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오는 9월까지 국·도비 등 36억원을 들여 단원구 성곡동 710의 5 일대 2천30㎡에 지상 2층, 연면적 1500㎡ 규모로 건립된다.
물류센터 운영은 안산슈퍼마켓협동조합이 맡게 되며 4000여종의 공산품과 생활잡화 등을 취급하게 된다.
물류센터가 문을 열면 생산자-영업본부-영업소-도매점-동네슈퍼마켓 등 5단계 유통구조가 생산자-물류센터-동네슈퍼마켓 3단계로 바뀌어 슈퍼마켓이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성운 경제정책과장은 “유통관련 상생법의 국회통과, SSM파동 등에서 나타난 것처럼 중소상인들은 점점 어려운 여건에 처하고 있다”며 “시에서는 물류센터 건립, 소상공인 자금지원,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체감하는 서민경제가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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