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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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주는 면발·얼큰한 국물에 착한 가격까지-홍두깨 손칼국수 평촌 학원가에 맛있는 칼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홍두깨 손칼국수’.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다. 때문에 ‘과연 이곳이 맛있는 집일까?’하며 잠깐 의심(?)을 했지만 그 생각은 어긋났다. 샤브얼큰칼국수을 주문하자 미나리와 버섯이 한 가득 나오고 잠시 뒤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고기를 즉석해서 바로 썰어 주는데 고기의 신선함에 먹기도 전에 감탄하게 된다. 입맛을 다시며 살짝 익힌 고기와 미나리, 버섯을 소스에 찍어 먹으니 야채의 아삭함과 고기의 고소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특히 멸치와 꽃게, 마른 새우, 다시마, 갖은 야채 등 천연 재료로 맛을 낸 샤브 국물은 깔끔하고 담백하다. 맛있는 국물 탓에 야채와 고기를 추가로 주문했다. 그랬더니 좀 전에 주문한 양보다 훨씬 많은 야채와 고기를 가져다 주어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함께 나오는 새콤달콤한 겉절이와 아삭한 알타리 김치에 샤브샤브를 먹다보면 어느새 김치 항아리 한 통을 다 비우게 된다. 다 비워진 김치 항아리를 보자 바로 김치를 갖다주시는 주인장의 센스도 돋보인다. 이렇게 맛있는 김치 때문에 고객들은 두, 세 번 김치를 주문해 먹기 일쑤. 그래서 주인장은 매일 국내산 젓갈과 고춧가루로 김치를 담글 수밖에 없다고 한다. 야채와 고기를 먹고 나면 주인장이 홍두깨로 직접 손칼국수를 만들어 주신다. 손으로 만든 칼국수라 그런지 장인의 정신이 느껴진다. 얼큰한 샤브샤브 국물에 푸짐한 칼국수를 넣고 보니 다 먹을 수 있을지 조금 망설여지지만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칼국수의 면발에 멈출 수가 없다. 여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마지막으로 밥까지 노릇노릇하게 볶아 준다. 이곳은 맛은 기본이고 푸짐한 양과 온 가족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착한 가격은 덤이다. ·메뉴 : 샤브얼큰칼국수 6000원, 얼큰칼국수 5000원, 얼큰수제비 5000원, 황태칼국수 6000원, 고기추가 8000원, 야채추가 2000원, 사리추가 2000원·위치 : 안양 평촌동 918-11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휴무일 : 연중 무휴·주차 : 매장 앞 주차·문의 : 031-386-7050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퓨전레스토랑 ‘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보는 스테이크&파스타지인들과 만나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마음껏 수다를 떨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 바로 퓨전레스토랑 ‘수다’이다. 일반적으로 분위기 좀 괜찮고 음식도 맛있는 곳이라면 일단 가격이 부담스럽다. 하지만 이곳은 분위기와 음식 맛이 착한 편이라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입 소문이 난 곳이다. 안양일번가에 위치한 이 곳의 위치를 찾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12시에 오픈하는 가게라 브런치는 어렵고 런치나 디너를 위해 방문하면직원이 편안한 곳으로 자리를 안내해준다. 취향에 맞게 안방처럼 좌식 테이블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입식 테이블에서 푹신한 의자에 기대 담소를 나눌 수도 있다. 매장 내의 인테리어는 잔잔하고 아늑한 편이다. 음악도 조용하고 조명도 따뜻하다. 테이블마다 커텐으로 장식해 연인들의 독립된 공간으로도 눈여겨볼 만 하다. 메뉴판은 낡았지만 직접 손으로 쓰고 만들어 정겨움이 느껴진다. 메뉴도 천사의 목소리, 하얀설레임, 천사의 입맞춤, 붉은태양 등으로 이름 붙여 독특하다. 이 집은 스테이크, 파스타, 돈까스, 샐러드 등의 요리가 선보이는데 먼저 치프가 개발한 특제소스에 하루동안 숙성시킨 등심스테이크 love&free를 주문했다. 등심으로 구운 스테이크는 연하고 담백하며 달콤하면서도 깔끔하다. 새콤달콤한 오이피클과 함께 먹어도 좋고 샐러드와 곁들여도 느끼함이 전혀 없다. 화지타 소스에 숙성시킨 닭가슴살을 오븐에 구워 야채와 오리엔탈 소스와 함께 맛보는 샐러드 달콤한 유혹은 이름만큼이나 달콤하고 신선하다. 또 엄선된 닭다리살만 골라 빵가루에 묻힌 다음 바삭하게 튀겨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와 함께 맛보는 천사의 목소리는 닭고기 특유의 쫄깃함이 느껴지는 특별한 맛이 난다. 이 밖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 집의 인기메뉴인 천사의 입맞춤은 돼지고기 등심을 미트소스와 볶은 야채 그리고 치즈와 함께 오븐에 구워내 바삭하면서도 고소하다. 모든 메뉴에는 음료가 제공되고 12시~2시 사이에 제공되는 식사메뉴는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10%할인된다. 메뉴:스테이크 1만1000원~1만2000원, 스파게티 8000원, 돈까스 9000원위치: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74-159영업시간:12시~23시휴무일:없음주차:불가문의:031-448-9931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펀드로 목돈 굴려 볼까?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해 유가 불안과 인플레이션 위험으로 글로벌 증시가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등락이 심한 장세에서 투자자들은 위험관리를 위해 투자를 축소해야 할지, 저가 매수로 수익률을 고려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러한 변동성 장세에서 주목해야 할 펀드는 무엇일까. 리포터가 직접 우리 지역에 있는 한화, 미래에셋, 삼성, 한국투자증권(평촌지점)에서 펀드 상담을 받아 봤다. 수익률 20~40%, 추가 투자에는 신중해야 최근 인플레이션 시대가 도래할 거라는 예측에 농산물, 금과 같은 원자재 펀드 수익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까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던 농산물 펀드는 올 초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농산물 펀드는 계절적요인과 기후 등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공급이 부족하면 바로 가격이 상승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펀드다. 지금 전 세계에 나타나는 이상기후만 봐도 농산물 생산성에 큰 변화를 야기할 거라 예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요소도 고려해야 한다. 가격변동이 큰 만큼 급락가능성도 크다는 것. 한화증권 평촌지점 펀드 매니저는 “장기적으로 본다면 농산물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10% 넘지 않게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미 높은 수익률을 거둔 펀드가 많기 때문에 당분간 추가 투자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펀드로는 미래맵스로저스농산물지수, 블랙록월드애그리컬쳐 수익률이 최근 6개월 동안 41.17%, 22.97%에 달한다. 반면 원자재 펀드의 수익률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에서 판매하는 블랙록월드광업주증권자투자신탁 ,미래에셋맵스 로저스 Commodity 인덱스 특별자산투자신탁은 30~40%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원유 값 폭등으로 금펀드도 상종가를 향하고 있다. 지난 3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금 가격이 사상 최고로 온스당 1431.20$에 거래됐다. 그렇다면 금 펀드의 경우 지금이 바로 투자적기일까. 대표적인 하이골드특별자산, IBK골드마이닝, 블랙록월드골드 펀드는 1년 수익률이 자그마치 22.64%, 32.22%, 39.82%. 전문가들은 높은 수익률만큼 리스크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펀드의 경우 수익률은 높은 편이지만 향후에도 이렇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농산물 원자재 펀드 이외에 에너지나 기초소재의 펀드로 눈을 돌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프랭클린내츄럴리소스자 에너지 펀드는 1년 수익률이 37.07%며 기초소재 펀드 블랙록월드광업주와 JP모간천연자원 펀드는 29.01%, 32.11%에 달하고 있어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이 좋다. 펀드 유형 꼼꼼히 비교, 전체 포트폴리오 10~20% 투자 적합 이러한 농산물, 원자재, 금에 투자하는 섹터 펀드는 그 수익률에서만 본다면 분명 매력적이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펀드 이름만 보고 무조건 금이나 구리 석유등 실물에 투자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원자재펀드는 금이나 석유 또는 농산물 등 실물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 미국 정유사인 엑슨모빌이나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 같이 관련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원자재 선물이나 원자재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로 구분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펀드는 대부분 원자재 관련 기업의 주식이나 지수에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원자재 가격이 올라간다고 펀드의 수익률이 높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 결국 펀드 유형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펀드에 가입하기 전에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지 펀드의 유형과 운용대상을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그래도 요즘처럼 주식이 너무 올라 불안하거나 부동산 침체국면으로 투자할 곳을 잃어 망설이고 있다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고려해 자산의 10~20%정도 이내에 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한편 수수료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 주식매매 차익으로 인한 수익에 대해 비과세지만 해외펀드의 경우 15.4%의 세금을 내야 한다"면서 “인기 펀드에 휩쓸리거나 다른 사람들의 말만 믿고 펀드에 투자하기보다는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 투자철학을 갖고 시작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2012 입학사정관제, 아는 만큼 보인다 2011학년도 입시가 끝이 났다. 이번 입시에서는 71만2500명이 수능에 응시, 예외 없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입시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치러진 서울대 수시 지역 균형 선발 2차 전형은 관심의 초점이었다. 내신 만점인 80점이 불합격하는가 하면, 겨우 2배수에 든 학생들이 당당하게 합격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2012학년도 대입에서 각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형을 다양화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알 듯 말 듯한 입학사정관 전형,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2012학넌도 입시 이렇게 달라졌다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대입전형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활용함으로써 대학이나 모집단위별 특성에 따라 보다 자유로운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대학들은 학생부, 수능시험, 대학별고사 등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왔다. 그러나 초·중학교에서는 지나친 점수 경쟁을 초래했고, 대학 입장에서는 대학이나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입학사정관을 통해 내신성적과 수능점수만으로 평가할 수 없었던 잠재능력과 소질,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해 각 대학의 인재상이나 모집단위 특성에 맞는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가 바로 입학사정관제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을 비롯해 119개 대학 3만8083명으로 전년도 116개 대학 3만4408명에 비해 3개 대학 3675명이 증가했다. 정시모집에서도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대학은 24개 대학 3167명으로 전년도 26개 대학 2488명에 비해 대학 수는 2개교 감소했으나 모집인원은 679명이 증가했다. 전형기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은 다양한 전형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학생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 등 전형자료를 충실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형기간을 확대한 점이 눈에 뛴다. 또 2012학년도부터 공정성 강화를 위한 서류검색(표절)시스템을 개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주요 전형자료인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 학생이 제출한 서류의 표절 여부 등을 확인하는 서류검색 시스템을 개발,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입학사정관 전형의 공정성 강화에 노력하겠다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의 방침이다.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의 경우 수시 지역균형선발에서 1단계 전형을 폐지하고 1, 2단계 전형을 통합 전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즉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전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실시한다는 것이다. 서류 평가와 면접 전형을 일괄 전형으로 바꾸고 고교별 추천 인원도 3명에서 2명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연세대의 경우 입학사정관전형인 진리자유전형에서 서류평가 비중을 낮추는 대신 면접 비중을 10%에서 30%로 확대했다. 또 한국외대도 수시에서 외국어우수자의 경우 입학사정관제에서 제외하고 정시에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조정해 수리영역의 비중을 기존 20%에서 25%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입학사정관 전형 일정도 앞당겨졌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는데 미리 준비해야 유리하다는 것이 입시전문가들의 견해다. 성문고 이규철 교사는 “2012학년 입학사정관 전형 일정이 앞당겨졌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등 대학별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예년과 달리 당겨진 일정으로 마음이 급해 시간에 쫒기면서 준비하다보면 제대로 준비하기 힘들어진다”면서 “일정이 빨라진 만큼 경쟁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이번 입시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외 활동 네 영역이 2학년까지 기록만 전달된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 어떻게 대비할까?입학사정관제 전형은 공부만 잘해서 대학에 합격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등을 통해 학생의 학업능력, 인성, 창의성, 잠재력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선발 방식 중의 하나이다. 입학사정관들이 선발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진 학생,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한 학생, 자신의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학생이 합격 가능성이 높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입시전문가들의 충고이다.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관심있는 분야와 관련된 독서, 봉사활동, 각종 교내 대회에 열심히 참가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에 명확히 나타나는 것이 좋고 학생의 진로와 관련있는 활동들을 시기별, 주제별, 성격별로 구분해 동기-관심과 열정-지속성과 일관성이 나타나도록 구성하면 멋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학생부는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으로 나뉜다. 교과 영역은 각 학년 이수한 교과목의 석차 등급,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로 표기되며 대학들은 각기 다른 기준을 적용하여 학생부의 반영점수를 산출한다. 비교과 영역은 출결사항, 자격증 및 수상경력, 봉사활동, 체험활동 그리고 특별활동 등 교과 이외의 활동내용을 담고 있다. 면접에는 기본소양 면접과 학업적성 면접이 있다. 학업적성 면접은 흔히 심층면접이라고 하는데 두 종류의 면접에서 모두 요구되는 것은 면접태도이다. 기본적인 예절, 자신있고 솔직한 답변태도가 중요하다. 면접 역시 대학별고사의 일종이기 때문에 대학에서 요구하는 대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이 지원한 모집단위와 관련된 시사상식도 공부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 교사는“21세기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는 단순 교과 점수가 아닌 개인의 소질과 적성, 가능성으로 평가받는다. 대학이 점수 위주의 선발방식에 치중하지 않고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 리더십, 봉사성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치중했던 화려한 스펙은 이젠 별 의미가 없어졌다는 말이다. 자신의 성장과정, 잠재력과 능력, 성실한 면, 리더십 등 자신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자주 하는 질문 Q1:입학사정관전형과 특별전형은 어떻게 다른가?기존의 전형은 전형요소들의 점수를 합하여 총점 순으로 선발하였던 정량적 선발 방식이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기존의 학생 특성만 고려하였던 것에서 지원한 모집단위와 적합성, 교육여건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Q2:입학사정관전형은 성적이 부족해도 합격할 수 있나?대학은 어떤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더라도 최우선 고려요소는 학업수행능력이다. 아무리 한 분야에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학 진학후의 학업수행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선발하지 않는다. Q3:포트폴리오가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인가?사실과 다르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가장 중요한 평가 자료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이다. 포트폴리오는 학생부나 자기소개서를 평가하기 위한 참고자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외고·과학고 가려면 내신관리 먼저 2011학년도 특목고 입시에서는‘자기주도학습전형’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었고, 외고와 자율고 입시에서 예년과 달리 경쟁률 하락 또는 미달사태까지 연출되는 등 고교입시에서 변수가 속출했다. 입시전문가들은 원하는 고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학교 별 전형방법과 올해 입시의 변수들을 고려, 지금부터 꼼꼼한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2011학년도 외고, 과학고 입시 어떻게 치러졌나?지난해 경기권 외고 입시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처음 도입되면서 1단계 영어내신성적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최종 합격생을 선발했다. 영재학교 입시는 총 4단계 전형으로 진행, 1단계 서류평가에서 각종 경시대회나 올림피아드 수상실적이 배제되었고, 2단계 지필평가, 3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4단계 2박3일의 캠프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학생기록물평가와 영재성다면평가를 통해 100% 선발했다. 과학고 입시는 자기주도학습전형(서류평가+면접)과 과학창의성전형(서류평가+과학캠프)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처럼 새로운 전형방법이 도입된 지난해 특목고 입시결과 외고의 경우 경쟁률이 예년에 비해 대폭 하락했고, 학과별 모집으로 인해 독일어 스페인어 등 비인기학과의 경쟁률이 높았다. DYB 최선어학원 교육전략연구소 김대희 팀장은 “1단계 전형에서 영어내신성적만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면서 영어내신에 부담을 느낀 상당수의 수험생이 지원을 포기한 것이 경쟁률 하락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외고 가운데 상위권에 속했던 안양외고는 1.77등급, 경기외고는 1.4등급에서 1단계 합격선이 형성된 반면 김포외고와 동두천외고는 각각 1.3등급, 1.4등급 정도 선에서 합격선이 형성됐다”고 밝혔다. 학업계획서와 지원동기, 봉사·체험활동, 독서활동, 교사추천서 등을 토대로 하는 서류심사에서는 평소 자신만의 공부방법과 학습지속 가능성 등을 부각시킨 학업계획서가 가장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지원동기가 학업계획서의 내용과 얼마나 일관성을 유지하는가가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면접은 개인별로 3~4가지 질문을 5분 이내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팀장은 “면접관은 3명으로 구성됐고 학교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며 2~3차례 면접을 실시하기도 했다”며 “학생이 작성한 학업계획서를 중심으로 사실여부를 확인하여 발전가능성을 평가하거나 지원동기와 자신만의 공부법에 관한 내용으로 질문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안양외고는 ‘자신의 꿈과 관련해 본교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라’, ‘책을 읽을 때 도서를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이고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무엇인가’, ‘본인만의 공부비법은 무엇인가’등을 면접의 주요 질문내용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012학년도 입시전망과 준비전략은?2012학년도 특목고 입시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유지 또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외고의 경우 2012학년도에는 1단계 통과 인원을 확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상어학원 교육전략연구소 문상은 소장은 “1단계 통과 인원이 늘어날 경우 경쟁률 상승하고 영어내신성적의 합격선은 낮아지면서 면접과 서류심사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학과별 모집에 따라 진로와 적성보다는 합격가능성에 따라 눈치작전이 심했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형방법이 일부 수정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영재학교 입시는 지난해 입시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뉴튼학원 윤정숙 부원장은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는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범위 내에서 선발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다만 영재성 입증 자료의 강화나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확대 등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2012학년도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입시전문가들은 외고나 과학고 모두 내신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고의 경우 4개 학기 영어 내신을 최소한 평균 2등급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또 자기주도학습전형 하에선 내신성적 만큼이나 중요한 학업계획서를 꼼꼼히 작성해야 한다. 김 팀장은 “학습계획서는 자신의 진로계획과 학습에 대한 열정이 담겨있어야 하고 진로와 관계된 활동이나 관심 분야의 독서 등을 통해 느낀 점을 꾸준히 기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면접과 관련, 지난해 출제됐던 질문을 토대로 면접에 대비한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과학고에 지원할 계획이라면 수학과 과학의 내신성적을 1등급 이내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또 영재성을 입증할 수 있는 학업계획서와 추천서 작성을 위해 관심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독서를 게을리해선 안 된다.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2011 군포의 책 선정, 18일까지 후보도서 접수 ‘책 읽는 군포’를 표방하고 있는 군포시가 ‘한 도시 한 책 읽기’ 프로젝트로 군포의 책을 선정한다. 먼저 독서, 문화, 학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후보도서를 접수, 후보도서 중 5권을 선정한다. 시민들도 18일까지 시청 정책비전실로 도서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도서 중 시민선호도 순으로 3권을 결정하고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1권을 선정하게 된다. 도서는 국내작가의 작품으로 군포의 지역적 특성을 지닌 도서가 대상이 된다. 청소년이상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로 반드시 양서나 베스트셀러일 필요는 없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여론조사, 공개거리투표, 시민 전화 설문 등을 통해 한 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책은 토론을 위한 워크북으로도 제작된다. 워크북에는 ‘책 읽는 군포’의 독서운동 취지와 선정도서 작가와 작품소개, 토론방법, 도서문화행사 등을 담게 된다. 또한 선정된 책도 관내 북클럽, 유관기관, 각급학교, 공공도서관, 북 카페 등에 배부된다. 선정된 도서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와 북 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5월 시 축제시 철쭉동산 메인 무대에서 작가와의 만남 등이 준비된다. 9월 독서의 달 기념 도서박람회에서도 이마트앞 광장에서 작가초청 사인회 및 북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소규모 북 클럽도 발굴해 선정된 도서를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민 서평도 공모하고 시상도 할 예정이다. 책 읽는 군포 홈페이지도 자체적으로 강화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문의 031-390-09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소상공인 애로사항, 경영지도사와 상담하세요! 창업준비, 경영개선, 업종전환 등 상담하는 ‘경영상담창구’ 개설군포시가 지난 3일부터 시청 내 지역경제과(5층)에 ‘소상공인(자영업) 경영상담창구’를 개설해 전문상담사(경영지도사)를 통한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상담주문이 많을 경우 주 2회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점포관리, 공동구매, 정부지원사업 등의 창업절차와 유통업 공동대응 전략 애로사항, 상권분석과 고객분석, 사후관리 등의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등 창업에서부터 성공하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군포시에 소재한 근로자 5인 미만의 음식, 도소매 및 생활형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나 양장점, 떡방앗간 등 5인 미만의 가내수공업체 운영업자가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과 보험, 부동산, 댄스, 도박, 안마 관련업종 및 주점업 운영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문의 군포시 소상공인(자영업) 경영상담창구 031-390-03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호계3동 호계복합청사 들어선다 안양시 호계3동 민방위교육장터에 현대적 시설의 호계복합청사가 들어선다. 안양시는 현재 낡고 노후한 민방위교육장과 바로 인접한 호계3동 주민센터를 철거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입주하는 복합청사로 오는 2013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3억 원이 투입될 호계복합청사는 지하3층 지상4층으로 건립되며 민방위교육장과 동주민센터를 포함해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공부방, 수영장,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이 일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내년 2월 착공하기로 하고 지난달 22일 건축설계경기를 현상 공모한 상태다. 현상공모는 디자인에서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 친환경적이면서 미래지향적 청사가 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안양시애향복지장학생 선발 2011년도 안양시애향복지장학생을 선발한다. 안양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학생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선발하는 이번 장학생은 오는 11일까지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선발분야는 복지장학생과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으로 나누어지며 복지장학생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모자, 부자 및 장애인 자녀, 저소득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또 특기장학생은 예·체능 과학, 수학, 전산 등의 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청소년이 대상이다. 장학생 선발에 대한 실태조사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류심사는 3월 25일까지 계속된다. 4월 중 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해 장학금 지급대상자 심의 및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 지급은 상반기에는 4월에 하반기는 9월 중 지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놀면서 키우는 사고력! 함께 하며 배우는 사회성! 우리 아이들은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게 된다. 때문에 미래사회의 인재 역시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보스턴 대학은 연구결과를 통해 글로벌 시대의 성공요인으로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는 능력을 첫 번째 조건으로 꼽았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들은 아무런 노력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첫 단계부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하기 위해서는 규칙이 왜 필요한지도 알려줘야 한다. 미(美)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은 보드게임이 사람과 잘 어울리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교육교재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보드게임의 교육적 효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보드와 놀이교육센터는 우리지역에서 유일하게 보드게임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다양한 교재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가지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컴퓨터 게임은 그만…놀면서 지능과 인성 키우는 보드게임새학기를 앞둔 요즘 학부모들은 긴장감과 홀가분함을 함께 느낀다고 말한다. 긴 겨울방학과 봄방학 내내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던 아이와 더 이상 씨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홀가분함의 이유. 컴퓨터 게임의 폐해는 일일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지만 마땅한 놀거리가 부족한 만큼 어쩔 수 없이 허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보드게임은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보드와 놀이교육센터 이명숙 원장은 “보드게임 하면 브루마블 정도로만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보드와의 교육프로그램은 수학, 사회, 역사,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학습은 물론 사회성과 인성, 생각하는 힘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종합적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보드와 놀이교육센터에서는 시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드게임 교구는 물론 연령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지능개발과 인성개발 등 다양한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시간30분 동안 또래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다보면 게임의 규칙을 저절로 인지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또래 친구들에 대한 배려와 올바른 관계맺기를 터득하게 된다. 또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자신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표현력도 기를 수 있다. 게임을 하다보면 승패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건전한 승부욕과 리더십이 저절로 길러진다. 재미있고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5세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보드와 A 프로그램은 인지능력을 키우기 위해 직접 만지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다양한 재능을 이끌어 내는데 초점을 맞춘다. 선생님과 또래 아이들과 신나게 놀면서 수와 연산, 도형의 측정, 확률과 통계, 문자와 식, 규칙성을 배우며, 게임 교육을 통해 모양, 색, 수 등의 다양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초등 저학년이 대상인 보드와 B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입체적 사고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원장은 “이 시기의 아이들은 직관적 사고에서 입체적 사고로의 전환과 완성이 이루어지게 된다”며 “시기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시기에는 학습동기유발이나 순발력, 기억력, 판단력 등을 점차적으로 키워 문제해결력과 예측 추론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께 키워나가야 한다고. 고학년 아이들은 보드와 C프로그램으로 고차원적 두뇌활동을 위한 도전적인 표현활동을 이끌어낸다. 한편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학습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역사와 문화를 신나는 보드게임으로 배울 수 있고,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보드게임으로 수학적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영재수학교실도 운영한다. 놀이수학교실에선 수학의 6대 영역 교구를 사용해 이해력, 공간력, 사고력, 수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도형과 연산, 측정과 공간의 수학적 원리는 가베수학교실을 통해 익히고, 보드게임을 한 후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논리를 실제로 구현하는 것은 게임개발프로젝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 새학기를 맞아 다양한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단기별 특강을 요일 별로 진행한다. 내 취향에 맞는 필요한 것만을 집중적으로 골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학(공간, 패턴, 수학적 사고력, 도형 등)강좌와 우리나라의 지리,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교육 등 내용 면에서도 풍부한 강좌들이다. 교육비 역시 기존의 보드와 프로그램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되는 단기 요일 별 강좌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보드와의 소비자에 대한 배려가 담겨 있다.문의: 보드와 놀이교육센터 031-383-7984, 031-382-0984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