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영어 선생님들, 함께 고민 나눠요”

전일본 교사연합 방한단, 명일여고와 영어교육워크숍 가져

지역내일 2011-04-04

전일본영어교사연합(全英聯, Japanese English Teacher Federation) 소속 영어교사 34명이 지난 3월 30일 영어교육과정혁신형 창의경영학교인 명일여고(교장 문묘순)에서 영어수업참관과 중등영어교육방법에 대한 워크숍을 가지고, 양국 영어교사 간담회를 가졌다.
 영어수업을 직접 참관한 방한단은 문법과 해석 위주로 진행되는 일본 영어교육의 문제 해결에 “한국의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TEE, Teaching English in English)이 입시 교육과 실용영어 교육의 균형을 맞추어 나가는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 교사들은 명일여고 교과교실이 갖추고 있는 좋은 기자재와 환경을 대해서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영어수업 참관 후 한일 영어교사들은 그룹별로 실용영어교육 내실화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자료를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협의하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방한단은 쓰나미 참사에 대한 애도와 격려를 전한 학교장의 환영사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한 교육 협의뿐 아니라 민간외교의 좋은 기회로서 이번 만남을 자매결연 등을 통해 계속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