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중년 이후의 삶을 위하여

지역내일 2011-03-29

 
 이성형외과 
 이현택 원장

 성형외과를 개원하고 전문의로 20여 년간 진료를 하다 보니 20-30대 때 수술했던 환자가 나이가 들어 진료실문을 열고 들어오는걸 보며 나도 어느새 나이가 들었음을 느낀다.
 오래된 챠트로 서로의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알면서도 웃는 모습에서 예전 젊은 날의 모습이 떠올라 반갑기도 하지만 세월의 흔적이 남은 얼굴을 보면 씁쓸하기도 하다.
 그동안의 안부와 자녀이야기, 건강 이야기 등을 하다가 결국엔 주름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간다.
 제일 문의가 많은 눈꺼풀의 경우 눈윗꺼풀이 쳐져 시야가 좁아지면서 답답하다고들  하는데, 상안검 성형이나 눈썹밑 리프팅이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인상이 변하지 않는 눈썹밑 리프팅을 선호하는데 눈썹과의 거리등을 고려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눈꺼풀 또는 눈썹밑에서 쳐진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만으로도 시야가 편해지면서 젊어지는 효과까지 기대해도 된다.
 눈밑의 노화는 눈밑이 볼록해지면서 골이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칙칙하면서 어두워 보인다.
눈밑 리프팅과 동시에 눈밑의 지방을 눈밑골에 옮기는 지방이동술을 하면 수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눈 주변의 수술만으로도 젊었을 때의 생기 있고 밝은 인상을 갖게 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가면서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오래 살게 되면서 주름에 대한 스트레스는 더욱 커져만 간다.
 몸과 마음은 청춘인데, 얼굴은 주름이 가득한 중장년이라면 1-2시간정도의 눈주변의 수술로도 젊었을 때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큰가슴은 많지 않지만 식습관 등의 변화, 수유, 가슴의 노화 등으로 쳐진 가슴에 대한 말 못할 고민은 늘어나는 추세이다.
 쳐진 가슴이나 큰 가슴의 경우 늘어져 땀이 차고 무거워 어깨가 걸린다는 여성들에겐 보형물 없이도 늘어진 가슴을 모아 올려주는 수술을 하는데 이 또한 만족도가 높다.
 ‘주름은 자연스러운 것이다.’라고 늘 생각해 온 필자이지만, 나이가 들어 불편해진 주름이나 늘어진 피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면 안티에이징(Anti-aging:항노화)성형에 도전해 보자. 아름다운 중년 이후의 삶을 누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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