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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체험으로 영어를 즐겁게 배워요 4학년 딸아이를 둔 김모주부는 딸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부터 바쁘게 움직인다. 학교에서 딸을 데리고 영어학원에 수학 과외에 최근에 시작한 미술수업까지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어느덧 저녁시간이 훌쩍 넘어버린다. 이건 내가 공부를 하는 건지 아이가 공부를 하는 건지 하며 예전에 김모주부가 학교를 다닐 때에는 학교 마치고 가방을 던져놓고 해질때 까지 놀던 어린 시절이 그리워진다. 학교를 마치고 학원 두세개를 다니고 집에 돌아오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른들보다 더 바쁘다. 학원을 안보낼수도 없고 이거 학교공부만으로도 충분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공교육이 점점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교육이 필요한건 현실이다. 학부모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영어강연지난 5월 25일 신도초등학교에서 열린 ''Come Together''는 학부모가 학생들을 위하여 영어로 강연을 하는 행사이다. 영어로 강연을 한다고 해서 어렵고 거창한 내용은 아니지만 인사, 취미, 생활영어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으로 주로 외국에 거주하다 온 학부모나 영어가 능통한 학부모의 희망을 받아 월 2회 이루어 지고 있다. 4학년 학부모이기도 한 정은경씨는 “외국에 거주하다 와서 무언가 아이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라며 실제 생활하면서 필요한 생활영어를 4,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강연을 듣기 희망하는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학생들의 호응도 높았다. 다양한 접근으로 재미있는 영어수업을 이처럼 신도초등학교에서는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의 딱딱한 형식이 아니라 영어 체험실을 운영하면서 영어 도서관과 영어로 물건을 사고 파는 신도 마켓 등 생활영어에 친숙해 질 수 있는 조성하여 다양한 영어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영어도서관은 다양한 영어 도서 400여권을 구비하고 있고 원어민과 영어 전담교사가 오후시간대에 상주하며 책을 대출하거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도초등학교는 영어교육정책연구학교로 2년간 지정되어 주제중심의 영어교육, 맞춤형 교수 학습 활동을 통한 의사소통능력신장을 연구주제로 운영된다.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영어를 일상생활 속에 끌어들여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익숙하게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가정과 함께 하는 영어교육인 신도 레인보우 잉글리쉬는 무지개의 일곱 색깔을 가져와 각 색깔별 단계를 제시해 학생이 자신의 단계에 맞는 활동을 골라 선택하고 단계별로 레벨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레인보우 잉글리쉬 워크북도 직접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특별한 체험으로 영어와 친해져특별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Theme 영어체험주간 ’행사는 각 테마에 따라 요일별로 다양한 영어체험을 한다. 6월13~18일까지 실시되는 이 행사는 자원인사 초청강연과 상설전시회, 신도 마켓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영어로 물건을 사고 파는 신도 마켓데이(ShinDo Market Day)를 운영하는데 일상 생활중에 모은 칭찬 쿠폰으로 마켓데이에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한다. 10월에 열리는 잉글리쉬 페스티벌은 일반 학예회에 영어관련 내용을 추가하여 영어연극, 노래, 율동 등 전교생이 다양한 영어사용의 기회를 갖는 축제행사이다.맞춤형 방과후 영어교실운영 신도초등학교의 영어 방과후 수업은 형식적으로 개설되는 일주일에 한 두 번 하는 방과후 수업이 아니라 5단계의 수준별 맞춤형 방과후 영어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사교육을 줄이고 학교안에서 단계별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공교육도 사교육 못지않은 양질의 수업을 제공한다면 굳이 비싼 돈 들여가며 사교육에 얽매이지 않아도 될듯하다. 아직은 부족하더라도 이러한 시도를 계속 해 나간다면 더 이상 공교육에 대한 믿음 없이 사교육에 매달리는 현실에 인식의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한다.Mini인터뷰 - 신도초등학교 김병엽교장“영어는 자주 접하고 익숙해지고 그래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교장 공모를 통해 임명된 김병엽교장이 영어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영어 방과후 수업 참가 인원이 14명에 불과한 것이다.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이 많고,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영어교육인데, 대부분이 방과후수업은 교육의 질이 낮으면서도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 믿음이 가지 않아 사교육을 선택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방과후 수업을 매일매일 수업이 이루어지고 원어민수업도 들을 수 있게 하였더니 학부모들이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년간 영어연구학교로 선정되어 기본 틀을 잡으면 그 시스템대로 계속 운영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는 김병엽 교장은 영어를 스스럼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하기 위해, 타 학교에 비해 영어전담교사 수를 늘리고 원어민 강사의 수도 늘려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엄마랑 아이가 만드는 맛있고 재미있는 세상 날마다 아이랑 티격태격 싸우고 있다면 잠시 하던 모든 일을 멈추고 아이와 함께 맛있는 요리를 해보자. 요리의 신비로운 힘에 깜짝 놀랄 것이다. 심술궂은 아이, 소심한 아이, 자신감 없는 아이가 조금씩 변한다. 귀찮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은 아동요리. 아동요리 전문가가 추천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을 선사할 수 있다. 아동요리 따라잡기의 첫 번째 요리는 바로 참치모닝빵이다.우선 앞치마부터 입자. 가능하다면 아이도 앞치마를 입히고 본격적인 요리수업을 시작한다. 주변이 지저분해지거나 아이가 정확하게 하지 못해도 상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근사한 요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요리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아동요리에서는 위험하거나 처리하기 어려운 재료를 쓰지 않으면 되니 되도록 아이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다. 엄마가 아이를 리더하기보다 아이의 행동에 격려와 칭찬할 마음만 준비하면 된다.일단 재료부터 챙겨보자. 모닝빵, 참치, 콘, 방울토마토, 피클, 치즈, 양파, 양상추, 케찹, 머스타드, 마요네즈가 필요하다. 아이가 평소 잘 먹지 않던 식품을 살짝 끼우는 것이 포인트다.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밑손질을 엄마가 미리 해두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잘 활용해야 한다.완성된 참치모닝빵아이와 함께 대화하며 만들어야일단 양파와 피클을 잘게 다진다. 칼을 사용할 때는 아이의 연령에 따라 엄마가 하거나 플라스틱 칼을 이용해 함께 하면 된다. 양파는 피를 맑게 하여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고혈압에 좋고 혈당을 강하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에도 좋다. 또 양파는 항패혈증약이라고 하여 살균력이 뛰어나 무좀이나 습진에도 좋다. 이렇게 양파를 썰면서 좋은 점을 이야기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 “ 할머니 양파가 좋으니 많이 드세요”라든지 “할아버지 혈압 있으니깐 양파로 만든 반찬 많이 드리세요”라는 예쁜 말을 따라하게 해본다.그 다음 콘과 참치, 마요네즈를 섞는다. 아이들이 직접 섞게 하면 더욱 좋다. 서로 다른 재료가 섞이는 느낌을 아이가 오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은 이런 활동만으로도 무척 재미있어 한다. 특히 참치는 DHA가 풍부하다. 기억력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한다. 아이에게 간단한 지식을 알려주자.그리고 양상추는 잘게 찢는다. 가장 신나게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아이와 오늘 쌓인 스트레스를 이야기하면서 신나게 찢는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스트레스가 많다. 이 순간 아이 속에 있던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발산된다. 특히 산만한 아이들에게 이 방법은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녹색잎을 만지거나 찢는 행동으로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다. 다음은 모닝빵을 반으로 자른다.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면 된다. 그리고 빵 안쪽에 머스타드나 케찹 등 좋아하는 소스를 바른다. 자신이 좋아하는 소스를 아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그리고 양상추를 얹고 치즈를 넣어 참치샐러드 만들어 둔 걸 넣는다. 조금은 정교한 작업이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곧잘 한다.끝으로 모닝빵을 덮고 꼬지를 이용하여 방울토마토나 여러 가지 과일을 이용해 고정해준다. 마지막 장식에서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권하면 더욱 좋다. 특히 소심한 아이에게는 붉은색 계열의 식품을 산만한 아이에게는 초록색 계열의 식품을 많이 준비해 주자.개성 있는 방법으로 나만의 참치모닝빵을 만들어 보자. 요리 후 활동도 중요해완성된 요리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활동이다. 요리 만든 현장에서 아이와 요리를 함께 촬영하여 간직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마지막으로 자리를 정돈해 함께 근사한 식사시간을 갖는다. 자신이 만든 요리를 거의 다 먹는 아이의 행동에 깜짝 놀랄 것이다. 평소에 먹지 않던 식품도 먹는 경우가 많다.아동요리는 대단히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를 함께 즐겁게 실천해 보는 것이다. 다양한 색깔의 식재료 자체가 좋은 교육자료다. 엄마의 경험과 생각, 아이의 느낌이 만나 환상의 아동요리가 펼쳐진다.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지름길, 바로 아동요리에서 따라잡을 수 있다.도움말 아동성인요리, 심리FAT 지도자 박경란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이지아카데미 학원 고등학생들은 내신 성적 관리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한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그저 학교 등수만 올라가면 잘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선행 돼야 할 것은 학생, 학부모의 정확한 정보 파악이다. 입시에 있어 시행착오란 없다. 그것은 재수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만을 의미할 뿐이다. 이번 기고에서는 대입에서 평균 65% 정도의 모집 비율을 차지하는 수시 모집 합격을 위한 필승 전략을 몇 가지 안내하고자 한다. 1. 국가영어능력평가 NEAT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가? 내년부터 고3이 되는 학생들에게 2차례의 응시 기회를 주고 2급(문과), 3급(이과)으로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대학 수시 모집에서 NEAT 시험 자격을 제출하면 가산점 및 혜택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수시 모집을 준비중인 학생은 당연이 준비해야 하는 필수 시험인 것이다. 2. 영어 인증 시험 성적은 있는가? 특목고 학생들, 특히 외고 학생들은 토플, 텝스, 토익과 같은 어학 성적을 기본적으로 제출한다. 따라서 일반계고교 재학생들 또한 이를 준비하여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제외한 특기자 전형과 일반 우수자 전형에서 학교 내신 성적 실질 반영 비율을 낮추고 인증 시험 성적을 비롯한 교외 활동 반영 비율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확보하는 것도 본인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 3. 경시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는가? 서울 소재 일부 대학에서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영어, 수학, 과학 등의 경시대회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부 대기업에서 주최하는 논술, 증권대회, 영어말하기 등의 대회가 있다. 학교 내에서 주최하는 경시대회는 수상 실적을 남발한다는 이유로 그 실효성이 작아지고 있다. 따라서 교내 경시대회의 경우 인정되는 범위가 상대적으로 작다고 생각하면 된다. 4. 독서 활동은 포트폴리오에 부합하는가? 본인이 꿈이 CEO인 학생이 있다. A학생은 미래경영, 기업과 사회, 설득의 논리학과 같은 책을 읽었고 B학생은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7년의 밤과 같은 베스트셀러 소설책을 읽었다. 과연 어떤 학생이 본인의 꿈이 절실하여 준비해왔던 학생이라고 생각되는가? 독서 활동은 하루 이틀에 대한 것이 아니고 몇 년간의 독서 기록이 누적되어 평가되는 항목이다. 입학 사정관들의 눈에는 독서기록만 봐도 이 학생에 대한 대략적인 파악이 가능하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기 까지 1달여를 앞두고 있다. 이 시기를 지나며 고교 재학생들이 지금까지 수립하여 실천했던 방법들을 되돌아보고 한 번 더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도움말 : 이지아카데미원장 이순천 문의 : 062-673-7999 2011-06-10
- 눈여겨볼만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부모라면 누구나 ‘좋은 부모’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희망 사항일뿐. 현실은 그렇게 쉽게 좋은 부모 되기를 허락하지 않는다. 당신 자녀의, ‘위대한 멘토’가 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버지교육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오는 6월15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아버지교육''을 진행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벗고, 자랑스러운 남편과 아버지로 다시 설 수 있도록 풍성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6월15일(오후7시)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 앞에 나는 어떤 아들인가? 나는 자녀들에게 어떤 아버지인가? 등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2일(오후7시)에는 화내지 않고 대화하기, 아이의 감정 읽어주는 노하우 등 자녀와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에 관해 배울 수 있다. 25일(오전10시)에는 놀이 활동 실습 시간으로 5~7세 자녀와 동반 참여한다. 부모와 자녀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법 등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고양시 공무원 중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 혹은 예비 아버지, 고양 거주 또는 고양소재 직장에 다니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신청기간은 6월2일부터 10일까지.문의 및 신청: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969-4041/031-969-4043 ■ 참교육학부모회, ''내 아이와 소통하기'' 참교육학부모회 고양지회에서 자녀와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부모들을 위해 특별한 강좌를 마련했다. 6월9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오전 10시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6월9일엔 인권교육 활동가 배경내 강사의 ''학생 인권의 이해''라는 주제 강연이 열린다. 이어 10일에는 청소년기의 심리특성''이란 주제로 문정고등학교 보건교사(전)였던 이혜란 강사의 교육이 준비된다. 대진대 조용태 교수의 ''학부모와 자녀의 갈등해결'' 강좌는 16일, 고신대 강진구 교수의 ''인터넷에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라는 주제 강연이 17일 각각 열린다. 23일에는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의 ''미래사회 이해와 진로교육탐색'' 24일엔 ''사교육 걱정 없는 진로교육''이란 주제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김승현 정책실장의 강좌가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 010-5044-3800 ■ 도서관이 준비한 프로그램 인근 도서관에서도 부모 코칭, 자녀교육방법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수시로 준비되고 있다.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16일(목) 오전10시, 부모를 위한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한다. 부모역할 훈련 및 실질적인 자녀교육방법론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만나볼 저자는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부모역할훈련 전문 강사인 조무아 작가다. 저서로는 부모역할: 눈높이를 맞추면 자녀가 보인다'' ''현명한 부모는 된 아이로 키운다'' ''칭찬과 꾸중: 아이는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등이 있다. 관심 있는 학부모 혹은 일반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6월8일(수) 오전9시부터 6월14일(화)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62 남지연리포터 lamanu@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기획 - 도서관의 변신 이색도서관 소개 책과 문화를 접목한 이색도서관 눈길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고 공부를 하는 곳이란 생각은 버려라. 책과 전통문화, 친환경, IT, 다문화 등을 내세운 이색 도서관이 신선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대단장하거나 ‘도서관’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엄숙한 분위기를 버리고 시민의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통 한옥으로 꾸며진 한옥도서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관, 다문화 도서관까지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전해주는 이색 도서관을 소개한다. 전통한옥으로 꾸며진 글마루 ‘한옥어린이도서관’ 학마을 뒤 주택가(오류중학교 근처)에 세워진 전통한옥. 얼핏 보아 문화유산인가 싶지만 얼마 전 개관한 어린이 도서관이다. 이곳은 건물 전체가 한옥양식인데, 주변에 전통 정원까지 꾸며 한국적 운치를 더한다. 도서관은 자료실과 좌식열람실, 지식 나눔방이 있는 주동(향서관)과 한옥?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별동(성학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28일 개관한 이 도서관은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11일 오후 2시에는 우리 조상들이 즐겼던 열두 달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단오 맞으러 가자(열두달 세시풍속 체험교실)’가 개최된다. 성학당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재료비 5,000원)를 체험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한옥의 우수성과 한옥구조 및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도 배우고 전래놀이체험도 하는 ‘한옥 및 전래놀이 체험학교’는 오는 7월14일까지 도서관 문화 강좌실 및 전통체험마당에서 열린다.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30분~11시 30분(약 1시간)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글마루 한옥 도서관은 10시에서 7시(토?일은 5시)까지 개관하고 매주 화요일 휴관한다.(☎2615-8200)특별한 감동을 찾는 ‘강서점자도서관’ 강서구 공항동에 잇는 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들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도서관이다. 건물 지하에 30여 평 규모에 사무실과 서고, 열람실, 녹음도서 제작을 위한 녹음실을 갖췄다. 현재 점자도서는 388종 1600권, 녹음도서 179종 879개 테이프, 전자도서 500종 1500여권과 일반도서(묵자도서) 722권을 갖추고 있다. 좁은 공간에 부피가 큰 책이 자꾸 증가하다보니 더 큰 곳으로 절실히 필요한 것도 현실이다.점자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보는 도서관이 아닌, 시각장애인들의 각종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도서문화 취약계층의 금융. 경제교실 개최, 어린이 독서캠프, 시각장애아동 및 독서 장애아동 1:1 독서지도, 다문화가정 멘토링 등의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점자도서관은 그 특성상 복지시설로 분류되며, 점자도서관의 주요사업 가운데 하나는 중도실명자를 위한 재활교육 사업으로 현재 본관에서는 시각장애인 점자교실, 시각장애인컴퓨터교육 등을 실시하여 정보의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에게 질 높은 정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점자도서관에서는 점자도서나 디스켓도서, 녹음도서 제작을 도와줄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 워드입력(고등학생 이상), 낭독봉사(고졸이상의 표준어를 구사하는 남.녀), 모니터(워드입력 도서. 낭독도서 교정), 차량봉사(시각장애인의 외출 도움(차량소지자) 외 일반 업무(전화 받기, 도서정리(중학생 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기다린다. (☎2661-2278)Just English~ 마포구 ‘어린이영어도서관’ ‘영어''에 초점을 맞춘 도서관은 곳곳에 있다. 마포구 도화동 주민자치회관 건물 2층에도 영어 관련 동화책이 1만여 권, DVD 등 비도서자료를 2천여 점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 영어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영어도서관 운영을 위해 해외 유학파 도서관장을 비롯해 경영대학원(MBA) 출신 원어민교사, 미국 교사자격증을 보유한 한국인 교사 등이 나섰다. 이들은 어린이들의 영어도서 선정과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도서 열람은 무료다. 연회비 3만원을 내면 한 번에 책 2권씩 대출도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원어민 강사를 통해 열람과 대출, 미술? 음악활동, 책읽기 강좌, 북아트 등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이루어진다. 현재 대출회원만 1,690명, 강좌수강생은 250명. 주민들의 인기에 힘입어 마포구는 작년 12월 망원동에도 꿈나래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개관했다.(☎323-1840) 문화적 차이를 허물다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만 41,123 가구.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공공도서관에서는 다문화 체험교실을 늘리고 있지만, 다문화 복지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특화하여 문을 연 도서관은 동대문구 이문동의 ‘모두’가 최초다. 차별은 없고, 다양성만 존재하는 이곳에서는 국적도, 피부색도 다른 어린이들 ‘모두’ 친구가 된다. 지역시민단체 푸른시민연대가 STX,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후원으로 설립한 이곳에는 네팔, 몽골, 이란 등 12개국의 도서 7천여 권과 국내도서 1만2천여 권이 국가별 체계적으로 비치되어 있다. ‘모두’는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지역 사랑방이며,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문화공간이자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돕는 글로벌 문화시설로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다. 이 외 세련된 디자인의 외관이 매력적인 동작구의 ‘상도국주도서관’. 지난 2009년 동 통폐합으로 폐지된 동 청사를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으로 조성하며 현대적이고 개성 넘치는 외관으로 변모했다. ‘맛’과 ‘건강’, ‘음식사’가 스며 있는 국내 유일의 ‘음식문화전문도서관’, (주)농심이 올바른 식생활 문화보급을 위해 음식문화 관련 도서 2만여 권을 소장, 도서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도서관’은 우리 작품을 번역 및 출판 지원하여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한국문학번역원이 그동안 소장하거나 수집해 온 번역도서를 모아 지난 2007년 개관했다. 산중에서 시심(詩心)을 키우며 도시 생활의 피로를 떨쳐 버릴 수 있는 ‘관악산 시(詩) 도서관’은 세계 각국의 시 관련 도서만 한데 모은 이색도서관이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고등부 수학의 나침반 ''한길학원'' 20년간 입시의 최전방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온 강진웅 원장이 지도하는 고등부 수학전문 한길학원에서 학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 원장은 수리영역의 경우 학생의 성격과 성향 수준 등을 정확히 파악한 후 반 편성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성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강 원장도 재수생 대학입시 전문 학원으로 이름난 종로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다른 강사들도 유명 재수학원에 출강할 정도의 탄탄한 강사진이 한길학원의 장점이다. 강 원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듣기 좋은 말보다는 자질과 실력을 파악해 상담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길학원은 고1부터 고3까지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재수생을 위한 소수정예반도 개설중이다. 위치 : 월촌중학교 옆 하일베라스 3층문의 : 02)2062-1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초등학교 ‘수행평가’ 어떻게 준비할까? 초등학교 시험을 걱정하면 중·고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눈을 흘길지도 모른다. 그만큼 초등학교 성적은 부모의 관심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 하지만 그래도 시험은 시험이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과 공부시키기에도 바쁘지만 수행평가도 빼 놓을 수 없다는 학부모들.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돼는 수행평가는 성적이 반영되는 중·고등학교와는 다르다. 때문에 엄마표 숙제로 제출하기도 하는데 수행평가는 학생들이 실제로 행동하는 과정이나 결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또한 평소 학습 과정을 잘 이행한 학생들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다. 특히 예·체능 수행평가에 곤두서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우리 딸은 체육을 잘 못해요, 우리 아들은 그림을 못 그려요’라며 한숨을 쉰다. 체육이나 음악, 미술과 같은 예체능은 수업 시간에 충실한 학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도의 내용을 평가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일선 교사의 말이다.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정지원 김미숙 팀장은 “수행평가를 하기 전, 교사는 학생들에게 학습 목표를 제시하고 평가 관점을 적어준다”면서 “따라서 교사의 지침대로 실행하면 별 어려움이 없지만 학생들이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학부모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힘들게 느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 단원 끝날 때 시행, 종합적으로 평가 매해 새 학년이 되면 1년 동안 수행평가를 치르는 시기와 횟수가 학년별로 정해진다. 이 계획에 따라 수행평가가 이뤄지는데 보통은 한 단원이 끝날 때 시행된다. 관찰, 실험, 실습, 실기, 토론,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평가하며 학업 성취도를 확인하기 위해 문항으로 출제되기도 한다. 같은 학년이라고 똑같은 수행평가를 치르는 건 아니다. 교사의 재량과 학습목표에 따라 평가 방법이 다를 수 있다. 국어 말하기 수행평가라면 한 주제를 주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서술하거나 학생들에게 질문한 다음, 의견이나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내용이나 준비하는 과정을 관찰해 평가한다. 조를 짜서 팀별로 하는 평가는 사회 수행평가에 많이 적용된다. 예컨대 3학년 ‘우리 고장 사람들이 하는 일’조사 발표 과제는 조별 팀원이 함께 모여 고장 사람들의 직업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정한 후 학교, 도서관,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와 같은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직접 인터뷰 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담아 제출한다. 물론, 공공기관 섭외나 동영상, 사진 촬영을 할 때는 학생들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학부모가 함께 따라가 보조 역할을 하는 게 좋다. 과학은 실험과 실습하는 과정이 주를 이룬다. 실험을 통해 결과를 발표하고 제출한 연구보고서는 자료 수집, 분석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오랜 시간을 두고 평가하는 포트폴리오도 있다. 식물의 성장과정이나 학생 작품을 지속적으로 모아 둔 작품집을 평가하는 포트폴리오는 성실성과 꼼꼼히 관찰한 내용을 참작해 평가한다. 중간 수준 난이도, 내용 이해와 의견 반영 중요해 그렇다면 수행평가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일까. 보통 학습 내용을 이해한 학생이라면 무난히 해결할 수 있는 중간 정도의 난이도로 어렵지 않다. 문제는 창의력이 요구되는 수행평가의 경우 다양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조금 힘들게 느낄 수도 있다. 따라서 평소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쌓도록 하고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게 좋다. 수행평가의 채점 기준에 대해 의문을 품는 학부모들이 있다면 이제는 그 의심을 버리자. 모든 수행평가는 채점 기준이 있어 교사의 주관적인 생각은 배제된다. 예컨대 실험탐구에 대한 평가를 했다면 상·중·하로 구분되며 실험에서 요구하는 과정을 완벽히 수행했는지 해결방법이 정확했는지를 파악해 평가한다. 수행평가가 실시되는지 모르는 학부모들도 있다. 수행평가에 대한 성적표가 나오지 않기 때문인데 성적표 배부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다르므로 담임 선생님에게 확인하는 게 제일 빠른 방법이다. 하지만 이 점수가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결국, 수행평가는 집필평가를 지양하기 위한 방법으로 학생이 학습내용의 이해와 자신의 의견을 얼마나 반영했는지가 관건이다. 안양 호계초등학교 교사는 “수행평가는 일회성 평가가 아니라 학생들이 학습하는 일년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라면서 “학부모들은 수행평가에 연연하기 보다 평소 학습목표를 충분히 숙지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체크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서울대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제 1 입학사정관제란 매우 근소한 차이의 점수에 의해 합격 불합격이 결정되는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지원자가 제출한 다양한 서류를 바탕으로 학내외 활동,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사고력, 창의적 인재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합니다. 서울대의 수시모집에는 입학사정관제전형이 모두 적용됩니다만, ‘특기자 전형’에는 자유전공학부만 해당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일반고 혹은 특목고 학생들이 지원하는 일반적인 특기자전형에는 입학사정관제가 해당되지 않습니다. 즉, 수시 지원 수험생이 학교장 추천 2인(지역균형선발)이 아니거나, 기회균형선발전형(농어촌학생 등)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이런 학생들은 예년처럼 서류와 각 모집단위 별로 면접 구술고사를 준비하면 됩니다. 다음은 서울대에서 “구체적”이라고 발표한 입학사정관제에서 선호되는 학생의 기준입니다. 1. 학교생활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2. 교내외 생활에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보인 학생3. 다양한 교육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학생4.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의식을 가진 학생5.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학생현실적으로, 1~5번을 모두 완벽히 만족하는 학생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그러한 학생들이 일반적인 우리의 교육현실에서 만들어지기도 사실 어렵다고 봅니다. 여하튼, 서울대는 2000년부터 버클리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자문을 구하는 등 많은 노력을 들여 준비해 왔습니다. 그리고 ‘창의적 재능과 발전가능성’에 대한 평가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다고 합니다.서울대 입학사정관들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실제 항목은 1. 학업능력의 우수성 2. 학업 외 활동 3. 전공 적성 4. 개인적 특성입니다. 1번과 2번은 학교 생활기록부와 추천서 및 자기소개서로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3번 전공적성 평가는 다양한 경험을 존중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한 방향을 정해놓고 공부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깊이 있는 독서를 바탕으로 명확한 지원 동기 그리고 스스로의 노력을 제시할 수 있으면 됩니다. 4번 개인적 특성은 리더쉽, 공동체의식, 봉사정신 등을 평가합니다. 출신 고교 등 자신의 학업 환경에서 자기 개발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학생 개인의 대응 자세가 중요합니다. 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상지대 배진한 교수, 강원언론학회장 선출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배진한 교수(47)가 강원언론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배 신임 회장은 서울대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 학부, 석사, 박사를 마쳤으며 KBS 연구위원, 인제대 교수, 미국 위스콘신대 방문교수, 상지대 입학홍보처장ㆍ기획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원언론학회는 2일 오후 3시 강원대에서 봄철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배진한 상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종합편성채널 출범과 지역언론’이라는 주제로 강원대 정윤식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 후 정기 총회를 통해 상지대 배진한 교수를 강원언론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강원행복+학교’설명회 개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강원도형 혁신학교 ‘강원행복+학교’홍보 및 2012년 지정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15일(수) 오후 2시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2011년 강원행복+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횡성 서원초등학교(교장 이광원)와 속초 설악여자중학교(교장 박을균)의 운영사례가 발표된다. 강원행복+학교는 지난해 초등 4개교, 중등 5개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군별 초등 1교, 중등 1교를 원칙으로 총 27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되는 학교들은 학교 규모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을 고려하여 5천만 원에서 1억 원 안팎의 예산을 4년간 지원받으며 2012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4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