는 몇 가지 광감작물질이 사용된다.광감작물질을 피부 표면에 바르고 기다리면 모공을 통하여 피지선 주변으로 약물이 침투하게 된다. 충분한 시간동안 약물을 침투 시킨 후에 레이저를 쪼이면 약물이 활성화 되어 피지선을 억제시키고, 주변의 여드름 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염증이 있는 부위에는 약물이 더욱 잘 흡수되기 때문에 염증이 심한 여드름 일수록 더욱 뛰어난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광감작물질과 레이저에 의해 억제되고 살균된 피지선에 의해 그 어떤 치료법보다 강력하며 오랫동안 치료 효과를 유지 시킬 수가 있다. PDT의 단점은 광감작물질이 레이저 광원 뿐 아니라 태양광에 의해서도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치료 후 1~2일 정도는 반드시 일광 차단이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광감작에 의해 색소 침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광감작 물질이 개발되었으며 치료 후 약물이 피부 내에 남아있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 정도면 충분하게 되었다. PDT는 반복되는 여드름 뿐 아니라 지성 피부와 모공의 개선에도 부가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2주 간격을 두고 3회 이상의 치료로 개인차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가까운 여드름 억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 부작용을 없애고 효과를 높인 PDT 치료로 지긋지긋한 여드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4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춤추는 호랑이와 햇님달님일시:4월5~9일 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개미와 베짱이의 사계 일시:3월11일~5월15일 장소:소극장 오유(도곡2문화센터 4층)관람연령: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741-0720&clubs고품격 교육뮤지컬 미술관은 살아있다 일시:3월22일~5월7일장소: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924-1478 &clubs뮤지컬 그리스 일시:4월8~30일장소:한전아트센터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60분(인터미션 20분)문의:1588-5212&clubs뮤지컬 바울일시:4월8~30일장소:대학로 스타시티 SM stage 3관관람등급:만 10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468-6443 # 콘서트&clubs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일시:4월10일 오후 6시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관람시간:10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 관람불가문의:070-8680-8477 &clubs소규모아카시아밴드 콘서트 일시:4월9일 오후 8시장소:문화일보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포함)문의:338-3513 &clubs컬투쇼 대학로 소극장공연 일시:4월1일~7월3일 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관람등급:만 10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1544-4997 # 연극&clubs갈매기일시:4월12일~5월8일장소:명동예술극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5분)문의:1644-2003 &clubs룸메이트 일시:4월1일~12월31일장소:대학로 두레홀 1관관람등급:만 12세 이상문의:744-4625 &clubs아내들의 외출 일시:4월 1~17일장소:코엑스아트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00분 문의:3272-2334 # 클래식 . 전시&clubs 금호체임버뮤직소사이어티 일시:4월10일장소:호암아트홀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 입장불가문의:751-9607&clubs숙명브런치콘서트일시:4월12일 오후 4시장소:숙명아트센터 씨어터S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20분)문의:585-2934~6&clubs한국페스티발앙상블 ‘자클린 뒤 프레’ 일시:4월 8일장소:호암아트홀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 입장불가문의:751-96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4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 소식 양천도서관 꿈마루에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양천 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마루에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12월 매주 금요일까지(단, 초등학교 방학기간 제외) 14시30~15시(30분)운영하며 장소는 도서관 꿈동산실(1층)이다. 운영내용은 창작그림동화, 전래동화, 생활동화 등의 책 읽어주기며, 담당사서 및 자원봉사자(어린이책시민연대 양천지회 회원)가 진행한다. 2643-3806 양천도서관 ‘알고 싶어요~ 스마트폰’ 소식 양천 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4. 12(화)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서관 2층 다모아방에서 열린다. 참여방법 은 4. 4(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 선착순 50명을 접수한다. 2643-3806양천도서관 ‘미술 애호가 입문을 위한 키워드 20’ 양천 도서관에서는 4. 15(금)일 오전 10시에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의 ‘미술애호가 입문을 위한 키워드 20’ 강의를 실시한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2층 다모아방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4. 4(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2643-3806길꽃 어린이 도서관 ‘제5기 독서문화 이끔이 과정’ 수강생 모집 길꽃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행복한 책읽기와 일생생활 안에서 겪는 책문화를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경험하고 즐거운 책읽기로 이끄는 참여자 중심,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전문가 양성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4.13(화)인원 마감시까지(월요일휴관), 접수처는 도서관 3층 아동열람실이다. 수업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12시(25주:8월방학) 수강료는 70,000원(농협100090-51-174359 예금주:길꽃어린이 도서관)강사는 김경숙씨가 진행한다. 개강은 4월29(금) 오전 10시~12시까지며 1차시는 공개특강으로 진행된다.2663-4764푸른 들 도서관 개관 3주년 및 도서관 기념행사 푸른 들 도서관에서는 개관 3주년 및 도서관 기념행사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첫 번째, 가족 연극 ‘까만 닭’ 공연은 민들레 극단에서 초등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4.9(토)오후2시~2시50분까지 3층 세미나실에서 공연된다. 접수기간은 3.31(목)~4.7(금) 방문선착순 접수다. 또 같은 날에 6세~초등생대상 시화 그리기 대회를 연다. 오전10시~12시까지 3층 세미나실,3층 쉼터,바탕골 공원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9일 선착순 방문 70명을 모집한다. 시화 주제는 ‘가족이란’이며 준비물은 화판, 크레파스, 물감 등이다.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입상10명을 시상하며, 참가자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푸른들 책두레 나무를 함께 키워요’ 행사가 4.8(화)~17(일) 1층 어린이자료실과 2층 청소년 자료실에서, ‘과월호 잡지를 드려요’는 4.12(화)~13(수)10시~17시까지 도서관 입구에서,‘페이스페인팅’은 9일(토)10시~14시까지, ‘다독자 및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도 9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