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레스토랑 ‘수다’

지역내일 2011-03-10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보는 스테이크&파스타
지인들과 만나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마음껏 수다를 떨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 바로 퓨전레스토랑 ‘수다’이다. 일반적으로 분위기 좀 괜찮고 음식도 맛있는 곳이라면 일단 가격이 부담스럽다. 하지만 이곳은 분위기와 음식 맛이 착한 편이라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입 소문이 난 곳이다. 안양일번가에 위치한 이 곳의 위치를 찾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12시에 오픈하는 가게라 브런치는 어렵고 런치나 디너를 위해 방문하면직원이 편안한 곳으로 자리를 안내해준다. 취향에 맞게 안방처럼 좌식 테이블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입식 테이블에서 푹신한 의자에 기대 담소를 나눌 수도 있다. 매장 내의 인테리어는 잔잔하고 아늑한 편이다. 음악도 조용하고 조명도 따뜻하다. 테이블마다 커텐으로 장식해 연인들의 독립된 공간으로도 눈여겨볼 만 하다.
메뉴판은 낡았지만 직접 손으로 쓰고 만들어 정겨움이 느껴진다. 메뉴도 천사의 목소리, 하얀설레임, 천사의 입맞춤, 붉은태양 등으로 이름 붙여 독특하다. 이 집은 스테이크, 파스타, 돈까스, 샐러드 등의 요리가 선보이는데 먼저 치프가 개발한 특제소스에 하루동안 숙성시킨 등심스테이크 love&free를 주문했다. 등심으로 구운 스테이크는 연하고 담백하며 달콤하면서도 깔끔하다. 새콤달콤한 오이피클과 함께 먹어도 좋고 샐러드와 곁들여도 느끼함이 전혀 없다. 화지타 소스에 숙성시킨 닭가슴살을 오븐에 구워 야채와 오리엔탈 소스와 함께 맛보는 샐러드 달콤한 유혹은 이름만큼이나 달콤하고 신선하다. 또 엄선된 닭다리살만 골라 빵가루에 묻힌 다음 바삭하게 튀겨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와 함께 맛보는 천사의 목소리는 닭고기 특유의 쫄깃함이 느껴지는 특별한 맛이 난다. 이 밖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 집의 인기메뉴인 천사의 입맞춤은 돼지고기 등심을 미트소스와 볶은 야채 그리고 치즈와 함께 오븐에 구워내 바삭하면서도 고소하다. 모든 메뉴에는 음료가 제공되고 12시∼2시 사이에 제공되는 식사메뉴는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10%할인된다.
메뉴:스테이크 1만1000원∼1만2000원, 스파게티 8000원, 돈까스 9000원
위치: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74-159
영업시간:12시∼23시
휴무일:없음
주차:불가
문의:031-448-9931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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