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미술교육 ‘명문미술’

지역내일 2011-03-29

21세기는 미술시대, 모든 생활과 교육이 미술이다

 미술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이 옛날과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소수의 미술에서, 대중을 위한 미술로, 소장가치의 미술에서 생활 속 미술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주변을 둘러봐도 미술이 아닌 것이 없을 정도다. ‘미술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교육에 있어 미술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아이들의 바쁜 스케쥴에도 미술교육을 놓지 않는 부모들이 많다. 대신 이들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교육을 시키기 위해 방문교육을 선택한다. 이동거리나 시간, 수업의 이해와 집중도 등을 고려할 때 효과적인 선택이라는 것이 방문미술 교육을 선택한 엄마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다. 

생애 첫 미술수업으로 선택한 ‘명문미술’
밤가시 마을에 사는 김경희(37. 주부)씨가 ‘명문미술’을 선택한 것은 4살된 딸 수영이 때문이다. 특이한 상상력과 아직 어린 나이지만 손놀림이 남다른 수영이를 보며 미술 교육을 받게 해주고 싶었다. 그러나 이제 돌밖에 지나지 않은 어린 동생과 수영이를 데리고 미술학원을 다닐 엄두는 나지 않았다. 마침 이웃이 추천해 준 곳이 바로 ‘명문미술’이다. 명문미술은 체계적인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집으로 찾아가는 미술교육으로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곳이다. 특히 3세부터 수업이 가능하고, 선생님의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아이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덕분에 수영이는 날마다 명문미술 선생님이 방문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경희씨는 수영이의 온갖 상상들이 전문적인 교육으로 나날이 섬세히 표현되는 것을 지켜보며 만족스럽다고 한다.
명문미술은 생애 첫 미술 수업을 받는 아이들에게 미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기초를 가르쳐주기 위해 점, 선, 도형, 입체 등의 기본조형 학습을 진행한다. 이 단계를 지나면 본격적인 회화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연령대별로 3세부터 중학생까지 6단계의 교육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고정돼 있지 않고 현장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간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서는 학교 교과과정의 흐름에 적합한 수업을 진행, 각종 행사 및 실기대회, 수행평가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설레는 생애 첫 미술 수업부터 미술시대를 살아가야할 아이들의 기본적인 미술소양까지 모두 함께 길러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가는 방문미술 교육
 방문미술교육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내 아이를 위한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라도 내 아이가 소화해 내지 못하면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미술적 감각과 교육에 대한 이해도는 저마다 다른데 이를 미술교육에 잘 녹여내기 위해선 일대일 교육이 한결 유리하다고 한다. 획일화된 교육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집중력이 부족하고, 세밀한 관심이 필요하며, 아직 혼자 학원에 보내기에 어린 아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방문미술 교육은 일반 미술학원보다 교육비가 약간 비쌀 수 있다. 대신 질 높은 수업과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7세부터 명문미술 교육을 받아온 초등학교 2학년 전예진 학생은 명문미술 교육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각종 미술대회에서 여러 번 상을 수상하면서 자신감이 높아졌고, 상황 묘사 능력이 뛰어나 칭찬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돋보이는 명문미술
명문미술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출신의 이수정 대표가 오랜 아동미술 현장교육경험을 토대로 만들었다. 3세부터 일반인까지 교육할 수 있는 다양한 교재와 커리큘럼을 자체 그리기연구소(홍익그리기연구소, 2001년도)에서 개발했다. 또한 교사 채용 시 자격조건을 ‘4년제 대학 정통회화전공자’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4년제 대학에서 회화전공을 하려면 반드시 실기시험을 거쳐 대학에 입학해야 하기에 어느 정도 실력이 검증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명문미술은 6단계별 수업 과정을 진행하는데 3~5세를 위한 ‘마음 그리기반’은 유아가 세상과 만나고 소통하는 수단으로 미술의 의미를 강조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5~7세를 위한 ‘토들러반’은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통해 회화의 기본요소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초등학교 미술교육 과정과의 연계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미술반’은 초등 필독 도서를 포함한 창작동화, 과학동화, 자연관찰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그 내용과 연관된 만들기나 그리기 활동을 진행한다. 책읽기와 토론하기, 조형활동, 발표하기의 과정을 통해 미술실력 뿐 아니라 사고력과 상상력, 발표력 등을 기를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학교 내신 대비 프로그램’은 회화전공 선생님에 의한 고급 소묘 및 수채화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예중, 예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내신 및 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개인별 맞춤지도가 가능하다.
문의 덕양지사 1566-1137 / 일산동구 031-905-4542 / 일산서구(파주)  031-905-4543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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