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700여개 학부모회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전체 2195개 학교의 32%인 700여개 학교 학부모회의 ‘학교참여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희망하는 학부모회를 공모한다.희망 학부모회는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소속 학교장의 확인을 받은 뒤 지역 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도교육청은 신청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부모 참여율, 자율적인 활동, 계획의 참신성, 학교와 지역사회의 학부모 지원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 다음달 8일 발표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선정된 학부모회에 300만~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각 학부모회는 지원금으로 1년간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교육,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학부모지원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goehakbumo.kr)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경기교육청 초중고 ‘학생 체력왕’ 뽑는다 경기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력왕 선발대회가 열린다.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올해 학생 체력왕 선발대회 등 학교별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학생 체력왕 선발대회는 봄부터 8월 사이 학교단위 대회에 이어 각 학교 체력왕이 참여하는 지역단위 대회(9월), 도단위 대회(10월)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줄넘기, 팔굽혀 펴기, 왕복달리기 등을 실시해 가장 체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도교육청은 각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체력 학생에게 학교장 및 교육감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또 도교육청은 ‘1일 10분 줄넘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학교스포츠클럽 운영도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10월에는 학생 체력왕 도단위 선발대회와 함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오티콘 보청기 안산센터 보청기 기증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안산센터에서는 센터 산하에 있는 소리나눔샘(안산시자원봉사단체)을 통해 7대(9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안산시민들에게 기증했다.기증된 보청기는 안산시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상권씨 등 7명에게 전달됐다. 오티콘보청기 안산센터 허철규 원장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마음에 기증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새 학년, 1년의 학습 로드맵 설계 3월에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종종 생겨난다.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 학년 공부를 시작하여야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학기에 대하여 긴장과 불안보다 기대감을 더 많이 가지도록 ‘즐거운 학교생활 시작을 위한 체크포인트 3가지’를 살펴본다.학습목표를 세우고, 학습스케줄을 계획한다.부지런히 학업에 매진하려면 우선 목표를 명확히 세울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공부할 의욕이 생긴다. 또한 반드시 새 학기의 학습 스케줄을 짜고, 이를 적어보아야 한다. 계획없이 새 학년을 맞이한다면 많아지는 학업의 양과 낯선 과목들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다. 학습 스케줄은 전체계획부터 월간계획, 주간계획, 일일계획 식으로 세부적으로 세운다. 이 때 주요과목이나 두뇌를 많이 쓰는 과목은 집중이 잘 되는 황금시간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작성한 학습스케줄 표에 자신이 지킨 것을 표시하는 습관을 들인다. 학습과 함께 끊임없이 성장해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고, 중간 점검을 통해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또한 부모는 이를 이용하여 자녀와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도 있다. 대화를 통해 아이가 학습을 하면서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것을 느끼고 어떤 점을 어려워하는지 등 자녀을 이해하고 모르는 것을 짚어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자신만의 학습스타일을 찾는다.공부를 하는 데도 방법과 요령이 중요하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것이 반드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아니다. 최근 ‘공부의 신’, ‘공부의 달인’이라 불리는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공부 방법이 신문, 책,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하여 많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들이 어떤 공부방법으로 학습하여 좋을 성적을 냈는지를 파악하여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학습스타일을 찾아보자. 공부방법으로는 오답노트만들기, 아침시간에 암기과목공부하기,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기, 문제집으로 복습하기, 학원도움받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학생 자신의 목표와 생활 패턴에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것. 그래야 가장 좋은 성적과 뛰어난 성과를 내기 때문이다.독서하며 풍부한 사고를 한다.마지막으로 학년별 권장도서를 읽으면 좋다. 올림피아드 수상자나 영재교육원, 특목중?고 합격자들은 일관되게 그들의 공부역량을 길러준 것이 ‘엄청난 양의 독서’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독서를 하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할 줄 알게 되고, 지식도 풍부해진다. 독서와 함께 사고력을 키우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도도 높여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생동하는 봄! 걸으면서 느껴보자 날씨가 풀리면 땅도 풀리고 사람들의 몸도 꿈틀 거린다. 어디론가 걷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겨우 내 반 동면(冬眠) 상태였던 관절을 움직여 보지만 움직일 때 마다 뚝뚝 소리를 낸다. 그렇다면 봄 햇빛을 맞으며 걸어보자. 에너지 충만한 봄기운이 관절에, 몸에 그리고 삶에 기름칠을 해 줄 것이다. 도시 곳곳에 널려있는 길이 당신을 부르고 있지 않은가!봄 길을 걷는 사람들 꾸물거리는 차가운 겨울과 밀려오는 따뜻한 봄 온기가 공존 하는 요즘은 걷기에 최적. 콧바람에 들어오는 차가운 온도는 머리를 맑게 하고 따뜻한 기온은 어깨위에 내려 앉아 온 몸은 덥힌다. 고잔동 양지마을과 뒤편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내일로 길은 안산의 숨어있는 보석 같은 산책로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이곳에서 만난 김모씨. 얇은 털모자에 가볍지만 추워 보이지 않은 옷차림의 그녀는 얼핏 보아도 많이 걸어 본 듯한 차림새다. 한 걸음차로 따라 오는 어르신은 몸이 약간 불편해보이지만 표정은 밝다. 어르신 활동 보조인으로 활동하며 이 길을 걸었다는 그녀는 “이 길은 안산에서 내가 걸어 본 길 중 손에 꼽는 길”이라고 말한다. 가장 좋은 점은 옆에 물이 있다는 것. 두 번째는 흙길.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흙길은 어릴 적 뛰놀던 고향 길 같아 지루하지 않다고 한다. 성포동집에서 어르신이 있는 곳 까지 20여분 걸은 후, 푸르지오2차 초입에서 양지초등학교 사거리 까지 30여분 걸은 후 꿈의 교회 휴게실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보낸다. 매일 왕복 1시간 30분씩 걷는 셈이다. 간혹 민속운동장을 한 바퀴 돌고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하기도 한다. “어르신과 천천히 이야기 하며 물도 보고, 오리도 보면서 걷다 보니 전에 아팠던 허리도 아프지 않아 좋다”는 그녀는 걷는 일이 정말 좋다고 자랑한다. 슬기초 사거리에서 만난 병윤이 할머니는 손자가 학교에 입학 하면서 걷게 되었다. 학교에서 나와 도서관쪽으로 난 길이 이들이 열흘째 걷는 길. 아파트 단지로 곧바로 들어가는 대신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한다. 중간 중간 오두막에서 쉬며 준비해 온 간식을 먹기도 한다. 가끔 호수공원으로 가 호수가에 앉아 놀다 오기도 하고, 도서관에 가서 책도 빌린다. “아이 덕분도 저도 오랜만에 걸어요. 아들 손잡고 동네 어귀를 걷던 게 어제 같은데 이제 손자 가방 들고 걷는다”고 한다. 맞벌이 하는 부모 때문에 유치원은 종일반을 했던 아이는 할머니와 걷는 산책이 좋기만 한지 싱글 벙글 이다.걷기 좋은 안산의 봄길안산은 잘 구획된 차도만큼이나 걷는 길도 잘 정리된 도시. 곳곳에 산책로가 정비돼 있다. 집 근처를 주위 깊게 살펴보면 쏠쏠한 즐거움을 주는 산책로가 많이 있다. 안산에서 걷기 좋은 길은 호수공원, 화랑공원, 습지공원 산책로 외에 안산천변, 본오동 협궤 철로변 등이 있다. 안산의 대표적인 산책로인 호수공원은 호수 주변을 도는 코스 외에 문학비와 꽃나무가 조성되어 있는 테마 산책로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탁 트인 꽃풍의 언덕에서 아파트촌을 바라보며 ‘나의 삶의 모습’을 반추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호수와 미술관을 끼고 걷는 재미가 있는 화랑공원 산책로는 바닥이 탄성포장재가 깔려 있어 운동을 위한 걷기에 좋은 곳이다. 협궤열차의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본오동 황토길도 추천 할 만한 곳. 이곳은 키 큰 나무가 산책로 주변에 도열하고 있어 숲속 길을 걷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습지공원은 걷기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마음 맞는 사람들과 소풍삼아 나들이 삼아 걸어보면 좋다. 평일에 가면 도심에 조성해 놓은 산책로와는 다른 한적함을 경험할 수 있는데 월요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튤립 꽃으로 유명한 왕복 3km의 안산천변도 걷기 좋은 길. 하천 중간 중간 돌다리가 있어 방향을 바꿔 가며 걸을 수 있고 다양한 모형도 설치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다. 성포 도서관 뒤편에 있는 산책로는 산과 산책의 중간 지점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산속의 맑은 공기와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곳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당히 섞여 운동량이 많은 산책로다. 요즘 한창 정비중인 화정천변 길도 각종 운동기구 외에 돌담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로로 사랑 받고 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중소기업연수원, 베트남진출 성공전략 연수 실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원장 전병천)에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베트남진출을 위한 ‘베트남진출 성공전략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중소기업연수원이 해외진출을 고려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전문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베트남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대학교수, 베트남 전문변호사, 기업대표 등 베트남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 베트남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와 리스크 관리, 종합적인 진출전략 등에 대해 체계적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베트남진출 성공전략 연수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나 중소기업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중소기업진흥공단 경영품질연수실(031-490-12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법정감염병 학생, 진단서 없이 등교중지 앞으로 경기도내에서 법정감염병에 걸린 학생은 진단서 없이 확인서나 소견서만으로 등교중지 조치된다.경기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학생?교직원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방침을 수립, 일선 학교에 시달했다고 10일 밝혔다.방침에 따르면 등교중지 조치된 법정감염병 학생은 학교보건법 등에 따라 출석 처리된다. 또 비법정감염병 감염 학생도 올해부터 학교장 재량으로 등교중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되 학업성정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근거자료를 남기도록 했다.등교 중지된 학생은 진단서 없이 확인서나 소견서만 학교에 제출해도 된다.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법정감염병 학생이 1명 이상 또는 비법정감염병 감염 확진 및 유사증상 학생이 2명 이상 발생하면 즉시 상급기관과 보건소 등에 보고 및 협조 요청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법정감염병 1명 이상, 비법정감염병 동일학급내 10명 이상일 때만 상급 기관 등에 보고했다.도교육청은 “새로운 관리 방침을 계기로 신학기 감염병이 생기지 않도록 학생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토이앤맘 안산점 오픈 100일 기념 특가 판매 유모차 및 카시트 전문매장 토이앤맘 안산점이 오픈 100일 기념으로 ‘2010년 재고상품 및 진열상품 특가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설날은 휴무) 기간 중 매장을 방문하게되면 휴대용 물티슈도 받을 수 있다. 한대앞역 인근에 위치한 토이앤맘은 유모차와 카시트 등 유아용품 전문 매장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유아용품들을 한눈에 보고 비교해 수 있다. 매장위치는 한대앞역 건너편 이동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행사기간 : 1월22일~2월6일(설날은 휴무)문의 : 501-8881,8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안산시 골목상권 위해 물류센터 건립 안산시는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안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오는 9월까지 국·도비 등 36억원을 들여 단원구 성곡동 710의 5 일대 2천30㎡에 지상 2층, 연면적 1500㎡ 규모로 건립된다.물류센터 운영은 안산슈퍼마켓협동조합이 맡게 되며 4000여종의 공산품과 생활잡화 등을 취급하게 된다.물류센터가 문을 열면 생산자-영업본부-영업소-도매점-동네슈퍼마켓 등 5단계 유통구조가 생산자-물류센터-동네슈퍼마켓 3단계로 바뀌어 슈퍼마켓이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이성운 경제정책과장은 “유통관련 상생법의 국회통과, SSM파동 등에서 나타난 것처럼 중소상인들은 점점 어려운 여건에 처하고 있다”며 “시에서는 물류센터 건립, 소상공인 자금지원,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체감하는 서민경제가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시민무료법률상담실, 인기 높다 안산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이 해를 거듭할수록 상담건수가 증가하고 상담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은 지난 2006년 9월 28일 개소해 현재까지 부동산, 가사, 채권·채무, 노무, 산업재해, 형사사건 등으로 상담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또한 2009년 11월 11일 야간시청 개청과 더불어 매주 월요일에는 야간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의 법률상담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 및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소속 변호사와 법무사가 순번제로 담당 중이다. 주간 상담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4시부터 16시까지이고, 야간상담은 매주 월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이며 상담실은 안산시청 시민감동센터내 1층에 위치하고 있다.법률상담실 문의 : 031-481-26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